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세그의 역대 하이퍼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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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nigsegg CCX
1. 개요
스웨덴의 자동차 제조사 코닉세그에서 생산했던 하이퍼카.2. 특징
CCX는 2006년 전 세계의 도로규정에 맞도록 새롭게 제작된 3세대 모델이다. 그뿐만 아니라 배기가스 규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응한 모델이기도 하다. CCX를 기반으로 한 모델들은 이 외에도 다양한 한정 모델이 극소수 제작되었으나 모두 2010년 이후로 단종되었다.CCX는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허니콤보를 사용한 모노코크 섀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과 동일한 2도어 2인승 형태이다. CCR까지는 포드의 엔진을 받아 사용했으나, CCX부터는 이전 CCR에 올린 포드 엔진의 설계를 베이스로 마개조하여 자체적으로 개발한 엔진을 사용하였다. 이 엔진은 포뮬러 1/레이스 카 엔진 생산도 맡았던 영국의 그레인저 & 워렐(Grainger & Worrall)에서 제작하였는데, 이전에 비해 중량이 37kg 줄어들었다는 점이 장점. 압축비는 낮아졌으나 부스트바를 올리고 여기에 트윈 슈퍼차저를 올려 최고출력은 806마력을 낸다. # 새롭게 개발된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고, 옵션으로 패들 시프트를 장착할 수 있다. 0-100km/h 가속이나 최고속력은 이전 모델과 대동소이하며 다양한 편의장비가 추가되었고 패들 시프트나 포뮬러 1 스타일의 리어 스포일러, 카본 휠, 카본 브레이크 등의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었다. 이전 모델과는 달리 5단계로 조절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을 장비하고 있다. 건조중량은 다양한 장비가 추가되어 1,280kg이다.
CCX라는 이름의 약어는 Competition Coupé X의 약어로 1996년 첫 번째 CC 프로토타입 완성 및 테스트 드라이브의 10주년을 기념하는 로마자 X를 붙였다고 한다. 30대가 존재한다고 하나 충돌 테스트용인 1대와 몇몇 CCX가 CCXR로 업그레이드 되어 남은 CCX 대수가 30대인지 처음 제작되었던 CCX 대수가 30대인지는 불명.
3. 파생 모델
3.1. CCX 에디션
한정판으로 제작된 CCX 에디션은 CCX보다 압축비를 올리는 등의 개수를 통하여 885마력의 출력을 내며 옵션으로 제공되던 카본 리어윙이 기본 장착되어 다운포스가 크게 향상되었다. 늘어난 출력으로 0-100km/h 가속에는 3초가 소요되며, 400km/h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다. 마력당 무게비도 낮아졌다. CCXR 에디션이 4대가 존재하는 반면에 CCX 에디션은 2대만 존재한다.
3.2. CCXR
2007년에 공개된 CCXR은 바이오 에탄올에 대응한 모델로써 E85, E100의 연료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 연료도 사용 가능하나 일반 연료 사용 시 806마력까지만 낼 수 있고, 바이오 에탄올 사용 시 1,018마력까지 낼 수 있다. CCX에 비하여 압축비와 부스트 바가 모두 올라갔고 횡G 역시 향상되었다. CCX에 비하여 0-100km/h 가속이 3.1초로 줄어들었고 최고속도도 400km/h 이상을 낼 수 있다. 6대가 생산되었다고 한다.
부가티 베이론 16.4과의 50→300km/h 롤링 레이스에서 승리하였다.
3.3. CCXR 에디션/스페셜 에디션
CCXR은 한정판(에디션)과 특별 한정판(Special 에디션)이 존재하는데, 한정판은 횡가속력이 1.5G로 향상되고 0-100km/h 가속이 2.9초로 줄어드는 등의 향상이 있었다. 이 외에도 옵션으로 제공되었던 리어윙 등이 기본 장착이 되었다. 특별 한정판은 한정판에 비하여 가속력이 향상되고 편의장비가 추가되는 등의 변경점이 있다. CCXR 에디션은 4대 Special 에디션은 2대가 존재한다고 한다.
3.4. CCXR 트레비타
Trevita는 2009년에 공개되었으며, 스웨덴어로 3개의 하양이라는 뜻이다, Trevita는 CCXR을 베이스로 다이아몬드를 가루내어 외관에 코팅하였다. 처음엔 3대를 제작하려 했으나 특수 다이아몬드 코팅에 대한 어려움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2대만 제작된 특별 한정판이다. Trevita는 특수 다이아몬트 코팅 가공으로 탄소섬유 특유의 무늬를 보여주면서도 은빛으로 빛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낼 수 있는 최고 속도가 410km/h로 향상된 점을 제외하고는 CCXR 한정판과 동일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플로이드 메이웨더가 1대 소유 중이며, 다른 1대는 2017년 8월 영국 자동차 잡지 EVO의 중고차 매매 광고에 매물로 나왔다.
2017년 당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량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렸다. 가격은 원화로 약 57억 6천만원, 달러로는 약 503만 달러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량 랭킹
3.5. CCGT
코닉세그가 FIA GT 챔피언십에 참가하려고 2007년도에 공개한 GT1 클래스의 경주용 차량이다. 그러나 참가를 위해 FIA와 ACO의 테스트 과정을 밟은지 두달만에 GT1 클래스 참가 차량 관련 규정 중 최소 판매댓수가 연간 350대 이상 생산된 차량만 가능하게 바뀌고, 카본 파이버 모노코크가 금지되면서 무산되고 말았다. 당연히 코닉세그 차량들은 너무나 고가임과 동시에 단기간에 해당 규정을 만족시키게끔 제작하기에 한계가 있는 관계로[1] 레이스 참가는 불발되었다. 차량 스펙은 코닉세그 특유의 다이히드럴 싱크로 헬릭스 도어가 아니라 일반 도어로 설계되었고 5L V8 엔진에 기존의 810마력에서 640마력으로 경기 참가 규정에 맞춰 출력이 디튠되었다. 여기에 6단 시퀀셜 변속기가 장착되었고 중량은 1,100kg 이하였다.
4. 여담
CCX의 뒷 범퍼에는 마쓰다 RX-7 FD3S의 후방 반사판과 후진등이 쓰였다.5. 미디어에서
- 니드 포 스피드: 핫 퍼슈트 - CCX, CCXR 에디션
- 니드 포 스피드: 노 리미트 - CCX
- 아스팔트 8: 에어본 - CCXR 트레비타
- 아스팔트 9: 레전드 - CCXR 트레비타
- 리얼 레이싱 3 - CCXR
- 포르자 호라이즌 4 - CCGT
- 포르자 호라이즌 5 - CCX, CCGT
- 007 블러드 스톤 : CCXR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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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장에 1994년부터 2019년까지 25년 동안의 전체 코닉세그 차량들의 생산댓수는 고작 250여대, 연간 10대 정도만 생산한 수준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