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8 12:19:57

케빈 더 브라위너/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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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3 시즌
케빈 더 브라위너
2022-23 시즌
파일:p61366(22-23).png
소속팀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등번호 17
VC
기록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선발 28경기 교체 4경기
7득점 16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9경기 교체 1경기
2득점 7도움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선발 4경기
1득점 4도움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선발 1경기 교체 1경기
2도움
파일:crR1Bvv.png
선발 1경기
합산 성적
선발 43경기 교체 6경기
10득점 29도움
개인 수상 발롱도르 4위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
UCL 도움왕
FA컵 도움왕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플레이메이커
UEFA 올해의 선수 3위
UCL 시즌의 스쿼드
PFA 올해의 팀
ESM 올해의 팀
FIFA FIFPro 월드 XI

1. 개요2. 업적3. 프리 시즌4. FA 커뮤니티 실드5. 프리미어 리그
5.1. 전반기5.2. 후반기
6. UEFA 챔피언스 리그
6.1. 조별리그6.2. 16강 VS RB 라이프치히
6.2.1. 1차전 (원정)6.2.2. 2차전 (홈)
6.3. 8강 VS FC 바이에른 뮌헨
6.3.1. 1차전 (홈)6.3.2. 2차전 (원정)
6.4. 4강 VS 레알 마드리드 CF
6.4.1. 1차전 (원정)6.4.2. 2차전 (홈)
6.5. 결승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7. FA컵8. EFL컵9.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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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빈 더 브라위너의 2022-23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

2. 업적


2022-23 시즌: 49경기(선발 43경기) 10골 29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프리미어 리그 32 28 4 7 16
챔피언스 리그 10 9 1 2 7
FA컵 4 4 0 1 4
EFL컵 2 1 1 0 2
커뮤니티 실드 1 1 0 0 0
합계 49 43 6 10 29

3. 프리 시즌

페르난지뉴의 뒤를 이를 시티의 차기 주장으로 꼽히는 중이다. 일단 개막전에서는 전 시즌 부주장이던 일카이 귄도안이 완장을 차고 나왔다.

이번 시즌 맨시티가 엘링 홀란드라는 최고의 포처 중 한명을 영입하면서 예전에는 더 브라위너가 좋은 패스를 보내주어도 공격진들의 나쁜 결정력으로 어시를 날려먹는 경우가 많았기에 팬들은 두 선수의 호흡을 기대하는 중이다. 한편 오프시즌에 라힘 스털링이 첼시로 이적함에 따라 마누엘 펠레그리니 시절 영입된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맨시티에 남아있는 선수가 되었다.

8월 14일, 선수단과 스태프진의 투표를 통해 22-23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주장은 전 시즌 부주장이었던 일카이 귄도안이 맡게 되었다.

4. FA 커뮤니티 실드

리버풀 FC과의 커뮤니티 실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지 못하면서 패스 미스가 잦았고 73분 일카이 귄도안과 교체되었다. 팀은 3대1로 패배했다.

