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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
소속 | 시스 • 은하제국군 | ||
지위 | 은하 제국 공식 2인자 • 시스 군주 • 은하제국군 제2통수권자 | ||
관련 인물 | 다스 시디어스 • 오비완 케노비 • 인퀴지터리우스 | ||
라이트세이버 | 라이트세이버/다스 베이더 | ||
출연 작품 | 새로운 희망 • 제국의 역습 • 제다이의 귀환 • 시스의 복수 • 스타워즈 반란군 •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오비완 케노비 | ||
명대사 | I Am Your Father | ||
테마곡 | 임페리얼 마치 |
인퀴지터리우스 Inquisitorius | |
<colbgcolor=#000000> 소속 | 은하 제국 |
스승 | 다스 베이더 |
리더 | 그랜드 인퀴지터 → 다섯 번째 형제 |
본부 | 인퀴지터리우스 요새 |
창설 | 19 BBY[1] |
해체 | 0 BBY 이전[2] |
첫 등장 | 스타워즈 반란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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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다크 제다이 조직이자 은하제국의 비밀경찰. 캐넌 매체에서는 스타워즈 반란군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다.베인계 시스는 규율 상 2명밖에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시스조직 내부에 시스 암살자라는 계급을 만들어서 휘하의 다크사이드 포스 유저들로 하여금 자신들을 서포트 하게 하였는데 인퀴지터리우스는 시스 암살자중 다크사이드 포스 유저들을 제국 정식 기관으로 재편한것에 가깝다.
2. 스타워즈 캐넌 세계관
레아: Who are they?
오비완: Inquisitors. Many were jedi who turned to the dark side. Now, they hunt their own kind.
레아: 저들은 누구죠?
오비완: 인퀴지터들. 대부분은 어두운 면으로 돌아선 제다이들이다. 이제, 그들은 동족을 사냥하지.
오비완: Inquisitors. Many were jedi who turned to the dark side. Now, they hunt their own kind.
레아: 저들은 누구죠?
오비완: 인퀴지터들. 대부분은 어두운 면으로 돌아선 제다이들이다. 이제, 그들은 동족을 사냥하지.
2.1. 특징
클론전쟁 3D의 스토리에 따르면, 클론전쟁 초기에 다스 시디어스가 현상금 사냥꾼 캐드 베인을 고용해 미래의 제다이가 될 포스 센서티브 아이들을 기록해둔 홀로크론을 훔쳤고, 아이들을 빼돌려 양성을 시도하려다가 아나킨 스카이워커와 아소카 타노 및 오비완 케노비에 의해 저지당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에서 윌허프 타킨이 포스 사용자는 당시 시점에서 다스 베이더 한 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기에, 적어도 에피소드 4 시점에 와선 인퀴지터리우스가 전부 반란 세력에게 패배했든 토사구팽당했든 없어지거나 숨어있는 것이 확실하다. 당장 행방불명인 세 번째 자매와 일단은 생사불명이지만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네 번째 자매를 제외하고 모두 사망했다.[5] 당장 시즌 1에 등장한 그랜드 인퀴지터는 케이넌 제러스와의 싸움에서 죽었고, 시즌 2에서 등장한 다섯 번째 형제, 일곱 번째 자매, 여덟 번째 형제는 다스 몰, 케이넌 제러스, 아소카 타노와의 싸움에서 다스 몰의 손에 전부 죽었으며, 스타워즈: 아소카에서 나온 여섯 번째 형제도 아소카 타노에게 살해당했고, 순번 미상의 둘은 비밀리에 제다이들과 내통하다 베이더에게 처형당했다.[6] 암흑 군주 시리즈에선 몬 칼라 침공 당시 페렌 바의 함정에 열 번째 형제가 살해당했고,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에서 아홉 번째 자매는 칼 케스티스에게 패배하고 죽었으며 두 번째 자매는 칼에게 패배한 뒤 마음이 흔들렸다가 베이더에게 처형당했고, 반란군과 한솔로 이전 시점에서 다스 몰에게 당하고 라이트세이버를 빼앗긴 자매도 있다.
