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6:13:20

캇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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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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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캇체리라(カッツェリーラ)
속성타입방어
종족하빈가입조건아카룸 시리즈 '저지먼트'를 5☆까지 상한해방
호칭단죄의 황제성우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히로키
HPMin -
Max 1702
ATKMin -
Max 7604
보정무기악기
1. 개요2. 배경3. 인게임 성능
3.1. 지현의 영역
4. 평가
4.1. 최종 상한 해방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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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랑블루 판타지의 캐릭터.

십현자 중 하나. 대응하는 아카룸 시리즈는 저지먼트(JUDGEMENT). 같은 현자인 하제리라의 오빠.

2. 배경

[ 스포일러 ]
풀네임은 캇체리라 알로이스 간구스. 목재상을 운영하는 토마 등 빈민가 사람들의 생활에 여러 조언을 하며 그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 주고 있었으며 빈민가 사람들은 '왕'이라고 부르며 그를 따른다. 원래는 가르게니아 왕국의 제5황자로, 황위 계승 서열 5위라는 애매한 위치에 있었던 것과 동시에 캇체리라 본인도 황위 자체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고 자신이 마에스트로로서 활동하는 악단을 이끄는 데에 집중하고 있었으며, 어머니의 유품인 반지도 곤란한 처지에 놓인 악단원에게 기꺼이 내어줄 정도로 '저지먼트' 카드를 제외하면 소유욕도 없는 편.

하지만 3년전 자신의 어머니인 제3황비가 병사한 것을 시작으로 2년전에는 제3황녀가 병사하고, 황제 서거 직전에는 제2황자가 암살당하는 등 흉흉한 분위기에 휩싸였으며, 뒤이어 즉위한 제1황자가 황제가 된 직후 제4황자가 제2황자 암살의 주범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등 분위기는 점점 흉흉해져 가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악단원 중 한 사람의 아버지가 제2황자 암살에 얽혀버린 충격으로 악단에도 나오지 않으며 캇체리라 본인에게도 점점 더 영향이 미쳐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수취인 불명의 누군가가 캇체리라 앞으로 포도주를 선물하였고 악단원과 나눠 마시려는 순간, '저지먼트' 카드에서 소리가 들려와 술잔에 입을 대지 않았고, 함께 잔을 나눈 단원 한 명은 포도주의 독에 그대로 쓰러지고 만다. 캇체리라는 더는 황족을 노리는 이러한 사태를 좌시하지 않고 진범을 찾으려고 하나, 돌아온 것은 현 황제가 직접 찾아와 포도주 사건의 진범으로 체포하러 왔다는 얼토당토 않은 상황이었다. 그제서야 그동안의 황족의 죽음에 현 황제가 얽혀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꼼짝없이 황제에게 잡히게 되려는 그 순간 저지먼트를 깨우고 힘을 주겠다는 저지먼트의 말에 대가조차 듣지 않고 그대로 계약해 저지먼트의 힘을 얻게 된다.

그리고 폭풍으로 황제를 날려버리고 제압하며 황제 스스로 진상을 밝히게 함으로써 드러난 것은 바로 지금까지의 모든 사건이 황위 서열 7위였던 황제와 캇체리라의 숙부가 황제를 재촉하여 저지른 음모로, 자기보신에 집착한 황제 자신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종국에는 황제마저 토사구팽시키고 숙부 자신이 황위를 차지하기 위해 벌인 일이었다. 모든 진상을 깨닫게 되자 직접 숙부를 찾아가려고 하지만 이미 숙부가 손을 써서 캇체리라 쪽으로 군사를 보냈고, 결국 어찌할 도리가 없었던 캇체리라는 집사의 인도로 하제리리와 함께 가르게니아를 떠나 망명의 길에 오르게 되었다. 주인공을 통해 패공전쟁의 데이터를 모은 것은 바로 전쟁에 문외한인 캇체리라가 가르게니아 계승전쟁을 위한 군사와 전술을 배우기 위한 것이었다.

주인공과의 대결에서 패배한 직후 하제와 함께 모습을 감추고 저지먼트는 월드의 주박으로부터 해방되어 주인공의 손에 놓이게 되었다. 그로부터 얼마 뒤, 상단의 규모를 넓힌 토마로부터 짐을 옮겨달라는 의뢰를 받았고 거기서 가르게니아의 추격자로부터 쫓기던 캇체리라와 하제리라와 재회하게 된다. 한낱 상인에 불과한 토마로써는 그들을 지킬 도리가 없었기에 주인공 일행에게 의탁하기 위해 의뢰를 보낸 것이었다. 캇체리라는 계승 전쟁을 벌이는 것을 포기했으며 되도록 평화적으로 가르게니아를 되찾는 방법을 찾기로 결심한 상태. 이후 캇체리라에게 반응하던 저지먼트와 서로의 목표(월드의 심판, 가르게니아를 되찾는 것)를 위해 다시 재계약하며 토마와 헤어지는 것으로 끝난다.

