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16:23:58

캠프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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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잭슨
CAMP JACKSON
파일:Campjackson.jpg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근무지원부대 주한 미8군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

1. 개요2. 부대의 명물, 잭슨버거(Jackson Burger)3. 생활 환경
3.1. 주거 시설
3.1.1. KTA Barrack
3.2. 부대 시설
3.2.1. Bubble Gym3.2.2. Nomad Charlie Range

[clearfix]

1. 개요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해있었던 주한미군 육군 기지. 영내에 미 부사관 교육시설(Noncommissioned Officer Academy, NCO-A)과 KATUSA 교육시설(KATUSA Training Academy, KTA)이 있었다. 부대 시설은 2018년 이후 모두 폐쇄되고 평택기지로 통합되어 지금은 건물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채로 폐쇄되었다.

2022년에는 철거 작업이 시작 되었다.

2. 부대의 명물, 잭슨버거(Jackson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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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ackson-burger.jpg

이 문서의 존재이유

미군에서 제공하는 빵식으로, 본격 싸제 프랜차이즈 햄버거보다 맛있는 군대리아. 맥도날드와 비교가 되지 않는 크고 질 좋은 , 버거킹 스테이크 버거보다 큰 쇠고기 패티,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클 등 속을 채워넣는 재료는 자신이 고를 수 있는 훌륭한 미군식 햄버거이다. KATUSA로 입대하거나, 미군에 입대하면 보직계급을 막론하고 원없이 먹어볼 수 있다.

카투사들의 후반기 교육이 이루어지는 KTA(Katusa Training Academy)가 소속된 의정부시도봉산역 근처 미군 기지 캠프 잭슨의 D-Fac(Dining Facility. 그냥 사병식당이다.)에서 만드는 요리다. 2011년부터 2013년 초까지는 캠프 케이시 메인 DFAC에서 동일한 햄버거를 먹을 수 있었다. (2018년부로 평택 기지에 통합)

위에서 말했듯이 군대에서 나오는 식사임에도 불구하고 맥도날드급의 햄버거 따위는 질로든 양으로든 가볍게 버로우 시킬 수 있는 꿈의 식사다. 논산훈련소의 똥국에서 헤매던 KATUSA들을 처음 건져올려서 이것이 크고 아름다운 천조국Show me the money다. 그지 깽깽이들아!를 보여주는 식사이자 KATUSA들에게는 미군의 풍요로움을 보여주는 상징적 음식이다. 거기에 달디 단 디저트에 스프라이트 한 모금 들이키는 순간[1] 이들에게 맛스타냉동식품그게 뭐임?이라는 반응이 나온다고.

특히나 캠프 잭슨에서 KATUSA 복무를 하는 경우, 당연히 자연스럽게 싸제 햄버거들을 많이 맛볼 수 있는데 어지간한 수제버거집보다 훨씬 맛있다. 무엇보다도 포인트는 빵이나 야채보다 패티인데 크고 먹음직스럽게 구운 것을 떠나서 지방과 살코기, 양념의 비율이 중요한데 분명 기름지지만 과하지 않는 선을 넘지않는 한에서 패티를 만들었다. 게다가 굽는 것도 뛰어나 풍미도 어마어마한... 이젠 먹을 수가 없다

단, 캠프 잭슨의 주 기능은 어디까지나 WLC(Warrior Leadership Course. 우리로 치면 부사관 진급 훈련) 프로그램에 집중되기 때문에, KTA로서의 기능은 그에 딸린 부속 프로그램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WLC에 참여하는 미군, 혹은 카투사들이 KTA의 카투사 교육병(=훈련병)들보다 먼저 D-Fac을 사용하며 이 때문에 카투사 교육병들은 자기 소대의 식사 입장 순서가 늦으면 버거가 다 떨어져 못 먹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훈련소에서는 카투사 교육병들을 날마다 각 소대의 식사 입장 순서를 바꾸며 분대별로 매 식사마다 들어가는 순서[2]를 바꾼다.

일단 잭슨 버거를 득템한 자들의 어깨에는 힘이 들어가며 최대한 맛있게 먹기 위해 양상추, 겨자 등등 온갖 속을 가져온다. 그 크기가 커지고 화려하면 화려할 수록 득템에 실패한 다른 KATUSA 교육병들은 그들을 질시의 눈으로 바라본다. 하지만 그들이 먹는 것은 닭가슴살, 삶은 소고기, 돼지고기 찜 요리.[3] 결국 조금 덜 배부른 자의 질시다.

