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튼 커쇼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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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 총평5. 시즌 후3.1.1. 4월 5일: SD전 (원정) [ND]3.1.2. 4월 10일: PIT전 (홈) [ND]3.1.3. 4월 15일: SD전 (홈) [ND]3.1.4. 4월 21일: HOU전 (원정) [승리]3.1.5. 4월 27일: WSH전 (홈) [승리]
3.2. 5월3.2.1. 5월 2일: COL전 (원정) [ND]3.2.2. 5월 8일: SF전 (홈) [패배]3.2.3. 5월 14일: ARI (홈) [승리]3.2.4. 5월 19일: STL전 (홈) [승리]3.2.5. 5월 25일: HOU전 (홈) [패배]3.2.6. 5월 30일: MIL전 (홈) [패배]
3.3. 6월3.3.1. 6월 4일: PHI전 (원정) [ND]3.3.2. 6월 9일: SEA전 (원정) [승리]3.3.3. 6월 15일: CHW전 (홈) [ND]3.3.4. 6월 21일: OAK전 (원정) [ND]3.3.5. 6월 26일: SF전 (원정) [패배]
3.4. 7월3.4.1. 7월 1일: NYM전 (홈) [승리]3.4.2. 7월 6일: ARI (원정) [패배]3.4.3. 7월 10일: 2012 MLB 올스타전 (원정) [ND]3.4.4. 7월 13일: SD전 (홈) [승리]3.4.5. 7월 18일: PHI전 (홈) [ND]3.4.6. 7월 24일: STL전 (원정) [패배]3.4.7. 7월 29일: SF전 (원정) [승리]
3.5. 8월3.5.1. 8월 4일: CHC전 (홈) [승리]3.5.2. 8월 10일: MIA전 (원정) [승리]3.5.3. 8월 15일: PIT전 (원정) [승리]3.5.4. 8월 20일: SF전 (홈) [패배]3.5.5. 8월 25일: MIA전 (홈) [승리]3.5.6. 8월 30일: ARI (홈) [패배]
3.6. 9~10월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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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커쇼의 2012 시즌을 정리한 문서다.
2. 시즌 전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3.1.1. 4월 5일: SD전 (원정) [ND]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개막전 선발로 낙점되었다. 4월 5일 샌디에이고와의 원정 개막전에서 3회까지 안타 단 2개만 내주고 3탈삼진 무실점으로 순항하고 있었지만 장염으로 3회까지만 소화하고 조기 강판되었다.3.1.2. 4월 10일: PIT전 (홈) [ND]
4월 1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7회까지 안타 단 4개만 내주고 1실점 7K로 피츠버그 타선을 압도했지만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아 노 디시전에 그쳤다.3.1.3. 4월 15일: SD전 (홈) [ND]
4월 1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리턴매치에서는 앞선 2경기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3회초 1사 이후 유격수 실책이 빌미가 되어 다음 타자에게 적시 2루타를 내주며 비자책 실점을 기록한 커쇼는 5회까지는 그래도 순항했지만 6회초에 볼질을 연이어 해대며 허드슨에게 적시타를 맞고 강판되었고 다음 투수가 커쇼의 책임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면서 커쇼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5.1이닝 8피안타 3볼넷 4실점(3자책) 3K로 기록되어 시즌 첫 승에 실패했다.3.1.4. 4월 21일: HOU전 (원정) [승리]
4월 2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에서 7이닝 3피안타 2볼넷 9K 무실점으로 휴스턴 타선을 압도하며 시즌 개막 후 거의 한 달이 다 되어서야 첫 승을 챙겼다.3.1.5. 4월 27일: WSH전 (홈) [승리]
4월 2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6회초에 2점 홈런을 맞아 실점했지만 휴스턴전의 좋은 경기내용을 이어가듯 8이닝 3피안타 1볼넷 2실점 6K로 시즌 2승을 챙겼다. 4월 5경기 선발등판하여 2승, 30.1이닝, 28K, ERA 1.78로 순조로운 4월을 보냈다.3.2. 5월
