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7:10:16

켠김에 왕까지/91~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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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91회 - 피구왕 통키 (2011년 9월 27일)

초등학생의 무서움을 체험하는 방송입니다
어색어색해 하면서 등장한 출연자 둘. 두 명 다 네XX의 웹툰작가로 이말년씨리즈이말년과 패션왕을 연재하고 있는 기안84

카메라가 많은 건 어색한 두 사람이 자기소개를 하고 시작한 게임은 한때 오락실을 주름잡았던 피구왕 통키

한창 초딩때의 추억을 회상하면서 게임을 시작. 주로 플레이는 기안84가 이말년은 꼼수와 특징을 분석하면서 게임을 했다. 나중에는 이말년도 어느정도 인지를 했는지 플레이에 동참했다. 특히 기안84는 욕도 아주 찰지게 했다.

자막드립은 ~~. ex)시계켰

패드가 하나밖에 없고 목표 자체가 1P싱글인 세계리그를 정복하는 거라 둘 다 게임을 안하고 있을 때는 통키를 그리면서 시간을 때웠다. 문제는 하나같이 작가 특유의 그림체가 잘 살아있는 쓸데없는 고퀄리티의 그림이란 것이 유머

기안84가 포텐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기세로 세계리그까지 올라갔지만 이스터 섬 팀에게 번번히 패배. 특히 아는 사람은 다 알고, 피구왕 통키(MD) 문서에서도 별개로 다루고 있는 그 모아이 석상같이 생긴 이스터 섬칠레 대표팀의 주장이 최종보스 급이라 이길수가 없었다. 아무리 던져도 다 잡아 채버리니 답이 없다. 결국 주장의 체력을 전혀 줄이지 못하고 깔끔하게 패배. 오죽하면 모아이라는 별명이 붙인 그 주장의 얼굴이 나올때마다 라젠카 세이브 어스의 전주가 흘러나왔다. 이후 다시 일본리그부터 시작해야하는 바람에 멘탈이 붕괴한 기안84는 계속해서 지게 되고 마찬가지로 이말년 역시 번번이 고배를 마신다.

중간에 저녁식사로 햄버거를 줬는데 기안84는 먹을거 꼬박꼬박 주고 출연료도 몇십만 원[1]주고 게임만 하는 이 상황을 천국이라 표현했다. 오죽하면 '앞으로 켠왕을 확실히 계속 할 수 있다는 전제하에 만화 그만두고 이거 하라 그러면 할거야?' 라고 기안84가 이말년에게 묻자 이말년은 단박에 이라고 대답했다. 이말년씨리즈가 완결된다면 원인은 켠왕입니다 여러분. 결국 그는 몇 년후 침착맨이라는 이름으로 개인방송을 시작하는데...

플레이 시간 11시간이 지났을 때, 다시 일본리그를 시작한 지 6시간만에 다시 만난 모아이를 끝끝내 못 쓰러트리자 결국 협상시도. 그리고 사실상 이 회가 엄청나게 웃겼던 부분. 질때마다 서로의 얼굴에 낙서를 하면서 예능분량을 뽑을테니 한판 넘길때마다 세이브가 가능하게 해달라고 협상 시도.

그리고 서로의 얼굴을 그림판으로 해 그림을 그려대면서 세계리그를 쭉쭉 재패해 다시 모아이와 만났다. [2]

모아이에게 고전했지만, 운 좋게 모아이가 마구 두방맞고 뻗어주시는 덕분에 승리. 그리고 마지막 팀인 미국팀과 싸우게 된다. 여기서 기안이 "주장이 여자 아닌가?"하니까, 여자 아님하고 자막이 뜨는데... 주장 이름이 캐서린인데? 그게 아니라도 초기 원작 애니메이션 팀들은 그래도 잘 알아봤지만, 게임 오리지널 팀들은 제대로 몰라서 대충 불렀다. 오키나와 팀을 동남아, 교토팀을 도시애들 이라고 부른 것이 단 적인 예. 자막은 오키나와팀이 동남아가 아니라는 것은 표시했는데, 대신 그리스 팀을 이집트 팀이라고 부르기도 하는 등 플레이어와 자막 모두 총체적 난국.

하지만 마지막 상대 미국팀은 역시나 강했기에 또 다시 패배의 쓴잔을 계속 맛보던 중에 기안84는 체력방전으로 쓰러져서 자고 이말년이 계속해서 도전하다가 결국 미국팀과의 대결에서 이기고 통키와 타이거와의 1:1 대결마저 계속해서 도전해 14시간 43분만에 모든 게임을 완료했다.

오늘 방영분의 추천하지마는 가을맞이 켠왕 운동회. 스포츠(?) 게임들을 소개했다. 나온 게임은 마하 브레이커즈, 스테익스 위너, 슬램 덩크 슈퍼슬램.

