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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 |
KAZAKHSTAN | |
연맹 | FIBA 아시아 |
협회 | 카자흐스탄 농구 연맹 |
FIBA 랭킹 | 75위 |
감독 | 미하일 카르펜코 |
별칭 | 설표범 |
IOC 코드 | KAZ |
아시아컵[1] | 출전 9회 |
용품 스폰서 | 피크 |
1. 개요
카자흐스탄의 농구 대표팀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같은 나라의 축구 대표팀과는 달리, 이쪽은 유럽이 아니라 아시아에 합류하는 편을 택했다. 뭐, 이 팀의 실질적인 수준을 생각해 본다면 당연지사. 2019년 농구 월드컵 예선의 홈-앤 어웨이 이라크전, 홈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큰 규모의 체육관이 거의 텅 비었을 정도로 인기도 떨어지는 편.
국제 대회에서 가장 잘 했던 대회 첫 번째는 2002 부산 아시안게임인데, 이 때 준결승까지 올라가서 중국에 패하고, 3-4위전에서 필리핀에게 이겨서 동메달을 획득했다.[2] 또한, 2007년 FIBA 아시아 챔피언쉽에서는 3-4위전에서 한국에게 패배하며 4위를 차지했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도 4강까지 올라갔고, 3-4위전에서는 일본에게 패배하며 4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2023 FIBA 농구 월드컵 아시아 예선 1라운드 D조에서 엄청난 이변을 나타냈는데, 같은 조의 이란에게 열세로 평가받았음에도 2번 만나 모두 승리를 거두는 활약을 펼쳤다.
2. 플레이 스타일
아시아권에 속하나 동유럽, 북유럽의 피가 섞여 있어 평균 키가 크고 선수들의 피지컬이 상당히 좋다. 2017 아시아컵의 빅맨 4명의 평균 신장이 202cm 정도이고, 에이스 안톤 포노마레프는 209cm이나 된다. 운동능력 역시 뛰어나며 프레임이 두꺼워 몸싸움에도 능하다. 카자흐스탄이 가장 강했던 시기에는 183cm의 귀화 선수이자 포인트 가드인 제리 존슨이 포노마레프와 함께 뛰었을 시기인데, 이때는 제리 존슨이 다른 선수들과의 밸런스를 잡아가면서 많은 픽앤롤을 시도하고 공격을 풀어주는 역할을 했다. 다만, 최근에는 존슨이 합류하지 않고 있어서 빅맨들의 포스트업 비중을 많이 늘렸다.존슨의 합류 여부와 관계없는 점은 3점 슛 비율이 상당히 높다. 공격의 반 정도를 3점으로 처리하고, 나머지는 골밑 공략 위주로 처리한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거리와 상관 없이 공간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3점을 던지는 편.
하지만, 기술이 상당히 투박해서 위의 장점이 빛을 발하지 못한다. 기본기 부족으로 인해 상당히 많은 턴오버가 나오는 편이고, 많이 쏘는 편인 슈팅도 안정적이지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점슛을 난사하는 기질이 많이 보인다. 한마디로 거칠고 투박한 몸 좋은 길바닥 농구 타입인 팀.
여담으로, 선수들이 경기 중 림을 잡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