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7 01:54:33

리글리 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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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리글리 필드
(Wrigley Field)
개장 1914년 4월 23일
구장명 위그먼 파크 (1914~1920)
컵스 파크 (1920~1926)
리글리 필드 (1926~)
소재지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애디슨 거리
홈구단 시카고 컵스 (1916~현재)
크기 좌측 폴대 - 108.2m
좌측 중앙 - 112m
중앙 - 121.9m
우측 중앙 - 112m
우측 폴대 - 107.6m
백네트 - 18.4m
잔디 천연잔디
수용인원 41,072명[1]

1. 개요2. 역사3. 열악했던 시설4. 기타 이모저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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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홈구장. 리글리 필드. 이곳의 저주는 무려 108년이나 갔다. 물론 리글리 필드에서의 우승은 아직 못했다.

1914년에 개장하여 2014년 4월 23일부로 탄생 100주년을 맞았다. 이 날도 컵스는 졌다[2] 지금까지 사용되는 구장 중에서 펜웨이 파크 다음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오래된 구장이다. 그 다음으로 오래된 구장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다저 스타디움인데, 다저 스타디움이 1962년에 개장했으니 정말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부터 사용한 정말 유서깊은 야구장이다. 오래된 경기장인만큼 경기장 내부가 상당히 고풍스럽다. 리글리 필드를 상징하는 담쟁이 넝쿨의 외야펜스[3], 그리고 수동식 스코어보드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팀의 인기에 비해 구장이 작은 편이다. 그나마 2000년대 초만하더라도 수용인원이 3만 9천명 수준이었던 것이 2006년 이후로는 4만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게끔 변화하였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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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2년과거 사진들

원래 이름은 페더럴리그 팀의 홈구장으로 위그먼 파크(Weeghman Park)라는 이름으로 개장했으나, 페더럴리그가 망한 후 1916년에 낼름 컵스가 접수하여 홈구장으로 삼았다. 그리고 1927년에 당시 구단주이자 리글리 껌[4]으로 유명한 윌리엄 리글리 Jr. 사의 오너인 윌리엄 리글리 주니어를 기념하기 위해 지금의 이름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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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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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 로고

컵스의 안습한 성적에는 이 구장과 저 구단주도 한몫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조명시설은 메이저리그에서 3번째로 일찍 달아놓았지만 일본의 진주만 공습 시 구단주 윌리엄 리글리는 리글리필드의 조명탑을 떼어다 조선소에 기증했다. 이후 컵스는 조명탑을 설치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고 낮경기는 컵스의 또 다른 전통이 됐다. 구단주가 '야구는 뙤약볕 아래서 하는게 제맛인거다'라고 우기는 통에 야간경기가 대세로 된 이후에도 야간경기를 하지 않아 선수들 컨디션을 엿먹였다고 한다이러니까 100년넘게 우승을 못하지. 1988년 컵스는 조명탑을 설치하지 않으면 포스트시즌에 나가더라도 원정경기를 치르게 할 것이라는 사무국의 협박에 할 수 없이 야간경기를 시작했다.[5]

조명탑 설치 문제가 불거졌던 당시 컵스가 포스트시즌 진출 시 대신 사용할 홈구장으로 운명의 장난인 듯 지독한 앙숙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으로 지정돼기도 했다. 어쨌든 컵스는 다행이도 조명탑이 설치된 이듬해인 1989년 포스트시즌에 다행이도 자신들의 홈구장에서 치를 수 있었다.


2014년 4월 23일 개장 100주년을 맞이한 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가 있었는데 9회까지 5:2로 이기다가 불펜 방화 및 수비 실책으로 7:5로 역전패당했다. 역전패를 바라보며 울먹이는 꼬마 컵스팬이 불쌍해 보인다 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컵스가 9회에 점수를 허용하여 아이가 모자를 던지며 좌절하자, Fox Sports 애리조나의 해설자이자 2001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우승감독 밥 브렌리 왈, "(컵스팬이라면) 익숙해져야 해 얘야", 그리고 다시 9회에 안타로 동점을 허용하여 아이가 손을 머리에 올리며 울음을 터트리자 "어, 저거 (컵스팬이었던) 할아버지가 옛날 (어릴 적) 컵스 경기 때 보인 모습하고 똑같네요."라는 멘트를 던진다. 애잔하다. 하지만 2년 뒤에는?