플레이어는 젤다의 전설에서 11시간의 플레이 타임을 날려먹은 조연출과 막내작가가 플레이. 아니나 다를까 막내작가는 역시 여기서도 엄청난 컨트롤을 보여주었다. 마지막에는 슬램 덩크 슈퍼슬램의 게임 오버 화면으로 끝

2. 92회 - 마구마구 (2011년 10월 11일)

엘리트 카드 추첨 이벤트가 켠왕과 마구마구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출연진은 허준, 강성민, 조현민, 류경진 + 윤석민, 김현수. 중간에 마구마구를 즐기는 현역 선수들이 잠깐 즐기다 갔다는데 그 선수들의 유니폼을 보면 올스타전때 촬영한 것인 듯...

파일:attachment/켠김에 왕까지/91~100회/110930_gmdiary_07.jpg
윤석민이랑 김현수같지만 얼굴 가렸으니 넘어가자.

사실 엘리 이승엽, 심정수의 위력을 보는 방송

올스타전 팬 페스티발이 열리는 장소에서 마구마구 홍보 코너에서 직접적인 플레이. 그렇기 때문에 초딩 관람객들이 구경하러 많이 왔다. 그리고 허준의 발컨에 마구마구 비웃었다. 허준은 오자마자 컵라면과 간식을 먹으면서 궁시렁궁시렁 대기 바빴다.

시작하자마자 마주한 상대팀과 허준이 플레이하는 팀의 차이가 엄청났다. 일반팀과 엘리트 팀의 차이.[3] 당연히 순식간에 2회말 콜드패. (...) 이후 선수 카드를 조합하면서 허준은 자신의 팀을 꾸리려고 했지만 그렇게 쉽게 되면 마구마구가 아니다. 당연히 매번 배신을 당하면서 조합실패. (...)

중간에 촬영지 근처에서 사는 강성민이 놀러왔다. 콜드패 당한 이후에 3시간이 지날동안 조합, 정리, 그외 갖가지를 하면서 시간만 허비. 이후 허준이 스케쥴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KIA 타이거즈 윤석민이 플레이. 플레이 도중에 조현민이 왔다. 윤석민이 한번 플레이 해 본 이후에 평가는 절대 못 깰 것 같아요.[4] 그러던 와중에 윤석민은 돌아가고 별다른 진행없이 시간만 흘러서 조현민과 강성민은 치어리더 구경하느라 다음날로 미루었다.

다음날, 류경진 조현민과 같이 등장한 허준에게 엘리트 카드를 준비한 제작진. 허준은 지나가다가 엘리트 카드로 가득 찬 화면을 보고선 감탄하는 초딩을 놀릴 정도로(...) 이 정도로 엄청난 카드들로 가득찼지만... 결과는 여전히 계속 패배. 어째 투수가 스페, 레어, 엘리 다 다른데 결과는 같다. 그러다가 이전처럼 조현민 공격, 허준 수비로 나눠서 플레이를 시작했다. 야구게임만 하면 강자가 되는 조현민과 허준이다보니 상당한 타격과 상당한 수비로 선2점 먼저 따면서 4연승의 고지에 다가서나 했었는데...

1승이 눈에 보일 즈음 두산 베어스김현수 선수가 강림. 전형적인 게임 초보의 엄청난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순식간에 역전. 이후 허준의 협박에 굴한 김현수 선수가 앞장서서 협상을 제안. 홈런 레이스에서 홈런 3개 치면 4연승을 4승으로 바꿔주는 것으로. 김현수 선수는 허준과 연합해서 갖가지 깽판트집을 잡으면서 어떻게 어떻게든 협상에 성공. 4연승이 아니라 4승으로 바꿔졌다. 그리고 중간에 류경진이 열심히 만들던 플랜카드가 이대호여서 삐질 뻔했다.

김현수 선수가 가고 마구마구 게임 개발자가 와서 직접적인 플레이. 하지만 개발자마저 콜드패하자 슬러거를 응원하며 결국 상대팀을 올스타 수준으로 낮추었다. 마찬가지로 공격 조현민, 수비 및 주루 코치 및 감독 허준으로 플레이. 개발자마저 자리를 잡고서 열심히 환호해주고 리액션을 해주면서 게임은 진행. 하지만 뇌없이 막 도루하는 주자와 다양한 악조건으로 인해서 연장전까지 가는 등 하다가 결국 계속 실패.

올스타전이 끝나고 스텝도 퇴근했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남아서 플레이. 개발자님도 남아서 자리를 지켜주었다. 하지만 결과는 여전히 1승도 하지 못했다. 다시금 맘잡고 플레이해보지만 종합운동장 전체의 전력을 끊어져버려서 결국 플레이 중단. 오랜만에 실패한 미션이었다. 마지막으로 시계가 화면에 나왔을 때의 시간은 16시간 58분.