사실 재능이 있는 포스 센서티브를 훈련시키거나 제다이 또는 파다완을 고문으로 세뇌시켜 양성한다는 특성상 딱히 제다이를 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지는 않으며, 그나마 다스 베이더에게 훈련을 받았다는 점이 이점으로 적용될 지도 있겠지만 다스 베이더는 딱히 좋은 스승이라고 보긴 어렵다. 인퀴지터리우스가 등장하는 매체마다 베이더는 이들을 그냥 '쓸만한 소모품' 취급하는 걸로 묘사된다. 이 때문에 인퀴지터 전부가 다스 몰, 아소카 타노, 에즈라 브리저, 조카스타 누, 칼 케스티스, 케이넌 제러스, 페렌 바 등 실력있는 포스 사용자를 상대로 고전하거나 큰 대가를 치러야 했으며, 그랜드 인퀴지터만 해도 제대로 제다이 기사로 승급되지도 않았던 케이넌 제러스를 상대로 패배하고 말았다. 제다이 기사단을 탈퇴한 이스 코스는 베이더 일당이 처들어오자 맞서 싸우면서 다크사이드의 힘을 쓰고, 가족들의 안전만 보장된다면 아예 제다이들의 정보를 알려주고 협력하겠다라며 사정했기에 얼마든지 인퀴지터로 받아들일 수도 있었고 만약 그렇게 된다면 그야말로 다스 베이더 다음 가는 재앙적 존재가 될 수도 있었음에도[7] 다스 베이더는 그를 죽였는데, 자신을 고전시킬 정도로 강한 이스 코스가 인퀴지터가 돼서 더 강해진다면 다스 시디어스가 다스 베이더를 대체할 예비 제자로 택할 수도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듯 인퀴지터 중 강자가 없는 것엔 이들을 총괄하는 다스 베이더가 언제든 대체될 수 있는 제자라는 불안정한 지위 문제도 있다.[8]
따라서 인퀴지터들은 단순한 라이트세이버 전투 외에 다양한 대 제다이 사냥법을 훈련받았으며[9], 전투력을 보강하기 위해 동료 인퀴지터와 동행하거나 대 제다이 전투 훈련을 받은 퍼지 트루퍼나 현지 제국 육군 부대에서 지원받은 스톰 트루퍼를 대동하고 다니는 것이 일반적이었다.[10]
이들의 탄생 배경은 알려진 게 별로 없으나, 스타워즈 공식 트위터에선 이들이 전부 공화국 당시 제다이 기사단에 소속된 인물이라고 명시했다. 그랜드 인퀴지터의 경우 제다이 템플 가드였고 나머지 멤버는 그와 비슷하거나 파다완 출신, 심지어는 제다이 마스터 출신 역시 존재했다. 현재까지 나온 멤버의 수는 11명으로 반란군에서 출연한 4명 외에도 여섯 번째 형제와 아홉 번째 자매가 초기 멤버였다는 것이 다스 베이더: 암흑의 시스 군주 시리즈에서 나왔다.
인간 종족을 우대하는 제국 소속이지만 아무래도 포스 센서티브는 흔히 발견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보니 인간으로 확정된 두 번째 자매와 세 번째 자매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비인간 종족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랜드 인퀴지터가 부재한다면 다섯 번째 형제가 통솔권을 지니게 되나[11], 차기 리더는 스승인 다스 베이더가 임의로 지목한다. 리더 자리에 관심이 있는 인퀴지터들은 이를 두고 경쟁하게 된다.