3. 열악했던 시설

파일:external/aviewfrommyseat.com/anonymous-20151207124144.jpg[6]
미국에도 H빔 파크물방개 파크에 필적한 구장이 있다면 믿으시겠는가. 저 철골빔 때문에 구디슨 파크도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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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보다 2년이긴 하지만 나중에 생긴 구장이지만 펜웨이 파크가 2002년 존 헨리 구단주 취임 이래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하면서 앞으로도 100년은 끄떡없는 구장으로 거듭난 것과는 대조적으로 리글리 필드는 이렇다할 리모델링이 없어서 현재 메이저리그 최악의 시설을 가진 구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통로는 어두컴컴하고, 위에는 녹슨 파이프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있으며, 2층 관중석을 지탱하는 기둥은 시야에 방해가 된다. 화장실도 한국의 야구장 못지 않게 지저분하고 냄새난다. 게다가 옛날 휴게소에서 볼만한 철제 소변대를 아직도 쓴다! 거기에 2층 스탠드의 외장재가 1층으로 떨어져 몇 경기를 휴식일로 넘겨버리는 전적도 있었으니(...)

컵스 구단도 열악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시카고 시 당국과 함께 총 5억 달러(약 5,5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된다. 리모델링의 주요 골자는 좌측에 대형 현대식 전광판 추가, 우측에 대형 광고판 설치, 원정팀 라커룸 확장 및 개선, 외야 상단 관중석 보수 등의 대규모 개조 작업이다. 전체 공사 완료 후 현재 30경기인 야간 경기수도 40경기로 늘릴 계획.

일단 4월 6일 개막전에는 눈 때문에 외야 공사가 마무리되지 못한 걸 빼면 리모델링이 되었으며, 외야석은 5월에 좌측 구역이 개방되었으며, 나머지 부분은 6월에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4. 기타 이모저모

  • 경기장 주변은 주택가라 소음규제가 있다. 컵스가 야간경기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조명탑 설치비용을 아끼려고 한 구단주의 꼼수 뿐만 아니라 야간경기를 하면 시끄럽다고 항의를 하는 주변 주택가 주민들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도 시즌 홈 경기의 절반 가까이를 낮경기로 치른다. 대충 계산하자면 선데이나잇 베이스볼이 편성되지 않는 한 주말에는 3연전 다 무조건 주간경기. 주중 3~4연전도 이동일과 관련된 마지막 경기는 거의 주간경기. 공휴일 경기는 무조건 낮경기...라고 보면 된다. 2013년만 해도 홈에서 벌어지는 81경기 중 확정된 낮경기만 절반이 넘는 42경기이다. 그런데도 평균 관중 동원이 3만 7천명에 육박한다. 만원 가까이 입장한 평일 낮경기를 보고 있으면 '이 사람들은 일은 언제하고 이렇게 한가하게 평일 낮부터 야구장에 오나'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 리글리 필드 주변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걸린지라 컵스에서 시설 개선을 하고 싶어도 제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한다. 그나마 최근에는 리글리 필드를 문화재로 지정해서 구장을 보존한다는 이유 아래 보수공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두었다고는 한다. 하지만 원체 여기저기 문제점이 많은지라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감이 안 잡힌다.
  • 오래된 시설과 마찬가지로 접근 편의성도 상당히 나쁘다. 일단 근처에 대형 주차장이 몇 곳 있기는 하지만# 주차비도 비싸고 주변 주택가의 인구밀도도 시카고 치고는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며 이들을 모두 수용할 만큼 주차장이 크지도 않다. 설상가상으로 경기장을 지나가는 도로도 왕복 4차선 정도로 좁기 때문에 만성적인 주차난과 교통체증에 시달린다. 경기장 바로 옆에 시카고 전철 레드 라인 Addison 역이 있어 어느 정도 교통량을 분담하기는 한다지만 서울 수도권 전철의 절반도 안 되는 객차 크기, 오래된 선로와 신호 시설의 한계 등 시카고 전철의 근본적인 한계에 부딫혀 역부족이다. 덕분에 레드 라인은 컵스 경기 있는 저녁 즈음만 되면 항상 만원전철 가축수송 신세다.
  • 다른 MLB구장에 있는 와이파이나 휴대폰 충전하는 곳이 여기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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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장 뒤쪽 건물 옥상에 비공식 관중석을 설치해 입장료 내고 구장 밖으로 입장하는 괴랄한 관람 풍습도 생겼다. 명칭은 리글리 옥상정원들(Wrigley Rooftops). 원래는 구장 주변의 일반 아파트 건물이었는데 이게 장사가 된다는 걸 알아차린 건물주들이 옥상에 스탠드를 설치하고 돈을 받기 시작했다. [7] 그 와중에 스코어 보드 바로 뒤에 있는 건물들은 시야가 가려서 아무 것도 못 했다. 지못미 이 때문에 컵스의 경기를 이용한 부당이익으로 건물주들을 고소한 컵스 구단이 법정투쟁 끝에 건물주들과 합의를 하고 수입의 일부를 컵스 구단에 납부하는 조건으로 영업을 허가해줬다. 현재 이 건물들은 전부 컵스 경기를 보러 온 관중들을 대상으로 한 경기 관람시설 및 파티용 스위트룸[8]으로 개조되어 단체 예약만 받고 있다. 요금은 리글리 필드 입장료보다 더 비싸다... 한 경기 보는 데 몇천 달러씩 든다. 현재는 조합 비슷하게 공동 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예약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이 때문인지, 리글리 파크의 외야에는 광고판이 거의 없다. 양키 스타디움이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는 것과 비교하면 천지 차이. 그리고 이 옥상 관중석도 컵스 관중 수로 같이 센다.
  • 새 구장을 지으면 컵스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염소의 저주의 문장이 "이 구장(리글리 필드)에서는 영원히 월드시리즈가 열리지 않을 것이다."라고 오랫동안 와전이 되어왔었기 때문. [9] 컵스의 월드 시리즈 우승이 1908년이었으므로, 컵스가 리글리 필드에서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1908년은 리글리 필드가 존재하지도 않았을 때고, 1908년 이후 1945년까지는 포스트 시즌이라고 해 봐야 월드 시리즈 밖에 없으니 당연히 리글리 필드에서 포스트시즌 승리를 확정 지은 적도 없었다. 또한 각 리그가 지구로 나뉘어 플레이오프란 것이 생긴 뒤에도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서 이겨본 게 2003년이었다. 그나마 그 플레이오프의 승리를 확정지은 것도 적지인 터너 필드에서였다. 파울볼의 저주 2015년의 와일드 카드 단판 승부도 적지인 PNC 파크에서 열린 지라 시카고의 컵스 팬들이 리글리 필드에서 컵스가 플레이오프 스테이지를 통과한 것을 목격한 게 2015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가 처음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컵스가 2016년 월드 시리즈에 진출하게 되면서 이 구장에 71년만에 월드 시리즈가 열리게 되었다. 하지만 우승은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했다.
  • 박찬호가 전성기 때 이 구장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올렸다. 다시 말해 시카고 컵스 킬러(...). 심지어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첫 승 장소가 바로 리글리 필드였다. 그렇기에 박찬호가 2001년 FA로 풀렸을 때 컵스 역시 박찬호에게 오퍼하려던 팀들 중 하나다.
  • 2016년까지는 불펜이 옛날 대한민국 대다수 야구장처럼 외야 파울지역에 있었다. 그래서 파울지역이 은근히 넓은 편. 다만, 야수들이 파울플라이를 잡을 때 불펜 마운드 부분을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은근 수비하기가 어렵다. 또한 담쟁이 넝쿨이 있는 외야펜스는 담쟁이만 없으면 그냥 벽돌로 된 담이기 때문에(...) 외야수들이 몸을 사리지 않는 펜스 플레이를 보기가 힘든 곳이기도 하다. 담쟁이 가지에 찔리는 것도 아프다. 그래도 군데군데 깨알같이 광고판이 설치돼 있다. 2017년부터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이 자리에 관중석이 들어서면서 외야 파울지역이 극도로 좁아짐과 함께 외야 실내 불펜을 사용하게 되었다.

