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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ャラチェンジ
1. 개요
캐릭캐릭 체인지에 등장하는 용어. 한국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 체인지로 번역되었다.[1]2. 상세
수호캐릭터의 힘을 일부 빌려 파워 업을 하는 것으로 대상이 되는 수호 캐릭터의 능력과 그에 맞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수호캐릭터와 완전히 하나가 되는 캐릭터 변신에 비하면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의 종류나 수준이 한정되긴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캐릭터 변신과 달리 수호캐릭터를 가지고 있으며 수호캐릭터와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운 상태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2] 또한 일단 캐릭터 보유자라면 다른 사람의 수호캐릭터와도 캐릭터 체인지가 가능한 것으로 추정된다.[3] 다만 이 경우는 아무와 우타우처럼 서로의 빛이 동일하다는 특수한 조건을 맞춰야 성립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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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는 능력이 생기면서 말투나 성격까지 변하게 되는 패턴과 말투와 성격에는 영향이 없이 능력만을 얻는 패턴의 두 가지가 있으며 이 종류는 수호캐릭터가 어떤 과정을 통해 태어났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두 패턴 모두 대상 수호캐릭터가 지니고 있는 소품 일부가 몸에 생겨나거나 어느 특정 액세서리가 변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캐릭터 체인지는 변신처럼 자의가 아닌 수호캐릭터의 의지로 보인다. 가끔은 호토리 타다세처럼 특정 단어를 들으면 자동으로 캐릭터 체인지 하는 경우도 있는듯. 그리고 상황에 따라 캐릭터 체인지를 한 수호캐릭터의 감정 상태가 주인에게 그대로 반영될 때도 있다.[4]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체인지 시 외형 변화는 아래와 같으며 성격의 경우 각 인물들의 항목 참조.
- 성격이나 말투가 변하는 패턴
- 히나모리 아무
- 란 : 머리핀이 하트 모양으로 바뀐다. 솔직한 마음을 전부 털어내버리는 모습을 보이며, 운동신경이 좋아진다. 필요시 팔목과 다리에 날개가 생겨 점프가 가능해진다. 란이 멋대로 체인지할 때가 많다보니 아무가 고생할 때가 많다.
- 수우 : 머리핀이 클로버 모양으로 바뀐다. 말투는 깜짝한 어투로 바뀌며, 재봉과 요리에 능숙해진다. 스토리 초반의 합숙 에피소드를 보면 없는 재료까지 만들어내는 비범함까지 보인다.
- 다이아 : 파티편에서 딱 한 번 나왔다. 머리핀이 다이아 모양으로 바뀌는데 다른 수호캐릭터들과는 달리 반짝반짝한 미소를 짓는 것 외에 아무런 특수능력이 안 나와서 궁금해했던 모두가 실망했다.
- 호토리 타다세: 머리에 왕관이 생기고 왕홀을 든다. 기술 ‘홀리 크라운’ 사용 가능. ‘왕자’라는 말을 들으면 자동으로 캐릭터 체인지하여 세계정복 야망을 드러낸다. [5]
- 후지사키 나데시코=후지사키 나기히코
- 테마리: 머리끈이 벚꽃 모양이 되고, 나기나타를 든다. 이 때 드러나는 성격은 무서울 정도로 호전적인데, 상황에 따라 승부욕이 강한 면도 보인다.
- 리듬: 목에 헤드셋이 나타난다. 다양한 스포츠에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하며 이 경우에는 원래 보쿠를 쓰던 1인칭까지 오레로 바뀐다.
- 마시로 리마: 얼굴에 광대 화장이 생긴다. 체인지시 개그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게 된다.
- 루루 드 몰세르: 머리 장식이 큰 보라빛 꽃이 된다. 평소와는 다르게 솔직하게 할말을 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 체인지를 한 상태에서 자신이 만든 보석 목걸이를 사용하면 다른 사람의 알을 수수께끼 알로 만들 수 있다.
