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악의 쓰레기의 주요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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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선악의 쓰레기에 등장하는 연쇄살인마. 다만 소노다처럼 작중에서 빌런은 아니고, 조연을 담당한다.그녀는 대학시절 소노다와 같은 만화 연구회 소속이었다. 하지만 작가로서의 역량은 별로였는지, 대학을 졸업한 이후에는 만화를 업으로 삼지 않았고, 메이드 카페에서 메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었다.
2. 외모
조식회에서 그녀에게 붙여준 별명은 '홍채이색증 콘노 치카'그녀는 자신의 각기 다른 홍채색깔 때문에, 어린시절 따돌림을 많이 당했다. 그래서 자신의 콤플렉스인 홍채이색증을 가리기 위해 언제나 안대를 쓰고 다닌다.
3. 사이코패스?
남을 다치게 했으니까 자기가 다쳐도 불평하면 안 되겠죠? 전 저한테 상처 주는 사람을 용서 못 해요. 최선을 다해 짓밟고 제 세상에서 지워버릴 거예요.
자신을 납치해서 죽이려고 한, 조식회 교토 지부 회원들을 공격하며 하는 말
자신을 납치해서 죽이려고 한, 조식회 교토 지부 회원들을 공격하며 하는 말
그녀가 정말 사이코패스인지는 불분명하지만, 그녀는 11세 때부터 20살까지 총 9명을 죽일 정도로 살인에 매우 적극적이다.[1] 하지만 이런 살인들도 별다른 이유없이 벌인 짓들이 아니었고, 치카 기준에서 자신을 공격하거나 모욕한 상대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치카를 무조건 사이코패스라고 단정짓긴 애매하다.[2][3]
다만 그녀의 작중 언행들을 비추어 보았을 때, 사이코패스는 아닐지언정 복수심이 강한 성격은 맞다.[4] 굳이 따지자면 냉혈한 정도?
4. 특징
약사 집안 출신이라 그런지, 화학약품을 잘 다룰 줄 알며 특히 독을 잘 다룬다.[5]메이드 카페에서 근무한 이력 때문인지, 여성스러움을 부각하는 등 귀척을 잘 한다. 메이드 카페에서 근무할 때는 '치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 만화 연구회 시절에는 BL계열의 만화를 그렸다. 하지만 동료부원인 소노다 유메지와는 달리, 그녀의 취미가 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6]
5. 작중행적
네리마구 살인귀 에피소드 인터미션에서 처음 등장한다. 하지만 이 때는 조금 특이한 외모를 가진 부원으로 소개되었을 뿐이었다. 그녀는 문화제 때 '낙서 코너'를 제안한다.네리마구 살인귀 에피소드 4부에서 소노다의 형편없는 작품[7]을 보고 '나는 재밌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오타쿠 문화연구회 회장이 목졸라 살해당한 채로 발견 되었는데, 이것이 치카의 만행임이 드러났다. 소노다는 치카가 자신과 같은 동족(?)인 걸 알게 되고서는 치카에게 동질감을 느낀다.
네리마구 살인귀 에피소드 6부에선 소노다가 최후를 맞이하면서, 옛날 동료 부원이었던 사람들의 근황을 보여주면서 잠깐 등장한다. 이때 치카는 메이드 복장을 하고 호객하고 있었다.
외도의 노래 최종장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조식회 교토 지부 회원들에게 납치당하는 등 다사다난한 일을 겪는다. 다행히 그녀의 신병이 카요코에게 확보된 이후부터는, 거친 대우를 받진 않는다.[8] 방생된 이후에는, 카요코의 명령을 받고 자신의 친구 뾰루지를 살해한 사카구치 타쿠를 독살시켜, 복수를 행한다.
사실 치카는 본편보다는 스핀오프 편에서, 맹활약을 보이는 캐릭터이다.[9]
6. 인간관계
- 만화 연구회 부원
- 조식회 교토 지부장
- 사카구치 타쿠
- 헤르페스 & 뾰루지
7. 명대사
어라? 혹시나 당신들 나쁜 사람이에요?
