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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풀리식 2024-25 시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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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90c0f> 소속팀 | <colbgcolor=#fff,#191919>AC 밀란(세리에 A) |
등번호 | 11 |
기록 | |
| 20경기 6득점 6도움 |
8경기 4득점 1도움 | |
| 2경기 득점 0도움 |
| 2경기 1득점 0도움 |
합산 성적 | |
32경기 12득점 7도움 | |
개인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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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천 풀리식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소개하는 문서.2. 프리 시즌
코파 아메리카로 인해 다소 늦게 팀에 합류하였다. 폰세카가 풀리식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심지어 레앙 또한 인터뷰에서 풀리식이 10번 자리에서 더 잘할 것 같다는 말까지 했다. 폰세카는 풀리식을 공미로 두면서 추쿠에제를 우측 윙 주전으로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이후 미국에서의 프리시즌 맨시티전과 레알 전에서는 교체로 출장하여 공미를 소화했다. 바르셀로나전에서는 공미로 선발 출장하여 전반 15분 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대활약했다. 사실상 이번 시즌은 공미 주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또한 살레마커스가 임대에서 돌아와 프리시즌에 엄청난 폼을 보여주며 윙자원이 채워졌다.
몬차와의 베를루스코니 컵에서는 가벼운 발목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리그 첫경기인 토리노 전에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경기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3. 세리에 A
3.1. 전반기
- 1R vs 토리노 FC (H)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전혀 자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모습이었다. 심지어 가까스로 온 좋은 찬스마다 어처구니 없는 슛으로 기회를 말아먹었다. 0:2로 지고 있다가 풀리식이 교체 아웃된 후 2:2로 무승부를 거둔 것이 과연 우연일까 싶을 정도. 풀리식이 공미에 적응을 못한 것인지 아니면 그냥 단순한 부진인지 아직은 알 수 없으나 경기력이 그다지 좋지 못했던 것만은 사실이다. 특히 피지컬이 부족해서 중앙에서 아무 힘을 쓰지 못했고 그나마 좋은 장면이 나온 것은 우측으로 빠져서 플레이했을 때였다. 폰세카의 풀리식 공미는 그냥 실패한 것 아니냐는 반응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 2R vs 파르마 FC
전 라운드의 부진때문인지 프리시즌 내내 공미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처럼 우측 윙어로 출전했다. 팀 경기력이 막장이었고 풀리식도 좀처럼 뭔가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테오와 레앙이 좋은 패스웍을 보여주며 풀리식에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들어주었고 풀리식이 침착하게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후 또 골을 내주며 승격팀인 파르마에게 패했다. 밀란 역사상 최악의 스타트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 3R vs SS 라치오
레앙 대신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했다. 오카포와 위치를 계속 바꿔가며 에이스다운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전반에는 코너킥으로 파블로비치의 골을 어시스트까지 했다. 후반전에는 다소 에너지도 떨어지고 밀란의 경기력이 망가지자 풀리식의 영향력도 떨어졌다. 그러나 밀란이 대대적인 선수교체를 통해 에너지를 가져왔고 풀리식은 레앙의 투입이후 오른쪽 윙어로 활약했다. 경기막판 타미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주었으나 아쉽게도 골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결과는 2:2 무승부.
- 4R vs 베네치아 FC
오른쪽 윙어로 출전했고 역시나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코너킥에서 좋은 킥을 올려 포파나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후엔 타미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완벽하게 처리하며 골을 기록했다. 1골 1어시스트를 했고 계속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여줌은 물론 많은 활동량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갔다. 후반에 교체되었고 경기는 4: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 5R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전반이 채 10분이 지나기도 전에 하칸 찰하놀루의 공을 차단 후 단독 돌파하며 원더 솔로골을 기록하였다. 득점 이후에도 중앙과 오른쪽을 오가며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해주며 2:1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 6R vs US 레체
선발로 나서 경기 내내 활발한 모습을 보이더니, 골대와 상대팀 수비수에게 맞고 튕겨 나온 타미의 공을 가볍게 밀어넣으며 결국 쐐기골을 기록하였다.
- 7R vs ACF 피오렌티나
팀내 유일하게 봐줄만한 경기력 펼치며 한골을 넣었으나, 팀은 테오와 타미가[1] PK를 두번 실축해버리며 2:1로 패배하였다.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는 팀과는 다르게 리그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리그 4경기 연속득점으로 미친 활약을 하는중이다.
- 10R vs SSC 나폴리
벤치에서 시작했지만 밀란이 전반전만에 두 골을 먹히자 후반 , 61분 급하게 투입되었다.
- 12R vs 칼리아리 칼초
후반전 우측에서 전진 후 슈팅했으나 키퍼 선방에 막혔다.
- 13R vs 유벤투스 FC
득점이 나오지 않자 후반전에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경기는 0:0 무승부.
- 15R vs 아탈란타 BC
대체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가 마리오 파샬리치와의 경합 상태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 되었다. 결국 팀은 풀리식이 빠지자마자 창의성 부분에서 크게 밀리며 2-1로 패배까지 하였다. 이후 기사에 따르면 3경기 정도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 16R vs 제노아 CFC
종아리 부상 결장
- 17R vs 엘라스 베로나 FC
종아리 부상 결장
- 18R vs AS 로마
종아리 부상 결장
- 19R vs 코모 1907
선발로 나섰으나 좋지 못한 폼을 보이며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되었다.
