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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인터스 프라임 Quintus Prime クインタスプライム |
1. 개요
쿠인터스 프라임은 13인 중 하나이며 순수한 공상가였다.2. 행적
2.1. 얼라인드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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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프라이머스의 서약
쿠인터스는 프라이머스가 10번째로 창조한 트랜스포머로 13인의 전략가 중 한 명이었다. 그의 아티펙트는 스파크와 유사한 물체인 엠버스톤이다. 그는 순수한 공상가이자, 완벽주이자, 이상주의자로 끊임없이 생각을 표현하려 했고 실험적인 발명력을 통해 자신의 이론을 정당함을 증명하였다. 그보다 덜 창의적이었던 다른 13인들은 그의 생각을 훼방놓곤 했지만 쿠인터스는 단순한 평온을 위해 자신의 생각을 썩히는 것을 거부했다. 그는 생명이야말로 가장 중요하고 신성한 것이라고 믿었으며 우주가 풍성하게 되기 위해선 생명이 가장 번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유니크론과의 전쟁 도중 형제인 열세 번째 프라임이 자신의 스파크를 사용해 유니크론의 안티 스파크를 스테이시스 락에 가두어버리고 쓰러지자 엠버스톤으로 그를 살려낸다. 전쟁이 끝나고 쿠인테스는 열세 번째 프라임, 알케미스트와 함께 각 프라임들의 세력사이를 떠돌며 활동했다.
리즈 맥시모가 프라이마가 유니크론의 존재로 인해 각 13인의 타락도를 조사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쿠인터스는 메가트로너스와 함께 맥시모의 기계 짐승 제조 실험에 참여한다. 얼마 뒤, 실험 사실을 알게 된 프라이마는 사육장을 폐쇄할 것을 명령하고 투표를 통해 맥시모의 실험에 대한 권리는 사라진다.
맥시모의 음모로 인해 솔러스가 메가트로너스에게 살해당하자 쿠인터스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메가트로너스에게 죄값을 치르라고 그에게 중용한다. 나중에 사육장에서 맥시모와 대면했을 때 쿠인터스는 그 기계 짐승들에 대한 개인적인 책임을 지는 것을 거부했다. 곧 13인 간의 전쟁이 벌어졌고 전쟁이 끝났을 땐 맥시모는 누군가에게 살해당한지 오래였다.
프라임의 시대가 끝나자 쿠인터스는 먼 훗날 사이버트론과 평화적인 동맹을 맺을 새로운 종족의 양성을 위해 우주로 향했다. 우주를 돌아다니던 그는 쿠인테사라는 행성을 발견했고, 거기서 쿠인테슨들을 창조하였다. 훗날 알파 트라이온은 쿠인터스의 운명에 대해 궁금해 했으며 어쩌면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판단한 그의 창조물들이 그를 처분했을지도 모른다고 기록했다.
2.2.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그의 힘이 깃든 쿠인터스 프라임 파워코어가 존재하며, 이것을 장착한 캐릭터가 건물을 파괴하면 샤크티콘을 생성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2.3. 트랜스포머 어스스파크
성우는 클랜시 브라운[1] / 이치하시 나오후미, 마스타니 야스노리[2].
사이버트론이 초기 사회를 이룩하자 쿠인터스는 고향을 떠나 우주를 떠돌며 엠버스톤으로 여러 생명들을 창조했다. 그러나 그가 창조한 종족 중 하나였던 쿠인테슨이 자신들은 쿠인터스가 만든 생명중 하나라는 사실에 분노해 쿠인터스와 그의 다른 창조물들을 죽이고 엠버스톤을 빼았기 위해 습격한다. 도주 끝에 고대의 지구에 도착한 쿠인터스는 자신의 스파크를 엠버스톤과 융합시킨 뒤 엠버스톤을 지킬 수호자로 테란 타이탄, 테라트로너스를 창조한다.
2.4. 트랜스포머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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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인드 세계관처럼 초록색의 앙상한 몸에 6개의 팔, 그리고 촉수를 단 모습이다. 다리는 자신 피조물 쿠인테슨들처럼 4개다.
아무래도 쿠인터스 프라임이라는 캐릭터가 처음 만들어졌던 얼라인드 세계관에서는 쿠인테슨이란 종의 창조주로 다뤄졌기 때문에 트랜스포머 ONE의 테스트스크리닝에서 일찌감치 13인과 쿠인테슨이 다뤄질거라는 내용이 확인된 직후, 쿠인터스 프라임이 이번 영화에서 어떤 설정으로 다뤄질지, 주목하는 팬들이 많았다.
영화가 개봉하고, 13인들이 쿠인테슨들과의 전쟁에서 센티넬의 배신으로 인해 알파 트라이온을 제외하고 모두가 몰살된 것이 밝혀지면서 더더욱 트랜스포머 ONE 세계관 속 쿠인터스 프라임과 쿠인테슨들 간의 관계성이 주목받고 있다.
3. 기타
- 쿠인터스 프라임은 쿠인테슨의 창조주로 다뤄진다. 그러나 자신의 형제들이 남긴 후손들의 든든한 동맹이 되어주길 원했던 쿠인터스 프라임의 의도와는 반대로 훗날, 쿠인테슨들은 사이버트론을 침략하여 자신들의 식민지로 삼았던걸 생각하면 참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