5. 프리미어 리그

5.1. 전반기

1R 웨스트햄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많은 팬들이 상상하던대로 침투하는 홀란드를 향해 대지를 가르는 스루 패스로 홀란드의 두번째 골을 도와 리그 1호 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2:0 완승을 거뒀다.
2R 본머스전에서 과감한 드리블 후 환상적인 오른발 아웃프런트 슈팅으로 1골, 필 포든을 향한 스루 패스로 1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5-0 완승을 이끌었으며, 경기 후 KOTM에 선정되었다.
3R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전 긴 크로스로 팀의 추격골을 간접 어시스트했고, 이후 베르나르두 실바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3호 도움과 동시에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4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전체적으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패스 시도는 많이 했으나 그렇다 할 찬스를 만들지는 못했고 많이 끊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동점골의 기점이 되는 크로스를 올렸다.
노팅엄 포레스트 FC전 휴식을 부여받으며 교체 멤버로 시작했다. 68분 맨시티가 5골을 기록하며 승기가 기울어진 상황에서 교체투입되어 무난한 경기를 보였다.
6R 아스톤 빌라 FC전에서는 슈팅 영점이 맞지 않는 모습이었지만 결국에는 정확한 크로스로 엘링 홀란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여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했다.
8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오른쪽 측면에서 2번의 예술적인 크로스로 그릴리쉬, 포든의 골을 어시스트해 2도움을 기록하였고 팀의 3:0 완승에 기여했다.
9R 맨유와의 맨체스터 더비 경기에서 엘링 홀란드에게만 2도움을 기록하면서 프리미어 리그 통산 94도움을 달성했다. 이로써 팀 레전드인 다비드 실바의 93도움을 넘어섬과 동시에 데니스 베르캄프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 통산 도움 공동 5위로 올라섰다. 특히 홀란드의 2번째 골은 하프스페이스로 들어가는 홀란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얼리 크로스로 만든 아름다운 합작이였고 클래스를 보여주는 환상적인 골이었다.[1] 그리고 75분에 잭 그릴리쉬와 함께 교체될 때 경기에 아쉬움이 남았던 그릴리쉬를 위로해 주기도 했다. 소속 팀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이며, 총 1골 8도움으로 프리미어 리그 도움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10R 사우스햄튼 FC전에서도 포든의 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리그 9경기 9도움, 통산 95도움이라는 스탯을 기록하였다. 이로써 데니스 베르캄프의 94도움을 넘어 프리미어 리그 통산 도움 단독 5위에 등극하였다.
11R 리버풀 FC전 선발 출전하였으나 최악의 폼을 보였다. 우측 공격을 더브라위너, 칸셀루 둘에게만 맡긴 과르디올라의 전술적 문제도 있었지만 개인의 폼도 좋지 않았으며 칸셀루와 함께 좋지 않은 폼을 보이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13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 엄청난 발목힘을 바탕으로한 환상적인 중거리슛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14R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본인의 주특기인 탑스핀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에게 승점 3점을 안겼다.
15R 풀럼 FC전에서 공식이라 볼 수 있는 더 브라위너의 크로스-홀란드의 헤더골이 또다시 나왔지만 홀란드의 위치가 오프사이드였다. 경기 종료 2분을 앞두고 페널티 킥을 얻어내서[2] 홀란드가 그 PK를 마무리 시키면서 팀이 칸셀루의 퇴장으로 숫적 열세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2:1로 승리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3]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키패스 5회, 롱패스 4회, 볼 경합 8회 성공 등 스텟도 좋았다.
16R 브렌트포드 FC전에서는 상대의 수비들에게 묶여서 별로 할수 있었던게 없었다. 하지만 이날 덕배에게 아쉬웠던것은 역습상황에서 홀란드는 직선적으로 뛰고 있었고 필포든은 사이드에서 뛰고 있었기에 홀란드에게 다이렉트로 패스를 했으면 홀란드가 달리기로 상대를 뚫는다는가 상대의 센터백이 홀란드를 막으려다가 PK를 내주는 그런 상황이 나왔을수도 있는데 사이드로 주면서 홀란드는 슛타이밍을 잃어버렸다.

