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07 11:28:11

코류

1. 황룡(黃龍)의 일본어 발음2. 도돈파치 대왕생의 보스3. 북두의 권의 등장 캐릭터4.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캐릭터

1. 황룡(黃龍)의 일본어 발음

2. 도돈파치 대왕생의 보스

파일:external/static3.wikia.nocookie.net/Hibachi.jpg
설정집에서의 모습

파일:Korryu.Doj.png
게임 내에서의 모습.(1주/2주 1형태)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정식 명칭은 '코류 제 1형태'.

파일:Korryu.Doj2.png
2주차 코류 1형태 격파 후 나타나는 숨겨진 형태인 코류 제 2형태.[1]
스테이지 마지막에 자리를 잡고 있는 보스.
마치 방문객을 환영이라도 하는듯이, 거센 탄막을 보입니다.
주 무장은 다리의 6문의 포와 입 부분 및 더듬이.

도돈파치 대왕생의 5면 보스. 코류(黃流)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황룡과의 동음이의어이다.
정식 명칭은 최종귀축병기(最終鬼畜兵器) 코류(黃流). 도돈파치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하치와 명칭이 같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전작의 류코와 다르게 최종보스 전용 BGM까지 있는데, 경고음이 울린 직후 필드전 음악이 멈추고 정적이 이어지다가 보스전 돌입시 나오는 쿠궁- 하는 압도적인 분위기의 BGM인트로, 그리고 이후 이어지는 악마의 전당에라도 입성한듯한 어두운 중화풍의 BGM이 흉악한 보스의 난이도에 맞물려 엄청난 압박감을 선사시킨다.

1주차에서는 확실하게 최종 보스이며, 2주차에서는 페이크 최종보스. 구체적으로는 1주차에서는 보스에게만 표시되는 체력바도 가지고 나오고 본체에서 8발씩 회오리 형태로 발사되는 적분자탄이 벽에 닿으면 청분자탄으로 반사되는 발악 패턴도 가지고 있다.

이 발악은 조금 특이한데 남은 체력과는 관계 없이 시간을 끌면 끌수록 패턴이 강화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다만 발악 시작 지점이 직전의 보스들과 다르게 보스의 체력이 45% 이하일때부터 발동된다는 점과 코류의 체력이 좀 단단하다 보니 강화된 패턴을 보지 않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강화된 발악패턴은 최종 보스답게 난이도가 상당해서 1주차 코류가 2주차 코류 1형태에 비해서 어렵다는 의견도 간혹 보이며, 여기서 미스가 나면 봄 맥시멈 상태가 초기화되고 2주차 4스테이지에서나 다시 맥시멈 3단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손해 점수가 상당하여 스코어러들도 까다로워한다.

모든 패턴은 순차적으로 고정되어 있고 계속해서 패턴을 반복하지만, 패턴의 탄막이 랜덤성이 심하다.

개막 패턴은 본체의 안테나에서 느린 중청탄,소청탄 전개 + 6개의 포중 가장 아래와 중간 부분의 포는 플레이어를 조준해 1줄기로 3발씩, 가장 윗쪽에 위치한 포는 세줄기로 3발씩 조준해 침탄을 발사한다. 양쪽으로 크게 이동하며 조준탄을 흘리는 동시에 청탄의 틈새를 뚫는 회피를 반복해야 한다.
2번째 패턴의 경우는 소&중&대청탄을 1줄기씩, 4줄기로 2곳에서 회전시켜 발사하는 동시에 주기적으로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벌집모양의 대청탄을 발사. 1주차부터 뽑아내는 탄량이 무시무시하여 어지간한 실력이 아니면 봄이나 하이퍼 없이는 회피가 힘들다.
3번째 패턴의 경우는 6개의 포가 회전하면서 길다란 분홍 분자탄을 전개하는 동시에 본체에서 푸른색 소청탄을 2발씩 순차적으로 조준 발사. 청탄을 계속 유도하면서 적분자탄 줄의 틈새를 뚫어내는 회피법이 요구되는데 분홍 분자탄의 줄기 궤도가 계속해서 랜덤하게 바뀌고 이런 줄기가 여러개씩 한꺼번에 날아오기 때문에 까딱하면 갇혀 죽기 쉬운 위험한 패턴. 운이 안좋으면 분자탄 사이를 뚫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4패턴은 본체 안테나쪽에서 5way 초고속 대적탄을 총 4번 플레이어를 조준해 발사하는데 이 대적탄의 틈 사이도 매번 어떤 간격으로 날아올지는 랜덤이라 대적탄이 발사되는 순간 틈 크기를 보고 크게 피할지 톡 쳐서 피할지 빠르게 판단해야 한다.

