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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세븐나이츠)/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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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등장인물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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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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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카일 일러스트.png
이름
카일
Kyle
직책
사황(四皇) (전)
소속
그림자단 (전)
라이트 쉐도우(Light Shadow)
종족
인간
나이
32세(시즌 1) → 34세(시즌 2,3) → 36세(시즌 4)
혈액형
AB형
신장
184 cm
체중
73 kg

[clearfix]
이 끓어오르는 분노로!!!
전부 죽여버리겠어!!!
태오! 내가 아직 살아있는데 등을 돌리다니! 어리석구나!
크아아아악!!![1][2]

1. 개요2. 상세3. 행적4. 전투력

[clearfix]

1. 개요

카일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문서.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카일_스탠딩.png 파일:각성_카일_스탠딩.png
밤의 추적자 복수의 암살자

출신 불명의 암살자로, 과거에 대해 밝혀진 바 없다. 어느 날 그림자단 사신(死神)[3] 휘하, 암살자로 있었지만, 그를 암살한 뒤, 라이트 쉐도우(Light Shadow) 소속 암살자로 활동한다.

3. 행적

카일은 출신이나 배경이 전혀 알려지지 않는 수수께기의 인물이다. 다만 그가 살육을 즐기는 광기에 가까운 본능을 타고났다는것만이 알려져 있다. 평소에는 아무 말 없이 홀로 술잔을 기울이는 그이지만, 본능에 사로잡힌 채 미쳐 날뛰는 카일의 모습은 재앙 그자체이다.

카일은 자신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아이사대륙에서 이름난 암살자 집단인 라이트 섀도우에 들어갔으나, 동료들의 형편없는 실력에 실망하여 스스로 조직을 궤멸시켰다.

이후에 그림자단이라는 새 암살단과 인연을 맺었지만, 여기서도 흥미를 느끼지 못한 카일은 머지않아 그림자단의 리더이자 전설적인 존재인 사신을 암살하기에 이르렀다. 카일 목적은 오직 살육 그자체에 있었기에, 암살의 의뢰인이나 표적이 누군지는 전혀 신경쓰지않았다. 강한 상대일수록 흥미를 불러일으키니 오히려 좋았다.

파괴신의 강림을 꿈꾸던 델론즈와 백각은 이런 카일을 이용하여 계획에 걸림돌이 될 만한 실력자나 유명 인사들은 하나씩 제거해 나갔다. 이 과정에서 카일의 극악무도함이 세상에 알려졌고, 사람들은 죽음 그 자체와도 같은 그의 힘을 두려워 한 사람들은 그를 사황에 추대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백각은 평화를 수호하는 검사인 태오를 암살 할것을 의뢰했다. 카일은 언제나 그렇듯 자신만만하게 태오의 뒤를 덮쳤지만, 태오는 뒤통수에 눈이라도 달린 양 카일의 단검을 받아쳤다. 싸움은 3일 밤낮의 치열한 혈전 끝에 결판이 나지 않았고 이 때, 태오의 뺨에 십자 모양 흉터와 카일의 눈에 흉터를 입은 후에야 서로 한발 물러섰다.

처음으로 실패라는 것과 명성에 흠짓을 맛본 카일은 그 이후로 오로지 태오에게 복수하기 위해 태오의 흔적을 쫓아다녔다. 파스칼의 계락이 실패한 후 태오가 모습을 감추자, 카일 또한 다시 행방이 묘연해졌다.

델론즈, 백각의 의뢰를 받고, 나이트 크로우(Night Crow)를 추적하던 중에, 그림자의 땅에서 나이트 크로우 소속 에반을 격퇴하여 그림자단을 구제한다.[4]

에반과 싸워 그를 '죽여 가며' 그 검술을 보고 태오와 관련된 자인 것을 깨닫는다. 그리고, 카일의 추적을 끊기 위해 파견된 나이트 크로우 소속 타카가 카일과 격돌한다.



하지만, 바람의 칼날에 난자 당해 기절한다. 타카의 손에 죽을 뻔 하지만,[5] 돌연 등장한 백각에 의해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렇게 파괴의 힘으로 강화된 카일은 철쇄폭압으로 죽기 직전까지 압박했으나 타카는 순간의 틈을 노려 청풍참(聽風斬)을 날린 뒤, 도주한다.
수치에 수치를 쌓게 만드는구나!
태오 녀석들, 전부 가루로 만들어 주겠어!