5.2. 후반기

12월 29일 17R 리즈 유나이티드 FC 원정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월드컵 광탈에 대한 타격은 1도 없다는듯한 맹활약을 펼쳤다.
18R 에버튼 FC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은 승리하지 못하며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19R 첼시 FC전 전반전 변칙전술을 사용한 펩 덕에 홀란드와 투톱을 이루며 살짝 쳐진 스트라이커로 뛰었지만 경기력이 너무나도 안좋았고 후반전 다시 정상적인 전술을 가동한 후에는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은 1대0으로 승리했다.
20R 맨체스터 더비 원정에서 그릴리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리그 10번째 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2:1로 역전패를 당했다.
순연된 7R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홈 경기에서 벤치로 시작하며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2대0으로 끝난 전반전을 후반전에 4골을 넣으며 역전승을 기록했다.
21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마레즈의 패스 이후 논스톱으로 감아올린 크로스를 홀란드가 타점 높은 헤더로 마무리해 팀의 선제골과 리그 11도움을 만들어냈다.
22R 이번 토트넘전에도 벤치로 시작하며 선발 출전하지 않아 모두가 의아했다. 토트넘에게 밀리는 경기를 보여주면서 결국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가는 상황이 되었다. 59분 결국 교체 출전하였고 더 브라위너가 들어오자 경기가 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고 1대0으로 패배하며 또다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징크스를 이어가게 되었다.
23R 아스톤 빌라전 에므리크 라포르트, 후벵 디아스가 선발 출전하고 베르나르두 실바가 다시 3선으로 배치되며 로드리를 보조하자 후방 빌드업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서 앞에서 편하게 공격을 진행하게 되었고 결국 귄도안의 골에 기점이 되는 패스를 홀란드에게 제공하면서 좋은 경기를 보였으나 아쉽게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순연된 12R 아스날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 23분 토미야스 타케히로의 백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아론 램스데일 골키퍼의 키를 넘기는 침착한 로빙 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후반 37분에는 귄도안이 찔러준 침투패스를 박스 안으로 쐐도하는 홀란드에게 컷백을 시도하였고 홀란드가 오른발로 득점에 성공시키며 리그 12도움을 달성하였다. 1골 1도움으로 경기 MOM에 선정되며 3:1 대승을 이끌었다. 여담으로 50분에 터치라인으로 나간 공을 주우려고 할 때 미켈 아르테타가 공을 의도적으로 굴리자 아르테타를 밀치는 장면이 있었다.
(더 브라위너의 선제골에 대해) "더 브라위너는 정말 멋있었다. 놀라운 마무리였고, (공의 경로를) 잘 예상했다. 정말, 정말로 어려운 마무리다. 자신의 위치와 골키퍼의 위치, 그리고 방향을 아는 멋진 마무리였다. 월드 클래스 같은 마무리다."라며 극찬했다.
앨런 시어러

24R 노팅엄 포레스트전 선발 출전하였다. 더 브라위너는 경기내내 슈팅을 많이 가져가면서 총 7개의 슈팅을 기록했으나, 1개의 유효슛만을 기록하면서 좋지 못한 슈팅을 보였다. 무리한 슈팅, 좋지 못한 패스를 자주를 선보였다. 계속해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지만 너무 늦은 88분 훌리안 알바레스와 교체되었다. 더 브라위너는 이번 시즌 내내 퐁당퐁당 경기력으로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 많은 시티팬들은 더 브라위너의 기복에 대해 걱정중이다.
25R 본머스전 주중에 챔피언스리그 라이프치히전 질병으로 결장했기때문에 이번 경기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빠르게 승기를 잡은 맨시티였기에 휴식도 부여받으면서 출장하지 않았다.
26R 뉴캐슬전 선발 출전했다. 잘할때의 폼은 아니었고, 기복있는 모습을 오늘 경기에서도 보여줬다. 65분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되었고, 실바는 투입 2분만에 골을 기록하면서 감독의 교체 판단이 적중했다.
항상 까다로웠던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주중에 치러야 하는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와의 경기가 있었기에 출전하지 않았고, 경기 막바지 79분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되면서 경기장에 들어와서 11분정도를 소화했다.
펩클라시코라 불리는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잭 그릴리쉬와 함께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참고로 이 어시스트로 PL 통산 99도움째를 달성했다.
소튼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중반에 코너킥에서 세트피스 패턴이 읽히며 카말딘 술레마나에게 공을 탈취당해 치명적인 위기를 초래했지만 간신히 넘겼고, 전반 종료 직전에 잭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후 완벽한 크로스로 엘링 홀란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이 어시스트로 더 브라위너는 프리미어 리그 통산 100호 도움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역습 상황에서 그릴리쉬의 골도 어시스트하는줄 알았으나 그릴리쉬의 첫번째 슈팅이 막히고 다시 흘러나온 볼을 그릴리쉬가 재차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아쉽게 도움을 달성하지 못했다.
파일:De Bruyne premier league 100 assist.jpg파일:Kevin De Bruyne PL 100 assist.jpg

