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4 13:32:24

큐텐

큐텐그룹에서 넘어옴
파일:큐텐 로고.svg
{{{#!wiki style="color:#ffffff; 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인터파크커머스 로고.png 파일:티몬 로고.svg파일:티몬 로고 컬러 화이트.svg 파일:위메프 로고.svg 파일:위시신규로고.svg 파일:65f301599be8e6e0fb402ff91_akmall.png
}}}}}}}}} ||

파일:동남아시아 아이콘.svg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 쇼피 큐텐
파일:라자다 로고.svg 파일:쇼피 로고.svg 파일:큐텐 로고.svg
<colbgcolor=#ed2f3d><colcolor=#fff> 큐텐 유한회사
Qoo10 Pte. Ltd.
파일:큐텐 로고.svg
국가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창업자 구영배
대표
CEO
구영배
창립일 2010년
소재지 150 Beach Road, Gateway West, #18-01, Singapore 189720
업종명 전자 상거래
웹사이트 대한민국: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싱가포르: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인도네시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말레이시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특징3. 지배 구조4. 계열사5. 특징6. 장점7. 단점8. 사건 사고
8.1. 초과 근무 관련 업무상 재해8.2. 정산 지연 사태

[clearfix]

1. 개요

큐텐은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한국계 이커머스 기업이다.

자회사로 티몬, 위메프, 인터파크커머스, Wish, 큐익스프레스 등을 거느리고 있다.

2. 특징

2010년 싱가포르에서 G마켓 창업자 구영배eBay가 공동 벤처 형식으로 시작했다. 현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홍콩의 5개 지역에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한다.

원래는 일본에서도 운영했으나, 2018년 3월 초 Qoo10 재팬은 eBay에 인수되었다. 큐텐 재팬은 Qoo10이라는 명의를 계속 사용 중이나 전혀 다른 회사이다.

한국에선 해외 직구 시 많이 사용하는데 특히 중국 제품의 수가 압도적이다. 비자카드마스터카드 등 해외 카드가 아닌 한국 카드사에서 발급한 카드로도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

자사 연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히고 있으며 싱가폴 1위, 일본에서는 4위의 온라인 쇼핑몰이 되었다. 동아시아에서 2천만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오픈마켓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한국에서 샤오미 미 맥스가 이 사이트를 통해 1만 대 가까이 팔렸다고 한다. 출처

2020년 큐텐은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글로벌 셀러들이 공동으로 물건을 판매하는 큐퍼마켓을 정식 오픈했다. 국내 셀러들이 한국상품을 해외 유력 플랫폼에 한데 모아 소개하는 일종의 몰인몰 형태의 온라인 슈퍼마켓이다. 출처

2021년 사모펀드로부터 30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큐텐은 이번 투자 유치로 국경 간 온라인 도매 플랫폼인 큐브(QuuBe)를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소매 및 물류에 도매까지 아우르는 라인업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2009년 이베이G마켓을 매각하면서 맺은 10년짜리 한국시장 내 비경쟁 조항이 만료되면서 2021년 이베이코리아 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2022년 9월 티몬을 인수하고, 2023년 3월 인터파크 쇼핑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인수하였으며, 2023년 4월 위메프 지분 전량을 차례대로 인수하였다. 나스닥 상장이 유력한 큐텐 지분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거래했다. 세 업체를 묶어 티메파크라고 부른다. 이로써 인터파크의 팀장 출신 구영배 대표가 세운 큐텐이 인터파크를 인수한 것으로 20여 년 만에 구영배와 인터파크의 관계가 뒤집어진 셈이다. 심지어 재정 상황이 어려운 세 곳의 업체를 6,000억 원 수준에 인수했다는 점에서 매수 타이밍이 상당히 훌륭했다고 평가받았으나[1],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티몬과 위메프 모두 심각한 자본잠식상태에 빠진 부실기업을 인수한 것으로 밝혀졌고 큐텐이 이를 되살리는데도 실패하면서 덩치키우기에 급급한 무리한 인수였다는 재평가를 받게되었다.