2주에서는 체력바가 없고 발악 패턴도 없다[2]. 1형태를 격파할 경우 숨겨진 2형태로 변신하며 날아오른다. 이 코류 - 코류 제2형태 - 히바치 순서로 이어지는 3연속 보스전의 BGM 및 연출[3]은 그야말로 압권.

2주차 코류 1형태의 개막 패턴은 소&중청탄을 발사하던 1주차와 다르게 본체에서 전개하는 청탄은 전부 대청탄으로 통일되고 탄속이 대폭 늘어난다. 또 포에서 발사하는 청탄도 4발씩으로 늘어나고, 중간 부분에 위치한 포는 1주차와 다르게 2줄기씩 침탄을 쏘는데 이 2줄기의 침탄은 반드시 해당 위치에 있던 플레이어를 빗나가게 발사한다. 즉 침탄이 조준식+이동 억제식 동시에 전개되기 때문에 1주차의 패턴과는 다른 회피법이 요구된다.
2번째 패턴은 회전하는 청탄의 물량이 심각하게 많이 늘어나고, 미친듯이 빠른 탄속에 더불어 느린 주기로 벌집 모양 조준탄을 발사하던 1주차때와는 다르게 분홍 분자탄이 고속으로 순차조준되어 발사되는지라 회피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고수급 플레이어도 여기서 대부분 1봄 1 하이퍼 또는 2봄을 전제로 한다.
3번째 패턴은 적분자탄 줄기의 전개 속도가 대폭 빨라지고 적분자 탄 간격이 줄어들었으며, 본체에서 순차적으로 조준 발사하는 탄이 느린 주기로 쏘는 2발 소청탄에서 빠른 주기로 발사하는 청분자탄으로 변한다.
4번째 패턴은 대적탄이 깔리는 속도가 빨라지고 탄 줄기가 더 늘어났다. 다른 패턴에 비해서는 난이도 상승이 크지 않다.

코류 제 2형태 패턴은 총 4개가 있는데 레이저 풀파워, 노미스 기준으로 3번째 패턴 -> 4번째 패턴으로 넘어갈 때까지 풀근접 레이저를 갈겼다는 전제하에 엑시, 레이냥은 4번째 패턴을 보지 않고도 히바치를 대면할 수 있다.
개막 패턴은 플레이어를 순차적으로 조준하는 느린 7방향 대적탄과 고속의 대청탄을 대량으로 전방향 동시발사하는데 대청탄이 발사되는 각도가 랜덤이고 코류가 이 패턴을 어느 방향에서 시작할지도 랜덤. 대적탄은 신경쓰지 말고 되도록 개막 패턴이 나올 때 한쪽 벽에 위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적탄을 흘려주며 천천히 이동하면서 대청탄을 신경쓰며 회피해야 한다.
2패턴은 양쪽 파츠에서 붉은 분자탄 뭉치를 여러 방향으로 무차별 난사한다. 이 분자탄들이 어느 방향으로 발사되는지, 이 패턴이 나올때 코류가 어느 위치에 존재하는지도 완전히 랜덤이다.
3패턴은 본체의 안테나에서 대량의 대청탄 줄기를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형태로 총 3번 발사한다. 한번씩 발사가 될 때마다 탄량이 더 증가한다. 크게 U자 형태로 돌면서 대청탄을 흘리며 피하는 방법과 코류의 꼬리 아래쪽에 자리를 잡고 탄이 내려오기 직전 위로 톡 치면서 회피하는 방법이 있다. 전자의 경우는 확실히 안전한 대신 근접 공격이 안되기 때문에 봄이나 하이퍼를 쓰지 않은 이상 4번째 패턴을 반드시 보아야만 하고, 후자의 경우는 근접 레이저샷을 갈길수 있는 대신 타이밍을 못 맞춰 탄을 잘못 유도하면 탄에 맞거나 톡 치면서 올라가다 코류 꼬리에 부딪혀 죽을 수도 있어서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다. 게다가 이때에도 코류 자체는 랜덤한 방향으로 조금씩 이동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랜덤성도 있는 편.
4패턴은 꼬리에서 여러 갈래의 청분자탄이 빠르게 와인더 형태로 전개되고 적분자탄이 위로 발사된뒤 아래로 빠르게 떨어져 청분자 탄 사이사이로 동시에 날아와 패턴화를 방해한다.