이후 이걸 못 깨는 미션 같냐면서 옵저버가 동등한 상황에서 플레이. 당연히 옵저버가 이겼다. 사실 애초의 조건인 엘리트모드가 아닌 올스타모드의 94LG를 상대로 풀엘리 쓰면서 이긴거라 좀... 치사하다. 죄다 쩍번쳐대는 엘리트모드와 파 상이 아무도 없는 94LG(김재현 상향레어가 반영되지 않았으므로)를 상대하는 난이도는 하늘과 땅 차이다. 물론 허준패밀리는 올스타모드에서도 1승 못한건 마찬가지지만... 추천하지마는 이 플레이 영상으로 대체되어 미방영.

해저대전쟁 편 이후로 오랜만에 어두형 자막드립이 나왔다. ex) 마구마구 시작

여담으로 마갤에서는 켠왕 마구마구 한다길래 다같이 모여서 방송을 본 뒤에 재미없다고 단체로 화를 냈다. 으아니 차! 엘리를 수십장을 들고도 왜 못 이기난 말야! 물론 몇몇 시청자들도 온라인 게임이라 흑역사 에피소드 취급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싱글플레이 모드에서 진행되었으니 말만 온라인이고, 이 시점에서 마구마구는 KBO공식 스폰서였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올스타전에서 홍보도 했다. 김주찬이 가뻥만으로 홈런레이스 우승하고 상금 200만원 챙겨간 것이 바로 이 때문.

3. 93회 - 미스터 드릴러 (2011년 10월 18일)

출연진은 프라임, 김근현[5], 윤서희. 목표는 아케이드 모드로 1000M 돌파하기.

초반에 김근현과 프라임이 계속 "아~" 를 하며 게임의 특징과 규칙[6]을 하나씩 알면서 플레이에 적응을 하지만, 언제나 끝나는 곳은 100M 미만...15분이 지나서야 100M를 돌파하게 된다. 20분여, 프라임이 137M를 지나치자 엄청 좋아하지만, 좌,우,아래가 모두 갈색 블록에 막혀 블록을 없애다가 산소가 부족해 결국은 죽는다.

어느 순간 2시간 경과. (재미가 없어서 편집한듯?) 프라임이 게임을 하며 강의를 하지만 김근현은 심심하다는 표정으로 옆에서 누워있고, 프라임이 언제나 끝나는 자리는 300M 부근. 이어서 김근현이 플레이하고, 프라임은 다시 게임에 대한 강의 시작.

하지만 4시간 20분째 320M를 넘어가지 못하고 있었다. 4시간 50분째, 프라임이 300M를 돌파하지만 산소 캡슐을 먹으려 PAUSE 와 RESUME을 하다 산소가 부족해 끝났다. 그리고 PD(추측하건대)의 드립이 이어지는데... KESPA 미스터 드릴러 공식 랭킹 1위. 처음으로 특기를 알게 된 프라임

6시 16분, 윤서희 등장. 6시간동안 진전된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놀라면서 게임에 참여하고, 초반 김근현의 성적보다 나은 실력을 보여주지만... 게임 규칙을 모르고 그냥 감으로 플레이를 한것에 한 소리 듣게된다.

또 다시 편집으로 10시간 경과. 도저히 이어서 못하겠는지 간단한 "켠왕송"을 만들어 제작진과 딜을 성사시켜 목숨을 5개로 늘리는데 성공. 프라임이 질긴 목숨을 이은 끝에 처음으로 600M 돌파하지만 630M를 넘기지 못하고 산소 부족으로 죽는다.

14시간째 (새벽 3시 30분) 출연자와 스탭이 모두 전멸한 가운데 김근현 혼자 773M에 도달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다. 스케쥴이 있었던 프라임과 윤서희덕분에 우선 끝내고, 나중에 다시 한번 모이게 된다. 이 때 시작시간은 16시간.

이번에는 안정된 실력으로 700M까지는 순조롭게(?) 오지만, 800M를 넘기지 못하고 번번히 실패, 18시간 37분만에 윤서희가 800M를 최초로 돌파하나 역시 851M에서 실패. 19시간 13분만에 프라임이 최초로 900M 돌파하는 동시에 1000M클리어.

이번 애드립은 ~~드릴. ex) 그럴 순 없드릴

이번 시간 추천하지마요는 뭐든지 터트리는 세가지 게임, 슈퍼 팡, 불리(Booooly), 번아웃 2가 소개되었다.