다크사이드 조직인만큼 서로의 안위에 대해 무관심한 것이 보통이나, 멤버들 간 친하게 지내거나 호감을 지닌 경우도 분명히 존재한다. 다스 베이더 코믹스에서 등장한 두 인퀴지터는 서로에게 감정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고, 오더의 몰락에서 아홉 번째 자매는 함께 파견된 두 번째 자매의 취향을 잘 아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합도 잘 맞았으며,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등장하는 일곱 번째 자매와 다섯 번째 형제는 합류한 여덟 번째 형제를 뒤에서 따돌리며 자기들끼리 공로를 갈라먹을 궁리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포스의 어두운 면에 점점 물드는 만큼, 서로를 견제하는 수준을 넘어 서로 죽이려 드려는 일도 적지 않았다. 여섯 번째 형제는 아홉 번째 자매를 배신하고 도망쳤고, 일곱 번째 자매는 본래 자기 임무가 아님에도 공을 차지하기 위해 다섯 번째 형제의 임무에 끼어들었다. 이런 내부 상황을 본 열세 번째 자매는 언젠가 인퀴지터들이 공을 독차지하기 위해서 서로를 죽일 것이라 생각했다.
제국 초창기에는 상술한 퍼지 트루퍼(Purge Trooper)라는 지원부대로부터 호위와 보조 지원을 받았다. 이들은 노후화로 인한 전력 공백의 문제점으로 퇴역이 결정되면서 생산이 중단되기 전까지 만들어진 클론 트루퍼 중 최후반에 만들어져 노화가 되지 않은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고[12] 원래 설계에 따라 오더 66을 시행하도록 되어있다.
그랜드 인퀴지터나 세 번째 자매, 네 번째 자매, 열 번째 형제 등을 제외한[13] 대다수의 구성원들이 개성있게 생긴 헬멧이나 가면을 쓰고 다닌다.[14] 단순히 모자처럼 생긴 것부터 아예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있는 것 등 각자 다양한 모양새의 헬멧을 쓰고 다니는데, 마찬가지로 헬멧을 전원 착용한 렌 기사단과 비슷하다.
2.2. 장비
각 구성원들은 회전하는 양날 회전형 라이트세이버를 지니고 있다. 재미있는 점이라면 회전하면서 헬리콥터처럼 날아다니거나 방패처럼 사용할 수 있다. 비행은 소형 리펄서리프트가 내장되어 회전하면서 사용자에게 양력을 부여해준다는 설정이다. 그러나 전혀 폼이 안나는 비행 자세는 물론 방패로 쓰다가 손잡이 부분의 빈틈을 간단하게 파훼당하여 라이트세이버로 파괴당하고, 전투 와중에 라이트세이버에 의해 파손되자 무리하게 비행으로 도주하다 공중에서 박살이 나서 처참하게 추락해 죽는 허당 장면만 나와 팬들에게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이다.[15] 라이트세이버를 둘러싸고 있는 원형의 가드를 접으면 레이피어나 사브르를 연상케 하는 검으로 변한다. 또한 타이 파이터 어드밴스드 V1[16]을 지급받아 타고 다닌다.[17]
2.3. 기지
첫 번째 본부는 코러산트의 수도 은하 도시에 세워진 인퀴지터리우스 본부지만, 배신자들을 베이더가 직접 추격해서 처형하는 과정에서 제국 국회의원과 그의 애인이 휘말려 죽는 바람에 팰퍼틴이 코러산트에서 인퀴지터리우스 때문에 여러 사건사고가 일어나 자신의 지지도가 떨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미리 차단하기 위해[18] 본부를 코러산트에서 다른 곳으로 옮긴다.두 번째 본부는 무스타파의 위성인 뉘르의 바다에 세워진 인퀴지터리우스 요새다. 이 요새는 해저에 건축되었으며, 상층부가 해수면 위로 노출된 형태다. 다만 해수면 위의 부분에도 착륙시설이 존재한다. 이 무시무시한 요새 내부에는 인퀴지터를 위한 각종 시설 외에도 사로잡은 제다이나 비 제다이 포스 사용자를 잡아두는 수감시설, 이들의 사체를 박제한 보관시설,[19][20] 또한 그들을 심문하거나 다크사이드로 전향시키기 위한 고문실, 퍼지 트루퍼 훈련 시설 등이 있으며, 여러 스톰 트루퍼와 제국군 장교들이 근무하기도 한다. 또한 인퀴지터들의 회의 및 작전실이 존재한다. 당연하겠지만 그랜드 인퀴지터의 좌석이 가장 크다.