1주임에도 불구하고 히바치가 출현하는 흑판 1주 모드의 경우에는 발악도 존재하며 제2형태로 변신도 한다. 그런데 이 제 2형태의 난이도는 2주차의 난이도와 똑같아서[4] 갑자기 난이도가 확 뛰어오르는걸 볼 수 있다.

XBOX360 버전의 X모드에서도 역시나 페이크 최종보스로써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런데 전용 BGM 어레인지의 평가는 좋지 않다. 본래의 BGM에 비해 많이 가벼워졌다는 평이다.

데스 레이블에서 유일하게 봄으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보스이기도 하다(코류 제2형태 포함). 체력바가 없어서 그런 듯하다.

제2형태로 변신하기 전까지는 제자리에 가만히 있기 때문에 마치 지상물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위에 올라타서 오라샷으로 대미지를 주려는 시도는 하지 말자. 보기와 달리 코류 몸체에 판정이 있기 때문에 박으면 죽는다. 애초에 올라타기가 가능한 보스는 2면 보스인 뱟코 뿐이다.

2.1. 도돈파치 최대왕생

파일:saidaioujou 5stage boss.png
1형태

파일:saidaioujou 5stage boss-3.png
2형태

파일:saidaioujou 5stage boss-2.png
최종 형태

파일:enemy5a.jpg
공식 설정화. 위의 기체가 코류이다.[5]

도돈파치 최대왕생에서도 최종 스테이지인 5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한다. 허나 최대왕생에서는 2주차가 존재하지 않고, 조건을 맞추면 등장하는 진 최종 보스 히바치(인바치)가 존재하여 페이크 최종보스. 한자 표기도 幸龍(행룡)으로 다르다. 경고문 문구도 다른 보스와 다른데, 일반적인 WARNING이 아닌 "결국 여기까지 오셨군요"라는 문구가 대신 나오며, 경고문 배경에 누군가의 실루엣이 드러나 있다.

1형태에는 전용 BGM이 있지만, 2형태부터는 일반 보스전 BGM이 재생된다.

대왕생의 코류와 다르게 3형태까지 존재한다. 대신 패턴이 순서대로 고정되어 있는 것은 동일하고, 발악 패턴또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강화되는 것도 동일하다.

1형태는 본체에서 6개의 포가 나와 주 공격 패턴을 전개한다. 원본과 달리 포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탄을 쏘기 때문에 랜덤성이 크게 강화되었다. 4개의 패턴을 돌아가면서 반복한다.
개막 패턴부터 매우 어려운데, 6개의 포가 제각기 회전하면서 분홍 침탄을 뿌리는 동시에 소적탄을 일렬로 1줄기씩 발사한다. 소적탄 자체는 문제가 안되나,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침탄의 탄 사이가 심각할 정도로 비좁아지고 랭크에 따라서 탄속이 빠르게 늘어나 익스퍼트 난이도에서는 랭크가 조금만 높아도 회피가 불가능할 정도로 패턴이 난해해진다.
두번째 패턴은 포에서 여러 방향으로 분홍 침탄을 발사하는데 난이도에 따라서 발사되는 탄 줄기 수가 달라진다. 이후 본체의 양쪽 두 파츠에서 침탄을 전방향으로 발사하기 시작한다. 탄량이 상당해서 일반적으론 회피하기 어렵지만, 익스퍼트 난이도에서는 샷으로 공격하면 처리지연이 무지막지하게 걸린다는 것을 이용해 샷으로 공격하면서 회피하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세번째 패턴은 원본 코류의 4번째 패턴 리메이크. 6개의 포가 본체 중앙으로 모인뒤,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분홍 침탄을 고속으로 여러갈래 발사한다. 발사될 수록 탄줄과 탄 갈래수가 늘어나 회피가 어렵다.
네번째 패턴은 포가 세개씩 모여 회전하면서 부채꼴 형태의 분홍 침탄을 고속 발사한다. 패턴이 정해져 있어 외우면 회피가 가능하다.