4. 94회 - 후크 (2011년 10월 18일)

추석연휴 전, 온게임넷 높으신 분 사무실에서 자리를 차린 와중에 등장한 출연진은허준, 강성민, 조현민과 트로트 가수 이나영. 허준은 한복을 입고 등장했는데 밑도 끝도 없이 설날 축하를 하기 시작. 허준은 뻔뻔하게 '내가 설마 모르고 그랬겠냐' 했지만 이미 그를 아는 강성민과 류경진에겐 그런거 없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서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시계를 시작하면서 받은 게임은 과거 오락실에서 명작 횡스크롤 액션으로 이름을 날렸던 후크. 허준은 보자마자 과거 오락실의 추억이 생각났는지 한껏 밝은 표정이었다. 문제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하는 꼼수가 없었을 뿐. 목표는 후크 선장이 잡아간 아이들 구출, 즉 후크선장을 물리치기.

허준 패밀리(허준, 강성민, 조현민)과 이나영을 포함해서 넷이 한번에 플레이 하고 각각 100원씩만 주어지고 누구에게 400원 몰아주기 없음. 이런 상황에서 게임 시작. 한복을 입느라 늦은 조현민이 참가하면서 동시에 류경진은 건담 프라모델, RX-78-2 GUNDAM Ver.2.0 30주년 기념판을 만들기 시작했다.당연히 오덕인 완욱 옵저버는 적극적으로 류경진과 가담해서 조립. 배경음으론 기동전사 건담 오프닝이 흘러나왔는데 자막은 로봇이었다. MS와 로봇은 다르단 말이다![7]

첫판은 일단 무난하게 한번 해 보자고 하면서 무난하게 시작.
생각보다 잘 하는 플레이와 조현민이 흐린 기억 속에서 꼼수들을 기억해내며 첫판(플레이 타임 약 30분)만에 3스테이지까지 갔다. 이에 허준은 빨리 깰 수 있겠다는 희망을 가져보지만 이미 한도끝도 없이 당했던 강성민과 조현민은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며 나무랐다. 그리고 그들의 예상은 당연히 적중했고 허준의 희망은 말 그대로 희망이었다.

그렇게 플레이 하는 와중에 무언가 눈에 확 띄는 사람이 있었으니... 게스트로 같이 나온 트로트 가수, 이나영. 맨 처음 할 때도 가장 먼저 죽더니 이후에도 거의 먼저 죽으면 이나영이었다. 거기다가 아무도 없는 곳에다가 칼질, 적 만나면 도망가면서 칼질, 도망 갈 수 없으면 서서 광속 칼질... 등등 기본공격 퍼레이드를 보여주면서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었다. 주로 플레이 한 것은 꼼수를 깨닫는 조현민과 허준이었고 강성민은 중간, 이나영은 그야말로 엄청난 실력을 선보이면서 시간은 흘러갔다.

그렇게 별다른 진행없이 플레이시간 6시간 30분 가량이 지나자... 이나영이 희생해서 개인기를 선보인다면서 동전을 얻기로 협상. 스스로는 잘 춘다고 생각하는 무언가 알 수 없고 안쓰러운 춤을 추면서 협상 성공해 동전을 하나씩 얻었다. 여기서 우리는 왜 이나영이 트로트 가수를 하는지 알 수가 있다. 춤을 출 수가 없어. 옆에서 춤추는 와중에 류경진은 약 80% 가량 완성. 그에 자극 받아 이제 끝내자면서 늘어난 목숨으로 다시 도전해 봤지만... 마지막 보스인 후크 선장까지는 왔지만 만나보기만 하고 실패.

이후 건담을 다 만들고 할 일이 없는 없는 류경진이 플레이하겠다고 시작. 류경진만 따로 동전을 하나 얻고서 플레이 했다. 강성민은 마지막 플레이 도중에 코피가 났는지 휴지로 코를 틀어막고 게임을 했다. 곧이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이나영이 아웃되고 류경진이 대타로 난입. 그 난입 파워로 결국 후크 선장을 무찌르면서 게임 끝. 총 플레이 타임은 13시간 13분.

자막드립은 후크를 줄여 ~~ ex)한방에

이번 회에선 추천하지마가 방영은 되지 않고... 2011년 11월 29일에 방영될 예정인 켠김에 왕까지 100회 특집 광고가 나왔다.

5. 95회 -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2011년 10월 25일)

넥슨카페(넥슨회원만 출입이 가능한 곳)의 사원식당에서 게임을 플레이. 오늘은 허준과 함께 FPS 전문 해설가 온상민이 플레이. 허준은 켠김에허느님, 온상민은 켠김에온느님으로 카스 온라인을 플레이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켜자마자 온상민은 채팅창에 욕을 해서 필터링되는 모습이 나왔다. 미션은 둘이 합쳐서 좀비 1000마리 죽이기.

하지만 강제종료(이 경우 킬수가 초기화됨)와 더불어 허준의 PO강퇴WER비매너에도 불구하고 허준과 온상민 둘을 좀비로 만드는 플레이어 등등, 다양한 악조건으로 인해 킬 수는 지지부진하게 올라가고 있었다.