결국 숨통을 끊지 못했다는 점과 태오를 향한 노기로 폭주한다. 그 후, 백각에게 정보를 입수한 뒤, 스키아 영지에서 타카를 잡아낸 다음, 백각의 도움으로 태오와 대면한다.


카일: 그래, 네놈을 죽이지 못하고... 내 명성에 크나큰 오점을 남긴 곳 말이다!
태오: 카일... 그래, 그로부터 긴 시간이 흘렀군. 서로에게 결말 없는 흉터만 남긴 채 말이야.
소식을 들었다. 백각의 도움으로 파괴의 힘을 받아 들였다지. 너를 내 숙적으로 여겼거늘... 검은 힘에 의존하다니, 추악하구나.
카일: 어떠한 방법이든 상관없다. 너를 갈기 갈기 찢어발길 수만 있다면! 자 와라, 오랜 시간 끌어온 악연을... 이 자리에서 끝내주마.

파괴의 힘으로 강화된 카일은 태오의 흑익만월참을 피하고 곧바로 사슬의 무덤으로 태오를 죽음 문턱까지 데려다 놓는다.
고작 이것 밖에 안되는 거냐? 내가 겨우 이딴 수준을 상대하기 위해 십수 년의 세월을 허비하고, 파괴의 힘까지 받아들였단 말이냐?!
인정할 수 없다. 이런 건 진짜 승리라고 할 수 없단 말이다!
... 아, 그래. 네놈도 파괴의 힘을 받아들여라.

동등한 결투를 치르기 위해, 태오에게 파괴의 힘을 수용할 것을 종용하지만, 무력하게 밀린 태오가 자조하던 것에 보다못해 끝을 내러 접근한다. 그 때, 결국 태오가 파괴의 힘을 수용한다.
카일: 드디어 파괴의 힘을 받아들였나? 전투가 훨씬 재미있어지겠군. 하지만 쉽게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태오: 어리석구나. 이번에도 너의 뜻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호각으로 싸우던 도중, 태오가 흑마법 연구탑에 이상을 느끼고 다크 나이츠들의 음모를 막으려 했지만, 뒤 따라온 카일이 태오를 공격한다.
태오! 내가 아직 살아있는데 등을 돌리다니! 어리석구나!

태오는 그들을 저지하려 했지만, 끝까지 태오와 대등하게 싸워 그의 발을 묶어 둔다. 하지만, 델론즈의 계략[6]에 의해 모든 구 사황들이 파괴의 힘을 흡수 당한다.

그 후에도, 나이트 크로우를 추적하던 중, 노기가 더해 쓰러지고 만다. 그 후, 나이트 크로우 소속 오목이 성치 않은 몸으로 쓰러져 있던 카일을 수습하고, 신비의 숲에서 태오의 명령으로 그를 감시하고 있었다. 오목은 카일에게 '안정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카일은 '치료 따위 필요없다.'며 어디론가 떠난다.

그 후 공식 카페 매니저가 쓴 소설인 돌아온 암살자에서 그의 행적이 나온다. 오목이 거슬려서 죽이려고 했으나 몸이 성치 않아서 오목을 죽일 수가 없었고 게다가 오목이 자비로 자신에게 약을 주자 그 약을 먹었는데 몸 상태가 좋아지게 되었다. 이후 약이 다 떨어져서 재료를 구하라고 하자 약이 있어야 몸 상태도 좋아지고 구하는 과정에서 태오도 찾을 수 있으니 거절하지 않고 받아들였다.

오목으로부터 화를 참아라는 말에 당연히 거슬러 했지만 점점 오목과 지내면서 화를 참을 수 있게 되었으며 처음 태오와 싸웠던 때를 생각해보니 그때와 달리 물불 안 가리고 뛰어들어 변했다는 것과 자신은 암살자라는 것과 암살자의 가장 기본적 소양인 감정을 죽이는 것을 잠시 잊고 살았던 것을 깨달았고 분노를 다스리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발리스타가 자신을 암살하려는 것을 눈치채고 잠시 발리스타가 몰아붙였지만 제압했다. 그리고 죽이지 않고 가는데 놀란 발리스타가 항의하자 분노에 눈이 먼 꼴이 자신 같고 덕분에 분노에 몸을 맡기는 것은 한계가 있으며 이 전투로 인해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태오를 쓰러뜨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가는데 발리스타는 처음엔 죽이려고 했으나 카일의 말이 귓가에 맴돌며 그의 말이 맞다고 생각해 그만둔다.

