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05-20 19:02:29

컨피도 알페스 폭로 사태


파일:Semi_protect2.svg   가입 후 15일이 지나야 편집 가능한 문서입니다.
(~ KST )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컨피도와 그 일련의 사건들을 정리한 영상들



1. 개요2. 사건 전개
2.1. 폭로
3. 반응
3.1. 합성물 제작자3.2. 커뮤니티
4. 처벌 가능성5. 관련 문서

1. 개요

야인시대/합성물, 드럭스토어 계열 음MAD 제작자 컨피도가 장장 2달을 넘게 동료 합성러들을 대상으로 알페스를 작성한 일이 공론화 된 사건이자 제 2의 너잘맨 사건

2. 사건 전개

일명 봉구스 빌런[1]으로 소녀전선의 팬덤의 이미지를 추락시키고, 디시위키나무위키에서 심영물에 대한 지나친 문서 작성으로 심영물 등 음MAD의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트린 '내이름은김근육' 이며 야인시대 합성물(심영물) 제작자이자 드럭스토어 계열 제작자 컨피도는 오래 전부터 음MAD 쪽에서 여러 사건사고들을 일으키고 다니고 있었다. 본인을 음MAD 소재로 억지 밈을 밀어붙히기도 하며 과도한 친목질과 어그로성 썸네일 등재로 원본 그림 삭제 사태, 합성 올스타즈 합작 폭파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그럼에도 컨피도는 자숙 기간 도중 프로젝트 오츠카, 영웅전야라는 소설을 기획했다. 본인을 모티브로 한 주인공과, 본인 집에 있는 라디오를 의인화한 캐릭터와 함께 야인시대와 미래를 넘나들며 영웅이 된다는 스토리로, 좋은 스토리라곤 못하더라도 크게 문제가 없어보이는 기획이였다.

하지만 소설 내용에서 문제가 생겼는데, 실제 합성물 제작자들을 모티브로 삼은 캐릭터들을 동의 없이 만들어 온갖 저급한 성적 묘사를 집어넣었다. 거기에 동성애에 대한 비하적인 묘사나, 합성계에서 논란이 되는 인물들을 캐릭터화 시켜 소설에 출연시키는 데 반면 엄연히 정치깡패이정재가 억울하게 사형당했다며 미화하는 듯한 내용[2]정치깡패들을 미화한다는 비판이 예전부터 존재해왔었고, 이는 드라마가 종영된 지금도 그러한 면에서 비판을 받기도 한다. 자세한 것은 이 항목 참조 ]에 인종차별적 캐릭터 등이 담겨 있었고, 그로 인해 익명의 합성러에 의해서 2월 말 즈음에 당사자들에게 발각 되게 되었다.​[3]

다만 그 당시의 당사자들의 대응은 미적지근 했는데, 당사자들의 대다수가 작품 활동조차 제대로 하지 못할만큼 현생에 치여 지내고 있었고, 이로 인해 당장에 법적대응을 진행한다면 상당히 곤란한 입장에 놓이게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 즈음에 컨피도는 대국적인재규에게 본인의 아이디어 및 심영물에 대한 생각에 대해 물어보았고, 대국적인재규는 그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그 사이 대국적인재규가 소설의 전말에 대해 알게 된 이후 컨피도를 차단하게 되었고, 컨피도는 자신의 인스타에서 욕설을 섞어가며 대국적인재규에 대한 저격글을 올렸다.[4]

이 무렵에 컨피도는 X BOX Series X라는 부계정으로 이테에게 접근하였고, 이 내용을 허락없이 다시 인스타에 올렸다. 전말을 알게 된 이테는 졸지에 컨피도의 소설에 동조한 인물이 될 뻔했고, 이로 인해 다시 부계정으로 찾아가 크게 싸우게 된다. 이 후 본인 요청으로 게시글은 내려갔지만, 컨피도가 이테에 대한 저격글을 두 차례나 올리며 사건은 일단 소강 상태에 접어들게 되었다.

2.1. 폭로



그러다 4월 11일, 카광의 진용진 폭로 영상의 썸네일을 패러디 한 폭로 영상 1편이 올라오면서[5]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 음MAD계-심영물계 및 위키/디시 계열 커뮤니티에서 사건이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에 이 영상을 목격한 제작자들은 결국 터질 게 터졌다라는 식으로 커뮤니티에 본인들의 심정을 드러내었는데 또한 컨피도가 '내이름은김근육' 으로 저지른 만행들 때문에 위키 계열 커뮤니티에서도 뜨거운 감자로 불타오르게 된다.

그렇게 폭로영상 3편이 올라오고 난 후 컨피도의 사과문[6]이 올라왔으나, 반응은 최악이였다.[7] 사과문에서 어둠의 합성계, 스파이란 용어를 쓰거나, 본인을 용사라고 지칭하며 확인 되지 않은 내용으로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 범죄를 거론하기도 했으며 천망회회 소이불실의 채널 주인으로 하늘과땅이라는 합성러[8]를 거론하며 '나보다 나이가 어려 고소를 안했다', '재규님께 사과해라', '드럭스토어 관리직을 사퇴하라' 등의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고 결정적으로 사과문임에도 불구하고 해명이 주된 내용일 뿐 사과 한마디도 없었다. 덕분에 댓글 여론은 악화일로를 걷다가 어느순간 계정을 폭파하면서 도망치게 되었다.