중간에 이전 50회에서 나왔던 카트라이더 개발진과 만났는데 그때 허준의 캐릭터를 만들어준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허준 캐릭터는 없었다. 그에 관해서 허준이 따지자 만들어주겠다고 급협상. 허준은 해맑게 웃으면서 "다음 패치 때 봐요. ^^"라고 했다. 하지만 개발진이 2012년에 짤려서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데.. 서비스 종료 때까지 허준 캐릭터는 나오지 못 했다.

이후 넥슨의 개발자들이 오자 해결책 내놓으라며 징징대며 "왜 여기 앉아서 게임하냐고? PC방이냐고!?"라며 분노를 했지만 곧 스컬 시리즈를 대여받고 급방긋. 하지만 여전히 일반 좀비 모드에서는 답이 없었다. 거의 10시간 가까이 플레이 하면서도 둘이 합쳐서 40킬을 못 넘고 있었으니...

그러던 와중에 신인그룹, 크리스피 크런치가 등장, 같이 게임을 하다가 몇 시간을 했는데도 38킬밖에 안 되었다. 사실 시나리오 모드에서 게임을 하면 한판에 순식간에 좀비 킬수를 올릴 수 있었는데 제작진이 그걸 막아놓은 것.[8] 결국 크리스피 크런치와 허준, 온상민이 방송분량을 만들겠다면서 협상시도. 니네 그만 좀 춤춰라! 시나리오 모드의 좀비 킬도 합산해 주는 것으로 딜한 후 크리스피 크런치가 999마리를 잡으면서 앞에 허준과 온상민이 일반좀비모드에서 잡은 킬수를 합쳐 1037마리로 12시간 38분만에 끝.

자막드립은 사이에 적당한 문장을 넣는 방식. ex) ~시작했

추천하지마는 아이패드용 귀여운 좀비 게임(!?) 3가지가 나왔다.

6. 96회 - 리틀 빅 플래닛 2 (2011년 11월 1일)

오랜만에 동모남매 성은과 그의 동생 등장. 동생은 게임 받자마자 저번에 했던 게임의 속편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는데 성은은 기억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도저히 못 넘겼던 스테이지 얘기가 나오자 그저주 받을 게임이라는것을 깨달았다.

초반에는 성은의 코치와 동생의 플레이로 순조롭게 클리어를 해 나갔다. 모션 캡쳐게임인양 온 몸으로 컨트롤 하는 모습과 애완견에게 명령하는 성은과 그것에 순응해서 따르는 동생의 모습이 관건. 내가 입으로만 했으면 벌써 왕 깼다.
하지만 5스테이지가 넘자 자주 죽어서 슬슬 폐인모드. 마지막에 엔딩이 나오는데도 의심하다가 끝난걸 알자 기뻐했다.

추천하지마는 전작보다 좋은 후속작 3가지. 프리니 2 : 새벽의 팬티 대작전, 록맨 2, 배트맨 아캄시티가 공개되었다.

7. 97회 - 플라워 (2011년 11월 8일)

프라임과 김주민 등장. 목표는 트로피 14개 전부 모으기. 처음에는 3시간만에 엔딩을 보고 나머지는 느긋하게 트로피를 모았다.[9]

이번 회는 쉬어가는 느낌이 강한 에피소드로 특유의 망가지는 리액션도 없고, 심지어 너무 쉽게 클리어했다. 특히 마지막에 프라임은 이렇게 쉽게 클리어하는 게임만 나와야 한다고 어그로까지... 켠김에 왕까지의 의미를 부정하는거냐!

추천하지마에 류경진이 산타복을 입고 등장.

8. 98회 - 마리오와 소닉 베이징 올림픽 (2011년 11월 15일)

황신 강림, 그리고 박완규님 재출연

홍진호가 본인 트위터에 켠왕 촬영중이라고 밝히면서 알려졌다. 이전에 7회 동계올림픽 때처럼 목표는 전 종목 신기록 세우기인 듯.
파일:attachment/켠김에 왕까지/91~100회/SOS.jpg
그의 절실함이 느껴진다.

설마 2주년 특집은 아니겠지...했는데 그 설마가 진짜가 되었다.

박완규는 게임에선 별 도움이 안 되었고 초반에 계속 좌절하다 부활 7대 보컬인 이성욱을 불러왔는데 홍진호가 수영, 이성욱이 탁구, 조정을 통과하면서 쾌속질주. 이후 홍진호가 400미터 계주까지 통과하지만 게임을 클리어할수록 새로운 종목이 계속 등장해서 좌절. 중간에 그룹 에이프릴키스의 쿠지가 등장해서[10] 민폐만 끼치는 듯하다 드림레이스에서 1위를 하는 성과를 올리고서 갔다. 이후 멀리뛰기에서 세계기록을 눈앞에 두고 계속 좌절하다가 루이지(...)로 성공. 이때가 7시간 경과. 이후 정소림 캐스터가 등장해서 본인도 놀랄 정도의 실력으로 여자양궁의 힘을 보여주며 금메달 성공.(하지만 같이 등장한 온상민은 잉여... FPS전문가인데 왜 사격을 못하니?)