레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면서 자유롭게 경기장을 돌아다니면서 하프 스페이스를 공략했다.[4] 전반전 홀란드에게 좋은 패스를 기록하면서 1도움을 적립했다. 전반전만에 맨시티가 레스터 시티에게 3골을 기록했기에 맨시티 선수들은 체력을 아끼면서 플레이했고, 후반전 62분 콜 파머와 교체되었다.
33R 아스날 FC전 선발 출전했다. 오늘은 거의 홀란드와 함께 투톱 비스무리하게 뛰며 살짝 내려온 위치에서 오히려 홀란드가 수비수들을 당겨서 공간을 만들어주면 그 공간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형태로 선제골을 기록하였는데, 그 슈팅의 퀄리티가 극상의 퀄리티였다. 거기다 전반전 종료 직전 얻은 프리킥에서 존 스톤스에게 도움을 기록했고,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는줄 알았으나, VAR 판독 결과 골로 인정되었다. 후반전에도 홀란드의 패스를 받아 홀딩에 다리사이를 노리는 기술적인 슈팅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최고의 활약을 보이면서 80분 훌리안 알바레스와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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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과의 34R 경기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였다.
순연되었던 28R 경기도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였다.
35R 리즈 유나이티드 FC전 선발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풀타임을 소화했으며 경기 내내 양질의 패스를 공급하며 팀내 최다 기회 창출을 기록했다. 위협적인 키패스와 양질의 크로스를 제공하였으나 팀원들이 기회를 살리지 못하며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부상 복귀후에 치러진 경기에서 폼이 좋았기에 다가올 챔스 4강 레알 마드리드전에서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36R 에버튼 FC전 다가올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를 대비해서 휴식을 부여받았다.
37R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치르는 마지막 홈경기 였으나 전날 먼저 치른 37R 아스날 FC노팅엄 포레스트 FC의 대결에서 아스날이 패배하면서 우승을 확정짓자 휴식을 부여받았고, 경기 종료후 트로피 세레머니를 했다.
순연되었던 32R 브라이튼 전 선발 출전했다. 브라이튼에 좋은 경기력에 힘들어 하며 1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후반전 57분 알바레스와 교체되었고,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휴식을 부여받았으며 PL 역사상 최초 4회 도움왕을 확정했다.

6. UEFA 챔피언스 리그

파일:16x9_mpoty_nominees.jpg
카림 벤제마, 티보 쿠르투아와 함께 UE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각각 카림 벤제마(523점), 케빈 더 브라위너(122점), 티보 쿠르투아(118점) 점수를 받으면서 벤제마가 압도적인 득표로 UEFA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고 더 브라위너는 2위를 기록했다.

6.1. 조별리그

UCL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 FC전 역시 홀란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5호 도움을 기록했다.
UCL 조별리그 2차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 역시 존 스톤스의 원더골을 어시스트하면서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UCL 조별리그 3차전 다가올 리버풀 전을 위해서 휴식을 부여받으면서 출전하지 않았다.
조별리그 4차전 코펜하겐전 선발 출전하면서 무난한 활약을 보였으나 리야드 마레즈의 실축, 세르히오 고메스의 이른 퇴장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다. 체력적인 문제를 보이면서 78분 교체되었다.
UCL 조별리그 5차전 도르트문트전 직전 2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해서 그런지 조 1위 결정전임에도 휴식을 부여받았다. 팀은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조1위를 확정지었다.
챔피언스리그 MD6 세비야전 교체투입되어 기가막힌 패스로 알바레스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6.2. 16강 VS RB 라이프치히

6.2.1. 1차전 (원정)

이번 경기는 질병으로 인해 결장했다. 팀은 1-1 무승부.

