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3:45

칸트 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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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 웍스
CANNT WORKS
파일:Q4XMeQ0s_400x400.jpg
<colbgcolor=#ddd,#010101> 구성원 캐러멜, 네온비
하는 일 만화 제작, 일러스트 작업 등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상세3. 작품4. 구성원5. 사건사고
5.1. 영화 미나 문방구의 웹툰 미스문방구매니저 표절의혹

[clearfix]

1. 개요

만화가 부부 캐러멜과 네온비로 시작된 한국만화 창작집단. 2021년 중순부터 팀원들을 구성하여 본격 콘텐츠 창작 회사로 정비하였다.

2. 상세

캐러멜 작가가 먼저 데뷔하였고 네온비 작가는 캐러멜 작가의 어시스턴트로 시작하여 잡지 팝툰을 통해 정식데뷔했다. 2011년 스튜디오의 초히트작 다이어터 연재 중에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 개별작업과 공동작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공동작업의 경우 캐러멜이 작화를, 네온비가 스토리를 맡는다.

처음엔 네온비, 캐러멜 작가 2인 체제로 '스튜디오 캐러멜'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2017년 '칸트 웍스'로 사명을 변경하였고,2021년부터 팀원을 보강하여 웹툰 자체 제작,스토리 창작,각색,콘티 연출,작화 지원,감수,외주,작품 런칭 등 창작과 관련된 모든 다양한 업무를 기획 및 진행하고 있다. 칸트웍스의 CANNT 라는 사명은 'CARTOON ART & NARRATIVE TEXTS' 의 약자이다.[1]

3. 작품

팀원 합류 이전까지는 네온비, 캐러멜 작가의 공동 작업물만을 기재하며, 팀원 합류 이후부터는 제작진에 칸트 웍스가 명시된 경우를 서술합니다.

팀원 합류 이전에 제작된 개별 작업물 또는, 팀원 합류 이후 네온비, 캐러멜 작가의 이름이 제작진 명단에 직접 기재된 작품은 개별 문단에 서술합니다.
연도 연재처 제목 비고
스튜디오 캐러멜
2007~2010년 다음 만화속세상 미스 문방구 매니저 서비스 종료[2]
2010~2011년 셔틀맨
2011~2012년 다이어터
칸트 웍스
2017년~ 다음 웹툰 지옥사원
팀원 합류
2022년~ 네이버 웹툰 남편을 죽여줘요
2024년 카카오페이지 저택 영춘화:논슬립 너드 판타지(NNF)
2024년~ 포스타입 적장의 별 단편
2024년 ~ 카카오웹툰 야겜인류 연재중

4. 구성원

4.1. 캐러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캐러멜(웹툰 작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네온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네온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1. 영화 미나 문방구의 웹툰 미스문방구매니저 표절의혹

2013년 4월, 2007년에 연재한 '미스 문방구 매니저'와 제목 및 컨셉이 흡사한 영화 '미나 문방구'의 개봉소식 때문에 네온비 작가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상당히 불편한 심정을 밝혔다. 초기 제작 단계 때부터 신경 쓰고 있었으나 영화사측은 아무런 접촉이 없었다고 하며 영화 공식 페이스북 등에 독자들이 웹툰과의 유사성을 지적하며 해명을 요구하고 있으나 롯데 측은 이를 무시하고 있는 중. 네이버 영화 평점이나 지식인 등에는 롯데 측 개봉 영화 또는 '미나문방구'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칭찬 코멘트나 별점 외에는 활동이 없어 알바로 추정되는 이들이 많이 몰려들어 댓글창이나 별점은 이미 카오스가 된 상황이다.

설령 세부 스토리는 다를 수 있다 할지라도 젊은 주인공이 아버지가 쓰러지신 이후 학교 앞 문구점을 물려받아 운영+주인공의 복장은 츄리닝+원작에서도 주인공이 (미나문방구 주연으로 캐스팅 된) 최강희 닮았다는 언급이 1부 7화에 대놓고 나오는 데다 심지어 둘의 머리 모양 디테일도 상당히 흡사하다. 완벽한 표절은 아니라 할지라도 컨셉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유사하다. 제목도 분명히 다르지만 어감이 매우 비슷하다. 웹툰을 본 사람들이 의구심을 갖는 게 당연한 상황.

이미 미나문방구를 웹툰 영화 버전으로 착각한 이들도 적지 않은 데다 오히려 '노이즈 마케팅'이냐며 폭언을 하는 악플러도 달라붙어서 상당한 마음고생을 하는 모양이다. 상식적으로 2010년에 연재가 끝난 작품을 노이즈 마케팅 할 필요가 있겠는가.

네온비 본인은 "웹툰 원작이라고 보러 가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죄송할 뿐입니다"라며 최대한 예의 바른 태도를 취하고 있지만 영화사 측은 논란이 불거진 지 꽤 시일이 지난 4월 말까지도 아무런 말이 없다가 5월 16일 개봉을 며칠 앞두고서야 웹툰은 몰랐으며 전혀 무관하다는 예상된 변명을 하는 데 그쳤다.

영화사 측에 따르면 '소재 제공자는 누구이며 어떤 경로로 각본이 진행된 것'이라고 하지만 강의 때 과제로 학생이 제출한 원안은 2009년이고 미스 문방구 매니저는 2007년부터 연재한 작품이다. 해명이라고 제시한 원안마저 미스 문방구 매니저 연재 이후에 만들어진 것. 그리고 각본 원안과는 별개로 웹툰을 본 이들이 지적한 두 작품의 공통점(주인공의 복장 과 외모 등)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았다.

영화가 개봉한 이후에도 '3040의 추억을 늘어놓으려고만 한 영화'라는 악평을 받으며 좋은 반응을 얻지 못했다. 자극성이 없는 무공해 영화라는 리뷰도 있었지만 영화사 측이 웹툰과의 차이점으로 가장 강조한 '추억'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부실하게 전개된 것이 치명타였던 모양이다. 미스 문방구 매니저의 메인 스토리는 추리에 가깝다. 개봉 첫날 흥행은 겨우 2만 4천 관객에 그쳤고 17~19일 주말에도 하루 10만 관람객도 들지 않았다.

결국 최종관객 집계는 33만명으로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흥행에 실패하면서 영화는 잊혀졌고 표절 논란도 사그러들었다.


[1] 칸트웍스 홈페이지 https://www.cntworks.kr/[2] 작가의 요청으로 2015년 1월 29일에 서비스가 중지됐고 웹툰 목록에서도 삭제되었다. 3권으로 끝났던 단행본 다시 내주시나요? 2010년 동아일보와 캐러멜 작가와의 인터뷰를 보면 여러모로 아픈 작품으로 여기는 모양이다. 추리물을 진지하게 준비하는데다가 주 3일 연재라서 골은 터질 지경인데 정작 반응은 별로 였고, 기자가 미문매의 평가가 좋았다고 덕담을 해도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우울하게 답변해서 인터뷰 중 침묵이 흐를 정도. # 참고로 여기에 실린 캐러멜의 사진이 다름아닌 결혼해도 똑같네에서 네온비가 언급한 캐러멜의 흑역사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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