이후 2시간 가까이 클레이사격에서 삽질하는데 이때 홍진호의 자학이 깨알같은 재미를 주었다. 아악! 2등이라니!!! 역시 난 2등밖에 안 돼! 마지막 종목 드림 다이빙이 안 열려서 열기 위해 서킷에서 또 삽질을 해야 했고 12시간 경과 후 성캐가 등장했으나 큰 도움은 못 주었다. 정소림의 재등장 후 드림다이빙이 드디어 열렸고 큰 삽질 없이 무난히 1위. 소림 누나의 예언 적중! 13시간 22분만에 미션 컴플리트.

이번 자막드립은 이징, 그리고 '이'가 들어갈 부분부분에 들어가는 노란색의 2 오오 황신 오오

추천하지마는 100회 특집 관련 이벤트인 '집에서 왕까지'의 설명으로 대체되었다.

9. 99회 -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2011년 11월 22일)

시작부터 '릴레이의 어려움을 체험하는 방송입니다'라는 나레이션이 등장했다. 그땐 이게 무슨 뜻인지 아무도 알지 못했다.

장소는 93회 미스터 드릴러를 진행했던 그 노래방. 출연자는 개그맨 한민관...인 줄 알았으나, 1시간 52분만에 '한민관이 부른 2번째 주자 등장'이라는 문구와 함께 MC 딩동(허용운)과 MC 댕(윤효환)[11]이 참여했다. 그나마 여기까지는 서로 친분이 있어서 적당히 개그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해 나갔다.

그러다가 7시간 27분을 마지막 모습으로 한민관이 진짜 레이싱 경기[12][13]를 위해 퇴장했고 8시간 27분경에 등장한 신인그룹 WE[14]3번째 주자로 들어왔다. MC딩동과 MC댕은 9시간 40분에 퇴장.

마지막 4번째 주자로 들어온 김근현은 게임패드 한 번 잡지 못한 채 11시간 4분에 스테이지9가 클리어되는 장면을 바라봐야 했다. 그러고도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겨우 게임을 해 볼 수 있었다. 이때의 어색함은 극에 달해서 보는 시청자가 괴로울 정도. 우정지수 MAX라는 자막드립조차 민망해서 견딜 수 없을 뻘쭘한 상황이 계속됐다. 16시간이 지나자 WE도 아침 스케줄 문제로 퇴장. 이제 김근현 혼자만 남았는데 17시간째가 되니까 옵저버가 장소를 비워줘야 한단다... 이제 겨우 게임 1시간 만져본 근현은 당연히 반발.

사무실로 장소를 옮겨서 게임을 속행했지만 19시간 28분경에 결국 GG선언. 16스테이지를 클리어해야 하는데 스테이지10에서 실패로 돌아갔다. 결국 김근현은 8시간 이상을 스테이지10 하나만 바라보다가 갔다.

아무리 릴레이라는 그럴싸한 말로 포장해도 켠김에 왕까지라는 방송의 취지와는 동떨어진 진행방식이었다. 원래 켠왕의 재미는 게임이 끝날 때까지 돌아갈 수 없다는 제약 하에서 나오는데 이 날 방송에서는 책임감과 집중력, 근성 그리고 허준스런 무기력 허탈 분노 3종 세트 등 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민관과 MC딩동, MC댕은 누워있는 모습이 수시로 잡혔으며 WE는 이 방송에 나왔던 신인그룹이 그랬던 것처럼 재미있는 장면 하나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리고 스케줄을 핑계로 죄다 빠져나갔다. 그나마 그 동안 열심히 하는 자세로 호평받던 김근현도 튜토리얼부터 차근히 배워나간게 아닌 갑자기 스테이지10을 잡고 깨려니 별 수 있나?

사실 게임 자체도 게임스팟 5.5점에이스 컴뱃 시리즈 중에서 유달리 평이 저조한 작인데다 원체 이 게임장르가 하는 사람은 몰라도 구경하는 재미가 없는 편이다. 그러니 아무리 사람이 많이 있어도 좀체 흥이 나지 않았다. 이래저래 망편 확정. 혹시 '내가 99회를 망친건 100회 특집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일 수도...는 실망에서 오는 과도한 기대일까? 그럴거면 차라리 2주년 특집을 2주분으로 방영하지... EE!!![15]

옵저버의 스테이지16에서 끝판왕 잡는 장면과 100회 특집 예고를 보여주며 추천하지마는 결방.

