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4 05:56:30

체이스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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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71930><colcolor=#fff>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체이스 필드
Chase Field
위치 애리조나 주 피닉스 401 East Jefferson Street
기공 1995년 11월 16일
개장 1998년 3월 31일
구장명 변천 뱅크 원 볼파크 (Bank One Ballpark, 1998~2005.09.22)
체이스 필드 (Chase Field, 2005.09.23~)[1]
홈 구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MLB, 1998~)
크기 파일:체이스필드크기.png 좌측 폴대 - 101m
좌중간 - 114m
깊은 좌중간 - 126m
중앙 - 124m
깊은 우중간 - 126m
우중간 - 114m
우측 폴대 - 102m
잔디 인조잔디 (Shaw Sports B1K)
더그아웃 3루(홈) / 1루(원정)
수용인원 48,686석
최다 관중 50,180명
(2019년 8월 31일 vs LAD)
준공비 약 3억 5,400만 달러
(2019년 기준 약 6억 5,800만 달러)

1. 개요2. 상세

[clearfix]

1. 개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홈구장. 애리조나의 주도 피닉스에 위치해 있다. 처음 구장명은 시카고를 중심으로 한 금융기업 뱅크원이 구장 명명권을 사들여 '뱅크 원 볼파크'였는데, 2004년에 뱅크 원이 JP모건 체이스에 인수되면서 명명권도 같이 넘어가면서 2005년 시즌 막바지에 체이스 필드로 개명되었다.

2. 상세

구장 지붕을 닫을 수 있는 돔구장이며 이후 만들어지는 개방형 돔구장의 표본을 제시한 구장으로 체이스 필드 이후 지어지는 메이저리그 개방형 돔구장은 모두 체이스 필드와 유사한 구조로 지어진다.[2] 구장이 위치한 피닉스가 워낙 덥고 건조한 곳이라서 완전 야외 구장으로 했다간 선수고 관중이고 못 버틸 그런 동네다.[3] 한여름 경기 때에는 지붕을 덮고 에어컨은 빵빵하게 틀어준다. 우측 외야에 있는 수영장이 인상적인 구장이다. 이 수영장은 35명의 관중이 들어갈수 있고 빌리려면 2016년 기준으로 경기당 5,000 ~ 7,000 달러 정도도 드는데 음식이 포함되어 있다.[4]

한여름에 이 구장에 갈때는 자켓이나 스웨터를 들고 가는게 좋다. 구장 바깥은 40도를 웃도는 날씨이지만 구장 안에는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는데, 에어컨 바람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불어오기 때문. 특히 높은 자리에서는 그냥 달랑 티셔츠만 입고 앉아 있다가는 불어오는 에어컨 바람이 추워서 못 견딘다.

지붕을 열거나 닫는데 걸리는 시간은 4-5분 정도이고 전기요금은 단돈 3달러 정도 든다고 한다. 비가 많이 오는것도 아니고 눈이 내리거나 하는 게 아닌 단순 차양막 용도라서 지붕이 다른 돔구장에 비해 가볍고 얇아도 되고, 이 구장을 짓기 전에 완공된 같은 스타일의 돔구장들에 이용된 노하우의 덕을 본 것도 있다. 정확히는 구장이 세워진 땅 아래에 흐르는 지하 수맥을 이용하여 자가 발전을 한다고 하는데, 여름에 냉방 시설을 그렇게 세게 틀어댐과 동시에 개폐형 구장임에도 전기요금이 적게 나올 수 있는 진짜 이유는 이 때문이라고 한다.

구단 창단 첫 시즌인 1998년 정규리그 홈경기(81경기)가 전부 매진되는 사례를 기록하기도 했고, 2000년대 초반 잘 나갔던 시절 역시 홈 경기에 관중이 꽉꽉 차기도 했다. 하지만 계속되는 리빌딩으로 관중 동원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정문 근처에는 유일한 우승인 2001년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공간이 있고 그 순간을 기록하는 여러 기념물들과 그때의 선수들의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고, 당연히 김병현 선수의 이름도 여기에 들어가 있다.

