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8-27 15:43:29

코사카 마유키

코우사카 마유키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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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프로필3. 상세4. 본판 본인 스포일러5. 본편 이외에서

1. 개요

다카포2의 등장인물.본판 공략불가, P.C.에서 공략 히로인으로 승격되었다.성우는 미사키 리나.짧은 보라색 머리카락과 붉은 눈이 포인트.

2. 프로필

키는 161cm,체중은 48kg, 쓰리사이즈는 78-51-81.생일은 7월 23일.
좋아하는 것은 스포츠(덕에 스패츠를 거의 항상 입고 있다.거의 모든 운동을 잘 하는 것 같다)와 도박.[1]싫어하는 것은 우유부단한 사람.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작중 행동을 보아서는 승부를 내는 것도 좋아하는 듯 하다.

3. 상세

작중 학생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다. 물론 회장의 업무보조도 하지만,[2]주 역할은 그녀의 폭주를 억제하고 학생회 업무에 복귀시키기(..).

하도 오토메한테서 요시유키에 대해 듣다 보니 그녀도 요시유키를 동생 군 이라 부른다.

의외로(?) 도시락 만들기를 잘하며,늠름한 모습 때문인지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많고,비공식적 팬클럽도 있는 모양이지만 본인은 전혀 관심이 없고 팬클럽의 존재도 모르는 모양.

오토메의 언급에 의하면,솔직하게 행동하지 않는 타입이라 한다.작중 봐도 남들은 천재라고 하고 자신도 그렇게 웃어넘기지만 오토메의 공백 때문에 생긴 업무를 처리하고 밤에 혼자 몰래 연습할 정도.

스기나미의 악동적 행동이 여실히 드러나는 루트.크리스마스 및 1월달 스키장에서까지의 이벤트는 거의 스기나미가 개입되어 있으며 특히 크리스마스는 스기나미 및 비공식 신문부와 학생부 사이의 추격전(주로 신문부 측이 일을 저지르고 학생부는 이를 저지하는 역할.근데 학교 측에 공식적으로 해체 요구를 하지 않는 걸 보면 둘은 그냥 라이벌 관계일지도?)이다.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스기나미 패거리와 주인공네 반의 거래(..)를 알아내서 학생부가 이를 털어버려 무승부가 되긴 하지만.[3]

이미지는 고양이.장난을 좋아하는 고양이로 묘사된다.가끔 말 끝에 "냐~"를 붙이기도.
오컬트 계열은 별로 안 무서워하나 거미는 유독 무서워한다.

4. 본판 본인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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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크리스마스 파티(약칭 크리파)에서 다른 걸 제안하면 그녀 루트를 탈 수 있게 되며,학생부에서 활동한다.그리고 점점 둘이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학생회 친목 스키타기 등(혼욕 온천탕과 눈보라 고립으로 둘이서 숙박하는건 보너스)으로 둘의 호감도는 높아지고,스키 탄 후 둘은 공식적으로 교제한다.거의 매일 점심시간 때 같이 밥먹는 염장질은 덤(..).

작중 오토메가 갑자기 학생회장 업무를 쉬게 되고,그 빈자리를 주인공 및 친구들(설월화 멤버,스기나미,와타루)가 메우게 된다.
나중에는 지지 않는 벚꽃나무가 지게 되는데,오토메가 갑자기 주인공한테 존재감이 없어진 것 같진 않냐? 위화감을 느끼진 않냐?고 묻지만 주인공은 멀쩡.유메&오토메 루트하고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무리하게 공략캐릭을 추가해서 설정구멍 생긴거다!이후 주인공과 벚꽃나무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게 된다.

육상부로,계속 2등만 한다.말 그대로 콩라인.그래도 계속 운동선수로 뛰는데,그녀의 아버지는 올해 경기에서 전국 우승을 못하면 은퇴하라고 경고했다.
주인공이 학교 땡땡이를 치는 등 러브러브 파워(..)를 보여 주며 응원하지만그리고 숙소에서의 H는 덤이다 정작 경기 당일날 예선 후에 관람석 계단에서 실족해 떨어지는 아이를 구하느라 발목을 삐게 되고,그 상태로 계속 경기하지만 1미터 81cm를 못 넘기고 기회 2번을 쓰고, 막판 뒤집기를 위해 1미터 84cm으로 바를 올려 마지막 시도를 하지만, 실패하고 2위로 대회를 마감한다.

뒤늦게야 마유키의 부상을 알아차린 라이벌 이마이 메구미가 자기 우승 파티를 팽개치면서까지 마유키의 숙소에 와서 항의를 하지만 마유키는 초연한 듯 행동.하지만 오토메에게 들어서 솔직하지 못한 마유키의 성격을 알게 된 주인공 요시유키는 자기 감정 제대로 표현하라고 마유키에게 요구하고,결국 마유키는 주인공한테나마 자기의 패배에 대한 분함을 분출.이후 심하게 부상을 입어 하츠네 섬 미즈코시 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아버지에게 계속 육상하고 싶다고 말해,허락을 받는 데 성공한다.덤으로 마유키가 외동딸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아버지는 마유키의 미래를 책임져 달라고 주인공에게 요구하고,이를 또 요시유키는 받아들인다(..)이 기세에 주인공은 그의 수양아들이 되기까지 한다. 농담 섞어 손자도 기대해달라 고 말하는데 이를 이 아버님은 매우 좋아하신다(..).