10. 100회 특집 1부 - 파타퐁 3 (2011년 11월 29일)

일명 100명이 동시에 왕보기 도전. 말 그대로 100명을 추첨해서 역대 출연진(허준 포함)과 동시에 게임을 시작해서 왕을 보는 형식. 켠김에 왕까지 역대급 스케일이며, 아직까지 이 정도 규모의 게임기를 동원하여 진행한 회차는 이후로 없다. 이 당시 방송사와 소니의 관계가 좋아 촬영 3일 전 PSP 70대와 파타퐁 3 다운로드코드 100개를 공수 받았고 모자란 30대는 시청자와 제작진 주변 지인들에게 물어물어 어렵게 공수 받았다고 한다. 파타퐁 3 다운로드 코드를 줄테니 PSP가 있으면 가져오라 했다 카더라. 막상 3일 전 기기를 받았는데 70대의 PSP에 메모리 카드가 한 개도 없었다. 이 당시에는 태국의 홍수로 HDD와 메모리카드의 기근현상이 심했을 때라 가격도 가격이지만 물량 확보가 아주 어려워 옵저버를 포함한 제작진들이 애를 먹었다고.

시작하기 전 성우의 생나레이션을 통해 역대 출연진이 등장. 등장한 출연진은 다음과 같다. 각 조 조장 10명 + 참가자 90명 조합으로 기획했기 때문에 시청자를 모집했는데 약 1,000명 이상이 지원했다고 한다.
  • 강성민: 샤방한 도전자들[16] / 총 9명
  • 박도현[17]: 가족 팀 / 총 9명
  • 이신애: 입대 예정자 + 예비군[18] / 총 9명
  • 오성균: 오덕 팀[19] / 총 9명
  • 정소림, 온상민: 친구와 함께 도전 / 총 9명
  • 조현민: 야구팬 + 추가합격자 / 총 9명
  • 최군[20]: 고등학교 3학년 모임 / 총 8명
  • 프라임: 커플 팀[21] / 총 9명
  • 허준: 리게이[22] + 단골 (옵저버 3호기 포함) / 총 9명
  • 홍진호: 특이한 직업[23] / 7명
  • 류경진도 나오긴 했지만 피기돌스, 김아정, 허이슬, 이나영과 함께 간식 제공 및 기념품 제작 담당. 그외에 해변김 김정민도 나왔고 소개가 없지만 현장에는 김근현도 와 있었다고 한다.

이상 류경진성은을 포함한 출연진 13명 + 일반인 87명 = 100명!!!

게임이 트위터를 통해서 밝혀졌는데 파타퐁 3. 구글링한 결과 플레이타임은 약 30시간. 담당자가 약을 빨고 게임을 정한게 틀림없다. PSP 100여 대의 위엄을 보여줄 듯하며, 게임 특성상 멀티플레이로 파티를 맺어서 시나리오 공략이 가능하다. 허준팀 4명의 비명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오는 듯......

한 시청자 참가자(옵저버 팬)가 옵저버1에게 에반게리온 팔찌+시계, 무려 아스카 이어폰를 선물했는데, 표정이 볼만하다. 성균도 놀랄만한큼 레어템이라는듯?

중간에 G맨 2호기 대정령이 특별 출연하여 신애의 플레이를 잠깐 도와주면서 이 쉬운걸 왜 못하나면서 까다가 가면이 벗겨질 뻔 했다. 신애 건드리지 마라!까는 자의 최후 이후 대정령은 조현민 조에 들어가 게임을 하지만 허준 앞에서 춤을 추는 바람에 허준은 화가 났고 대정령은 쨌다.

식사로 허준에게 빠질 수 없는 짬뽕밥이 공수되었는데 처음에는 한 중국집에 100그릇을 시키니 사장이 장난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촬영 장소인 서울방송고등학교의 소재지가 옥수동의 산 위에 있는데 단일 중국집에서 짬뽕밥 100그릇을 할 수 없으니 주문 받은 사장이 동네방네 각지에 있는 중국집에 다 연락을 돌렸다고 한다. 옵저버 말로는 그 날 온갖 동네방네 철가방이 다 왔었는데 100회 특집 준비로 격하게 밤을 새서 제정신이 아니었기 때문에 ~PSP 100대에 파타퐁 셋팅~ 사진을 찍지 못한게 후회 된다고..

현재 진행상태는 10%. 그리고 성우가 답답한 목소리로 이럴거면 왜 왔냐..라는 말과 함께 이후 101회 예고편이 나오면서 100회 특집 1부는 종료되었다. 예고편을 보니 결국 1명이 리타이어하는 모양...

2부와 3부는 여기를 참조.