1형태를 격파하면 포가 전부 파괴되고 본체를 고정하던 포신이 파괴되면서 2형태로 변신하여 날아오른다. 2형태는 5가지의 패턴이 있으며, 5개의 패턴을 순서대로 돌아가며 사용한다.
개막 패턴은 본체에서 여러 방향으로 초고속 청탄 뭉치를 발사하는데 주기적으로 발사 방향이 5방향 -> 4방향으로 계속해서 변경된다. 여기에 청탄이 발사되는 도중 와인더 형태의 분홍 침탄이 여러갈래로 양쪽에서 날아와 패턴화를 방해하며, 분홍 침탄까지 발사가 끝나면 본체에서 넓은 부채꼴 형태로 침탄 뭉치를 초고속으로 발사한다. 탄속이 매우 빠른데다가 패턴 지속시간도 길어 악명이 높다.
두번째 패턴은 꼬리 부분의 해치가 열린뒤 양 파츠에서 고속 분홍 침탄이 한번씩 번갈아가며 전방향으로 발사되고, 이후 본체에서 초고속 청탄이 전방향으로 발사된다. 두번째로 발사될 때는 양 파츠에서 동시에 침탄이 발사되는데다 초고속 청탄까지 날아와 봄이나 하이퍼가 강요된다.
세번째 패턴은 꼬리의 침이 튀어나와 전방향으로 분홍 침탄을 난사하고, 직후 보스의 양 날개에서 날개 조각들이 날아오는데 이 날개 조각들은 파괴하면 반격 소적탄이 나온다. 이 날개 조각을 계속해서 사출하는 와중에도 침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해 여러 갈래의 침탄을 발사한다. 세 종류 공격 모두 조준 공격이라 톡톡 치면서 회피할 수 있다. 다만 첫 번째 분홍 침탄은 여러 차례에 걸쳐 순차적 조준으로 발사되는 형식이라 잘못 이동하면 피격당할 수 있다.
네번째 패턴은 꼬리의 침이 랜덤한 방향으로 날아가 화면 모서리에 충돌하는데, 충돌한 모서리 부분에서 대청탄이 전방향으로 6겹 사출된다. 이 튀어나온 꼬리에도 피격 판정이 있고, 사출된 대청탄 겹겹마다 탄이 날아가는 방향이 다르므로 주의. 이후 침의 마디에서 전방향으로 고속 분홍 침탄이 발사되는 동시에 침이 다시 꼬리로 들어가면서 플레이어를 조준해 길다란 대청탄을 전방향으로 사출한다.
다섯번째 패턴은 꼬리 부분의 해치가 열린 뒤 양 파츠를 꺼내 전방으로 4개의 허니콤을 계속해서 만들기 시작한다. 이 허니콤은 한 열마다 정해진 대각선 방향으로 일제히 내려가면서 사라지며, 주기적으로 위 아래 방향에 소적탄을 발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샷과 레이저도 막아내지만, 이 허니콤에 공격을 해도 보스의 체력이 조금씩 감소한다. 허니콤을 만들어내는 것에 이어 보스의 양 날개에서는 2way 침탄이 다량으로 발사되고, 양쪽 파츠에서 주기적으로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3Way 조준 침탄을 발사해 패턴화를 방해한다. 다만 허니콤때문에 처리지연이 심각하게 걸리기 때문에 실질적인 난이도는 좀 낮은 편. 허니콤의 뒤에서도 탄이 나온다는 점을 유의하면서 열심히 허니콤을 부수자.

발악 패턴에 진입하면 전신이 파괴되고 본체의 얼굴에서 캐논이 나와 빙글빙글 회전하며 공격한다.
처음에는 전 방향으로 여러 줄기의 소청탄을 와인더 형태로 발사하기 시작하고, 전방향 대적탄을 세번 뿌린다. 이윽고 곧바로 플레이어가 있는 위치에 초고속 대청탄을 8줄기로 퍼붓게 되며, 이후 캐논 근처에서 십자 방향으로 대량의 침탄이 나오다가 회전하기 시작한다.
시간이 지나면 와인더 형태 소청탄 + 8줄기 대청탄 + 십자방향 대량 침탄 패턴으로 통일된다. 이 중 8줄기 대청탄과 십자 방향 침탄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회전하게 되는데다 와인더 소청탄은 계속해서 회피 구간을 제한하여 회피가 극히 어렵게 된다. 다행히 발악 패턴에 진입한 직후에는 보스의 내구도가 바닥을 치는 상태이기 때문에 봄이나 하이퍼를 쓰면 금방 끝난다.