3.2.1. 5월 2일: COL전 (원정) [ND]
5월의 첫 등판인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는 4회말과 5회말 2이닝 연속으로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했지만 7회까지 2실점으로 순항하고 있었다. 그러나 8회말에 갑자기 볼질을 연거푸 해대며 심상치 않더니 결국 곤잘레스에게 역전 2점 홈런을 내주고 강판되었다. 7.1이닝 7피안타 3피홈런 5실점 6K로 패전의 위기에 있었으나 9회초 디 고든이 동점 적시타를 뽑아내며 패전을 면했다.3.2.2. 5월 8일: SF전 (홈) [패배]
5월 8일 숙적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선발등판했다. 지난 시즌 샌프전 6경기 5승 ERA 1.07로 극강의 모습을 보였던 커쇼였기에 주목받았고 8이닝동안 5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막았지만 홈런 하나가 결정적이었고 팀 타선이 상대 선발 보겔송에게 막히며 시즌 첫 패전을 떠안았다.3.2.3. 5월 14일: ARI (홈) [승리]
5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7회까지 단 4피안타 3볼넷만 내주고 6K 무실점으로 애리조나 타선을 완벽히 잠재우며 근 3주만에 시즌 3승을 챙겼다.3.2.4. 5월 19일: STL전 (홈) [승리]
5월 19일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투구수 117개 중 81개를 스트라이크로 꽂을 만큼 공격적인 피칭을 앞세워 9이닝 6피안타 4K 무실점으로 세인트루이스 타선을 제압하며 시즌 첫 완봉승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에서 24이닝 2승 1패 ERA 0.75로 미친 모습을 보이고 있다.3.2.5. 5월 25일: HOU전 (홈) [패배]
5월 2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1달만의 리턴매치에서는 시작부터 수비 실책으로 선두타자 2루타를 때렸던 호세 알투베를 홈으로 불러들여 비자책 실점을 기록했고 3회초에는 JD 마르티네즈에게 2점 홈런을 맞았지만 7회까지 5피안타 3볼넷 6K로 버텨주었다. 하지만 팀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전 투수가 되었다.3.2.6. 5월 30일: MIL전 (홈) [패배]
5월 마지막 등판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제구 난조로 인해 5.2이닝동안 안타 8개, 볼넷 4개로 5점을 헌납하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 개인 2연패의 수렁에 빠졌으며 5월 성적 44이닝 2승 3패 ERA 2.86으로 4월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3.3. 6월
3.3.1. 6월 4일: PHI전 (원정) [ND]
6월의 첫날 필라델피아 원정에서는 3회말에 볼질을 한 것이 화근이 되어 동점 2점 홈런을 얻어맞은 것 포함하여 3실점했지만 7회까지 5탈삼진을 기록하며 버텨주었다.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3.3.2. 6월 9일: SEA전 (원정) [승리]
6월 9일 시애틀 원정에서는 4회말에 미겔 올리보에게 3점홈런을 맞아 실점했지만 7회까지 안타 단 4개만 맞고 12탈삼진 경기를 펼쳤다. 이번 시즌 첫 10+K 경기를 펼친 커쇼는 팀 타선이 7회까지 5점을 지원해준 덕분에 근 3주만에 시즌 5승을 챙겼다.3.3.3. 6월 15일: CHW전 (홈) [ND]
6월 15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은 망했다. 시작부터 천적 애덤 던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커쇼는 3회초에도 애덤 던에게 볼넷을 내주고 다음 타자에게 폭투-적시타로 1점을 더 내주더니 4회초에는 수비 실책이 겹쳐 비자책 실점을 허용했고 5회초 1사 이후 리오스에게 홈런을 맞으며 6이닝 8피안타 2피홈런 5실점 4자책 7K를 기록했다. 패전의 위기에 있었다가 팀 타선이 6회말 5득점 빅이닝으로 얼떨결에 승리요건을 갖췄으나 문제의 벨리사리오가 8회초 선두타자 리오스에게 홈런을 얻어맞으며 승리가 날아갔다.3.3.4. 6월 21일: OAK전 (원정) [ND]
6월 21일 오클랜드 원정에서는 8이닝동안 안타 단 3개만 맞고 1실점 7K로 눈부신 호투를 보여줬지만 팀 타선이 1점밖에 지원하지 못하며 또 노 디시전에 그쳤다. 올 시즌 커쇼는 현재까지 완봉승 하나 포함 QS+를 10경기 했지만 빈약한 타선 득점지원에 고통받으며 실력 대비해서 5승밖에 쌓지 못하고 있다.3.3.5. 6월 26일: SF전 (원정) [패배]