가는 과정에서 처음 느껴 본 힘을 느꼈으며 곧장 힘의 근원지로 향한다. 거기서 이브를 대치한 나이트 크로우 일행이 있고 게다가 이브가 검은 장발의 무사를 언급하는걸 듣고 이브와 대치한다.

그리고는 태오가 어디에 있는지 말하라고 하자 이브는 싫다고 하고 물러난다. 그곳에서 심연으로 이어지는 통로가 열리자 오목은 빨리 심연으로 가야하고 지금 우리의 힘으로는 이길 수 없으니 자신에게 부탁한다.

오목의 부탁을 왜 들어줘야하냐며 거절하고 게다가 모든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자신이 이득이 되는 일을 생각하는데 우선 자신의 상태를 치료할 수 있는 오목을 데리고 심연으로 가 이브부터 노리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4. 전투력

세계관 최강의 암살자이자, 사신[7]을 죽였다. 그 전투력은 아이사 대륙의 절대자 태오대등하다. 과거 그와 3일 밤낮으로 혈투를 벌였으나 승부를 내지 못했고, 흑마법 연구탑에서 서로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상태로도 끝까지 대등하게 싸웠다. 시즌 3에서 다크나이츠에게 있어 가장 위협적인 적이 이들을 적대하는 (구) 사황 2인이었는데, 그중 카르마는 델론즈 외 남은 다크 나이츠 전원이 달려들어 막아야 했던 반면, 태오는 카일 하나 때문에 스토리 내내 거의 아무 것도 하지 못 했다.

주 기술은 자극, 흥분이 더할수록 더 증대되는 속력으로 쇄겸을 휘두르는 소검쌍무로, 철쇄폭압은 적의 숨통을 단숨에 죄여 온다. 그 사슬 또한 태오를 구속할 만큼 단단하다.[8] 필살기사슬의 무덤으로, 파괴의 힘을 받지 않았던 태오 또한 그 기술에 죽을 뻔 했다.

단, 속공에 능하지만 정공과 무투에 있어선 정통파 무사인 태오보다는 쳐질 듯. 파괴의 힘으로 강화된 타카에게 패배했지만, 동등한 힘을 갖게 되자마자 타카를 죽이기 직전까지 간다.


[1] 카일의 각성 스토리에서 나온 대사다(...) 구 사황 치고는 카일의 취급이 성능이나 스토리나 별로였는데, 타카에게 당하면서 저 대사로 굴욕의 정점을 찍어버린지라 세븐나이츠 유저들 사이에서 밈으로 돌게 되었다...[2] 그리고 이 후, 태오의 신화 각성 스토리 영지에서 한번 더 이 대사를 했다. 또한 인연 확장에서 오목과 함께 인연 구성원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인연 이름이 크아아악!이다... 공식적으로 밈이 된 것(...)[3] 발리스타, 키리엘의 아버지.[4] 이 때, 발리스타에게 '원수의 도움이나 받는 패배자'라고 조소한다.[5] 처음엔 게임상 비각성과 각성의 싸움에서 패배했다는 것에 논란이 있었으나 후에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타카는 이미 각성한 카일을 뛰어넘는 민첩함과 무력을 지니고 있었다. 애시당초 (구) 사황들은 과거 파괴의 힘을 조각을 사용한뒤 황제에게 넘기고 힘이 약해졌다는 설정이 존재하는 만큼 파괴의 힘을 받아들인 자는 (구)사황이라도 결국 밀릴 수 밖에 없는 구도였다.[6] 구 사황들을 한 자리에 모이게 한 뒤, 모두 그 힘을 흡수 하려는 계책.[7] 발리스타, 키리엘의 아버지.[8] 황실 친위대가 태오를 상대로 카일의 사슬로 구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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