자막드립은 단어를 두번 반복한 다음에 . ex) 시작 시작

11. 91~100회까지의 클리어 기록

EP. 게임 이름 목표 플레이 시간
91 피구왕 통키 스토리모드 클리어 14시간 43분
92 마구마구 싱글플레이 엘리트모드 퍼펙트클리어(4연승) → 올스타모드 4승 약 17시간
93 미스터 드릴러 아케이드 모드 1000m 도달 19시간 15분
94 후크 후크선장 처치 13시간 13분
95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좀비 1000마리 죽이기 12시간 38분
96 리틀 빅 플래닛 2 스토리모드 클리어 11시간 20분
97 플라워 전 트로피 획득 12시간 40분[24]
98 Wii 마리오&소닉 at 베이징 올림픽 전 종목 세계기록 경신[25] 13시간 22분
99 에이스 컴뱃 어설트 호라이즌 캠페인 모드 전부 클리어하기 19시간 30분
100~102 파타퐁3 스토리모드 클리어 16시간 30분(부분성공)[26]


[1] 삐~ 처리가 되었다.[2] 기안84는 이거에 재미들렸는지 자신이 졌을 때 그림을 어떻게 그려줄지 기대한다고 하기도.[3] 스타로 치면 바이오닉 테란 vs 메카닉 테란급[4] 근데 이게 헛말이나 빈말이 아닌게, 윤석민의 마구마구 실력은 알만할 사람은 다 알 정도다(...).[5] 소닉편에서 나온 것과는 다른 헤어스타일.[6] 블록을 피하는 방법, 산소의 존재, 갈색 블록을 깨면 산소가 깎인다는 것 등[7] 전술한 기동전사 건담 오프닝 이외에도 건담 켠왕에 서다라는 자막이 나온 것을 보면 몰라서 그런 게 아니라 건담에 대해 잘 모르는 시청자들을 고려해 로봇으로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모를리가 없겠지만[8] 사실 어쩔 수 없는게 시나리오 좀비킬을 허용했다간 당시의 스컬 브랜드 무기로도 1천킬 따위는 30분 만에 끝낼 수 있으며, 기준이 다른데다 불법이라 의미가 없지만, 15년의 파워인플레가 어마어마한 무기로 작정하고 매크로 돌리면 단 10분 만에 끝낼 수도 있다. 앞으로 넘지도 못할 전무후무한 최단기록 수립이 될텐데 곤란하다. 당장 인게임에서도 유저좀비킬과 시나리오 좀비킬은 따로 분류한다. 그래도 너무 지나친 편법에 꼼수라 카온유저들이 이 방송 보고 '야이 ㅁㅊ 저런식으로 하면 누가 못해'라고 탄식한 사람이 분명 있을 듯...[9] 참고로 마지막 트로피는 첫 플레이를 한 시점에서 정확히 7일이 지나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100회 특집 녹화일에 획득했다.[10] 상당한 장신이라 부담스러웠는지 홍진호가 재빨리 소파에 앉게 한다.(...) 드림레이스에서 1위했을 때도 일어서서 환호하려는데 홍진호가 일어나지 못하게 해서 앉아서 환호했다(...)[11] 사전MC(방송 시작 전 방청객의 호응을 이끄는 직업). MC딩동은 검색하면 6월에 있던 결혼소식만 나오고 MC댕은 아무것도 안 나온다... MC딩동은 그나마 윤도현의 러브레터,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전MC로 TV에 몇 차례 나온적이 있으며 이후 사전MC가 아닌 방청객으로 나는 남자다에 직접 출연했다.[12] 실제 한민관은 상당한 실력의 연예인 레이싱 드라이버로, 탑기어 코리아의 '스타 랩 타임' 코너에서 김진표가 10주간 지키고 있던 랩타임 1위를 갱신하기도 했다.[13] 하지만 그건 그것대로 켠왕을 녹화하는 사람이 스케줄을 8시간도 비워놓지 않았다는건 비판의 소지가 있다.[14] 한민관과 같은 소속사이며, 게임은 남자들이 하고 홍일점인 로지는 구경만했다.[15] 다만 2주년 특집을 2주분으로 방영했다면 2주년 특집 겸 100회 특집이 무려 5주나 방영되었을지도 모른다.[16] 근데 9명 전부 게임에 집중하는 바람에 팀명이 근성남녀로 바뀌었다.[17] 성은씨의 남동생, 성은은 중간에 상하이에서 돌아와 합류했다.[18] 녹화 후 이틀 후에 입대하는 사람도 있었다.[19] 팀명은 이렇지만, 실제로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양뿔길드원, 오성균의 중학교 동창 등[20] 슬라이 쿠퍼편에서 흑역사 출연자에게 부려먹힌 부출연자. 그 외에 위닝일레븐 할때도 나왔었다.[21] 그 중에 한 명은 프라임 짝꿍[22] 리듬 게임 이용자[23] 번역작가, 테니스부 코치, 수영선수, PC방 사장님, 플스방 사장님, 소고기 관련회사, 게등위 법무 지원팀 조사관 등[24] 13개까지 모았을 때의 시간.[25] 세계기록이 없는 종목에서는 금메달 따기[26] 자세한 내막은 2부와 3부의 내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