| 거북이팀 | ||
| <rowcolor=#fff> 포수 | 조종수 | 전차장 |
| 통신수 | ||
| 장전수 | ||
| | | |
| 카도타니 안즈 (角谷 杏) | 코야마 유즈 (小山 柚子) | 카와시마 모모 (河嶋 桃) |
| TVA 9화 이후 기준 | ||
1. 프로필
| | ||||
| 카도타니 안즈 [ruby(角谷, ruby=かどたに)] [ruby(杏, ruby=あんず)] / Kadotani Anzu | ||||
| <colbgcolor=#3b4557><colcolor=#fff> 소속 |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3학년 E팀→거북이팀 학생회장(~최종장 1화) | |||
| 탑승 차량 | 38(t) 전차 B/C형→헤처 | |||
| 포지션 | 팀 리더·전차장·통신수(이전) 포수(프라우다전 후반~) | |||
| 나이 | 17세 | |||
| 생일 | 1월 1일 | |||
| 신장 | 142cm | |||
| 혈액형 | AB형 | |||
| 가족 구성 | 아버지 어머니 | |||
| 출신 | 이바라키 현 미토 시 | |||
| 현재 주소 |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 여자 기숙사 | |||
| 좋아하는 전차 | 초대형 구축전차 T28(T95) | |||
| 좋아하는 꽃 | 해바라기 | |||
| 좋아하는 색 | 금색 | |||
| 좋아하는 과자 | 말린 고구마 | |||
| 좋아하는 음료 | 현미차 | |||
| 좋아하는 음식 | 말린 고구마(ほしいも)[1] | |||
| 좋아하는 과목 | 가정과 | |||
| 취미 | 요리 | |||
| 일과 | 없음 | |||
| 이름의 유래 | 계곡(谷), 살구(杏) | |||
| 좌우명 | 천망 이타리리로 온수하지 않고 | |||
| 성우 | ||||
2. 개요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의 학생회장이다.[2]3. 특징
빡빡하게 사람 굴려먹는 다혈질 홍보담당/서기 모모와 유들유들한 부회장 유즈 사이에서, 어느 정도 질서 있는 틀 내에서는 최대한 자유롭게 구성원을 풀어주는 중립적 방침을 관철한다. 오아라이 여학원에서 20년 전에 폐지되어 사라진 전차도를 부활시켜 제63회 전차도 전국 고교생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전차도 숙련자인 전학생 니시즈미 미호를 강제로 끌어들여 전차도팀 대장 역할을 맡긴다.작중에서 몇번 보여준 모습도 그렇고 요리가 특기이다. 8화의 아귀 전골과 OVA 2화의 징기스칸풍 바베큐 볶음 요리 모두 호평을 받았다. 볶음 요리를 만들때의 모습은 가히 폭풍간지. 극장판에서는 안치오 고교 팀에게 파스타를 해준다는 조건으로 뒤집어진 CV-33의 무한궤도를 돌리게 하여, 헤처를 이용하여 600mm 자주박격포 칼을 잡기도 한다. 이후 등장씬에서 페퍼로니가 파스타를 먹고 있는 것을 봐선 안즈가 해준 듯. 안치오 고교가 인정할 정도면 요리 솜씨가 좋은 듯하다.
생일은 1월 1일로, 작중 등장하는 캐릭터 중에서 가장 빠르다.[3] 1월 1일은 새해 첫날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역사적으로 아르덴 대공세 중 루프트바페의 보덴플라테 공세가 개시된 날이기도 하다.
