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총람 | 오더 일람 | 병기총람 | 병과 일람 |
소대원 능력치 | 승급 | 악세서리 |
カイ・シュレン / Kai Schulen
CV : 사카모토 마아야/에리카 멘데즈
1. 개요
에든버러군 E소대 분대장. 계급은 상사. 23세. 갈리아 공국 하펜 출신. 갓 구운 빵을 좋아한다.
"원샷 킬러"의 별명을 지닌 천재 저격수. 평소에는 과묵, 냉담. 한편 그 눈동자에는 뭔가 강한 의지가 숨어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자신을 "카이"라고 하지만 진짜 이름은 "리나 슈렌". 오빠인 카이 대신에 E소대에 들어왔다.
주인공인 클로드 월리스가 지휘하는 에든버러군 레인저 대대 E소대의 저격반 분대장. 냉정, 차분한 성격으로 라즈가 무모한 행동을 할 때 이를 서포트하는 등의 행동으로 위기를 무마시키곤 한다."원샷 킬러"의 별명을 지닌 천재 저격수. 평소에는 과묵, 냉담. 한편 그 눈동자에는 뭔가 강한 의지가 숨어 있는 것 같다.
지금은 자신을 "카이"라고 하지만 진짜 이름은 "리나 슈렌". 오빠인 카이 대신에 E소대에 들어왔다.
타이츠 형태의 저 바지는 시종일관 입고 있는데, 그 덕분에 펑퍼짐한 옷의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달리든 쓰러지든 엉덩이가 매우 부각된다.
2. 상세
카이 대신 들어온 이유는 연방의 스파이가 되기 위해서. 하지만 점차 맹목적으로 오빠를 따르는 것에 의문이 커져 간다.
정전 후에는 신분을 숨기고 안제와 조용히 산다. 마음속에는 그녀에게 깊은 사랑을 보여줬던 라즈의 모습이 아직 남아 있다.
9장에 오빠인 포세(카이)가 자국민을 대상으로 공격해 센츄리온 호에 난민들을 무전기와 함께 보내고 나서 본격적으로 스파이 활동을 시작하며, 이로 인해 3번함인 코멧 함대가 파괴된다. 그러나 계속되는 젝스아울 부대의 전투에서 오빠 또한 죄없는 사람들을 희생시키거나 개조해서 병기로 만드는 모습을 보고, 죄책감을 느껴 오빠인 포세와의 연락을 끊고 E소대를 따르기로 결심한다.정전 후에는 신분을 숨기고 안제와 조용히 산다. 마음속에는 그녀에게 깊은 사랑을 보여줬던 라즈의 모습이 아직 남아 있다.
17장에서 안제에 집착하여 센츄리온 호 내부의 열리지 않는 구획까지 침입한 포세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사살하며, 오빠의 유언을 들으며 오열한다.
정전 직후에 제도에서 만난 클라우스 볼츠 중령에게서 포세가 리나에 대해서 언제나 미안해 하고 있었으며, 정전 후에 리나를 포함해 '3명이서 망명하여 조용히 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는 것을 듣고, 오빠의 마음속에 자신도 포함되어 있음을 깨닫고 안도한다.
두 명의 카이 단편 스토리에서 진짜 카이 슈렌이 월레스에게 자신의 대역으로써 맡기고 떠나버렸다. 게다가 카이는 모든 소대원들에게 신망을 받고 있었기에 리나 슈렌이 카이 슈렌의 대역을 뛰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질 경우 가차없이 카이가 탈영병으로 간주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모든 소대원이 난감해 하면서도 상관들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입을 맞추거나 얼버무렸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교관은 진짜 카이 슈렌의 실력을 보겠다며 저격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이때 윌레스와 라즈는 교장에 몰래 숨어들어 자신들의 신호와 동시에 목표를 공격하여 쓰러뜨리는 작전[1]을 세우고 이 눈속임이 훌륭하게 성공하여 교관을 속이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라즈와 월레스가 한숨을 돌릴 때 카이는 마을에서 저격수 역할을 맡았고 구식 엽총하고 연방 제식 소총하고 다른거 같다며 말 하는데 이때 라즈가 카이의 조준경이 잘 못 달았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조준경을 정상적으로 고치니 라즈가 지정해준 목표에 한 점에 전탄 명중 솜씨를 보이자 모든 소대원들은 경악 한 것은 물론 조준경이 잘못 조정되어 있어서 웬만한 저격수들도 맞추기도 힘든 것을 신호에 맞춰서 용케도 목표를 맞춘 솜씨에 놀라워 한다.
3. 성능
배틀 포텐셜은 대부분 1편의 마리나 울프스턴과 유사하게 갖추고 있어서 비슷한 느낌으로 운용할 수 있다. 일반 소대원 저격병과 비교했을 때, 비교가 안되는 높은 사격능력과 회피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장 높은 명중률을 가진 저격병이지만 초반에는 저격총 자체의 성능이 그다지 좋지 못해서 중요성을 크게 체감하기 힘들다. 하지만 중반 이후부터는 저격으로 최우선적으로 제거해야 할 척탄병이나 기관총 진지, 적 저격병이 많이 배치되어 저격병 운용의 필요성이 대폭 증가한다.이번 작에서는 저격병의 AP가 늘어난 데다가 장갑차를 이용한 캐리, 분대장의 직접 지휘 등 낮은 AP를 가진 클래스의 단점을 극복할 방법이 많아서 크게 활약하게 된다. 명중률 A이상의 저격총을 쥐어준 카이로 고지대를 선점하면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으며, 하사품으로 받을 수 있는 대갑 750의 대물저격총 GAT R과 급소공격 오더를 사용하면 사격치가 낮은 대전차병보다도 더 확실한 전차킬러, 혹은 오브젝트 파괴병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특히 사다리에 올라가서 토치카 옆의 라그나이트를 파괴하는 운용은 필수적이다.
다만 카이는 데미지 딜러역할이라기 보다는 필요한 포인트를 끊는 저격수이므로 늘 포지션을 방어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즉 전방 탱커를 일격에 저격으로 녹이면서 전선을 밀어버리는 식으로는 결코 쓸 수 없다.[2] 어떻게든 전방에서 화력지원으로 쓸 수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CP낭비가 될때가 많다. 카이로 억지로 저격해서 잡느니 차라리 돌격/정찰을 더 효율적으로 운용하는 편이 나을때가 대부분이다.
직접 플레이해보면 카이의 체력/방어력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까딱 잘못했다가는 적 토치카/척탄/돌격병한테 걸려서 한턴에 즉사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심지어 미션조건에 카이가 죽으면 패배인 에피소드도 있다. 카이에게 원샷원킬 포텐셜이 있긴 하지만 확률형 발동이므로 웅크리고 있는 적 정찰병/돌격병을 끊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므로 정면 전선에 내세우기 보다는 우회각을 보는 편이 좋다.
사실 저격병은 토치카 옆의 라그나이트만 잘 터뜨려줘도 1인분은 하고도 남는 병과이므로 운용의 기본만 이해한다면 카이 슈렌은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여도 되는 편이다. 카이 슈렌을 잘 써먹어서 엔딩을 보도록 하자.
[1] 이 작전에서 카이로 공격으로 운용해도 아무데나 탄환이 쏴지기 때문에 운용하지 말고 최대한 라즈와 월레스를 운용하는 것이 낫다.[2] 에피소드별 제국군 HP상승률을 보면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일부러 제작진이 저격병 공격력으로 참호에 박힌 돌격/정찰병을 한턴에 잡기 힘들도록 세팅해놨다. 후반으로 갈수록 강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