- 히이라기 릿카:머리끈이 태양모양으로 변한다. 릿카가 대본을 읽는 연습을 할 때 긴장하자 캐릭터 체인지로 차분하게 만들어주었다.
- 성격이나 말투가 변하지 않는 패턴
- 히나모리 아무
- 츠키요미 이쿠토: 고양이 귀와 꼬리가 생긴다.[7]
- 호시나 우타우[8]
- 이루 : 등 뒤에 악마 날개가 생긴다. 공연중에 타겟을 지목하면 그 타겟의 마음의 알을 X알로 만드는 게 가능하다.
- X다이아 : 머리 장식이 다이아 모양으로 바뀐다. 블랙 다이아몬드 활동 당시, 이 능력을 이용해 X알을 잔뜩 만들어냈다.
- 소마 쿠카이: 별모양 머리핀이 생긴다. 다이치가 운동계 캐릭터인 만큼 운동신경이 좋아진다.
- 유이키 야야: 아기 턱받이를 하고 큰 딸랑이를 들고 있다. 다만 공격 능력이 영 좋지 않아 역으로 당하거나 제대로 안 될 때가 많다.
- 산죠 카이리: 머리를 뒤로 묶고, 목도를 들고 전투를 할 수 있다.
3. 관련 문서
[1] 사실 원문이 キャラクターチェンジ가 아닌 キャラチェンジ인 이상 원작 정발판의 캐릭터 체인지보다는 이쪽이 더 올바른 번역이라고 볼 수 있다.[2] 다만 작품 초~중반까지의 우타우와 에루처럼 서로의 관계가 좋지 못할 경우 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3] 원작 12권에서 아무가 이루와 캐릭터 체인지를 하자 아무의 등에 악마 날개가 생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우타우가 X다이아와 캐릭터 체인지를 한 상태로 신곡 블랙 다이아몬드를 녹음했다.[4] 아무가 혼자 아미를 돌보는 에피소드에서 이런 특징이 나온 적 있다. 아미에게 스우와의 캐릭터 체인지로 만든 밥을 먹였더니 아미가 엄마가 만든 게 더 맛있다고 하자 스우가 충격받고 그대로 집을 나가 혼자서 수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후, 돌아와 다시 한 번 캐릭터 체인지로 요리할 때 스우의 의욕이 엄청났던 것이 아무에게도 그대로 반영됐다.[5] 주변에서 말한 게 의도적이든 의도적이지 않든 왕자라는 말 자체가 스위치이다. 심지어는 왕자와 비슷한 말만 들어도 발동할 때가 있다. 아무는 처음 이런 모습을 보았을 때 악역같다며 충격받았다. 이런 특성은 일반인들에게 보이면 곤란하니, 리마가 양동이를 씌워 평소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을 터득해버렸다. 파티편 에피소드에선 왕자님이라 불렀다가 왕관이 안나오게 아무의 수호캐릭터들이 막으려고 했으나 실패. 다만 자의로 캐릭터 체인지를 하면 말투나 성격이 변하지 않는다.[6] 아무의 수호캐릭터 중 유일하게 성격이나 말투가 바뀌지 않는 것은 미키의 성격이 아무와 가장 비슷하기 때문. 대외용 캐릭터라고 부르는 집과 학교의 쿨한 모습과 달리 다른 수호캐릭터들은 미키가 안 활기차단건 아니지만 란은 치어리더 콘셉트의 운동쪽 수호캐릭터, 수우는 차분하지만 일단 말수도 많고 사고뭉치 콘셉트라 그런지 밝다. 다이아 성격은 쁘띠에서 보면 알 수 있다. 그와 다르게 미키는 말수가 적지도 많지도 않으며 신중하다. 2화에서 아무와의 첫만남때 모든게 불확실하다고 하며 캐릭터체인지 한 번 하고 도망갔다.[7] 성격 변화 자체는 작중에서 거의 안 나오지만 아마카와 츠카사가 강아지풀을 흔들자 이쿠토가 고양이같은 행동을 한 적이 있다.[8] 에루와의 캐릭 체인지는 작중에서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