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22:15:34

카즈미(아웃도어)

1. 개요2. 특징3. 사업분야4. 카즈미 아웃도어(KZM OUTDOOR)
4.1. 텐트4.2. 캠핑 용품
5. 카즈미 피싱(KZM FISHING)
5.1. 낚시대5.2. 낚시 용품

1. 개요

카즈미 (KZM) (KZM OUTDOOR)

대한민국의 캠핑/낚시용품을, 전문적으로 기획/설계/생산/판매하는 기업. 2008년 (주)카즈미를 법인명으로 시작했으며, 2013년 (주)코린토로 법인명을 변경했다. 2020년 기준, 대한민국 캠핑/아웃도어 제작 회사들 중 상위권으로 도약하였으며, 경기도 김포시에 신사옥 및 물류센터를 신축했다.

이름 때문에 일본 기업이 아니냐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도루코처럼.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카즈미(KZM)는 독일어인 Kamping(캠핑)을 A부터 Z까지 아름답게() 하자 라는 뜻이라고 하지만...

2. 특징

감성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

젊은 고객들과 중년층까지 호불호가 적은 디자인과 평균 이상의 품질, 스타일리쉬한 패턴 등이 특장점이다. 가격은 꽤나 합리적이라는 평가이며, 이로 인해, 캠핑 초보부터 고수들까지 비교적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다.
2022년 최근 디자인은 뭔가 더 고급스럽고 깔끔하다 라는 느낌이다. 워낙 비바 돔 쉘터로 유명한 회사인데, 최근에는 루프에 TPU창이 들어간 올리브 카키 색으로도 나와서 역시 반응이 뜨겁고, 대형급 텐트인 X-9과 NEW X-5도 멋있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나왔다. 출시 예정이라고 하는 뱅가드 역시, 잠수함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공개되어, 기다리는 많은 사람들을 애타게(?) 하고 있다.

3. 사업분야

4. 카즈미 아웃도어(KZM OUTDOOR)