한편 이 본부는 행성 궤도에서부터 다수의 임페리얼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주둔하고, 시설 자체에도 수많은 제국군과 인퀴지터, 심지어는 다스 베이더도 자주 활동하는 엄청난 시설이건만 무려 두 차례 침투당하는 굴욕을 겪는다. 오더의 몰락 최후반부엔 다쏘미르의 나이트시스터의 흑마술의 지원을 받은 제다이 칼 케스티스와 시어 준다가 침투한 적 있으며, 그로부터 약 5년 후 정도인 오비완 케노비에선 제국군 소속으로 탈주 제다이를 돕는 지하조직에 가담한 탈라의 도움으로 오비완 케노비가 역시 수중으로 침투한다.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제국군의 보안의식이 허술하기로 유명하고, 제국군으로 변장하는 게 거의 클리셰급으로 자주 등장하는 걸 감안해도 좀 심한 게 아닌 가라는 비평을 듣기도 할 정도.
2.4. 소속 인물
}}}||소설 '아소카'에서 등장. 종족은 불명이나 피부에 파란 눈을 가진 남성으로 묘사된다. 본명은 빌 발렌. 몬 칼라 반란 당시 페렌 바라는 제다이의 함정에 걸려 퍼지 트루퍼들에게 총살당할 위기에 처하자 아홉 번째 자매의 오른발을 자르고 도주했다. 그러나 얼마 못 가 라다에서 아소카를 추적하다 그녀에게 죽고, 카이버 크리스탈까지 빼앗긴다.
* 일곱 번째 자매
* 여덟 번째 형제
* 아홉 번째 자매
* 열 번째 형제
}}}||* 일곱 번째 자매
* 여덟 번째 형제
* 아홉 번째 자매
* 열 번째 형제
미랄루카 종족으로, 인퀴지터 중 유일하게 이도류를 사용한다. 본명은 프로세트 딥스 (Prosset Dibs). 클론전쟁 당시에는 제다이 마스터로 메이스 윈두, 킷 피스토, 리사 마노와 같은 팀으로 히스리치 행성에 파견 임무를 떠났으나, 작금의 제다이를 향한 회의감과 사상 차이로 윈두와 결투를 벌이다 패배한 뒤 사원 아카이브 봉사 형벌을 받는다.[21]
이후 몬 칼라 반란에서 여섯 번째 형제, 아홉 번째 자매와 함께 제다이 페렌 바를 포위하고 죽이기 직전 페렌 바가 오더 66을 발동시켜서 퍼지트루퍼들에게 집중포화를 맞고 사망했다. 신랄한 유머 감각으로 첫 등장 스토리라인의 개그 포인트를 장식했고, 그 윈두와 혈투를 벌일 정도로 실력가인데다 인퀴지터 중 유일한 제다이 마스터였지만 허무하게 죽었기에 아쉬운 캐릭터 중 하나로 곧잘 거론되곤 한다.
이후 몬 칼라 반란에서 여섯 번째 형제, 아홉 번째 자매와 함께 제다이 페렌 바를 포위하고 죽이기 직전 페렌 바가 오더 66을 발동시켜서 퍼지트루퍼들에게 집중포화를 맞고 사망했다. 신랄한 유머 감각으로 첫 등장 스토리라인의 개그 포인트를 장식했고, 그 윈두와 혈투를 벌일 정도로 실력가인데다 인퀴지터 중 유일한 제다이 마스터였지만 허무하게 죽었기에 아쉬운 캐릭터 중 하나로 곧잘 거론되곤 한다.