3.1. 말린 고구마 먹방
작중 시도 때도 없이 즐겨먹는 말린 고구마는 '호시이모(ほしいも)'라고 하는데 고구마를 쪄서 말린 것으로 한국에도 '곤조'라는 동일한 음식이 있다.[4] 실제 오아라이 마을의 특산물로, 애니메이션 방영 후 찾는 사람이 늘어서 '오아라이 여학원 학생회용 말린 고구마'라는 한정상품도 있다. 걸판 세계관에선 오아라이 거주민이라면 누구나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음식이다. 이 처자는 이 음식을 정말 어지간히 좋아하는지 학생회장실 벽엔 아예 큰 고구마 그림이 걸려 있다. 일상생활 중에는 아예 입에 달고 사는데, 애초에 걸판 자체가 이바라키현 PPL에 가까운 작품이긴 하지만 얘는 좀 심하다. 가히 숨 쉬듯이 먹는 수준. 심지어 TVA 12화에서 소도코가 마코의 지각 데이터를 삭제할 때 쓴 태블릿의 배경화면에 한입 베어먹은[5] 고구마가 있다.[6]좀 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에서는 제때 보급(?)받지 못해 금단증상으로 고생하기도 하고, 역으로 호시이모를 너무 많이 먹어서 뒤룩뒤룩 살이 찌기도 한다.
3.2. 성격
언제나 장난기 넘치고 여유로운 성격이라 입가에 웃음이 가시는 장면은 손에 꼽힐 정도로 적다. 시합 중에도 항상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며, 38(t) 전차장 시절에는 앉아서 말린 고구마만 먹다가 9화부터 포수로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포수로서의 능력과 담력이 부각되기 시작한다. 밤중에 눈보라가 불어 눈에 보이지도 않는 전차들의 포화가 번쩍번쩍 하는데도 태연하게 무섭다는 농담이나 던질 정도로 장난 아닌 담력의 소유자. 가끔 엄살이 좀 심할 때가 있는데 피격되지도 않고 "당~해~버~렸~다"라고 떠드는 것. 그것도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하면서 리액션까지 취한다. 물론 극장판에서는 진짜로 아리스의 센추리온 전차에게 격파당한 후 멘트를 날리기는 한다. 모모와 유즈가 펑펑 울었던 극장판 엔딩 장면에서도 눈물을 보이지 않았을 정도로 작중 우는 장면이 없다.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대장 케이, 안치오 고교 대장 안초비, 프라우다 고교 대장 카츄샤를 상대로 매우 친근하게 굴며 붙임성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어느 한쪽이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이 있는 걸 보면 서로 초면인 것 같은데, 대단한 붙임성이다. 안쵸비에게는 멋대로 '쵸비코(チョビコ)'라는 별명까지 붙여버렸다.
포상에는 인색한 편이다. TVA 3화에서는 연습전 승리 포상으로 호시이모 사흘 치를 걸었고, OVA 6화에서는 장기자랑 상품으로 3위에겐 오아라이 상점가 복권 보조권, 2위에겐 학교식당 식권 500엔치, 그리고 1위에겐 최고급 호시이모 1년 치를 걸은 다음 학생회팀을 셀프 우승시켰다. 드라마 CD에 의하면 이소베 노리코가 전차도에서 활약하면 배구부를 부활시켜달라고 요구하자 건성으로 동의했다고 하는데, 우승 이후에도 배구부가 부활하진 않았다. TVA 1화 당시 전차도 수강자에게 파격적인 특전을 내린다고 공약했지만 선택과목 신청서 하단에 깨알같은 글씨로 "(특전은) 과목 목표 달성시에 발생한다"는 규정이 써있어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3.3. 외모
같은 학생회 멤버인 카와시마 모모와 코야마 유즈는 등장인물 중 몸매로는 손에 꼽지만, 본인은 몸매가 한참 못 미친다. [7] 2화에서 전차에 올라탈 때도 카와시마 모모를 엎드리게 한 후 발판 삼아 올라간다. [8] 이 때문에 2차 창작에서도 이 둘에게 밀려 자멸하곤 한다.3.4. 능력
오아라이에서 1학년 때부터 학생회장을 3년 내내 맡을 정도로 인망이 출중한 모양이다.전차도의 초심자이면서 전차전에서 쓰이는 전략&전술의 이해도가 매우 비상하고, 폐교 직전의 오아라이 학원을 되살리기 위해서라면 못 하는 게 없는 교섭 능력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외부 세력과 접촉하여 인재와 자원을 끌어오는 높은 수준의 정치력은 걸판 등장인물 중 그 누구도 갖고 있지 않은 안즈만의 특징이자 강점.
