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13:14:39

큰문어 수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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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수다르.webp
신장 : 100m
다리 길이 : 200m
체중 : 300,000t
출신지 : 지구
무기 : 8개의 촉수, 괴력

울트라 Q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3화.

미크로네시아 근해에 있는 나침반 섬에 서식하고 있는 거대한 식인 문어이며, 나침반 섬의 원주민들에게 신으로 숭배를 받고 있는 존재임과 동시에 공포의 존재로 원주민들이 두려워하고 있는 존재이다.

2. 작중 행적

어느 날, 남해에서 항해하고 있는 어선을 습격한 뒤, 그곳에 있던 선원들을 촉수로 낙아채서 먹어버린다.[1]

이후 수다르의 공격 소식을 들은 주인공 일행은 나침반 섬으로 향하게 되고, 그곳에서 나침반 섬의 원주민들에게 위협을 받지만, 수다르가 갑작스럽게 나타났다는 것을 들은 원주민들이 수다르가 있는 곳으로 가서, 다행히 주인공 일행은 위기를 넘기게 된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수다르는 절벽을 오르고 있던 원주민 아이인 타라를 촉수로 낚아채려 하지만, 만죠메 쥰의 도움으로 타라는 목숨을 건지게 되고, 아직도 포기하지 않은 수다르는 촉수로 쥰과 타라를 낚아채려고 하지만, 다행히 쥰과 타라는 무사히 수다르의 공격에 무사히 빠져나오고, 결국 수다르는 미크로네시아 근해로 사라진다.[2]

이때 수다르를 처치하기 위해 출동을 한 유엔 비행대의 공격을 받은 수다르는 다시 나침반 섬에 상륙하고, 마을을 파괴하던 수다르는 원주민들의 공격 세례를 받지만, 끄떡도 하지 않고 오히려 촉수로 원주민들을 기절시키기 시작한다.

그러나 수다르는 갑작스럽게 날아온 창에 의해 급소를 맞아서 결국 후퇴하지만, 주인공 일행과 수다르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선원, 그리고 원주민들의 연이은 공격에 의해 결국 최후를 맞이하게 되고, 나침반 섬은 평화를 되찾게 된다.[3]

3. 기타

  • 수다르는 프랑켄슈타인 대 지저괴수 바라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산다 대 가이라에 등장한 오오타코의 소품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다.[4]


[1] 다행히도 선원들 중 1명은 가까스로 살아남았고, 이후 나침반 섬에 표류하게 된다.[2] 이 덕분에 주인공 일행은 원주민들에게 나침반 섬에 머물러도 된다는 허락을 받는다.[3] 이때 수다르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선원은 나침반 섬에 남아 살게 되는데, 아마 나침반 섬의 원주민들 중 하나인 아니타와 깊은 관계를 맺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4] 원래 오오타코가 처음 등장한 킹콩 대 고지라에서는 실제 살아있는 문어로 사용되었지만, 이후 작품에서는 소품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