시간이 지나 4월. 마유키는 깨끗하게 회복된다.주인공과의 염장질은 계속된다.

5. 본편 이외에서

선행판 봄바람의 얼티메이트 배틀에서 오토메와 같이 하교하다 요시유키와 만난 뒤, 그와 사고뭉치 친구들에게 질려서 머리아파하다가 '아 기왕 학년 오르는 김에 이 문제아들을 한 반에 몰아넣으면 관리가 쉽겠다!'고 생각하여 부속 학생주임에게 달려간다. 본판 시작 시점에서 나나카 하나만 빼고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네임드 동급생들이 전부 요시유키와 같은 반인건 바로 이 때문.

D.C.2.T.Y 자양화 에피소드에 의하면 이미 분교 3학년 시절부터 오토메와 절친으로 묘사된다. 통학로가 겹치는 것도 아니고, 딱히 성격이 비슷한 것도 아닌데도 무슨 연유로 오토메와 친구가 된 건지는 불명.아무튼 본판 2년 전부터 이미 요시유키를 '남동생군'이라고 부르고 있었다.

벚바람의 얼티메이트 배틀에서는 대학 진학 이후에도 여전히 육상 선수로 있는 모양이다. 영국에 원정 나온 김에 오토메를 만났다고 한다. 그때문에 오토메와 동시에 귀국한다.머리카락은 길러서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인맥과 정보망이 상당한지 사쿠라가 복귀해서 골든 위크 시즌에 기념 파티를 학교에서 하자고 하자 흔쾌히 수락,졸업생을 긁어모아 바로(!) 하츠네 섬으로 복귀시키는 수완을 보였다.

D.C.2.D.M의 1부에서는 요시유키네 반에서 졸업을 기념할 비공식 팜플렛을 만드는 회의에서 언급되었으며 본토 전국경기대회에 출장할 정도의 실력자라고 한다. 2년전 오토메와 같이 본교를 졸업하고 본인의 적성에 따라 체육대학에 진학하여 열혈 여대생이 되었다. 높이뛰기의 일본 대표로 뽑힐 정도의 실력자로, 그 외모와 깔끔한 성격 때문에 여전히 여자들의 인기도 높다.
요시유키에게는 의지가 되면서도 과거 활약상(?)덕에 고개를 들 수 없는 선배. 작중에선 알바 3개씩이나 뛰고 있었다가 알바시프트인 아이가 개인 사정으로 스케줄을 비워줘서 시간이 남아돌던 걸 오토메의 연락으로 요시유키네 졸업식에 온다. 운동 때문에 머리는 예전과 그대로이며, 의지할만한 유일한 상급생인지라 요시유키가 자신이 졸파 졸업생 스페셜 미스콘 때 오토메를 단상에 불러내어 프로포즈할 계획이 있다고 유일하게 알려주어서 스토리 전개에 나름 비중을 차지한다.이후 둘의 학원에서의 예비결혼식에도 와준다.
이후 바쁘게 지내다가 정식 결혼식에도 짬을 내서 오토메를 축하해준다. 그 뒤로는 오토메가 유우키 임신 4~5개월차일 때 짬내서 깜짝방문한 것 외에는 다른 히로인들처럼 별 등장이 없는데, 요시유키가 정식결혼식 이후 마유키/에리카/마야가 사는 아파트 단지로 이사왔음에도 한 번도 안 마주친 걸 보면 본토에서 운동선수로 굉장히 바빠서 본가에 올 시간 자체가 없어진 듯하다. 실제 작중 언급으로는 전국대회만이 아니라 일본 올림픽 대표로 뽑힐 만큼의 실력을 자랑한다고 한다. 유우키가 10살이 되고 오토메가 죽기 직전에서의 요시유키의 언급으로는 30대가 되어서도 아직 스포츠 선수로 뛰는 모양.

3WY,DD에서는 별 접점이 없어서 미등장.
[1] 정확히는 작중 보이는 모습으로는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타인과의 경쟁"이라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돈을 걸거나 하지는 않는다.[2] 그렇다고 업무를 못 하는건 아니다.그녀 자신이 비유하기를 오토메는 사탕,나는 채찍.(특히 학생들 풍기단속할 때)[3] 안즈가 주동이 되어 서류상의 이벤트와 반에서 실제로 하는 일이 달랐다. 이거 까딱하면 공문서 위조다.그래서인지 작중 "방학 박탈"이 "가벼운" 처분으로 묘사되는 게 그럴 만 하다.이마저도 스키장 때의 학생부VS신문부 추격전의 실전훈련(?)으로 유야무야 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