특히 포수로서의 역량은 걸판 전체를 통틀어서도 최상위권. 보통 오아라이 최고의 포수를 꼽으라면 피지컬 최강자 집오리팀의 사사키 아케비와 안즈가 1~2위를 다툰다. 아직 기동 중 사격은 미흡한 이스즈 하나에 비해 정지사격도 기동 중 사격도 높은 명중률을 자랑한다. 극장판에서 공중부양 후 600mm 자주박격포 칼의 포신안에 명중탄을 쏜다던지. 대신 이쪽도 사사키처럼 38(t)와 헤처의 낮은 스펙 때문에 우수한 역량이 빛을 못 보는 케이스에 속한다. 유효타를 입힌 전적은 많지만, 사실 탑승 차량이 저 모양이 아니었다면 좀 더 많은 활약이 가능했을 것이다.[9]
3.4.1. 설렁설렁
폐교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정작 전차도 시합 때는 설렁설렁하는 모습이 좀 의문스러운 인물. 이 점에 대해서는 잡음 없는 지휘를 위해 일부러 손을 놓고 있다는 해석과 말로는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겠다고 떠들지만 속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여겨 체념하고 있어서 헛된 기대감을 품지 않기 위함이라는 해석이 있다.첫 번째 해석은 일본에서 주로 힘을 얻는 의견으로, 자세히 설명하자면, 안즈는 전차도에서는 일개 팀원이지만 오아라이 학생으로서의 지위는 가장 높기 때문에 미호와의 관계가 좀 미묘하게 꼬여 있다. 실제로 미호는 거북이팀에 지시할 때만 다소 말투가 조심스러운 편이다. 따라서 2학년임에도 대장을 맡는 미호가 원활하게 팀을 통제할 수 있도록 지휘권을 완전 양도해야 하므로 일부러 설렁설렁하는 제스처를 취함으로써 다른 팀원들에게 행여나 학생회장으로서 강권을 행사한다고 여길 수 있는 행동을 사전에 봉쇄했다는 의견이다. 짬순으로 당연히 맡아야 하는 부대장직을 맡지 않은 것 역시 일절의 사견조차 내비치지 않겠다는 의도로 해석할 수 있다. 확실히 안즈가 전면에 나서면 미호의 성격상 위축될 가능성은 있다.
이 의견은 설득력이 매우 높으나 애초에 미호가 거북이팀에게 지시 자체를 자주 내리지 않기 때문에 근거가 빈약하다는 약점이 있다. 그리고 당장 이기지 않으면 학교가 망하는 판에 모모의 답 안 나오는 포격 실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면서 지휘권 타령하면서 태연히 말린 고구마나 먹고 있을 이유가 되진 못한다. 선더스전 때도 안치오전 때도 지휘권과 무관하게 안즈의 포격 실력이 필요한 장면은 얼마든지 있었다. 학교가 망하면 지휘권이고 뭐고 없다.
두 번째 의견은 프라우다전 때 모든 것을 고백하면서 털어놓은 대화에서 근거를 찾는다. 여기서 안즈는 "희망이라도 품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모든 팀원이 폐교를 막기 위해 노력하자 안즈도 본연의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극장판에서도 익시비전 매치 때는 모모에게 다시 포수를 맡기더니 또 다시 오아라이가 폐교 위기에 처하자 이를 막기 위해 대학 선발전을 성사시키고 안즈가 포수로 복귀한다. 즉, 학교를 위해 악을 쓰고 깡을 쓰는 모모와 유즈를 위해 본인도 학생회장으로서 나름대로 제스처를 맞춰줬다는 것. 안즈가 모든 것을 털어놓고 자기 실력을 발휘하는 시나리오의 의도는 <오아라이 전차도 팀의 완성>이기 때문에 왕도 스토리를 표방하는 걸판이라면 이쪽 의견도 설득력이 있다.