코류를 격파하면 조건을 맞췄느냐 못 맞췄느냐에 따라 진 최종 보스인 히바치(인바치)를 대면하게 되거나 아니면 그대로 엔딩을 보게 된다.

3. 북두의 권의 등장 캐릭터

궁극해설서 세기말패왕열전
레벨 속도 기술 외모 카리스마
AA 4 4 5 3 3

コウリュウ

만화 북두의 권의 인물.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TVA), 키무라 마사후미(격타 2), 야베 마사히토→사카모토 라이코(DD북두의 권), 후지와라 타카히로(북두의 권 LEGENDS ReVIVE).

권왕 라오우가 켄시로와의 결투로부터 회복하기 위해서 싸운 상대. 겸사겸사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려는 의도도 있었을 것이다.

원래는 제63대 북두신권 전승자인 류우켄과 함께 북두신권을 수련하던 동문이었다. 따라서 라오우, 토키, 켄시로에게는 사숙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그의 실력은 류켄과 호각 이상이었으나, 전승권을 둘러싼 동문간의 비극의 상잔을 피하기 위해서 스스로 전승권을 포기하였다. TV판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그 과정이 자세히 그려지는데, 일자상전의 규칙 때문에 친구를 죽여야한다는 사실을 납득하지 못해서 권법을 버리는 과정이 그려진다. 이후에는 산 속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은둔 생활을 하고 있는 식으로 자신의 권법을 봉인하였지만 북두의 역사를 위협하는 권왕 라오우가 나타나자, 다시 자신의 권법을 사용하여 라오우의 권법을 봉인하려고 한다.

코류는 오의 '칠성말살'을 사용하여 자신의 목숨과 바꿔서라도 라오우를 막으려고 했으나, 이미 노쇠한 몸으로 라오우의 강권을 당해낼 수는 없었다. 결국 코류는 라오우에게 패배하여 목숨을 잃는다. 그는 죽기 전에 라오우, 토키, 켄시로가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각자 훌륭한 전승자가 되었을 텐데 그 최강의 사나이들이 한 시대에 태어나 서로 주먹을 겨누는 비극이 벌어진 것을 한탄하며 숨을 거둔다. 라오우가 코류를 쓰러뜨리자, 켄시로와의 결투에서 입은 다른 상처가 다 낫고도 사라지지 않았던 어깨의 상처도 사라지게 된다.

북두신권을 봉인하고 은둔하며 살고 있었음에도 AA 랭크나 되는 실력을 가졌으며 젊은 시절에는 류우켄보다 뛰어났다는 설명을 보면 만일 코류가 꾸준히 북두신권을 단련했다면 AAA 랭크에 들어가고도 남았을 듯하다. 라오우도 코류와 붙어보고는 코류가 강하다고 직감한 것을 보면 순식간에 라오우에게 박살난 것만으로 강함을 의심할 필요는 없을 듯. 선세대 인물들 중에서는 쥬케이와 동급인 듯 하다.

그리고 코류의 존재로 인해서 분명해진 정보는 북두신권을 전수받지 못하더라도 스스로 권법을 봉인하기로 마음먹는다면 얼마든지 기억상실이나 신체훼손같은 제재를 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심성이 바르지 못한 쟈기를 류우켄이 계속 키워서 전승자 자격시험까지 보게 만든 것이나 전승자인 켄시로와 세계정복의 욕망에 불타는 라오우를 빨리 결판내지 못하게 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었다. 토키의 경우야 심성이 올곧으니 코류처럼 권법을 봉인하겠다는 약속만 받았어도 되었을 것이다.