다만, 인수한 3개 오픈마켓의 점유율 합이 8.35%(티몬4.60%+인터파크커머스 0.85%+위메프 2.90%)에 그쳐# 점유율에서 11번가에도 뒤쳐진다. 또한 세 곳 모두 만성 적자에 시달리는 중이며 MAU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매우 비관적인 상황이다.[2] 향후 세 곳의 쇼핑몰간 유기적 결합 및 기존 큐텐과의 해외직구 서비스 연계가 중요한 과제로 남게 되었다. 이러한 공격적인 행보는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의 나스닥 상장을 위해서라는 주장이 존재한다. 큐익스프레스에게 수주를 몰아주어 기업 덩치를 키우고, 플랫폼간 물류 시스템을 통합하여 낭비되는 비용을 절감시키는 방식이다. 실제로 티메파크 세 업체는 큐익스프레스와의 통합 물류 서비스인 T프라임, I프라임, W프라임을 각각 출시했다.

2023년 10월 SK스퀘어11번가 공동 경영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1번가와 큐텐을 합병한 뒤, SK스퀘어가 존속 법인인 큐텐의 주요 주주로 올라서는 방식이다. # 다만 11번가는 2022년 1,515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며 2018년 5,000억 원의 투자를 받았을 당시 약속했던 기한 내 기업공개 요건을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지연 이자까지 지급해야 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11번가의 몸값은 몇 년 전 대비 60% 가까이 쪼그라든 1조 원 이하로 추정된다.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

이후 2024년 2월 13일에는 Wish를 1억 7천 300만 달러(2천 300억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으며, # Qoo10의 이름을 Wish+(위시플러스)로 변경했다. 한국 사이트가 가장 먼저 위시플러스로 변경되었으며 글로벌 및 홍콩 사이트 등 일부 지역도 위시플러스로 변경되었으나, 큐텐이 탄생한 싱가포르 등은 아직 Qoo10으로 운영 중이다.

3. 지배 구조

2024년 7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구영배
42.77%

[[미국|]][[틀:국기|]][[틀:국기|]] KKR, 앵커에쿼티파트너스[3]
25.65%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원더홀딩스[4]
18.00%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제드라
8.4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IMM인베스트먼트[5]
2.45%

[[싱가포르|]][[틀:국기|]][[틀:국기|]] 자사주
1.4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NHN[6]
0.40%

4. 계열사

사명 지분율 일자 형태 대표이사
큐익스프레스[7] 100%[8] 2009년 10월 1일 설립 김영선
큐텐테크놀로지(Qoo10 Technology)[9] 100% 2010년 5월 20일 설립 김효종
큐익스프레스(QXPRESS PTE. LTD. 싱가포르법인) 65.9% (95.3%)[10] 2011년 2월 설립 마크 리
ShopClues 2019년 10월 인수
큐텐코리아(Qoo10 Korea LLC) 2022년 2월 설립 류광진
티몬 100% 2022년 9월 인수 류광진
인터파크커머스 100% 2023년 3월 인수 김동식
위메프 72.2% 2023년 4월 인수 류화현
Wish 2024년 2월 인수 피터 슐체스키
AK몰[11] 2024년 4월 인수

그 밖에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중국(상하이) 등에 진출해 있으므로 해당 국가에 현지법인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큐텐이 싱가포르 회사이므로 한국에는 공시 의무가 없어 정확한 내용은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5. 특징

해외 직구를 하려면 페이팔 등의 결제서비스를 이용해야 했으며, 배송도 각종 관세나 특정 지역 제한, 주소 입력, 배송업체 등을 신경써야 했다. 또한 배송료도 지역별로 천차만별이었다. 그러나 이 사이트에서는 한국의 결제방법직구 때도 만나게 되는 공인인증서신용카드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한국어를 지원하여 매우 편리하게 해외 직구를 할 수 있다. 동아시아를 하나로 묶는 오픈마켓을 만드는 것이 목표인 만큼 이 사이트에서 모든 구매과정이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중국 판매자가 올린 상품을 한국이나 일본 소비자가 신용카드를 이용해 결제하면 물건을 손쉽게 살 수 있다. 큐텐은 이를 위해 전문물류회사(큐익스프레스)도 운영하고 있다.

6. 장점

일단 한국어를 지원하며 비자마스터카드 등과 같은 해외 결제를 지원하지 않는 국내 신용카드로도 결제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카드사에 따라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또한 해외 직구배대지로 물건을 보내 받는 경우가 많은데, 초보자의 경우 신청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큐텐의 경우 알아서 다 해주니 초보자에겐 좋은 사이트다.