다만 이 의견은 나름대로 맞춰줬다는 제스처가 하나같이 스케일이 커서 다소 당위성이 부족하다. 안즈가 취한 제스처는 학생회의 권한을 최대한 이용해 다소 무리하게 전차도팀의 구색을 맞추고, 일일 교관으로 자위대에서 초노 아미를 초청하고, 미호에게 매번 "못 이기면 뒤진다."라는 식으로 압박을 주는 것 등인데, 정말 희망만 품은 사람이 이렇게까지 할까?[10]
결론을 내리자면, 안즈와 학생회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룬 장면이 너무 부족해서 둘 중 어떤 의견이 맞는지도, 둘 중에 맞는 의견이 있는지도 알 수 없다. 확실한 것은 안즈가 무슨 생각을 했든 간에 시합에서 설렁설렁거릴 이유는 없다는 것.[11][12][13]
안즈가 극장판에서 학원함관리국의 츠지 렌타 국장과 담판을 짓는 장면의 표정은 작중에서 거의 보기 힘든 비장한 표장인데, 이때 BGM 곡명이 회장도 가끔은 일을 합니다!
4. 작중 행적
5. 인간관계
6. 어록
7. 2차 창작
커플링으로 미호와 가장 많이 엮인다. 미호와의 첫 만남이 서로에게 굉장히 좋지 못했으나 마지막 화에 서로를 구원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 깊다. 작품 내에서 안즈와 미호의 관계 변화가 가장 극적인 게 인상이 깊은 덕인지 픽시브에는 'みほ杏'라는 전용 태그도 있다. 미호와의 커플링에서는 원작과 달리 오히려 미호의 슈퍼 을 포스에 역공이나 조교를 당하거나, 이미 길들여진 전개가 많다. 그 외에는 항상 굴려먹는 모모와 유즈, 또는 각 전차도 계의 높으신 분들과 엮인다.디자인적으로는 흔한 트윈테일 로리 여고생이지만 본편에서 상당히 비범한 지도력과 교섭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인지 졸업 후 성인이 된 모습이 2차 창작에 나올 때는 거의 환골탈태하여 화려한 디자인으로 바뀌곤 한다.
8. 기타
- 공식 앤솔로지에 수록된 만화에서[14] 안즈가 결손가정 출신인 레이제이 마코, 콘도 타에코, 마루야마 사키로 구성된 연습팀에게 스탠드 얼론즈라는 이름을 붙이는 기적의 패드립을 치는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모모가 말장난처럼 들리는 말을 할 때마다 '방석 한 장!'이라고 추임새를 넣는 것은 일본의 예능 프로그램 '쇼텐(笑点)'의 코너 중 '오기리(大喜利)'의 패러디다. 만담가(落語家)들이 둘러앉아 주어진 주제에 대해 입담을 펼치고 재밌는 말을 하면 사회자가 방석을 1장 준다. 1960년대에 만들어진 장수 프로그램이라 만화, 드라마 등에서 자주 패러디로 나온다. 한국에서는 예전에 공감토크쇼 놀러와에서 이러한 방식의 토크를 차용한 바 있다. 다만 놀러와에서는 원조와 달리 방석의 개수를 1장 고정이 아닌 다수의 방석을 주는 방식으로도 나왔다.
- 오아라이 지역 한정으로 카도타니 안즈 라벨이 붙은 살구(안즈)술을 판다. 달달한 과실주로 단맛의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꽤나 호평이다.