우천 지연 중에 불펜 안에서 이러고들 있다(...)[10]
  • 타자가 친 공이 담쟁이넝쿨 속으로 들어가 사라지면 인정 2루타를 주는 그라운드룰이 있다. 한 번은 공이 넝쿨 속으로 들어갔는데, 2루와 홈을 향해 뛰고있는 주자들을 잡으려는 욕심에, 외야수가 담쟁이 넝쿨 속으로 손을 넣어서 더듬었더니 야구공 두 개가 느껴져서 (물론 한 개는 앞선 경기에서 사라진 것) 두 개 다 꺼내서 한 개는 2루로, 한 개는 홈으로 던졌다는 전설적인 이야기가 있다. 물론 공이 일단 담쟁이 속으로 사라졌기 때문에 이 플레이는 인정 2루타로 되었다. 이렇게 시즌 동안 넝쿨 속으로 사라진 공들은, 시즌이 끝나고 겨울이 오면서 담쟁이 잎이 다 떨어지고 앙상하게 남은 가지들 사이에 끼어 있는 상태로 모습이 드러나면, 구장 관리인이 회수한다.
  • 외야석은 출입구가 다른데, 지정석이 아니다. 그래서 구장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 있다가, 들어가는 시간이 되면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고 뛰어 들어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11] 여담으로외야 좌석이 등받이 의자가 아니라 그냥 철제로 된 판대기...를 의자라고 만들어서 굉장히 불편하다.
  • 돌+I 팬들이 많은 시카고답게, 한때는 경기중에 외야석에서 관람하는 술에 취한 아저씨들이 외야 담장위에 서서 한쪽 끝에서 반대쪽 끝까지 뛰어 가는 놀이를 했다고 한다. 물론 이러다가 중심을 잃고, 관중석으로 넘어지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반대쪽으로 넘어지면 밑에 있는 외야까지 2미터 이상을 떨어지는 것이라 구급차도 부르고 경기도 중단 되었다고. 그래서 몇 년 전부터 외야 담장 위에 서는 것 자체가 어렵도록, 담장 위를 뾰족하게 만들고, 담장에 그물을 걸어 놓았더니, 그 뒤에는 담장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많이 줄었고 아예 안한다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잘못 넘어져도 추락하는 대신 그물에 걸린다고 한다. 이 그물의 끝은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고 이게 홈런 바운더리이다 (그러니까 외야 담장을 넘기지 않더라도 그물에 걸리기만 하면 홈런이 되는것). 위의 내용과 같이 보니 사직구장의 모습과 똑같은 거 같다. 역시(...) 이런 놀이를 하다가 그물에 걸린 아재들을 유튜브에서 찾아볼 수도 있다.
  • 리글리 필드에서는 원정팀 홈런볼은 팬들이 다시 필드로 돌려주는게 전통(?)이다. 이건 리글리 필드 전통이라 넘어가는거지 다른 구장이라면 구장 내 이물질 투입으로 즉각 퇴장사유이다.
  • 리글리 필드 역시 오래된 구장이다보니 과거에 아이스하키미식축구가 열리기도 했다. [12] 2000년대 후반 들어 NHL에서 절찬리에 벌이고 있는 야외구장 경기인 윈터 클래식(Winter Classic) 경기가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홈경기로 이곳에도 한 두 경기 배정되곤 한다.
  • 1918년 컵스 주최의 월드시리즈 홈경기는 리글리 필드보다 시삭스의 홈구장인 코미스키 파크에서 더 많은 팬들을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코미스키 파크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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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홈경기가 없는 날엔 가끔 축구경기가 열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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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먹거리로 Ball Park Frank 샌드위치와 살짝 얼린 잔에 담은 윈디시티 방식 맥주를 시카고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 스코어보드 위에 설치된 게양대에 경기가 이기면 'W'가 새겨진 깃발이 걸린다. 2015년부터 시작한 "FlytheW" 라는 이름의 구단 마케팅 캠페인의 일부다.




