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拳王무협지 등에서 초월적인 권법실력을 가진 인물을 말하는 말로, 시초는 당연히 북두의 권에서 등장하는 권왕 라오우로 보인다. 기본적으로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비정상적으로 강한 신체능력 전반 뿐만 아니라, 수십명이 덤벼들어도 순식간에 끔살시켜 버릴 정도의 무쌍한 권법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이 칭호를 얻는듯 하다. 실력이 실력이다보니 대부분이 인간흉기다.
고려 제2대 왕인 혜종은 아버지 태조 왕건의 통일전쟁 때도 활약한 장수였는데, 특히 맨주먹으로 궁에 침입한 자객을 직접 때려잡은 적이 있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혜종이야말로 현실세계에 존재한 권왕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혜종의 용력을 믿기 힘들었는지 야사의 바리에이션에선 자객이 접근할 때 놀라서 발버둥치다 우연히 쳐죽였다는 것도 있다.
이보다 훨씬 더 상위의 개념으로는 권황이 있다
2. 이 속성을 가진 캐릭터
- 괭이갈매기 울 적에의 우시로미야 제시카[1]
- 권왕전생의 테스론, 레펜하르트 왈드 안타레스, 제라드 크롬 프로테이스, 발켄슈트
- 권왕무적의 아운(하영운)
- 글러먹은 빙의의 독고귀진
- 기동무투전 G건담의 마스터 아시아
- 로스트사가의 권왕
- 로토의 문장의 야오
- 리그 오브 레전드의 우디르[2]
- 바키 시리즈의 한마 유지로
- 북두의 권의 라오우: "원조 권왕"
- 브레이커 - 구문룡(한천우)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2 X의 고우키
- 쓰르라미 울 적에의 아카사카 마모루(마츠리바야시)
- 쓰리몬의 마루이 후타바
- 아라카와 언더 더 브리지의 스텔라
아이돌 마스터 애니메이션의 키쿠치 마코토[3]- 아카데미의 웃음벨 캐릭터가 되었다의 알렉시오스
- 열혈강호의 괴개 백리사우
- 주먹왕 랄프 - 랄프
- 테일즈 시리즈
- 팀 포트리스 2의 헤비[5]
포켓몬스터 금/은의 후딘: 비유적인 표현으로, 이 당시 삼색 펀치를 들고 다니는 삼펀 후딘은 블래키나 헬가 등의 극 천적 이외에는 스토리에서 혼자서 다 때려잡는 가히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했다. 물리기인 삼색 펀치는 이 당시 특수 판정이라 격투 포켓몬이 쓰는 것보다 후딘이 쓰는 것이 훨씬 강력했는데, 받쳐주는 스펙조차 스피드 120에 특공만 135라 후딘을 가지고 있다면 2세대 스토리 난이도를 확 낮출 수 있었으며, 비진화체인 윤겔라도 특공이 120에 스피드 105로 조금 부족하지만 스토리에서 해먹기에는 최강 아래 급의 성능이었다.- 폴아웃:뉴 베가스의 베로니카 산탄젤로[6]
- 헌터 아카데미의 최강투신 - 권왕 유원학
- Fate/stay night의 코토미네 키레이[7]
3. 일본의 프로레슬러
권왕(프로레슬러) 문서 참조.[1] 아버지를 이어 뛰어난 복싱 실력이 있다. ep4에서 로노웨한테 너클끼고 권왕포스 내뿜다가 차원이동해서 우시로미야 조지의 배를 뚫어버렸다(!!!).[2] 사실 진짜 권왕 이미지에 부합하는 챔피언은 따로 있다. 다만 그 챔피언이 나오기 전까지는 '권왕=우디르'라는 이미지가 매우 오래 이어졌기 때문에, 롤에서 권왕하면 흔히 우디르를 가리킨다.[3] 8화 한정.석유왕의 경호원을 상대로 엄청난 격투실력을 보여줬다.[4] 무려 최종보스이며 비오의가 단순한 어퍼컷.[5] 기본 근접무기가 도구가 아닌 맨주먹이다. 총기를 사용할 수 없는 중세 모드에서는 근접무기만 쓸 수 있게 하지만 공격력을 35% 증가시키는 '버팔로 스테이크 샌드비치'와 함께 사용하여 진짜 권왕을 만들 수 있다.[6] 여자이며, 격투 수치가 103으로 모든 동료들 중 최강급이다. 특히나 탄도 주먹을 건네주면 카사도르도 쉽게 잡아버린다.[7] 참고로 같은 작품군의 캐릭터 중에는 이 신부보다 더한 격투능력을 가진 자들도 있다. 달의 성배전쟁의 어새신이나 서번트가 된 부처라거나 마스터이면서 주먹질로 서번트를 때려눕힌 우주변태라거나. 하지만 키레이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키레이는 단기적 버프에 사용할 수 있는 영주 말고는 평범한 인간이었다는 것. 달의 어새신이나 부처님은 서번트였고, 마성보살은 자기 서번트의 보구 버프나 문 셀 버프를 받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