6.2.2. 2차전 (홈)

2차전 라이프치히와의 홈에서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하는 상황이었다. 더 브라위너의 폼 문제도 있었지만 중요한 2차전을 위해서 직전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 경기 막바지 출전하면서 휴식을 부여받았고 2차전 선발 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덕배만이 시티에서 보여주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MOM급 활약을 보였으나 5골을 넣어버린 홀란드에 의해 묻혔다.

6.3. 8강 VS FC 바이에른 뮌헨

6.3.1. 1차전 (홈)

1차전 선발 출전해 경기를 소화했다. 전반전은 그럭저럭 괜찮게 플레이 했으나, 후반전에 파울을 많이 당하면서 체력적인 문제가 온건지 전체적으로 에매해진 플레이를 보였다. 경기력과 부상방지 차원에서 68분 훌리안 알바레스와 교체되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경기를 뛰고 싶었는지 교체돼서 나갈때 펩과 악수도 하지 않으며 불만을 드러냈다.

6.3.2. 2차전 (원정)

2차전 선발 출전해서 1차전과 똑같은 전술로 뮌헨을 상대했으나 뮌헨의 강력한 압박에 막혀서 상당히 힘든 경기를 보내고 있었다. 후반전 57분 드리블을 통해 수비진들을 끌어 당기고 홀란드에게 패스를 넣어줘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1대1 상황을 만들어 주었고 거기서 홀란드가 골을 기록하면서 1도움을 기록했다. 그 후 88분 수비 강화를 하기 위해 카일 워커와 교체되었고, 2차전 공식 MOM에 선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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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4강 VS 레알 마드리드 CF

지난 시즌에 이어 또다시 4강에서 맞붙게 되었다.

6.4.1. 1차전 (원정)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했다. 전체적으로 레알 특정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보이면서 힘겨운 경기를 이어가던 중 전반전 비니시우스의 중거리 골로 선제골을 내주면서 힘들어진 경기였지만, 후반전에 귄도안이 뒤로 내준 볼을 다이렉트로 대포알 슛을 때려버리면서 엄청난 중거리 골로 레알의 골망을 흔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귄도안의 기동력이 문제가 되어서 더브라위너가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게 되었고 체력적인 과부하가 걸리기도 했다. 그래도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였고 2차전이 시티 홈인만큼 아주 좋은건 아니지만 만족스런 1차전을 얻고 2차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후 챔피언스 리그 이주의 선수+골에 선정되었다.
파일:레알전 덕배4.jpg
파일:레알전 덕배2.jpg파일:레알전 덕배3.jpg

6.4.2. 2차전 (홈)

4강 2차전 선발 출전했다. 전반전 좌우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였다. 스톤스의 공간활용으로 인한 하프 스페이스 공간을 놓치지 않고 기가막힌 패스로 바로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패스를 넣으며 1도움을 기록했다. 후반전 60분 가량부터 지친 모습을 보이더니 정신력으로 계속해서 뛰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반전 75분 그릴리쉬가 얻은 프리킥에서 박스로 붙인 킥을 아칸지가 헤더로 밀어넣으며 또 하나의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5] 그리고 83분 필 포든과 교체되었다. 작년의 악몽을 그대로 쿠르투아한테 되돌린 셈.

경기 중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와의 언쟁이 주목되었는데, 더 브라위너가 공을 몰고 드리블을 하던 상황에서 감독이 패스를 하라고 지시를 하자 “닥쳐(Shut up!)”라는 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교체아웃되면서 포옹을 하면서 당시에는 일시적으로 감정이 격해졌던 것으로 보이나, 이전 벨기에 감독을 맡았던 티에리 앙리의 말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에게 사적인 이슈가 있어 경기를 제대로 뛰기 조차도 힘든 상황이었다는 점이 드러났다.[6] 펩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더 브라위너와 자주 언쟁을 벌인다며 큰 일이 아니라고 발언하였다.