- 집안이 선박도장 회사라고 한다. 그래서 오아라이 전차도의 각 팀마크 초안은 모두 안즈가 그렸다고 한다.
- 2차 창작물에서 카도타니 안즈의 심리상태를 다룬 작품이 두 개가 있다. 카도타니 안즈의 암투는 안즈가 겉으로는 느긋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필사적으로 오아라이 학원의 폐교를 막기 위하여 노력하면서 갈등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고,# 계란계란이 그린 Apricot and Panzer는 안즈가 겉으로는 오아라의 학원의 폐교를 막기 위하여 노력하면서도, 속으로는 자포자기하며 아무런 의욕도 가지고 있지 않다가, 프라우다 고교와의 준결승전 도중에 니시즈미 미호에게 속마음을 전하고, 미호가 전차도와 오아라이 학원을 좋아한다는 대답을 듣고는 용기를 되찾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15] 재밌는 점은 두 작품 모두 TVA에서 안즈가 프라우다 이전까지 태업에 가까운 태도를 보인 이유를 안즈 본인도 우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반쯤 체념한 상태였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했다.
[1] 호시이모[2] 최종장 시점에서부터는 이스즈 하나에게 학생회장직을 물려준뒤 퇴임.[3] 반대로 생일이 가장 늦는 캐릭터는 10주년 생일 캘린더를 통해 생일이 공개된 청사단 고교의 비리디아나로 생일이 12월 31일이다. 10주년 생일 캘린더 공개 이전에는 12월 19일이 생일인 카르파쵸였다.[4] 찌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냥 썰어 말린 것은 빼떼기(고구마 말랭이)라 한다.[5] 애플의 패러디인 듯하다.[6] ![파일:dadadadadadada.png]()
[7] ![]()
[8] 다만 사소한 오류가 생긴 장면으로, LT vz. 38은 2미터 남짓한 높이라 147 cm인 안즈가 혼자 못 올라가는 모습은 역시 캐릭터 특성 부여를 위한 만화적 허용으로 봐줘야 할 것이다. 발판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본인이 엎드렸다는 점에서도 단순 개그장면이 맞다..[9] 다만 이는 무의미한 가정인게 38(t)는 원래 거북이 팀이 아닌 아귀팀이 찾은 전차였고 때문에 원래였다면 38(t)에 타는 것은 아귀팀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안즈는 4호를 아귀팀에게 주고 38(t)는 자신들이 타게 했다. 즉, 안즈는 자신이 안좋은 전차를 타는 것을 감수하고 미호의 실력을 살리는 선택을 취했던 것. 거기에 전차를 선택하는 시점에 안즈 자신의 실력은 미지수였기 때문에 검증된 선수에게 자원을 집중하는 쪽이 당연했을 것이다.[10] 거기에 해당 장면을 다시 보면 전차도 전국대회 우승을 먼저 꺼낸건 다름아닌 카도타니 안즈 본인이다. 그런 본인이 뒷짐지고 있는 이유가 저것인건 이해하기 힘든 일인것.[11] 공식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진짜 안치오 전에선 연습 중에 안즈가 그냥 손놓고 말린고구마 먹방만하는 모습에 유즈가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안즈가 놀때의 거북이팀은 사실상 유즈 원맨팀이나 다름없으니 불만을 표하는게 당연하다. 거기에 다른 팀과 달리 오아라이의 전차도의 목적을 아는 거북이 팀인데 혼자만 놀고 있으니 더더욱.[12] 억지로 설명한다면 일부러 설렁설렁하게 했을지도 모른다. 안 그래도 카와시마 모모만 해도 이래저래 바쁘게 움직이고 꽤나 예민하게 굴며 미호를 압박하는데 안즈까지 그러면 팀 분위기가 망가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시합 중에 설렁설렁하게 행동하는 건은 어떤가 싶지만(특히 모모는 안즈가 제대로 할때까지 조종수 이외의 역할을 혼자 도맡아야했다.) 포수를 맡은 이후 단 한 발도 빗나가지 않은 걸 보면 겉으로는 설렁설렁했지만 뒤에선 연습을 전혀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13] 거기에 1, 2회전에 거북이 팀의 전차는 플래그였으나 그들의 차량은 38(t)이기에 괜히 나서서 격파당할 것이고, 당시까진 안즈의 실력도 높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기에 차라리 유즈의 조종실력에 모든 것을 거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안즈가 나서게 된 것도 진짜 배수진을 친 것도 있지만 플래그를 맡지 않아 격파당해도 되는 프라우다 전부터였다.[14] 이편을 그린 작가는 공식 스핀오프인 극장판 Variante를 그리는 작가다.[15] 한국인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읽는 순서가 왼쪽에서 오른쪽이다.