한 때 투수와 타자에게 공평한 구장으로 인식된 적도 있으나, 이는 랜디 존슨, 커트 실링, 김병현, 브랜든 웹 등이 잘 던졌을 시절의 얘기다. 랜디-실링 원투펀치는 2015년 클레이튼 커쇼가 301삼진을 잡기 전까지 마지막 300k를 잡아낸 삼진머신들이었고, 김병현도 별명이 괜히 BK가 아닐 정도로 무지막지한 탈삼진율을 자랑했으며, 웹은 부상때문에 롱런하지 못했지만 전성기때는 어마어마한 땅볼유도를 자랑한 싱커볼러였다. 홈런이 나오려면 일단 공이 떠야 하는데, 핵심 투수들이 죄다 리그에서도 수준급의 닥터K와 땅볼 투수들이라서 타자들이 아예 건드리지를 못하거나 건드려봤자 뜨질 않으니까 자연히 홈런도 원래 나와야 할 홈런보다 적게 나왔던 것이다. 그러니까 원래 홈런공장이 맞지만, 당시 홈팀 투수진의 홈런 억제력이 구장의 홈런 팩터를 상쇄할 정도로 강력했기 때문에 다들 착각했다는 얘기다.[5]

물론 세월이 흐르고 충분한 누적 데이터가 쌓인 지금의 체이스 필드는 투수와 타자에게 공평한 구장이 아니라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도 절대 꿀리지 않는[6] 홈런공장으로 인식되고 있다. 애리조나 지역의 건조한 기후 탓에 타구 비거리가 다른 지역에 비해 훨씬 잘 나오기 때문이다.[7] 그래서 루이스 곤잘레스, 제이 벨, 스티브 핀리 등의 중장거리 타자들의 홈런 숫자가 갑자기 늘어나기도 했다. 좌우측 끝 쪽 펜스가 불펜 때문에 급격히 꺾이는 것만 빼고는 좌, 우익수가 수비하기에는 편한 구장이다. 반면 가운데 펜스가 꽤 높은 편이라 중견수는 펜스 플레이에 유의를 해야한다. 결국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쿠어스 필드에 이어 2017년에는 이 구장에도 습도 조절장치(휴미더)를 설치해서 공을 관리하게 되었다. 이 덕분인지 2018년 이후로는 파크 팩터 순위가 낮아졌고 홈런공장이란 소리도 옛말이 되었다.[8]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체이스 필드의 파크 팩터를 보면 99~101을 왔다갔다 하는 말 그대로 평균 정도로 상대적으로 중립적인 구장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쿠어스 필드는 여전히 타자친화적 구장 압도적 1황이다. 역시 공의 습도는 조절해도 구장 고도는 조절할 수 없다.

2011년 올스타전을 개최하기도 했는데, 올스타 전야 퓨처스게임에서 미국팀 선발투수로 디백스 팜 유망주 타일러 스캑스[9]가 등판하고 폴 골드슈미트가 클린업으로 나서며 피닉스 홈 팬들에게 큰 환호를 받았다. 또한 월드팀 감독으로 디백스 레전드 루이스 곤잘레스가 나섰는데 ESPN 중계에서 배팅 오더를 직접 소개하는 코너에서 월드팀 선수들의 기상천외한 이름[10]을 발음하지 못해서 우물쭈물하기도 했다.

2010년부터는 밀워키 브루어스의 핫도그 달리기 경주를 벤치마킹하여 홈경기에 종종 "디백스 레전드 달리기"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구장만의 특별한 먹거리로 'Niman Ranch Sausages'가 있다. 애플 고다 치즈와 체다 치즈를 얹은 매콤한 이탈리안 소시지는 섹션 126의 Red Hot stand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소시지는 중남부식의 풍미를 담은 양파, 피망, 사과 코울슬로와 함께 제공된다. 이 소시지는 가축을 전통적이며 인도적인 방식으로 사육하는 지역 농부가 공급한다. 그리고 'Friday's Front Row'라는 좌익수 뒤쪽 관중석 위쪽에 설치된 바(Bar)는 항상 문전성시를 이룬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 안타를 이곳에서 쳐냈다. 게다가 1안타도 아닌 3안타였다.