4.1. 텐트

  • NEW 아티카 : 6M급의 넓은 전실을 가진 대형 텐트다. 4~5인이 사용 가능한 리빙쉘 형태로, P/OXF 150D PU 3000mm 테프론 UV 코팅이 적용됐다. 오토캠핑에 최적화 됐고, 드넓은 전실이 가장 큰 장점이다. 메쉬 윈도우도 커서 개방감이 좋고, 블랙 피그먼트 코팅 루프, 제로룩스 시스템이 들어간 이너텐트, 100% 국내 제작 알루미늄 폴대, 심실링 방수, 벤틸레이션 시스템 등의 기술력이 모두 들어가있다. 고급 대형 텐트로써의 기능을 거의 다 갖추고 있다고 보면 된다. 비슷한 대형 리빙쉘 텐트들과 비교 해보면, 엄청난 가성비를 체감할 수 있다. 2021년 5월 말 '블랙(얼티밋) 에디션' 한정판 모델이 출시 됐었다.
  • 비바 돔 쉘터 : 2021년 시작과 거의 동시에 출시된 돔 쉘터 모델로, 상반기 캠핑업계/텐트업계를 통틀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제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돔형 쉘터들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어중간하게 낮고 좁은 실내'를, 높이 195cm와 너비 360cm로 해결했다. 입식+야전침대 조합은 2명이 적당하고, 좌식+매트 조합은 4인 가족 까지도 사용/취침이 가능하다. 훌륭한 개방감과 성인 혼자서 비교적 쉬운 설치도 장점이다. 초기에 색상이 거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됐었는데, 제품 자체가 워낙 잘 나와서, 이제 단점으로 얘기하기도 어렵다. 가격은 40만원 중반대로, 쉘터 자체로 보면 평균적인 가격인데, 품질/스펙/디자인 등을 따져보면,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테프론+UV+내수압 3,000mm 코팅과 75D 립스탑 원단을 적용한 스킨, 100% 국산 알루미늄 폴대, 심실링 방수 등.. 원단과 품질 역시 기본 이상을 해주는, 한 마디로 '탁월한 쉘터'라고 할 수 있다. 2022년 캠핑앤피크닉페어 에서 업그레이드? 버전인 '비바 돔 플러스(올리브 카키')가 공개됐다. 이후 5월에 정식 출시를 했으며, 역시나 빠른 품절을 기록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보였다. (되팔렘들도 여전했다)
  • X-5 : 알파벳 X모양이 키 포인트인, 카즈미의 대형 텐트다. 4~5인이 사용 가능한 리빙쉘 형태로, P/OXF 150D PU 3000mm 테프론 UV 블랙 피그먼트 코팅이 적용됐다. X자형 폴 구조로 설계됐으며, 특히, 햇빛과 랜턴 등의 조명이 X자형 메인폴대 하단 부분에 비치면, 자체적으로 은은한 빛을 내는 일루미너 라이트가 매력 포인트다. 2022년 캠핑앤피크닉페어 에서 X5 역시 업그레이드 버전을 공개했다. 이름은 'NEW X-5'와 'X-9'이다.
  • 트리버스 : 3개의 폴대만으로 설치가 쉬운 터널형 모델이다. 6면을 전면 개방해서 타프처럼 사용할 수도 있어, 그야말로 뻥 뚫린 개방감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제격인 텐트다.
  • 와이즈 블랙 타프쉘 : 삼각 지붕 모양의 타프쉘 모델이며, 집 모양이라서 그런지, 안정감있는 느낌을 준다. X5와 같이 블랙 피그먼트 코팅이 적용됐으며, 실내가 거의 보이지 않으면서도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에어벤트도 장점이다. 전면 패널들을 롤 업 하면, 전/후/측면이 모두 개방돼서, 타프로도 활용할 수 있다.
  • 라페스타 :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리빙쉘 텐트다. 크로스 폴대 방식에 좌우에 큰 메쉬창이 있어서, 전후좌우 4면을 모두 출입구로 활용할 수 있다. 테프론 코팅, PU 코팅 내수압 3,000mm, 심실링 방수, 100% 국산 알루미늄 폴대가 적용됐다. 고급형 텐트임에도 돔 형식으로 제작돼서, 피칭 시, 펙 없이도 자립이 가능하다. 캐노피용 폴대를 별도로 구입하면, 각도를 맘대로 조절할 수 있는 전면 더블 캐노피를 사용할 수 있다(엄청난 야외 전실이 생긴다). 삼각 포켓과 이너텐트 메쉬 포켓, 이너 케이블 가이드, 루프 윈도우, 전실 랜턴 걸이 등 깨알 디테일들도 기본 제공된다. 색상으로는 네오(블랙)/그레이 2종류가 있다.
  • 지오패스 : 뉴아티카와 같은 스펙에 앞뒤 대칭형에 가까운 준대형 리빙쉘 텐트이다. 블랙/그레이 2종류가 있다. 라페스타와 뉴아티카가 중앙폴1개, 메인폴 2개를 모두 크로스 시킨 형태라면, 지오패스는 중앙폴을 별개로 두고 앞 뒤의 메인폴을 세로 릿지폴로 연결한 구조를 가진다. 이러한 구조에 의해 견고하고 높은 천장을 제공하며, 전실에 릿지폴 자리를 중심으로 두개의 루프 윈도우가 있다.(제조사에서는 릿지폴이 있어 더 쉬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오히려 일부 유저들은 피칭의 어려움을 이유로 '지옥패스'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4면 개방, 전면 익스텐션 캐노피, PU 3000mm 내수압, 이너텐트 제로룩스 시스템, 전실 삼각포켓, 랜턴 걸이, 이너텐트 메쉬 포켓, 이너텐트 케이블 가이드, 블랙피그먼트 코팅 루프플라이를 갖추고 있다. 있을 건 다 있는데 뭔가 특출난 것이 없다보니 크기가 더 큰 뉴아티카, 비슷한 크기에 더 저렴한 라페스타(라페스타 네오는 원단 스펙마저 따라잡았다.), 동급의 X5 사이에 낀 애매한 포지션이 되어버렸다.
  • 오스카 하우스 캐빈 텐트 : 캐빈 텐트의 특유의 클래식한 형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한 디자인이다. 리빙쉘 보다는 유니크&감성 캠핑을 추구하는 2~3인에게 알맞은 텐트다. 외부는 블랙, 내부는 실버 색상으로 코팅 됐다. A형 지붕의 사이드에 창문이 있어서, 디테일한 공기 순환에도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PU 2,000mm 내수압, 68D 립스탑 원단, 이너텐트 제로룩스 시스템, 심실링 방수, 이너 케이블 가이드, 랜턴 걸이 등 웬만한 스펙들 역시 준수하게 갖춘 모델이다. 2022년에 '밀키웨이' 색상이 새로 나왔다.
  • 이 외에도 X1 PRO, 트리온, 티어 돔 네오, 아크로 돔, 아스터 블랙 돔, 파노라마 오토 그늘막 텐트, 이지업 선 쉘터, 캔디팝 팝업 텐트, 플립팝 팝업 텐트, 블랙 코트 텐트, 난방 텐트 까지... 다양한 텐트 모델들이 있으며, 그랜즈빌 렉타 타프, 벨포트 렉타 타프, 듀얼 윈드 스크린 등의 타프/윈드 스크린 모델들도 있다.