- 열한 번째 형제
스타워즈: 제다이 이야기 6화에서 등장하는 인퀴지터. 설정집을 통해 넘버링이 첫 번째인 것으로 잘못 알려졌었다.[22][23] 그 후 열한 번째 형제로 정정되었다. 시골 행성으로 잠적한 아소카 타노가 한 주민의 밀고로 신분이 들통나서 출동하지만, 아소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찾아왔기에 밀고자가 거짓말을 했다고 판단하고 마을을 불태워 버린다. 그리고 밀고자도 죽이려 하는 찰나 아소카가 나타나고, 인퀴지터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소카를 보자 공을 세울 수 있다는 기쁨에 섣불리 덤비지만 아소카에게 라이트세이버를 빼앗기고 그 자리에서 참수당해 죽임을 당한다.[24] 특이하게도 무슨 외계인 종족인지, 참수 당한 머리는 시체가 남지 않고 가스가 퍼지는 식으로 사라지는 연출이 있다. 스타워즈: 제국 이야기에서 마록과 함께 출연하나 대사 한마디 없이 카메오 수준의 분량에 그친다.
- 열세 번째 자매
붉은 피부의 휴머노이드 여성으로 본명은 이스캇 아카리스 (Iskat Akaris). 제다이 마스터 이스 코스의 아이를 놓아준 죄목으로 다스 베이더에게 처형당한다. 2023년 7월에 이스캇이 주인공인 소설 'Inquisitor: Rise of the Red Blade'가 출간되었다.
- 투알론 얄루나
검은 피부의 트윌렉. 열세 번째 자매를 사랑했으나 이를 감지한 다스 베이더에게 함께 처형당한다.
* 제세라의 스승
여성 인퀴지터로 다소미르의 마녀 제세라를 거둬들여 비밀 제자로 키워낸다. 다른 인퀴지터들과 경쟁하기 위해 제세라를 키워냈으나 배신한 제세라에게 죽임을 당하고 무기와 갑옷을 노획당한다.
* 제세라의 스승
여성 인퀴지터로 다소미르의 마녀 제세라를 거둬들여 비밀 제자로 키워낸다. 다른 인퀴지터들과 경쟁하기 위해 제세라를 키워냈으나 배신한 제세라에게 죽임을 당하고 무기와 갑옷을 노획당한다.
3. 레전드 세계관
(왼쪽 위부터) 말로럼, 안티니스 트레메인, 발린 드레이코, 아달릭 브랜들, 제렉, 브래키스 |
아무도 제국의 심판을 예상하지 못한다!
- 파'졸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제국 정보부의 비밀조직으로, 다크사이드 포스 사용자로 구성된 특수기관원으로 등장한다. 게임 다크포스 II 등장 인물인 제렉이 인퀴지터리우스였다.- 파'졸
캐넌 세계관에선 대놓고 활동하는 조직이지만 레전드 세계관에선 팰퍼틴 황제에게만 보고를 올리는 비밀조직이었다. 심지어 윌허프 타킨조차 정체를 몰랐다.[25]
허접한 잡졸 그 자체인 캐논의 인퀴지터들과는 달리 레전드에서는 황제의 손보다도 계급이 높고, 휘하에 여러 다크 제다이들을 거느릴 정도의 강자들이었다. 이는 오더 66에서 살아남은 제다이들을 색출하기 위해 일회용으로 만들어진 캐논 인퀴지터들과는 달리, 레전드 인퀴지터의 임무는 포스 센시티브들을 타락시키고 다크 제다이들을 영입해 황제를 위해 일하도록 훈련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고위 인퀴지터들은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지휘할 정도로 위세가 높았다.