3.2. 후반기
- 20R vs 칼리아리 칼초
부상 복귀 후 간만에 리그에서 선발로 소화했다. 후반 50분, 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문 중앙에서 막혔고 이후 세컨볼을 모라타가 마무리하며 선제골의 기점역할을 했으나 곧바로 실점하며 1:1로 끝나게 되었다.
- 21R vs 유벤투스 FC
가벼운 근육피로로 출전하지 못했고 밀란은 원정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0:2 패배.
- 22R vs 파르마 칼초 1913
전반 37분, 파블로비치가 얻어낸 PK를 마무리하며 승리의 발판이 되는 추격골을 기록했고, 이후 밀란은 후반 추가시간에 2골을 집어넣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기록했다.
- 23R vs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풀리식을 포함한 공격진들은 부진했으나 나머지 팀원들이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테르의 공격들을 잘 막아내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 24R vs 엠폴리 FC
후반 67분, 수비수를 앞에 두고 돌파 이후 올린 크로스를 레앙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후 영입생의 밀란 및 세리에 A 데뷔골까지 어시스트하며 어시스트 2개를 기록했다.
- 25R vs 엘라스 베로나 FC
후반 68분, 유수프 포파나와 교체되며 출전했다. 경기는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골로 1:0 승리.
4. UEFA 챔피언스 리그
4.1. 리그페이즈
- MD1 vs 리버풀 FC (H)
전반 3분, 박스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이 왼쪽 하단 구석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른 시간에 득점하며 좋은 시작을 했으나 밀란이 수비에서 계속 허점을 드러내며 최악의 경기력으로 3실점을 하고 말았다. 그나마 좋은 폼을 보인 몇 안되는 선수였으나 게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고 팀원 전체가 완전히 전의를 상실한 모습이었다.
- MD2 vs 바이어 04 레버쿠젠 (A)
다수의 키패스를 성공시키는 등 분전했지만 0:1 패배.
- MD3 vs 클뤼프 브뤼허 KV (H)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서 때린 슈팅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며 원더 선제골을 득점했다.[2] 그 외에도 키패스 3회, 드리블 성공 2회(2/3), 경합 성공 4회(4/5) 등을 성공시키며 3:1 승리에 기여했다.
- MD4 vs 레알 마드리드 CF (A)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올린 크로스를 티아우가 마무리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모라타의 골에도 기점이 되는 활약을 보여주며 2골에 직간접적 관여를 하며 무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원정에서 모든 이의 예측을 깨고 3:1 대승을 거두는 데 큰 몫을 했다.
- MD5 vs S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A)
전반 20분, 타미의 스루패스를 받아 때린 슈팅을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하였다. 리그 12경기, 챔스 5경기 도합 17경기 8골을 기록하고 있어 이 폼이면 지난 시즌에 이어 본인 시즌 최다골 경신은 문제 없을 듯.
- MD6 vs FK 츠르베나 즈베즈다 (H)
리그에서 입은 종아리 부상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다.
- MD8 vs GNK 디나모 자그레브 (A)
후반 52분,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로 때린 슈팅이 오른쪽 하단 구석으로 빨려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밀란은 연달아 실점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4.2. 플레이오프
- PO1 vs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A)
침몰한 밀란의 경기력과 함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후반 60분, 교체아웃됐다.
- PO2 vs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H)
시작한 지 1분만에 산티아고 히메네스의 득점에 터졌고 풀리식을 비롯한 모든 선수들이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승기가 짙어졌으나, 후반전 테오가 시뮬레이션 다이빙으로 경고누적 퇴장을 당하며 동점골을 허용했고 챔스 무대는 막을 내렸다.
5. 코파 이탈리아
- 16강 vs US 사수올로 칼초
선발로 나와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아웃되었다. 이미 전반전 에 큰 격차를 벌렸기때문에 아탈란타전을 위해 체력 안배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 4강 vs
6.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 준결승 vs 유벤투스 FC
후반 71분, 뛰어난 투지력을 바탕으로 본인이 얻어난 PK를 성공시켜 동점골을 넣었고, 그 밖에도 경기 내내 위협적인 드리블과 뛰어난 기회 창출과 미친 센스로 파울까지 몇 차례 얻어냈다. 이번 경기 활동량 부문에서도 팀 내 1등을 찍은 건 덤.
그런 활약에 힘입어 공식 motm에 선정되었다.
그런 활약에 힘입어 공식 motm에 선정되었다.
- 결승 vs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좌측윙어로 선발로 나와 테오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날카로운 공격을 펼쳤고 결국 후반 80분,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기세를 이어간 밀란은 결국 추가시간에 레앙과 타미의 합작으로 2:0에서 2:3으로 역전하는 기적같은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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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 입단 후 처음으로 경험한 트로피인데다가, 본인의 활약도가 높았기에 더욱 값진 우승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