북두신권의 일자상전 원칙이 의외로 널럴하다는 사실이 작중에 종종 드러나는데 코류의 존재는 그 사실을 반증하는 사례 중 하나다. 코류 등장 이전에도 이러한 사실을 유추할 수 있는 장면이 좀 있었는데, 자신의 권법을 봉인하려는 사부 류우켄을 살해한 라오우는 그렇다고 쳐도[6] 전승자 경쟁에서 물러난 토키가 권법을 봉인하고 의학으로서 북두신권을 사용하겠다고 했는데도 류우켄은 이를 막지 않았다. 창천의 권 쯤 가면 카스미 켄시로에게 전승자 자리를 물려준 선대 전승자 카스미 텟신은 은퇴해서 차남 라몬(류우켄)과 유유자적 은퇴생활을 즐기며 살고 있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북두신권은 의외로 전승의 규칙이 빡빡하지 않음을 시사하는 장면이 꽤 있다. 비슷하게 일자상전인 남두봉황권이나 북두조가권은 전승자가 선대 전승자와 대결해서 죽여야 전승자로 인정받는 빡센 룰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확실히 북두신권의 전승 룰은 널럴하다.

코류는 아들 둘과 시종 겸 제자 '젠교'와 함께 은거 중이었는데, 아들들은 아버지가 라오우에게 살해당한 것을 보고 쇠몽둥이를 들고 라오우에게 달려들었다. 당연하게도 권왕이 쇠몽둥이 따위에 쓰러질리가 없었다. 두 형제가 휘두른 쇠몽둥이는 라오우 어깨를 내리쳤지만 두 개 모두 라오우의 몸에 되려 찌그러졌다. 이러니, 두 형제 모두 경악하면서 싸울 힘도 잃고 라오우에게 둘 다 살해당할 뻔 하지만 라오우는 토키와 자신의 처지를 떠올리며 "같은 길을 걸으면 같은 숙명을 지게 된다. 형제라면 같은 길을 가지 마라."라는 말을 남기고 그들의 목숨을 살려주는 권왕답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젠교는 라오우의 부활을 토키와 켄시로에게 알리는 전령 역으로 등장하는데, '권을 봉했다는 사람이 웬놈의 제자?' 하는 이야기도 있지만 아들 둘이나 젠교는 북두신권을 전혀 못하는 일반인에 가까운 것을 보면 북두신권을 전수해주지는 않은 것 같다.

일본에서는 이 사람이 카스미 켄시로가 늙은 모습 아니냐(!)는 썰도 좀 있었던 모양이나 연대를 생각해보면 가능성은 아예 없다. 류켄의 생년이 1935년이니 그와 동문이었던 코류도 나이 차이가 크지는 않을텐데, 반면에 카스미 켄시로는 창천의 권의 시간적 배경인 1930년대에 이미 20대였다.

DD북두의 권의 애니 시즌 1에서는 토키의 회상에서 나오며 여러가지로 조언해주는 캐릭터였다. 그러나, 갑자기 마케팅 판매원 캐릭터로 바뀌었다. 애니 시즌 2에서는 류우켄에 원한을 가지고 그것이 미련이 되어 원혼화, 세기말 학원 지하 화장실에 붙어 있었으나 토요에 의해서 성불된다.

4. 블러디 로어 시리즈의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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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칭 '제트코류'라 부르지만 공식 명칭은 '코류 제 2형태'다.[2] 특이하게도 보스전에서 레이저로 공격시 오르는 히트 시스템도 적용되지 않는다. 보스 히트 시스템은 히바치전 돌입 직후 활성화가 되는데, 2주차 코류전에서는 일반 필드전의 GP시스템처럼 히트수가 기록된다. 그런데 봄 맥시멈 시스템은 또 여타 보스전처럼 정상적으로 비적용이 된다. 데스 레이블에서는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봄 직격시 체력 회복도 없는등, 여러모로 특이한 취급이다.[3] 코류는 전용 BGM이 있지만 코류 제2형태로 돌입하면 대왕생의 일반 보스전 BGM이 재생되며, 히바치전 돌입시 히바치 전용 BGM이 이어진다.[4] 이는 히바치도 동일하다.[5] 아래의 기체는 5스테이지 중간보스 사이코.[6] 사실, 라오우의 케이스도 류우켄이 막무가내로 라오우의 권법을 봉인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권법을 버릴 기회를 주었는데 라오우가 차버린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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