쿠폰을 엄청나게 많이 쏜다. 혹시 모르니 해외 직구 + 배대지 비용과 큐텐에서 쿠폰 적용 시 비용을 비교해 보자. 이득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쿠폰과 더불어 가장 큰 장점은 빈번한 이벤트다. 정말 잦은 이벤트로 인해 '이렇게 세일을 퍼다주면 남는 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벤트 세일, 타임 세일, 큐텐 안에 있는 공동 구매 세일 (더 싸게 살 수 있다. 큐텐 페이지와 휴대폰 앱을 잘 탐사 해볼 것), 연휴 관련 세일 이벤트들이 항상 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자주 클릭하게 되는 장점이 있다.

7. 단점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어찌 보면 큐텐도 배송대행업체라 물건값은 실제 해외 직구 시 최저가보다 다소 비싼 편이다. 어쩔 땐 거의 두 배 정도 차이가 난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어마무시한 쿠폰으로 2배로 뛴 가격을 쿠폰만 잘 챙기면 원가로, 운이 좋으면 (이벤트를 정말 자주한다) 원가보다 적은 가격으로 살 수 있으니 큰 단점이라고 볼 수 없다. 더군다나 배송료나 수수료, 편리한 서비스등을 생각한다면 쓸 가치가 있다.

물건 오배송, 파손이 있을시 반품 및 교환에도 문제가 있다. 물건을 국내에서 해외로 보낸 후 다시 국내에 들어와야 되는데 이 경우 판매자가 모든 택배 비용을 지불하게 된다. 그래서 저렴한 물건의 경우 판매자가 본인 실수라도 손해를 보기 때문에 구매자에게 큐텐 보상 포인트를 줄테니깐 계속 쓰라고 권유한다. 착한 판매자를 만나면 문제가 있는 물건을 반품하지 않고 새로운 물건을 다시 보내주기도 한다.

그리고 2017년 10월 기준 모바일 앱에 아주 가끔씩 튕기거나 웹 페이지가 뜨지 않는 버그가 있다.

아시아 통합 오픈마켓을 표방해서인지는 몰라도 아시아 미출시 제품은 없거나 찾기 힘들다.

2018년 8월 말 몇몇 판매자[12]가 언더밸류로 탈세를 시도한 게 걸려서 물품들이 세관에 묶여있다. 판매자가 그대로 연락이 두절돼서 구매자가 찾으려면 관세와 과태료를 지불해야 되는 상황이다.

8. 사건 사고

8.1. 초과 근무 관련 업무상 재해

큐텐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초과 근무를 비관해 사망한 사건이 있었다. 업무상 재해로 사망을 인정받아 구영배 대표가 1심에서 벌금형을 받고 항소하였으나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받았다. #

8.2. 정산 지연 사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큐텐 정산 지연 사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불과 몇 년 전인 2020년 티몬은 2조 원, 2019년 위메프가 2조 8,000억 원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으며 투자를 유치한 적이 있다.[2] 2022년 기준 티몬 1,527억 원, 위메프 539억 원 영업손실 기록.[3] 합작사 몬스터 홀딩스(Monster Holdings LP) 명의. 과거 티몬 대주주였고, 2022년 큐텐이 티몬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지분을 맞교환했다.[4] 허민이 최대주주다. 과거 위메프 대주주였고, 2023년 큐텐이 위메프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지분을 맞교환했다.[5] 웨스트원 명의. 과거 위메프 주주로 인수 과정에서 맞바꿈[6] 과거 티몬 주주로 인수 과정에서 맞바꿈[7] 한국법인[8] 큐텐의 손자회사 또는 증손자회사. 싱가포르 큐익스프레스가 100% 지분을 보유[9] 2024년 3월 21일, 지오시스(Giosis LLC.)에서 큐텐테크놀로지로 사명 변경[10] 1대 주주는 큐텐으로 지분율이 65.9%이며, 2대 주주는 29.4%의 지분을 보유한 구영배이다. 큐텐과 구영배의 지분을 합하면 95.3%이다.[11] AK플라자의 온라인 쇼핑몰[12] 특히 샤오미 제품을 취급하는 판매 회사가 주로 걸렸는데, 대표적으로 '샤오미뉴스'가 있다. 느린 발송으로도 악명이 높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