옛날에는 녹반유라고 불렸던 의약외 독성물질. 농류산이에요♡. 왼쪽에 들어있는 건 염산이지만요. 이건 제가 직접 만든 건데요, 농도 98%로 강력한 산화력을 지니고 있어요. 좋죠 ㅎㅎ
남을 다치게 했으니까 자기가 다쳐도 불평하면 안 되겠죠? 전 저한테 상처 주는 사람을 용서 못 해요. 최선을 다해 짓밟고 제 세상에서 지워버릴 거예요.
남을 다치게 했으니까 자기가 다쳐도 불평하면 안 되겠죠? 전 저한테 상처 주는 사람을 용서 못 해요. 최선을 다해 짓밟고 제 세상에서 지워버릴 거예요.
와, 대박! 용케도 눈치를 채셨네요. 대부분은 무미무취라서 진한 차라고 속일 수 있었는데. 카요코 씨 한테서 들었어요. 뾰루지 씨를 죽였다고?[10] 제게는 아주 소중한 친구 같은 사람이었는데.
이건 제가 직접 만든 초고농도의 '석시닐콜린'.[11] 근이완제에요. 원래는 주사로 놓는 건데 경구용으로 개량했어요. 서서히 근육이 움직이지 않게 되고, 점차 자발 호흡도 불가능하게 되죠.
저는 저랑 제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용서 못 해요.[12] 짠, 죽었다♡
이건 제가 직접 만든 초고농도의 '석시닐콜린'.[11] 근이완제에요. 원래는 주사로 놓는 건데 경구용으로 개량했어요. 서서히 근육이 움직이지 않게 되고, 점차 자발 호흡도 불가능하게 되죠.
저는 저랑 제 소중한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을 용서 못 해요.[12] 짠, 죽었다♡
8. 기타
카요코가 치카를 방생해준 게 논란이 생겼다. 제대로 단죄를 하지않고, 연쇄살인범을 그냥 내보낸 게 조식회의 정의에도 부합하냐는 게 그 논란이다. 에시당초 헤르페스가 의뢰인을 필사적으로 설득했다는 걸로, 치카에 대한 복수를 단념시키는 게 가능한 것이냐는 것도 의문이다.[1] 이것도 과거편 기준에서 그런 것이고, 작중 현재 시점에서는 이미 대학을 졸업했으니 그녀의 살인횟수는 더 늘어날 것이다.[2] 사실 치카보단 조식회 교토 지부장이 훨씬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인물이다. 치카는 자신의 목숨이 위태로울 때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않는데, 교토 지부장은 사카구치 타쿠가 그녀를 죽이려 할 때도 미소를 잃지 않고 있었다.[3] 만약 그녀가 사이코패스라고 한다면 어둠의 삼원요소가 잘 드러나야 하는데, 치카에게서 이런 요소가 부각되지 않는 것도 그녀를 사이코패스라고 단정짓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이다.[4] 이는 그녀가 어린 시절 동급생들에게 당한 따돌림과 학대 때문으로 보여진다. 그녀에게 정신질환이 있다면 반사회성 성격장애와 품행장애보단 조울증이 의심된다.[5] 자신을 납치한 조식회 교토 지부의 회원들에게 염산을 뿌려, 그들을 무력화 시킨다. 참고로 그녀는 염산을 그녀의 브래지어 패드(...) 안에다가 보관했다. 하지만 치카의 기본적인 전투력은 빌런들 중에서 하위권으로 보인다.[6] 소노다와는 달리, 그녀의 만화 실력이 형편없어서 그럴지도[7] 소노다는 자신이 심혈을 기울여 그리고 있는 진짜 작품을 숨기려고, 일부러 형편없는 작품을 내세운 것이다.[8] 카요코가 조식회 회장에 등극하고 나서는, 치카에게 관대한 처분을 내리고 그녀는 방생된다.[9] 스핀오프 편에서는 치카가 소노다와 함께 주연으로 등장한다.[10] 치카는 '소노다의 노래'에서 나왔던 뾰루지와 헤르페스의 에피소드를 떠올린다.[11] 보통 이 약물은 마취제로 쓰인다고 한다.[12] 타쿠의 숨이 완전히 끊어진 걸 확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