4.2. 캠핑 용품

감성적인 우드 테이블/체어 부터 메쉬 테이블, 웨건, 캐비닛, 야전침대, 주방용품, 쿨러, 그리들, 캐리백, 침낭, 매트, 다양한 캠핑 보조 장비/소품들 까지... 캠핑에 필요한 거의 모든 제품들을 카즈미에서 구매할 수 있다고 보면 된다.

특히, 어느 정도 캠핑을 즐기고 있는 사람이라면, 멀리서 체어의 패턴만 봐도 카즈미 제품인 걸 알 정도로, 독보적인 패턴과 디자인 정체성을 가지고있다. 여러 제품군 중에는 랜턴도 있는데(길버트 랜턴, 모던 하이브 랜턴), 꽤나 많은 인기를 끌었다(특히 길버트 랜턴)

5. 카즈미 피싱(KZM FISHING)

카즈미의 낚시/레저 브랜드 '카즈미 피싱(KZM FISHING)'은, 만만치 않은 낚시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든 후, 차별화된 디자인과 품질에 초첨을 맞춰서, 점점 호평을 받고 있다. 캠핑/아웃도어 브랜드인 '카즈미 아웃도어(KZM OUTDOOR)'와 같이, 준수한 품질과 가성비가 괜찮다는 평이다.

5.1. 낚시대

  • 오버스트 XT : 티타늄 소재의 후지 가이드를 적용한 100% 국내 제작 선상낚시대다. 뒤틀림 현상도 줄여주는 카본 크록스 공법도 적용됐고, 그립감과 손 맛도 꽤 괜찮다. 특히, 6:4 분리형 조인트 방식으로, 허리힘이 상당하다. 잘 만든 선상낚시대로 평가받기에 충분하다.
  • 센시티브 XT II : 오버스트 XT와 마찬가지로, 카본 크록스 공법이 적용됐으며, 2TOP 솔리드 시스템이 있어서, 하나의 로드로 갑오징어와 쭈꾸미를 다 잡을 수 있다.
  • 크라켄 XT : 무시무시한 이름처럼 카즈미의 대표적인 문어낚시대다. 티탄팁을 적용해서 입질 감도가 예민하고, 대물이 걸려도 훅킹력이 훌륭하다. 문어낚시대는 허리힘이 특히 중요한데, 고가의 장비와 견주어도 별로 손색이 없을 정로도 짱짱하게 잘 만든 편이다.
  • 크라켄 몬스터 : 역시나 티탄 팁이 적용된 문어 전용 로드이다. 허리힘이 좋아서 대형 문어와 두족류 낚시에 존재감이 상당하다. 카본 함량이 98% 40ton 이어서, 복원력과 강성도 좋다. 특히, 건그립이 좌/우 선택 탈부착 방식이라, 사용자에게 좀 더 편리하다.
이 외에도 쭈킹 올인원 세트, 오버스트 ll, 센시티브 티탄, 아소포스 CT, 트리톤 X1, 다곤 II, 팸투어 300 등 다양한 낚시대와 릴이 있다.