[8] 다만 사소한 오류가 생긴 장면으로, LT vz. 38은 2미터 남짓한 높이라 147 cm인 안즈가 혼자 못 올라가는 모습은 역시 캐릭터 특성 부여를 위한 만화적 허용으로 봐줘야 할 것이다. 발판을 가져오는게 아니라 본인이 엎드렸다는 점에서도 단순 개그장면이 맞다..[9] 다만 이는 무의미한 가정인게 38(t)는 원래 거북이 팀이 아닌 아귀팀이 찾은 전차였고 때문에 원래였다면 38(t)에 타는 것은 아귀팀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안즈는 4호를 아귀팀에게 주고 38(t)는 자신들이 타게 했다. 즉, 안즈는 자신이 안좋은 전차를 타는 것을 감수하고 미호의 실력을 살리는 선택을 취했던 것. 거기에 전차를 선택하는 시점에 안즈 자신의 실력은 미지수였기 때문에 검증된 선수에게 자원을 집중하는 쪽이 당연했을 것이다.[10] 거기에 해당 장면을 다시 보면 전차도 전국대회 우승을 먼저 꺼낸건 다름아닌 카도타니 안즈 본인이다. 그런 본인이 뒷짐지고 있는 이유가 저것인건 이해하기 힘든 일인것.[11] 공식에서도 이를 의식했는지 진짜 안치오 전에선 연습 중에 안즈가 그냥 손놓고 말린고구마 먹방만하는 모습에 유즈가 불만을 표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실 안즈가 놀때의 거북이팀은 사실상 유즈 원맨팀이나 다름없으니 불만을 표하는게 당연하다. 거기에 다른 팀과 달리 오아라이의 전차도의 목적을 아는 거북이 팀인데 혼자만 놀고 있으니 더더욱.[12] 억지로 설명한다면 일부러 설렁설렁하게 했을지도 모른다. 안 그래도 카와시마 모모만 해도 이래저래 바쁘게 움직이고 꽤나 예민하게 굴며 미호를 압박하는데 안즈까지 그러면 팀 분위기가 망가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시합 중에 설렁설렁하게 행동하는 건은 어떤가 싶지만(특히 모모는 안즈가 제대로 할때까지 조종수 이외의 역할을 혼자 도맡아야했다.) 포수를 맡은 이후 단 한 발도 빗나가지 않은 걸 보면 겉으로는 설렁설렁했지만 뒤에선 연습을 전혀 게을리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13] 거기에 1, 2회전에 거북이 팀의 전차는 플래그였으나 그들의 차량은 38(t)이기에 괜히 나서서 격파당할 것이고, 당시까진 안즈의 실력도 높지 않았을 가능성도 높기에 차라리 유즈의 조종실력에 모든 것을 거는 쪽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당장 안즈가 나서게 된 것도 진짜 배수진을 친 것도 있지만 플래그를 맡지 않아 격파당해도 되는 프라우다 전부터였다.[14] 이편을 그린 작가는 공식 스핀오프인 극장판 Variante를 그리는 작가다.[15] 한국인이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읽는 순서가 왼쪽에서 오른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