엔도 전투 이후 제국이 와해된 이후에도 제렉을 비롯한 인퀴지터들은 휘하 세력을 이끌고 깽판을 부리며 신 공화국을 위협했다. 하지만 루크 스카이워커와 신 제다이 기사단에 의해 번번히 패배를 맛보면서 결국 인퀴지터리우스는 몰락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3.1. 소속 인물(레전드)
- 그랜드 인퀴지터
- 하이드라
- 말로럼
- 라디네어 토르빈
- 자세 이아소
- 하이 인퀴지터
- 아달릭 브랜들
- 할미어
- 제렉
- 목스 슬로신
- 안티니스 트레메인
- 볼리타
- 치프 인퀴지터
- 롬 레지
- 인퀴지터
- 그웰립 앱-루프
- 이랄 체일
- 아미사 데리즈
- 발린 드레이코
- 드레이닌
- 파졸
- 조라드
- 자롯 콜린
- 쿠타라
- 놀러
페루스 올린- 올로프
- 라누 파지크
- 산코어
- 샤인
- 마스 시라
- 프로버스 테슬라
- 소어 벤지
- 브르케
- 어프렌티스 인퀴지터
- 브래키스
- 잘립 브랜들
- 비알코
4. 자료 출처
[1] 그랜드 인퀴지터는 제국 성립 직후부터 활동했다.[2] 새로운 희망 시점에서 인퀴지터는 전원 사망 또는 실종 상태이며, 최소한 그 시점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퀴지터는 없다. 인퀴지터리우스는 점점 멤버 숫자가 줄고 있었는데, 그전에도 아소카 타노와 다스 몰에게 각각 인퀴지터가 1명씩 사망하고 4 BBY에 리더인 그랜드 인퀴지터가 사망했고 이듬해 3명의 인퀴지터가 사망하면서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한다.[3] 사실상 다스 시디어스의 직속 조직으로서 황제 본인과 다스 베이더의 지휘 아래 있으며, 제국의 실질적 2인자인 타킨 대총독 정도는 되어야 지시를 할 수 있다.[4] 그랜드 인퀴지터의 경우 제다이 템플 가드였지만 다크사이드로 전향한 인물이다.[5] 레전드에서는 해당 시점에서 은하 제국에선 다스 베이더 이외에도 제다이 출신이던 인퀴지터 및 황제의 손, 제다이 잔당 출신의 포스 사용자들이 상당수 존재했다. 레전드에선 타킨이 황제의 자리를 노리는 위협이었기에 황제와 다스베이더의 직속 부하들인 포스 감응자 비밀 요원들의 존재는 타킨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6] 실상은 같이 임무를 수행하던 둘이 서로에게 마음을 가지게 된 걸 눈치챈 베이더가 반역자로 정죄해 제거해버린 것이었다. 나중에 상황보고를 받은 시디어스가 둘을 왜 반역자로 간주한 건지 묻자 애착은 임무 중 예측 불가능한 변수를 만들고, 더 나아가 반란의 씨앗이 되기 때문이라고 답한 건 덤. 베이더 또한 아들에 대한 애착이 생기자 황제에게 반역했다.[7] 이스 코스 본인도 제다이 마스터였던데다 작중 보여준 무력도 출중했기 때문에 만약 인퀴지터리우스가 됐다면 차기 그랜드 인퀴지터가 되는 건 사실상 확정적이다.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1 시점에서 그랜드 인퀴지터 대신 타락한 이스 코스가 나왔다면 케이넌과 에즈라로서는 대항할 방법이 없다.[8] 비슷한 예로 다스 시디어스는 클론전쟁 당시 두쿠의 부하인 아사즈 벤트리스가 정식 시스 제자가 될 수 있을 정도로 강해지자 두쿠더러 "날 죽일 시스 제자를 키우는 것이 아니라면 그녀를 제거해서 충성심을 증명해보이도록 해라"고 지시한다. 이렇듯 시스는 다크 제다이를 부하로 두더라도 지나치게 강한 부하는 원하지 않았다.[9] 대표적인 예로 일곱 번째 자매는 전투 시 프로드 드로이드의 보조를 받아가며 싸웠다.