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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 |
생일 | 11월 24일 |
나이 | 3세 |
성별 | 수컷 |
견종 | 믹스견 |
키 | 37cm 130cm(철견) 202cm(견신)[출처] |
몸무게 | 8.6kg 250kg(철견) 120kg(견신)[출처] |
초능력 | 족풍, 킥 |
소속 | ''' 포동넷 ''' |
성우 | 최석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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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세. 수컷. 노란빛 털, 거뭇한 주둥이와 귀, 깜찍하게 짧은 다리가 특징인 개. 인간을 믿지 않았지만 원석을 만난 뒤엔 개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여정을 걷게 된다. 품종은 뭐냐고? 원석에게 묻는다면... 믹스견? 똥개? 발바리? 누렁이? 시고르자브종? 애초에 개의 품종을 따지지 말자? 뭐라고 대답할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엔 모른다고 답할 것이다. 공식 인물 소개 |
2. 특징
원조 포동넷 중에서는 가장 신중하지 못한 성격으로, 바글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자신을 만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자신을 '깜찍이'라고 부르며 관심을 보이는 정원석에게 참다못해 자신의 정체를 말하게 된다. 그 이후 정원석을 피해 돌아다니다가 자신을 잡기 위해 뒤를 밟는 가짜 유기견 보호소 패밀리를 피하고자[3]정원석에게 일시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것으로 원석과 본격적으로 관계가 진전된다.캐릭터 컨셉과 성격은 전반적으로 아저씨에서 따왔는데, 작중에서 아이처럼 자신의 표정을 솔직하게 드러내지 않거나 잔꾀가 많고 필요에 의해서 연기를 하는 모습, 털털하고 능청스러운 성격과 여러모로 순수하지만은 않은 면모를 통해 드러난다. 카이의 턱수염을 연상시키는 까만 입 주변과 짙은 눈썹[4]이 아저씨의 느낌을 살리고 있다.
카이의 캐릭터 구상 과정에서 나온 포텐독에 등장하는 개들이 모두 '품종견'이여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의 영향을 받아[5]카이는 정확한 견종이 존재하지 않는 토종견, 그 중에서도 누런빛을 띄는 '황구'로 설정되었다. 또한 여러 혈통이 섞여 질병에 강한 믹스견의 특징을 따라 말려 올라간 꼬리, 튼튼한 다리 등 상당히 건강미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 때문인지 카이는 작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포텐독 중 하나이다.[6]
작품이 진행되면서 과거사가 밝혀지는데, 길거리를 떠돌아다니다 교통사고를 당한 뒤 개리우스에 의해 구출되어 포텐독이 되었고 원래는 인간에게 복수하겠다고 다짐한 골드팽이 될 포텐독이였다. 이 과정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자신을 구해주기는 커녕 둘러싼 채 수근덕대며 "아침부터 기분 나쁘게!", "죽었을까? 살았을까?" 하며 비하하고 돌을 던져본 사람들에 대한 트라우마가 마음 속에 자리잡았다. 하지만 현재 하르멍그에 의해서 기억이 지워진 상태이며, 지금은 하르멍그를 리더로 따르면서 포동넷의 에이스가 되어 전투에서 크게 활약하는 역할이다. 하르멍그에 의해 포동넷에 합류한 뒤, 줄곧 하르멍그와 같이 지냈기에 '자너~', '~아니지만은' 등 하르멍그가 사용하는 방언스러운 말투를 그대로 계승받았다.
원래 하르멍그에 의해 인간에 대한 기억이 거의 소실되었기 때문에 인간에 대해서 별 다른 가치관이 존재하지 않았지만, 정원석과 지내면서 점점 인간에 대해서 마음을 열게 되는 성장형 인물.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닭고기 맛 간식이다.
3. 변신체
3.1. 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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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길지 않은 다리를 다른 개들보다 몇 배는 빠르게 움직이기 때문에 '날쌘돌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원숭이처럼 높은 곳을 이리 저리 옮겨 다니며 점프하는 것도 잘한다. 원석과 이동할 때는 원석을 등에 태우고 다닌다. 이게 편해 보였는지 반려인간이 있는 다른 포텐독들도 카이를 따라 한다. 공식 인물 소개 |
3.2. 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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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는 포동넷의 에이스다. 잔머리가 좋아 임기응변에 능하고, '족풍'의 제왕이라 발로 강한 바람을 쓸 수 있으며, 특히 발차기는 카이를 따라갈 자가 없다. 왼발킥은 천국행, 오른발킥은 지옥행이다. 뭐든 맞으면 이승엔 없다. 공식 인물 소개 |
3.2.1. 사용 기술
- 족풍
- 토네이도 킥
- 미사일 킥
- 천국행, 지옥행
왼발킥은 천국행! 오른발 킥은, 지옥행!
4. 기타
| 컨셉아트 |<tablewidth=45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1e90ff> ||[출처] TCG 카드[출처] [3] 이 패밀리에 의하면 다들 잡다가 포기할 정도로 잘 도망다녀서 현상금이 엄청나다고 한다.[4] 이 눈썹은 카이 제작 과정에서 많이 신경을 쓴 부분이라고 한다.[5] 품종견은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견종이기 때문에 유전병과 같은 다양한 문제를 동반한 경우가 존재한다. 제작사 측에서 포텐독을 작업하기 전 개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개를 위해서는 품종견만 고집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해당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카이를 믹스견으로 설정했다고. 시즌 1 18화에서 정원석에게 똥개를 왜 키우냐며 비웃는 엄석지 패거리에게 정원석이 '혈통은 중요하지 않다.'고 반박하면서 엄석지의 비숑, '라임'의 공 물어오기 재주를 카이가 보기 좋게 능가하는 모습을 묘사하였고 이를 통해 혈통이 다가 아니라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6] 뭉개 정도를 제외하면 물리력으로 카이를 확실하게 압도할 수 있다고 볼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