사실 2주차 정도만 돼도 대부분의 교육병들이 금방 질리거나 몸관리 등의 이유로 일부러 안 먹는 경우도 있다. 더구나 PT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1차 PT 탈락자는 숏 오더가 제한되기도 한다. 심지어 유급병의 경우에는 숏 오더 이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맛있다고는 하지만 모스버거 같은 수제버거나 자니로켓 등 고급화를 내세운 햄버거보다는 맛이 없으며, 간혹 버거킹 와퍼에도 차이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이건 균등한 질의 음식을 대량으로 보급하는 데 목적이 있는 군부대 음식이라는 게 중요하다. 누가 뭐래도 맥도날드 빅맥 같은 싸제 햄버거보다 맛있다는 데 다들 동의하며, 군대리아따위비교할 가치조차 없다!라고 말한다.

다들 KTA 시절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카투사들이지만 이 잭슨 버거 만큼은 추억하는 사람이 많다. 개중에는 정말 캠프 잭슨으로 돌아가 먹어보고 오는 사람도 있다. 그런데 먹고 난 뒤에는 그시절 만큼 맛있지는 않았다는 사람이 꽤 있는 걸 보면 논산훈련소와의 대비 효과 때문에 상대적으로 맛있었던 감도 없지 않아 있다. 물론 여전히 맛있었다는 사람도 많다. 결국 사람이 먹는 건지라 고기와 치즈만 대빵 큰 맛없는 햄버거라는 사람도 있기는 하다

각 자대로 배치되고 나서도 상병 쯤에 선임병장 등의 이유로 WLC에 자원하면 다시 맛볼 수 있다. 아니면 많고 많은 외박중에 하루 날 잡아서 캠프 잭슨에 가면 된다. 도봉산역 바로 앞이니...) 그때는 득템하려고 아웅다웅할 필요 없이 자기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을 수 있다. 하지만 WLC도 일종의 '훈련소' 개념이기 때문에, 일반 기간병처럼 느긋하게 잭슨 버거의 맛을 음미할 시간 따위는 주지는 않는다고. 그러니까 치열한 경쟁을 뚫고 KTA 보직에 자원하자

더욱이, 이거 하나 먹겠다고 WLC에 자원하는 카투사는 거의 없다.

이래저래 KATUSA에게는 훈련소 시절을 떠올리게 해주는 소울 푸드이자 미군의 show me the money의 상징.

현재 KTA에서 잭슨버거는 이미 사라지고 없다. PT에 도움이 안 된다고 작년 7월 경에 사라졌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하여간 현재 숏 오더에서는 크기도 작고, 겁나 느끼한 치즈버거밖에 존재하지 않는다....인줄 알았으나 2014년 6월에 그 존재가 다시 발견되었다. 잭슨 버거는 실존한다! 체중 조절하느라고 풀씹으며 고생하던 서전트들이 그날만은 모두 숏라인에 각잡고 우르르 선것을 보면 그들로서도 자주는 먹지 못하는 걸로 추정된다.

현재 잭슨버거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기간병이나 BLC가 요청했을 때만 만들어 주는 것으로 보인다.

캠프 잭슨이 평택의 캠프 험프리스에 통합됨에 따라 잭슨버거는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잭슨버거 시식기

그런데 가끔 스테이크연어 패티가 들어간 정신 나간 먹거리들이 나온다. 뭐라고요?

3. 생활 환경

3.1. 주거 시설

3.1.1. KTA Barrack

카투사 교육생이 KTA로 입소하면 3인 1실 / 2실 1화장실 공간으로 구성된 배럭을 배정받는다. 배럭 내부의 편의 시설로는 세탁기와 건조기가 있으며 처음으로 이곳으로 배정받을 때의 기분은 "괜히 천조국이 아니구나" 싶다. 전우조와 함께 화장실을 이용해야했던 육군훈련소 생활을 하다 각방에 화장실이 붙어있는 모습을 보며 편안한 주거환경을 누릴것이라고 ""착각"하게 되는데... 사실 미군의 훈련소 배럭 청결유지 수준을(모두 그러하진 않지만) 적용하여 정말 물 한방울 없이 물때자국도 없애야하고, 화장실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건식화장실로 유지하기때문에 샤워기로 청소도 불가능하여 정말 청소하기 여간 까다로운 편이 아닐수 없다. 또한 물건들의 칼각 정리(악명이 높은 벙크베드와 더불어 칫솔 치약 면도기 비누 등) 를 요구하기 때문에 대부분 벙크베드를 깔끔하게 만들어놓고 흐트러 트리면 다음날 다시 정리하기 귀찮기에 바닥에서 그냥 보급받은 ECWCS(방한복) 을 덥고 자는 경우도 많다.

