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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erine II(카트린 2세), Catherine de Valois-Courtenay(카트린 드 발루아-쿠르트네)
생몰 기간: 1303년~1346년 10월
재위 기간: 1307년 10월 11일~1346년 10월(라틴 제국 망명 여제), 1313년~1331년(타란토 공비) 1332년~1341년(아카이아 공국 섭정), 1341년~1346년(케팔로니아 총독)
라틴 제국의 망명 여제, 타란토 공 필리프의 공비, 아카이아 공 로베르의 섭정, 케팔로니아의 총독.
라틴 제국의 망명 여제 카트린 1세와 그녀의 공동 황제 샤를 사이의 장녀로, 1307년 10월 11일 모친이 죽자 라틴 황위를 승계하여 프랑코크라티아로부터 그곳들의 여제로 인정받았다.
1313년 7월 나폴리 왕 로베르토의 남동생 타란토 공 필리프와 결혼해 그를 라틴 제국의 공동 황제로 삼았다. 남편 사후 아들 로베르의 이름으로 아카이아 공국의 섭정을 지냈고, 그가 성인이 되자 케팔로니아 총독을 지내다가 1346년 10월에 죽으면서 아들 로베르가 라틴 황위를 물려받았다.
장남 로베르토(로베르)는 차기 라틴 황제 로베르 2세가 되었고, 차남 루이지 1세는 나폴리 여왕 조반나 1세와 결혼해 나폴리 공동 왕이 되었고, 삼남 필리포(필리프)는 차차기 라틴 황제 필리프 3세가 되었고, 딸 마르그리트(마르게리타)는 차차차기 라틴 황제 자크의 모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