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 TVA |
이름 | 카지노 호호(梶野穂歩) |
생일 | 8월 8일 (사자자리) |
혈액형 | O형 |
나이 | 25세 |
신장 / 체중 | 165cm / 51kg |
가슴 사이즈 | E컵 |
좋아하는 것 | 술, 아타리메 |
싫어하는 것 | 상사 |
성우 | 히카사 요코 / 크리스티나 켈리 |
1. 개요
후르츠타르트의 매니저. 랫 프로덕션의 애물단지인 네즈미장이 철거될 것을 주역들에게 알리고 철거를 막기 위해 후르츠타르트라는 생계형 아이돌을 기획한다.2. 상세
생계형이라 해도 한 아이돌 그룹을 기획하고 조력해줘야 하는 매니저인데도, 무능 그 자체. 가진 돈을 주식에 쏟아붓다가 폭망한다든지, 대학생 때부터 히가시 리리를 데리고 당당히 기둥서방질을 한다든지, 멤버들이 밤새서 연습에 열중할 때 밤새서 가챠겜에 열중한다든지, 기획을 내놓거나 실행할 때도 성의가 없는 모습을 자주 보이는 등 변태가 넘쳐나는 이 작품에서 변태가 아님에도 정상급으로 글러먹은 인물이라 후르츠타르트 멤버들에게도 자주 까인다.[1]3. 작중행적
매니저일마저 엉망인지라, 윗분들 대접을 핑계로 비싼 가게들 들락거리며 100만엔이나 써버리고[2], 첫 라이브 전날에도 대책 없이 주문한 CD 재고 3천장을 팔아치울 궁리만 하며 공연 연습은 까먹고 심지어 당일에도 교통편을 준비하지 않아서[3] 멤버들을 지하철로 이동하게 하고, 마시던 페트병 차 뚜껑을 안 닫은 채 아무데나 뒀다가 스피커를 훼손해서 한 달 월급으로 물어내는 등 무능의 극치를 보여준다.[4]이유는 불명이지만 원작 코믹스에서 대학교시절 리리&와카와 3P 비슷한 걸 하다가 이집트의 피라미드 앞에서 일어난 적이 있었다는 과거장면이 나왔다.[5]4. 여담
물론 작품이 안나가는 아이돌을 소재로 한 개그물이기에 어쩔 수 없는 면도 있다. 성인에 PD캐릭터이긴 하지만 개그만화에 흔히 존재하는 트러블메이커 역할을 맡았기에 무능함이 더 돋보이는 것.그나마 멤버를 모으거나[6] 첫 공연 장소를 유명아이돌 공연장 근처로 따내는 등 기본적인 매니저 일은 제대로 하는 편이다. 애초에 일본 지하 아이돌들을 보면 위에 적힌 열악한 현실을 그대로 겪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주인공 파티는 중소 기획사 소속인데다 스폰서도 늦게 잡은 무명그룹이라 주변 현실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7] 항상 잘나가는 픽션의 아이돌 그룹과 대조되는 묘사 때문에 호호가 과하게 무능해보이는 경향도 있는 것이다. 다소 우연에 결과론적이긴 해도 이노를 영입하고 하유의 부모라는 스폰서를 따냈으니 객관적으로 보면 무능하지만은 않다.[1] 일상에서도 알 수 있다만, 당장 후르츠타르트 기획도 멤버들을 동정하거나 위기 상황에서 각성한 게 아니라 자기가 노숙자가 될 걸 걱정한 것이며, 이후의 행각도 멤버들이 같이 요리한 카레를 배고프다고 혼자서 다 먹어치우거나, 누쿠이 하유의 집에서 보내준 비싼 해산물 통조림을 몰래 자신의 술안주로 빼돌리는 등 멋대로의 행동을 계속하고 있다.[2] 다만 현실적으로 영업에는 원래 큰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소속사나 팀 재정이 영세하다보니 접대비도 그만큼 출혈이 심해지기 마련인 것.[3] 정확히는 승합차 한 대뿐인데 지나치게 많이 만든 CD들을 싣고 나니 사람을 위한 자리가 없어 토네만 태우고 갔다.[4] 이런 부류의 캐릭터가 특정한 국면에서 드물게나마 믿음직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것에 반해 호호는 전혀 그런 묘사가 없다.[5] 대학교 시절 3명 모두 위험했다는 와카의 대사와 3명이서 알몸으로 침대에 뒤엉켜있다가 이집트에서 일어난 걸 보면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상황상 아무리 봐도 3P다.[6] 특히 이노는 스타성이 일류급이며, 헤모는 이노에게 꽂혔다고 해도 호호가 낸 오디션으로 발탁된 인재다.[7] 이런 면에서 보면 스쿨 아이돌 정도인데도 비교적 풍족한 러브라이브 시리즈가 오히려 비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