월드와의 대결이 끝난 뒤 최종 페이트 에피소드에서는 장남인 슈랑겔로부터 왕위를 되찾기로 결심하며 이를 위한 대의명분으로 제2황자 암살의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캇체리라의 누나 제4황자 루베라를 구출하기로 한다. 이후 슈랑겔에게 곧 찾아가겠다는 편지를 보내고 전전긍긍하며 경비까지 늘인 슈랑겔을 그랑 사이퍼로부터 내려온 캇체리라는 저지먼트의 힘으로 슈랑겔이 위병들에게 명령을 내리지 못하도록 바람의 벽을 만들어 차단하고 슈랑겔에게 죄를 인정할 것인지 아니면 세상을 하직할 것인지 협박하여 슈랑겔로부터 죄를 받아내는 것에 성공했다.

이후 신속히 루베라를 구해내는 것에는 성공했지만 캇체리라의 생각과는 다르게 루베라는 황위를 포기할 생각이 없었고, 그 의지가 너무 확고한 탓에 캇체리라는 황제가 될 의지를 접으려하던 찰나 다른 한 쪽에서 뒷세계 인물들과 이 모든 사건의 또 다른 주범인 숙부를 직접 처단한 하제리라가 뛰어내리던 것을 구해내고 하제리라로부터 아직 무른 마음을 가지고 있었던 자신을 향한 일갈을 듣고 황제가 되라는 진심을 들으며 다시 한 번 황제가 될 각오를 굳힌다. 이를 들은 루베라는 슈랑겔을 처벌하기로 한 비밀 재판에서 캇체리라가 자신이 납득할만한 처벌을 내려줄 것을 바라며 캇체리라에게 재판을 일임하기로 한다. 그러나 놀랍게도 캇체리라는 슈랑겔에게 무죄를, 정확히는 국가의 혼란을 생각해 특별사면을 하기로 선언하였고 이를 지켜본 루베라는 처음엔 분노했으나 그 의도를 듣고 납득하며 황위를 포기하기로 한다.

하나 슈랑겔의 처벌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모두가 떠나고 네 남매만이 남은 재판장에서 캇체리라는 슈랑겔에게 앞으로 남은 인생동안 착한 사람을 '연기'할 것을 부탁하며 새로운 의회의 초대 의장에 임명, 만약 또다시 나쁜 짓을 저지른다면 바로 처형하도록 슈랑겔의 처벌을 위해 만들어둔 궁 앞의 교수대를 항상 조정할 것이라고 루베라의 엄포에 슈랑겔은 자신의 '판결'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슈랑겔은 여생을 착한 인간을 연기하며 살아갔으며 사후 그의 동상의 받침대에 '국민주권을 향상시킨 위대한 전 황제'로 기록되었다는 나레이션으로 이어진다.

3. 인게임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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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획득상한 해방 3회 이상최종 해방
오의 호칭 지속시간 효과
오브 브리즈 3+1턴 풍속성 대미지(특대) / 아군 전체의 토속성 대미지를 경감(-20%) / 아군 전체가 받는 대미지를 토속성 대미지로 변환
어빌리티 명칭 사용간격 지속시간 습득레벨 강화레벨 효과
자복의 제 1악장 2턴 - - +55 턴 진행시 풍속성 캐릭터를 특수강화(방어력 대폭 UP(+100%), 연속공격확률UP) / 재사용시 효과 해제
◆매 턴 자신을 제외한 아군의 오의 게이지 30% 소비
(+에서 성능 강화)
침공의 제 2악장 8턴 - - +75 풍속성 캐릭터의 오의 게이지 상승(+30%) / 오의성능 UP(대미지+30%, 상한+15%) (1회)
(+에서 사용간격이 7턴으로 감소)
사수의 제 3악장 7턴 1턴 45 - 자신을 제외한 풍속성 캐릭터 1명에게 방어력 대폭 UP(+200%) / 근성 효과 / 전체 감싸기 효과
◆자신의 오의 게이지 30% 소비
서포트 명칭 효과
망명의 마에스트로 풍속성 캐릭터가 오의 게이지를 소비했을 때, 소비량에 비례하여 HP회복(게이지 1% 소비당 HP 10회복)
심판의 역위치
★서브 멤버일때 효과
풍속성 캐릭터가 약체효과를 받고 있지 않을 때 서서히 HP를 회복(전체체력의 5%, 상한 350) / 받고 있을 때 공격력 UP(30%, 별항)
황제의 정위치
★배틀 멤버 등장시 효과
풍속성 캐릭터에게 재정의 전율 효과(회복성능 UP(회복량+50%, 회복상한+20%), 매 턴 오의 게이지 상승(+10%)) 부여(소거불가)
◆재발동 불가
플레이버 텍스트빈자의 왕으로 군림하는 그 남자는 피투성이의 과거를 갖고 있다.
지휘자로서의 영예도, 평화로웠던 나라도 잃고 말았지만 속죄하는 바람의 힘을 얻었다.
그리고 나서 움직이기 시작한다.모든 것은 조국을 되찾고 황제 자리에 오르기 위해.