6월 26일 숙적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는 6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실점 8K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하필이면 팀 타선이 또 보겔송에게 막히는 바람에 또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3.4. 7월
3.4.1. 7월 1일: NYM전 (홈) [승리]
7월의 첫날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는 시작부터 볼질을 하며 흔들렸고 3회초에는 수비 실책 2개가 연이어 나오며 커쇼를 도와주지 않아 비자책 2실점을 기록했지만 7회까지 5피안타 3볼넷 9K로 버텨주었고 타선도 커쇼 경기에서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8점이나 지원해주면서 근 1달만에 시즌 6승을 챙겼다.3.4.2. 7월 6일: ARI (원정) [패배]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애리조나 원정에서 제구 난조로 5.1이닝 5피안타 2볼넷 7K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패째를 떠안았다. 참고로 5실점 이상 경기를 데뷔 시즌 이후 최다로 기록했다.탈삼진이 이전에 비해 적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다저스의 제1선발 에이스로서 맹위를 떨쳤다. 전반기까지 18경기 동안 120⅔이닝을 투구하여 내셔널리그 최다 이닝 투수로 기록되었으며, 2.91 ERA와 3.12 FIP를 기록했다. 오히려 사이영 어워드를 따냈던 2011시즌 보다도 전반기 성적이 좋았다.
3.4.3. 7월 10일: 2012 MLB 올스타전 (원정) [ND]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된 커쇼는 7월 10일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올스타전에 출전하였고, 5회말에 등판하여 안타 2개와 볼넷 1개를 내주지만 무실점으로 위기를 벗어나며 올스타전 등판을 마쳤다.3.4.4. 7월 13일: SD전 (홈) [승리]
후반기 첫 등판은 7월 1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이었다. 올스타전 이후 이틀밖에 쉬지 못해 우려가 많았으나 6이닝 6피안타 3볼넷 6K 1실점으로 우려를 잠재웠고 AJ 엘리스의 역전 결승 2점포가 더해져 승리투수가 되었다.3.4.5. 7월 18일: PHI전 (홈) [ND]
7월 18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서는 8회까지 단 5피안타 1실점 7K로 필리스 타선을 압도했지만 팀 타선이 1점밖에 득점지원을 하지 못하며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3.4.6. 7월 24일: STL전 (원정) [패배]
7월 24일 천적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무려 5.2이닝 7피안타 8실점 3볼넷 4K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두며 시원하게 패전 투수가 되었다. 2점대를 잘 유지하던 ERA도 3.14로 폭등했다.3.4.7. 7월 29일: SF전 (원정) [승리]
7월 29일 보겔송이 나온 숙적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9이닝 5피안타 1볼넷 7삼진으로 자이언츠 타선을 압도하며 시즌 두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자이언츠 상대 첫 승이며 무엇보다 보겔송과의 악연을 끊어냈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평균자책점도 2.95로 떨어졌다.3.5. 8월
3.5.1. 8월 4일: CHC전 (홈) [승리]
8월의 첫 등판이었던 시카고 컵스전에서 7이닝 3피안타 2볼넷 1실점 7K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4회말 맷 켐프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3.5.2. 8월 10일: MIA전 (원정) [승리]
8월 10일 마이애미 원정에서는 6.1이닝동안 안타 단 3개만 맞고 1피홈런 2실점 7K를 기록했고 타선도 5점을 지원해주며 3년 연속 10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최근 개인 3연승이다!3.5.3. 8월 15일: PIT전 (원정) [승리]
