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A28F><colcolor=#ffffff> 오오타코 大おおダコ | Giant Octopus | ||||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산다 대 가이라」에서의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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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30m (98ft) | |||
익폭 | 20m (65ft) | |||
체중 | 600mt (661t) (킹콩 대 고지라) 20,000mt (22,000t) (프랑켄슈타인 대 지저괴수 바라곤,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산다 대 가이라) | |||
포효 소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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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지라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괴수. 말 그대로 거대한 문어의 모습을 하고 있다.2. 능력
보통 문어나 대왕오징어나 대왕고래마저 가뿐하게 포식할 듯한 거대한 덩치를 자랑하는 문어이다. 8개의 긴 다리와 완력은 물론 영화에는 나오지 않으나 문어의 특유의 무기인 먹물을 쏘거나 위장술을 펼칠 수는 있을 듯하다. 어떠한 원인으로 돌연변이를 일으켜 거대화 된 문어라는 설정이지만# 그 원인이 무엇인지는 밝혀지지 않는다.이렇듯 해양 생태계 기준으로선 무시무시한 괴물이겠지만, 고지라 시리즈의 세계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미 오오타코를 초월하는 거대 괴수들이 이미 득실거린다. 거대 괴수 기준으로선 그냥 생긴 그대로 큰 문어인데다 촉수로 조이기 외에는 별 능력도 없는 약체 수준밖에 활약하지 못했다.
그나마 약체 괴수치고 프랑켄슈타인을 상대로 승리를 했다는 것이 위안거리지만, 이런 전개마저 너무 무리수라고 까인다.(...)
3. 작중 행적
3.1. 킹콩 대 고지라
솔로몬 제도 파로 섬 근해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섬 주민들을 습격하려다가 킹콩에게 제압당하고 던져져 바다로 후퇴하면서 등장 끝. 한편 오오타코를 몰아낸 킹콩은 섬 주민들이 바친 술을 마시고 취해 잠들면서 탐험가들에게 실려간다.거대 문어를 촬영하기 위해 실제로 살아있는 문어 네 마리가 사용되었다. 제작진은 뜨거운 바람을 불어서 문어를 움직이게 했다고 한다. 촬영 종료 후 3마리는 방생되었고 마지막 한 마리는 회식용이 되었다고 한다.
3.2. 프랑켄슈타인 대 지저괴수 바라곤
TV 방영판으로만 등장한다.후지산 기슭 에서 바라곤과의 싸움에 승리한 프랑켄슈타인 앞에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이미 싸움에서 지친 프랑켄슈타인을 호수로 끌여들여 잠적시켜버렸다. 주역 괴수을 상대로 승리를 했다는 드문 활약을 했다는 몇 안되는 사례.
하지만 본작에 있어서 오오타코의 등장 씬은 아무 복선이나 암시조차 없는 갑툭튀인데다, 다 이긴 주인공을 갑작스럽게 패배시키는 급전개, 왜 산속에 문어가 있었는지[1]는 설명이 부족하는 등의 이유로 본작의 오점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극장에선 해당 장면이 상영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으로 보일 지경.
3.3. 프랑켄슈타인의 괴물 산다 대 가이라
요코스카 앞바다에서 어선의 선원들을 위협하다가, 곧 난입해 온 가이라 와의 싸움 끝에 역으로 던져져서 리타이어. 직후에 어선은 가이라에게 습격을 받고 가라앉는다. 알고보니 두 괴수가 어선을 두고 쟁탈전을 벌였던 것.4. 기타
- 킹콩 대 고지라에서 실제 살아있는 문어가 사용되었지만, 이후에는 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었는지 평범하게 소품으로 촬영되었다.
- 이전에 도호는 거대 문어괴수 영화를 계획했었는데, 거대 문어가 등장하는 괴수 영화를 만들고 싶어했던 특수 효과 감독 츠부라야 에이지의 바람이 이루어진 셈이다.
- 2017년 몬스터버스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의 콩이 마이어 스퀴드와 싸우는 장면은 본작의 오오타코와 킹콩의 대결 장면을 오마주한 것이다.
[1] 후지산 기슭의 호수에 서식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는 있지만, 바다에 살아야 할 문어가 육지 한가운데의 담수에서 기어나오는 장면은 누가봐도 안 어울려서 문제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