6.5. 결승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경기 초반부터 부상을 호소했고, 더 뛰다가 결국 햄스트링 파열로 인해 전반 35분 필 포든과 교체되며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부상으로 교체당하는 불운을 겪었으나 다행히 팀은 1-0으로 승리하면서 오랜 염원이었던 빅이어를 들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파일:인테르전 덕배2.jpg
파일:인테르전 덕배.jpg

7. FA컵

FA컵 64강 첼시 FC전 명단에는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는 않았고 휴식을 부여받았다.
FA컵 32강 아스날 전 선발 출전하며 75분을 소화하고 베르나르두 실바와 교체되었다.
16강 브리스톨 시티 FC전 선발 출전했다. 키패스를 뿌리거나 전진패스는 역시 클래스를 보여주며 자신이 시티의 에이스라는 것을 보여주었지만 슈팅 부분에 있어서는 아쉬움이 많았다. 하지만 점점 영점을 잡아가며 후반전 81분 지난 시즌 22R 첼시전과 비슷하게 골을 기록했다.
파일:Álvarez Burnley Goal(22-23).gif 파일:Álvarez Burnley Goal(22-23)2.gif
전반전 초반 25분 까지는 번리의 대인마크를 전제로 한 강한압박에 팀 전체가 빌드업에 곤경을 느껴 덕배도 큰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하지만 점차 번리의 압박을 파훼하기 시작하면서 덕배도 살아나기 시작했고 후반전에 알바레스에게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패스는 수비의 타이밍도 뺏고 엄청난 퀄리티로 수비의 허를 찌르는 패스였다. 타박상으로 인해 무릎에 피가 나기 시작했고 89분에 그릴리쉬와 교체되었다.
휴식을 부여받으며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FA컵 결승이니 만큼 선발 출전하였다. 텐하흐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준비를 잘해오고 압박대형과 수비체계를 잘 구축하였고, 프레드가 더 브라위너를 전담 마크하는 만큼 힘든 경기를 치렀으나, 결국 귄도안에게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면서 팀 내 주장단이 경기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맨유가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서 달아나는 골을 기록했음에도 힘든 경기를 진행하였고, 76분 필 포든과 교체되었다. 팀은 2대1로 우승하며 FA컵 우승을 차지하였다.
파일:fa컵 결승전 덕배.jpg

8. EFL컵

첼시 FC전 명단에는 포함되었으나 출전하지는 않았고 휴식을 부여받았다.
파일:Haaland Liverpool Goal(22-23).gif 파일:Ake Liverpool Goal(22-23).gif
12월 23일 리버풀 FC와의 카라바오컵 16강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홀란드, 아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2도움을 쌓아 최고의 폼으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빡빡한 일정으로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이 휴식을 부여받았고, 더 브라위너도 벤치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전에 2골을 허용하면서 난항을 겪었고,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되었으나 팀은 2대0으로 패배하며 카라바오컵을 탈락했다.

9. 총평

파일:96e35f1b3d5d47bf91ae60de62541175.webp

맨체스터 시티가 구단 역사상 최초의 트레블을 달성하는데 있어 명실상부한 핵심 주역으로 활약하며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다. 시즌 초중반까지는 경기 영향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이제 슬슬 저무는게 아닌가? 하며 일부에서 의심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으나, 시즌 중반기부터 폼이 완전히 올라왔고 특히 트레블을 향한 여정의 주요 길목마다 절묘한 클러치를 터트리면서 100퍼센트 역할을 소화해내며 완벽하게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또한 팀이 트레블을 했을뿐 아니라 본인도 프리미어 리그, FA컵[7],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두 도움왕을 달성하는 도움왕 트레블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워 이 시즌을 기점으로 모든 논란과 의심에 종지부를 찍어버리며 PL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8] 하지만 21-22 시즌이 사실상 마지막 발롱도르 기회였던 만큼 발롱도르의 열차는 이미 지나가버렸고, 결국 트레블을 했음에도 4위에 그치고 말았다.