이번 사건으로 컨피도는 합성계에서 언급 조차 되어서는 안되는 볼드모트와도 같은 인물이 되었으며, 드럭스토어에 올라왔던 컨피도의 심영물 또한 내려갔으며 다수의 합성러들에게 비판을 받게 된다. 그러다 한달 넘게 소강상태를 보이는 듯 했으나 4편이 올라오게 됐는데 가히 충격적인 내용들만 있었다. 계정 폭파 이 후 인스타로 도피, 한 곳에서는 자신을 비난한 사람들에 대한 뒷담에 전혀 반성하지 않는 행보[9] 등이 한달간 알아본 결과 다 드러나게 된다. 아무래도 자신의 얘기에 동조만 해 주는 사람들의 말만 들은 듯 하다. 심지어 그 소설을 다른 계정으로 다시 쓰려고 한다는 의혹도 있다.

3. 반응

3.1. 합성물 제작자

  • 알페스의 직접적인 피해자인 대국적인재규는 자신의 커뮤니티에 세 차례의 입장문을 게시했다.
  • 차커는 대국적인재규의 커뮤니티 글에 심영물 몰락에 큰 지분이 있는 사람이라며 애당초 상종하기도 싫다는 신랄한 촌평을 날렸다. 그리고 4편에 게시된 컨피도 만행 모음집에 있는 자료를 보면 컨피도가 차커에게 수 차례의 간섭을 해왔다는 것이 드러났다. 현재 컨피도가 차커를 뒷담 및 저격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으나 관련 입장은 내놓고 있지 않다.[10]
  • 합성 올스타즈 당시 합작 홍보를 부탁 받은 돌카스 또한 사건에 경악한 듯한 댓글을 수차례 남기기도 했다.
  • 컨피도에게 저격당한 이테는 폭로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컨피도를 비판하는 글을 커뮤니티에 개재했다.

3.2. 커뮤니티

  • 드럭스토어에서는 컨피도 관련 입장문이 올라왔었으나 중립을 유지해야한다는 이유로 내려갔지만 컨피도가 만들었다는 짤 중에 드럭스토어 현역 관리자를 저격하고 일간베스트와 엮는 모습을 보여져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사건이 너무 커져 컨피도가 드럭스토어 유튜브 업로드를 신청해 올라갔던 컨피도의 작품이 비공개 처리되었다[11]

4. 처벌 가능성

혹자는 법정 싸움으로 가면 컨피도가 승소하지 않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나... 그런 거 없다. 일단 컨피도가 알페스를 작성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로 드러났으며 본인도 사과문에서 그 건에 부정은 하지 않았기에 당연히 피해자 측이 승소할 확률이 매우 높다. 피해자 측이 승소한다면 컨피도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3조, 형법 제307조(명예훼손)과 모욕죄에 걸려 최대 5년 이하의 징역과 1천만 원 상당의 벌금을 물 확률이 높다. 게다가 컨피도가 사과문에서 저격한 천망회회 소이불실 채널 주인이 컨피도를 고소한다면 컨피도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에 걸려 형법 310조를 위반하게 된다.

한 마디로 컨피도는 현재 위반한 법만 4개이며 과거 야가미네 프로젝트 해체사건 당시 성범죄를 저지른 너잘맨과 동급의 범죄를 저지른 셈이 된다. 합성계 연령대가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 이여서 그럴 능력과 시간, 돈이 없어서 여태까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5. 관련 문서


[1] 현재는 삭제된 상태, 설명하자면 봉구스 밥버거 집에 있는 게시판에 갓흥겜 소녀전선이라고 현수막 마냥 장식을 한 것을 자랑하다가 욕 먹은 사건이다.[2] 다만 알 사람은 알다시피 야인시대라는 드라마 자체가[3] 이 외에도 야인시대와는 관련 없는 전태일 열사의 등장(다행히 비하적인 등장은 아닌 듯 하다.)등 세세하게 따지고 들어가면 문제점이 한두개가 아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이다.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람이 이런 엄청난 짓을 저지른 것이다.[4] 그의 변명으로는 본인에게 쓴 자조적인 표현이라지만, 아무리 봐도 그렇게 안 보인다.[5] 채널의 이름이 '천망회회 소이불실' 인데 '천지 자연의 법칙은 광대하여 엉성한 듯 보이지만 악인을 처벌하는 일은 빠뜨리지 않는다' 는 노자의 도덕경에 나온 말이다. 누가봐도 컨피도를 비판하는 뜻이다.[6] 아카이브본, 원본은 아카이브한 후 약 하루 뒤에 삭제되었기 때문에 댓글 수의 차이가 있다.[7] 계정이 폭파되기 전까지 댓글이 150~160개에 육박했으나 좋아요가 단 2개 밖에 되지 않았다(...).[8] 드럭스토어 유튜브 관리자이다[9] 그 중에는 차커에 대한 저격내용도 있었다[10] 저번 우짱이 샌드박스 소속 김재원을 저격했다가 샌드박스에 경고를 먹고 영상을 내린 전적이 있었는데 그와 비슷하게 대처 될 것으로 보인다[11] 드럭스토어는 야가미네 프로젝트 해체사건 당시 실제로 성범죄를 저지른 너잘맨의 관련 영상마저 그대로 냅두고 있다는 걸 봤을때 컨피도 사건이 얼마나 심각한지 볼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