5.2. 낚시 용품

  • 트랙스 프로 자동 팽창식 구명조끼 : 한국해양수산부(KOMSA) 형식승인을 완료한 자동 팽창식 구명조끼다. 사이즈 웨빙을 조절할 수 있어서 마른 사람 뚱뚱통통한 사람 모두 호환된다.블랙/레드 두 가지 색상. 지퍼가 없는게 살짝 아쉽긴 해도, D링이 2개가 있고 핸드폰 넣을 메쉬 주머니도 있고, 무엇보다 해수부 형식승인이니 뭐.. 이 정도는 충분히 감안되는 듯 하다.
  • 재클린 팽창식 구명조끼 : KC 형식승인을 받은 블랙&골드 컬러의 팽창식 구명조끼다. 트랙스 프로처럼 사이즈 웨빙 조절 가능하고, 방수 지퍼 소형 주머니가 기본으로 있고, 스마트폰 보관용 방수 지퍼 주머니가 또 있다. D링도 2개. 재클린은 특히 스타일 적으로 봤을 때 이쁘다 라는 느낌이 있다. 네오프렌 목 카라는 목도 편한데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고.
  • 솔리드 하드 케이스 : 낚시대 보관 케이스인데, 뭔가 시크한 매력을 가진? 그런 느낌이다. 135/155cm 두 개의 크기가 있고, 나일론 원단으로 제작해서 꽤나 안정적이고 짱짱한 느낌이 있다. 내부에 칸막이와 스펀지도 있고, 지퍼도 꽤 좋은 걸로 썼다(YKK).
  • 키퍼 하드케이스 : 이것 역시 준수하게 잘 만든 낚시대 보관용 하드 케이스다. 디자인/보호성/무게/부피 등 딱히 흠 잡을 곳 없는 만듦새다.
  • 테크니컬 부츠 :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선상부츠. 무봉제로 제작돼 물도 거의 안 들어가고, 소재도 좋은 편이다.
  • 쭈킬 ll : 쭈꾸미와 갑오징어 낚시용. 연질의 바늘로 밑걸림을 최소화 했고, 핑크,그린,블루 총 3가지 색상이 있다. 쭈꾸미,갑오징어 낚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제품 중 하나다.
  • 쭈킬 MAX : 역시 쭈꾸미,갑오징어 낚시용 이다. 야광 도료 퀄리티도 좋은 편이고, 10/12/15/18호 로 구성돼있다. 기상 변화에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해, 투 톤 컬러로 나왔다.
  • 신카아 타이탄 블랙 봉돌 : 갑오징어 전용 봉돌이다. 침강 속도도 괜찮은 편 이고, 블랙 무광 도료를 써서 갑오징어가 에기에만 반응하게끔 만들어졌다.
  • 신카아 PLUS 야광 봉돌 : 두족류 전용 봉돌. 물속으로 빠르게 회전하는 패스트 딥 테크로 제작됐다. 부식을 최소화한 3중 도료 스프레이 방식인 그린,(딥)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조류가 봉돌을 타고 넘어가는 스크류 방식으로 가공됐다.
  • 넵튠 8합사 : 8줄의 합사 방식. 100% PE 합사 원줄, 특수 코팅, 170m와 220m의 길이, 테프론 코팅, 얇은 굵기 등의 특징이 있으며, 0.8/1.0/1.2/1.5/2.0/3.0호 로 나뉘어져 있다.
  • 카타나 플로팅 원줄 : 전문가용으로 100% 일본 정품이다. 플로팅/세미플로팅 타잎으로 나뉘는데, 플로팅 타입은 전문가용 바다 낚시용 이라고 보면 되고, 세미플로팅은 전층 낚시와 바람에 강한 특징이다. 나일론 100%로 제작돼서 부식과 염분침투를 잘 막아준다. 플로팅 모델 2/2.5/2.75/3//4/5호, 세미플로팅 모델 2/2.5/3/3.5/4/5호 로 나뉘어져있고, 오렌지/형광그린 색상이 있다.
  • 하이퍼 200 베이트 릴 : 고강도 황동 드라이버와 피니언 기어 지지 구조로, 캐스팅 비거리를 높이기에 좋다. 카본 드래그 와셔는 9kg의 드랙력을 지녔다. 6.5:1 기어비로 광어,우럭,쭈꾸미,갑오징어,농어 낚시들에 모두 준수하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