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9 17:35:30

콜로라도 볼더 슈퍼마켓 총기 난사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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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볼더 슈퍼마켓 총기 난사 사건
Colorado Boulder King Soopers shooting
<colbgcolor=#bc002d> 발생일 2021년 3월 22일 오후 2시 30분경[1]
발생 위치 콜로라도 볼더 슈퍼마켓
유형 총기난사
원인 조사중
인명피해 <colbgcolor=#bc002d> 사망 10명
부상 2명(범인 포함)

1. 개요2. 범인3. 사망자4. 반응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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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1년 3월 22일에 미국 콜로라도 볼더의 King Soopers 슈퍼마켓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이다.

2. 범인

파일:아흐마드 알리사.jpg

범인은 시리아 이민자인 아흐마드 알 알리위 알리사로 21세의 아르바다 출신의 남성이다. 범인은 총을 들고 슈퍼마켓에 쳐들어와 총을 난사해 테러를 자행했으며, 1시간동안 출동한 특수부대와 대치하다가 다리에 총상을 입은채 들것에 실려 연행되었다.

범인은 어렸을 때부터 피해망상이 있었고 미국 사회의 이슬람혐오에 대한 반감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추측되고 있다.[2]

3. 사망자

데니 스트롱(Danny Strong), 20세, 마켓 고객
네븐 스태니식(Neven Stanišić), 23세, 수리기사
리키 올즈(Rikki Olds), 25세, 마켓 매니저
트랠로나 바트코위액(Tralona Bartkowiak), 49세, 마켓 고객
테리 라이커(Teri Leiker), 51세, 마켓 직원
에릭 탤리(Eric Talley), 51세, 경찰관
수잰 파운틴(Suzanne Fountain), 59세, 마켓 고객
케빈 머호니(Kevin Mahoney), 61세, 마켓 고객
린 머리(Lynn Murray), 62세, 마켓 고객
조디 워터스(Jody Waters), 65세, 마켓 고객

사람이 크게 붐비는 대형마켓이다보니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는데 10명의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 중에서 7명은 매장 내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3명은 매장 밖에서 사망하였다. 이 중에서 에릭 탤리는 경찰관으로서 현장에 급히 도착해 사람들을 구하려다가 범인의 총에 맞아 안타깝게 숨을 거두었다.

4. 반응

  • 용의자가 공개되기 전에 트위터백인 남성이 범죄자일 것이라고 단언하는 트윗들이 올라왔는데 용의자가 시리아인이라는 증거가 드러나자 트윗을 긴급히 삭제하는 해프닝이 있었다. 특히 카멀라 해리스의 조카인 미나 해리스(Meena Harris)는 트윗에서 "폭력적인 백인 남성들이 우리나라에 가장 위협적인 테러리스트이다."라고 남겼다.[3][4]
  • 이번 사건으로 조 바이든은 총기 규제를 강조하는 발언을 했다. 또 재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총기 소유자가 총기를 분실하거나 도난당할 시 반드시 신고해야 할 것을 명시하는 법안과 총기 판매자가 총기를 판매 및 양도 시 잠금장치와 같은 안전조치를 제공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개정하였다.
  • NRA는 사건 발생 하루가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수정헌법 2조를 트위터에 게시하여 논란을 빚었다. #

5. 관련 문서

6. 둘러보기

||<-3><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0,#ddd><tablealign=center><bgcolor=#000> 문서가 존재하는 2021년 미국의 총기 범죄 ||
[[틀:미국의 총기 범죄/2019년|
2019
]]
2021
[[틀:미국의 총기 범죄/2022년|
2022
]]
<colcolor=#fff><rowcolor=#fff> 발생일 명칭
<colbgcolor=#bc002d> 03. 16.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파 총기 난사 사건
03. 22.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볼더 슈퍼마켓 총기 난사 사건
05. 26.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철도 기지 총기 난사 사건
12. 01. 미시간주 옥스퍼드 고교 총기난사 사건
연도별 미국 총기 범죄 틀 둘러보기



[1] 현지시간[2] 콜로라도 총격 범인, 이슬람 혐오에 반감… 亞혐오는 아닌듯[3] Liberals blame white man for mass shooting in Boulder[4] 오후 2시 34분에 볼로더 경찰에서 용의자가 "턱수염에 어두운 색 머리카락의 중년의 백인 남성"이라는 추정을 보고 성급한 트윗들이 나온 것이고 에포크타임스같은 극우 언론들이 이를 리버럴의 백인혐오라고 매도하고 있다. 시리아인도 학술적으로 백인이기 때문에 추정상으로 유럽 출신 백인으로 혼동될 수가 있다. 이는 학계와 정계의 간격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