3.1. 지현의 영역

  • 공격력 +1000
  • 오의 데미지 +20%
  • 오의 데미지 상한 +15%
  • 오의 게이지 상승률 +10%
  • 서포트 어빌리티: 오의 발동시에 아군 전체의 HP 회복/약체효과를 1개 회복 - 모든 영역 보너스를 해방하는 것으로 해방된다.

4. 평가

영어위키에는 재정의 전율의 회복상한 업이 20%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질 영상에서는 50%로 적용되는 경우를 확인할 수 있었음.

후열에선 고전장에서도 널리 쓰이는 세바스찬처럼 전체 자동회복을 제공+조건에 따라 승산되는 공버프로 전환되는 우수한 서브버퍼이면서 전열에선 방어력으로 버티는데 특화된 현자, 자신의 약점인 어빌리티들의 오의게이지 소모도 정위치 효과로 스스로 커버한다. 견수(체력이 줄수록 방어력 상승) 스킬과 조합되면 루시퍼HL의 공격조차 가볍게 씹는 악랄한 방어력을 보이는 제퓨로스 세팅의 일원이다.

4.1. 최종 상한 해방

2024년 1월 4일 실장되었다.#

최종 해방으로 오의 오브 브리즈가 가르게니아 행진곡 '영광과 번영'으로 변화하며 아군 전체 오의 게이지 15% UP이 추가된다.

90레벨에는 서폿 어빌리티 심판의 연주가 추가, 자복의 제1악장에 있던 오의 30% 소모가 삭제되며 풍속성 캐릭터에게 최대 1000 재생 효과가 추가, 공격 개시시 풍속성 캐릭터의 풍속성 공격을 10%(최대 5회 50%까지) UP한다.

95레벨에는 심판의 역위치와 황제의 정위치가 강화, 심판의 역위치는 약체 효과가 없을 때 활성 효과(최대 1000회복/회복하지 않을 경우 오의 게이지 10% UP)로 변경되며, 약체 효과가 있을 때 공방 30% UP으로 변경되었다. 황제의 정위치는 풍속성 캐릭터의 오의 게이지 50% UP이 추가되었다.

100레벨에는 4어빌 즉위의 최종악장이 추가, 캇체리라에게 즉위의 연주 효과를 부여하며 오의 게이지가 최대인 풍속성 캐릭터에게 오의 게이지 UP 효과가 부여될 경우, 적 전체에 풍속성 7배 대미지(상한 116만), 피대미지 10%가산(2회)를 부여한다. 다만 이 효과는 풍속성 캐릭터 한 명마다 각각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한 명이 그렇든 네 명이 그렇든 한 번만 발동되는 것이 유일한 흠.

최종과 동시에 풍속성 고난도의 필수급 캐릭터 중 하나로 등극했으며 이는 캇체리라의 최종 이후 나온 최종 샤토라와 맞물리며 더더욱 떡상했는데, 단적인 예를 들자면 천원 및 이후 등장한 다크 랩처 제로에서도 시에테 없이 구성하는 파티도 나왔을 정도. 안 그래도 고난도 적성이 높고 난이도도 낮아 현재진행형으로 황금기를 누리고 있는 풍속성의 밸류를 샤토라와 함께 끌어올린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5. 여담

  • 가르게니아 당시와 현재 시점의 영입 페이트 에피소드에서도 그렇고 2021년 할로윈 스토리에서도 여동생인 하제리라를 여동생 바보 수준으로 끔찍이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당사자인 하제리라는 프로필에서도 캇체리라를 거북해하는 대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자신을 한 사람의 어른이 아닌 계속 애 취급하는 것을 매우 불편해한다. 그럼에도 잠깐 자리를 비운걸 숨바꼭질로 착각한 캇체리라에게 맞춰주며, 그의 페이스 페인팅에도 국어책 읽기로 대응하는 등 시니컬한 본심을 숨기며 캇체리라에 호응해주는 것이 개그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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