[10] 단, 그랜드 인퀴지터는 단독으로 움직일 때가 많으며, 경호부대를 대동하기도 하지만 제다이와의 싸움은 거의 혼자 한다.[11] 오비완 케노비에서 밝혀진 사항인데 반란군에서 일곱 번째 자매에게 휘둘렸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의외라는 의견이 많다.[12] 다만 제다이 폴른 오더에서 스톰트루퍼들이 제다이를 잡아서 퍼지 트루퍼로 승진할 거라고 잡담하는 걸 보면 공을 세운 스톰트루퍼를 진급시키기도 하는 모양이다.[13] 그랜드 인퀴지터는 평소에는 맨얼굴로 다니지만 전투기 조종을 할 때는 헬멧을 착용한다.[14] 두 번째 자매는 카일로 렌의 것과 유사하게 생긴 가면을 쓰고다니고, 일곱 번째 자매는 양옆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가면을 쓰고있다. 둘다 음성 변조 기능이 있다.[15] 회전이 가능해 특수한 공방이 가능하다는 전술장비로서의 면모는 호평하는 반면 비행요소라는 발상과 그 자세 등의 유치함을 혹평하는 경우도 있고, 회전형이라는 완구스러운 조잡함 자체에 학을 떼는 경우도 있다,전체적인 여론은 대부분 "일단 쌍날은 근본이니 인정하고 생긴것도 간지는 나고 회전도 그리버스가 생각나서 오 좋다 하다가 헬리콥터로 쓰는 장면이 나오자 마자 아 이 기능 덧붙히니 사족,뇌절이네"이라는 평가가 대다수.[16] 다스 베이더 전용기인 x1의 마이너 버전.[17] 제국 초창기에는 타이 인터셉터를 이용했다.[18] 하필이면 죽은 국회의원이 팰퍼틴의 적극적인 지지자였다. 은하 공화국 때와 달리 강력한 통치력을 통해 강한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팰퍼틴 입장에선 자신의 통치력이 의심받을 수 있는 치명적인 문제였기에, 다스 베이더를 크게 질타했다.[19] 단순히 제다이, 혹은 파다완 뿐만 아니라 아직 아동인 영링 또한 박제해놨다. 사체가 멀쩡하고 머리에 훈련모를 쓰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고문으로 죽었다고 보기엔 어렵고, 본보기로, 혹은 아직 어리더라도 전향의 가능성이 없어 살해당한 듯 하다. 이들이 얼마나 무자비한 집단인지 보여주는 부분.[20] 실용적인 목적또한 가지고 있는데 제다이의 시체를 가능한 온전히 가지고 있을경우 포스의 잔향이 남기 때문에 살아남은 제다이들을 꽤어내기 위한 미끼로도 사용되며 대표적으로 루미나라 운둘리의 시체가 이런식으로 이용되었다.[21] 윈두가 타락한 동료를 라이트사이드로 되돌리는 것이 교리라며 직접 내린 형벌이다.[22] 홀로크론 관리자인 레란드 치가 소통 오류로 인해 잘못 기재되었다고 밝혔다.[23] 여러 작가가 책을 쓰다보니 가끔씩 이런 해프닝이 생긴다. 비슷한 사건으로 파이브스(Fives)가 식시스(Sixes)로 소설에 기재된적 있다.[24] 아소카는 빼앗은 광선검의 카이버수정을 치유해서 자신만의 흰색 광선검을 만들었다.[25] 타킨은 죽는 순간까지 베이더가 당시 기준 제다이의 마지막 흔적이라 생각했다. 사실 이는 캐넌과 레전드의 타킨에 대한 묘사의 차이에 있는데 레전드에서 타킨은 황제가 자신의 자리를 찬탈하지 않을까 경계하는 대상으로 묘사되지만 캐넌에서는 사석에서 팰퍼틴을 이름으로 불러도 될 정도로 친밀한 사이며 그 관계는 공화국 시절부터, 심지어 팰퍼틴의 정체를 알고도 따라올 정도의 충신으로 묘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