[1] 입석포함 42,374명[2] 애리조나를 상대로 8회말까지 5-2로 이기고 있다가 9회초에 5실점 방화를 하면서 7-5로 패배[3] 타구가 외야펜스 넝쿨에 박히면 그라운드 룰 더블 상황이 되고 튕겨져 나오면 당연히 인플레이 상황이다.[4] 미국의 유명 브랜드. 일제강점기당시에도 조선에 수입된 적이 있다.[5] 사실 구단주의 저 중2병 돋는말은 어느 정도 과장된 면이 있다. 실제로는 리글리필드 주변이 주택가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소음문제 등으로 골머리를 앓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현재도 홈 경기 중 절반을 낮경기로 치른다. 왠지 아스날의 옛 경기장 하이버리가 떠오른다(...)[6] 사진 속 외야석에 관중이 하나도 없는 건 관중들이 안 앉은 것이 아니라 못 앉은 것이다. 2015년 초 리글리 필드 외야 좌측에 최첨단 전광판을 세우고 외야 관중석을 보수하던 기간이었는데... 하필 공사 기간 중 시카고 지방에 혹한과 강풍, 폭설이 몰아쳐서(...) 공사가 지연됐다. 결국 시즌 개막전 이전에 공사를 마치지 못했고 경기 일정을 그대로 소화해야 하는 사정상 시카고 컵스 구단이 외야 관중석을 폐쇄한 채 경기를 치렀다. 어? 동쪽 반도에 비슷한 구장이 있지 않나?[7] 위의 사진에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 외야쪽 인접 건물들의 옥상에 관중석이 있는 게 보일 것이다. 호옹이?! 방송으로 볼 땐 건물들이 경기장에 딱 붙어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도로 건너에 있어서 생각보다 시야가 좋지는 않다.[8] 문학구장에 있는 그 스위트룸을 연상하면 된다.[9] 참고로 진짜 염소의 저주는 우승을 못 한다는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10] 참고로 해당 경기는 2017년 5월 21일 밀워키 브루어스 VS 시카고 컵스의 경기로 당시 6회초 밀워키가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무사 2, 3루에서 우천으로 중단이 되었다. 경기는 이후 속개되어 2명의 주자가 다 들어와 6:3으로 밀워키의 승리.[11] 옛날에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광경을 볼 수 있었다. 롯데 자이언츠가 한참 잘 나가던 2008년에는 사직 야구장 내야석이 비지정석었던 탓에 응원단상 앞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가 문이 열리면 우르르 뛰어들어가곤 했다. 지금은 외야석을 뺀 전 좌석이 지정석으로 바뀌면서 이런 광경이 사라졌다.[12] 몇 십 년 동안 풋볼팀인 시카고 베어스의 홈구장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