자대생활에선 거의 본 적 없지만, KTA에선 FG(Fire Guard) 라고 불리우는 불침번 제도가 존재한다. 정확한 근무형태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육군훈련소 생활관의 불침번과 비슷하며 정해진 교대시간을 지키며 근무를 서게 된다. 가장 큰 차이점은 육군 불침번의 경우 전투복을 착용했던과는 달리 카투사 FG는 PT Uniform (APFU[4], 구(舊) IPFU[5])을 착용하고 근무한다. 보통 FG 들이 근무시간 중 세탁기와 건조기 빨래를 옮기게 된다.

야간에 몰래 편지를 쓰거나 잡담을 하다가도 간부가 들이닥칠때 FG들이 AT EASE! 하는 소리를 듣고 자는척 하기 바쁘다.

3.2. 부대 시설

3.2.1. Bubble Gym

영내에 버블짐이라 불리우는 실내 연병장이 존재한다. 외형은 거대한 공기주입식 텐트같이 생겼으며 높이는 바로 옆에있는 4층높이의 막사와 높이가 비슷 할 정도로 높다. 내부 압력이 유지 되야하기에 회전문으로 출입하는데 드나들때마다 귀가 잠깐씩 먹먹해진다. 비가 오거나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경우 대부분의 교육을 이곳에서 하게 된다.

2010년 9월쯤 태풍 곤파스에 의해 버블짐이 무너진[6] 적이 있다.

3.2.2. Nomad Charlie Range

배럭 뒤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연병장 옆쪽으로 영내에 위치한 사격장이 있다. 영점사격기록사격 모두 이 곳에서 이뤄지며 사로의 길이는 25m로 기록사격 측정을 이곳에서 할 때는 ALT. C Target 을 이용하여 측정한다.

사격훈련시 대한민국 육군과 달리 방탄헬멧 착용하지 않고 계절에 따라 Fleece Cap 이나 Patrol Cap을 착용하고 사격한다. 교관의 안전통제가 가능한 기초적인 사격훈련에서는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방탄헬멧이 오히려 교육생들의 기록 저하에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7]

대한민국 육군과 가장 큰 차이점은 사격시 탄피를 회수하지 않는다. 육군훈련소와 달리 사격훈련시 탄창에 급탄하는것도 교육생들이 직접한다. 사격장 정리 목적으로 갈퀴로 긁어서 모을뿐 탄피 개수를 일일히 확인하진 않는다. 또한 사격장 군기가 조금 덜 빡세고 본인차례 오기전까지 커피와 스낵을 먹으며 대기하는경우도 종종 있다.

영점사격시엔 Prone Supported Position(엎드려쏴와 비슷하지만 총구 밑으로 모래포대를 둔 의탁사격자세) 으로 영점을 조정하고, 기록사격시엔 Prone Unsupported Position(엎드려쏴), Kneeling Position(무릎 앉아쏴) 으로 측정한다.

기록사격은 40발중 23발 이상 명중시 합격이다.
[1] 탄산과 디저트는 최종 PT 통과자 한정 (2014년 기준).[2] D-Fac의 코스는 Main Line, 그리고 잭슨 버거를 비롯한 패스트 푸드 중심의 Short Order로 나뉜다.[3] 사실 그 유명한 캠프 잭슨 D-Fac 음식의 진가는 롱컷에서 나온다. 숏 오더는 결국 보급받은 빵에 고기 넣고 끝이라 질이 좀 떨어진다. 물론 그렇다고 군대리아나 싸제 햄버거집 빵과 비교하면 심히 곤란하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후달린다는 거지, 군대리아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낫기 때문에 잭슨 버거를 군대리아와 비교하는 것은 잭슨 버거에 실례가 될 정도이다.[4] Army Physical Fitness Uniform[5] Improved Physical Fitness Uniform[6] 태풍에 의해 버블짐 외피가 터져서 바람이 다 빠진 즉, 바람빠진 공기인형처럼 되었다.[7] https://youtu.be/_qO-lZrzYsw?si=eq-zo1DM-TVTjnkF&t=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