8월 15일 피츠버그 원정에서는 무려 8이닝동안 6피안타 1피홈런 3실점 8K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타선도 장단 15안타를 퍼부으며 9점이나 지원해주며 개인 4연승을 거뒀다.3.5.4. 8월 20일: SF전 (홈) [패배]
8월 20일 숙적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는 8이닝 6피안타 2실점 10K로 호투했지만 하필이면 팀 타선이 매디슨 범가너에게 꼼짝없이 틀어막히며 불운의 패전을 떠안았다.3.5.5. 8월 25일: MIA전 (홈) [승리]
열흘만에 다시 만난 마이애미와의 리턴매치에서는 8이닝동안 안타 단 3개만 내주고 1피홈런 2실점 8K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팀 타선도 8점이나 지원해주며 시즌 12승을 챙겼다. 최근 3경기 모두 8이닝씩을 소화하며 다저스 불펜 부하를 줄여주고 있다는 것이 반가운 요소이다.3.5.6. 8월 30일: ARI (홈) [패배]
8월의 마지막 등판인 애리조나전에서는 6이닝동안 9피안타 3볼넷으로 제구 난조가 있었지만 그래도 1피홈런 2실점만 하고 9K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팀 타선이 이안 케네디에게 꼼짝없이 틀어막히며 패전을 기록했다. 8월에는 5월부터 흔들렸던 폼을 찾아가며 ERA 2.49를 기록하고 4승 2패를 거두는 동시에 43.1이닝, 49K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월간 4승으로 가장 승운이 잘 따라줬던 달이었다.3.6. 9~10월
3.6.1. 9월 4일: SD전 (홈) [ND]
9월의 첫 등판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이었다.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볼넷 9K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선보였고 7회말에 타선이 2점을 얻어내며 승리요건이 갖춰졌지만 8회초에 야스마니 그랜달의 동점 2점 홈런이 터지며 승리가 날아갔다.3.6.2. 9월 11일: ARI (원정) [패배]
9월 11일 애리조나 원정에서는 7회말 선두타자 폴 골드슈미트의 타구를 유격수 실책으로 처리하지 못한 것이 화근이 되어 몬테로에게 결승 적시타를 내주며 비자책 실점을 기록했다. 7이닝 3피안타 3볼넷 5K 1실점(비자책)을 기록하지만 팀 타선이 무기력하게 셧아웃 패배에 일조하며 불운의 패전을 떠안았다.3.6.3. 9월 23일: CIN전 (원정) [ND]
9월 23일 신시내티 원정에서는 5볼넷 경기를 펼치는 제구 난조 속에서도 5이닝 5피안타 1실점 5K로 꾸역꾸역 막아줬지만 동점상황에서 내려가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3.6.4. 9월 28일: COL전 (홈) [승리]
9월 2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는 8이닝 5피안타 2볼넷 10K 무실점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고 팀 타선도 간만에 8점을 지원해주며 1개월 3일만에 시즌 13승을 챙겼다. 시즌 3번째 10+탈삼진 경기를 펼친 것도 덤.3.6.5. 10월 3일: SF전 (홈) [승리]
10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는 8이닝동안 3피안타 3볼넷 1실점만 내주었으며, 삼진은 8개 잡아내는 등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그렇게 9~10월 성적은 5경기 35이닝, 37K, 1피홈런, ERA 0.77, 무실점 경기 2회란 엄청난 성적을 거두지만 팀의 타선이 터지지 않는 관계로 2승 1패밖에 거두지 못한다.4. 총평
최종 성적은 14승, 9패, 227⅔이닝 동안 2.53 ERA (1위), 229탈삼진, 1.02 WHIP (1위)을 기록했다. 특히 ERA와 WHIP은 2011년 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리그 최저. 다만 승운이 너무도 따라주지 않는 바람에 사이영 상 레이스에서는 R.A. 디키에 비해 제대로 언급조차 되지 못했다.[1]5. 시즌 후
시즌 후 사이영상 결과는 빈약한 타선의 득점지원 때문에 승운이 따라주지 않으며 사이영 2위에 그쳤지만 대신 사회 봉사에 힘쓴 공로로 사이영 상보다 어떤 의미로는 더 영광스럽다 할 수 있는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다.[1] 커쇼의 WAR는 디키의 WAR보다 높았다. 물론 전년도에 할러데이가 더 높은 WAR를 기록하고도 커쇼가 수상한 전례가 있으니 커쇼 입장에서도 인정하지 못할 결과는 아니다. 게다가 디키는 인간승리라는 드라마가 쓰여지는 순간이어서 동정표가 많았던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