2019 시즌을 앞두고 잔디를 기존 천연잔디에서 인조잔디로 바꾸었다.[11] 더운 기후 때문에 잔디를 관리하기가 쉽지 않아서 내린 결정이라고 한다. 인조잔디 설치로 냉방비를 절약하고 물 사용량도 줄어드는 장점이 있지만, 인조잔디의 가장 큰 약점인 선수들의 부상 문제를 어떻게 관리할지가 중요하게 됐다. 새로 설치하는 인조잔디가 기존 인조잔디에 비해 피로감이 덜하다.

이곳에서 개최된 WWE의 PPV 목록이다.
경전철이 구장 바로 앞까지 뚫려 있으며 공항과 애리조나주립대를 모두 경전철만으로 갈 수 있다. 나름대로 교통이 편리한 편.


[1] 2005년 9월 23일 JP모건 체이스와 뱅크 원의 합병으로 구장명이 체이스 필드로 변경되었다.[2] 이후에 지어진 일본의 후쿠오카 돔은 로저스 센터를 벤치마킹하는 바람에 지붕 개폐에 천문학적인 돈(1000만원)이 들어간다. 일본은 뒤늦게 에스콘 필드 홋카이도에서 처음으로 체이스필드식 개방형 돔구장을 시도했다.[3] 여름 평균온도가 40도이며, 역대 최고온도는 50도다. 겨울에도 평균 20도를 왔다갔다 한다.[4] 2013년 내셔널 리그 서부지구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이 구장에서 확정지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선수단이 지구 우승 샴페인 세리머니를 한 후 이 수영장에 뛰어들어 비매너 논란이 있었다. 이겼다고 남의 홈구장에서 상식적으로 선수 이용하라고 만든게 아닌 수영장에 난입을 해서 그렇다.[5] 당시 기준으로 체이스 필드가 준공된지 몇 년 지나지도 않은 신구장이라서 과거의 누적 데이터도 없었던 점도 크게 작용한다. 만약 저 투수들이 지금의 애리조나에서 뛰었다면 그동안 쌓인 구장의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다들 투수들의 홈런 억제력이 높아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당시에는 그런 데이터가 없으니까 투수들의 홈런 억제력이 비상식적으로 뛰어난 것인지 구장이 생각보다 홈런이 덜 나오는 것인지를 확실하게 알 수 없었기 때문. 비슷한 사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AT&T 파크가 있다. 원래 좌타자가 홈런치기 매우 까다로운 구장이지만 신구장이라서 데이터가 부족하던 시절 약본즈가 여기서 홈런을 뻥뻥 날려댔기 때문에 한동안 좌타자가 홈런을 날로 먹는 구장이라고 실제와 정반대로 인식되었던 시절이 있다.[6] 내셔널리그 한정이라면 쿠어스 필드와 더불어 리그 홈런공장 투탑이며, 아메리칸리그까지 합쳐도 홈런팩터 순위 상위권에서 노는 구장이다.[7] 이는 로키스의 홈구장 쿠어스 필드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비슷한 이치이다. 레너드 코페트의 대작 <야구란 무엇인가>에서는 이 책이 처음 나온 1967년부터 덴버와 피닉스에 MLB 야구장이 생긴다면 전례가 없는 홈런공장이 될 것이라 예언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예상은 지금의 체이스 필드와, 그 악명 높은 쿠어스 필드로 확실하게 증명되었다.[8] 이후 2022년부터는 메이저리그 전 구장에서 휴미더를 사용하게 되었다.[9] 댄 해런 트레이드에서 앤젤스에게서 손더스와 함께 받아온 젊은 좌완투수로, 탬파베이 레이스맷 무어,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틴 페레즈와 함께 마이너리그 최고 좌완 유망주로 꼽혔다. 2013 시즌 종료후 애너하임 에인절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삼각 트레이드 때 마크 트럼보를 받아오는 대가로 에인절스로 건너갔다.[10] Dayan Viciedo(다얀 비시에도, 현 주니치 드래곤즈), Chih-Hsien Chiang(장즈셴), Hak-Ju Lee.[11] 내셔널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인조잔디를 사용했던 구장은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