특히 전반기 정착되지 않았던 팀의 전술로 인해서 팀이 힘든 전반기를 보냈음에도 홀란드와 좋은 합으로 엄청난 콤비를 보여주었다. 리그 우승 레이스에 있어서 가장 중요했던 아스날과의 맞대결 2경기에서는 총 3골 2도움으로 맹활약을 펼쳤고 챔스에서도 시티 팬들이 가장 덜덜 떨었던 레알 마드리드와의 4강전에서[9] 원정 동점골을 터뜨려 맨시티의 오랜 염원이었던 빅이어를 들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시즌 막바지 들어서는 간간이 터지는 공격포인트를 제외하면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는데,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이후 인터뷰를 통해 마지막 두 달 간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을 안고 뛰었다고 한다. 평소보다 패스나 크로스, 드리블의 정확도가 다소 아쉬워보이는 모습이 평소보다 늘어나서 체력적으로 부침을 겪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부상이 원인이었던 것. 팀을 위해 참고 뛰었지만 결국 챔스 결승전에서 햄스트링이 파열되며 더 이상 뛸 수 없게 됐으나, 다행히도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시즌이라는 스스로의 말에 걸맞게 최고의 성과를 내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다만 부상으로 인해 내년 시즌 개막전까지 돌아오기 어려울 전망인데다 부상 부위도 재발하기 좋은 햄스트링이고, 더브라위너의 나이도 어느덧 만 32세인 만큼 향후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졌다.


[1] 바로 위의 골 장면이다. 왜 맨시티가 홀란드를 영입했는지를 보여주는 그 이유 자체였다.[2]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가 클리어링 되며 다소 볼이 길게 왔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퍼스트 터치로 잡아내고, 컨트롤해서 PK를 얻어냈다.[3] 참고로 이 경기를 이기지 못했다면 아스날과 승점차가 더 벌어질 뻔 했다.[4] 그래도 전체적으로 좌측에 치우쳐 공격하는 횟수가 잦았다.[5] 경기에서는 밀리탕의 자책골로 표기되었으나 경기 종료 후 아칸지의 골로 정정되며 더 브라위너의 도움이 인정되었다.[6] 앙리가 더 브라위너와 따로 만나서 얘기를 한 듯하며, 이슈에 대해서는 비밀을 지키기로 하여 밝히지 않았다.[7] 렉섬 AFC의 샘 달비와 공동 1위[8] 현재 대부분의 매체와 전문가들은 덕배를 스램제는 넘어섰고 사비, 모드리치보다는 아래 정도로 평가하고 있다. 즉 PL 역사상 최고로는 이미 거의 인정받고 있는 추세이며, 이제는 PL을 넘어 유럽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영역을 향해 도전하는 위치라 할 수 있다.[9] 바로 전시즌에서 다 이긴 상황에서 90분, 91분, 95분에 연달아 세골을 내주는 역대급 참사, 반대로 레알 입장에서는 역대급 기적으로 승부가 뒤집히게 되어 이로 인해 많은 시티 팬들이 '정말로 레알에게는 챔스 DNA라도 있는게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거의 트라우마에 가까울 정도로 걱정했다. 전력이야 대부분이 시티가 우위라지만 그건 지난 시즌에도 마찬가지였기에 더욱 걱정이 되었을 것이다. 이번 시즌에도 원정에서 선제골을 먹히자마자 각종 축구 커뮤에서 역시 챔스의 레알이니 우승도 해본놈이 계속 먹는다니 설레발이 터져 나왔고 중계 화면에 비친 펩과 선수들의 표정도 크게 다운 되었으나 다행히도 더 브라위너의 동점골로 패배 분위기가 번지는 것을 조기진압 하는데 성공하여 이를 기반으로 홈에서 4:0으로 레알을 끝장내고 지난 시즌의 비극을 떨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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