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포켓몬 기술, 풀=, 특수=, 파일=8세대 클로로블라스트.png, 한칭=클로로블라스트, 일칭=クロロブラスト, 영칭=Chloroblast, 위력=150, 명중=95, PP=5, 효과=엽록소를 모은 뒤 발사하여 공격한다. 사용자는 최대 HP의 ½만큼 피해를 받는다., 성능=반동, 성질=비접촉)]
히스이 붐볼의 전용기. 이름의 유래는 엽록체를 뜻하는 영단어 'Chloroplast'를 살짝 변형한 것이다.
깜짝헤드와 철제광선의 풀타입 바리에이션 기술로, 위력은 깜짝헤드와 같고 명중은 철제광선과 같다. 체내의 엽록소를 한계까지 끌어모아 광선을 발사한다는 설정으로 다른 기술들처럼 최대 HP의 ½이 날아간다. 체력을 홀수치로 조정해도 2번 쓰면 빈사한다.
자폭과 대폭발과 인연이 깊은 붐볼이기에 그것을 노린 신기술 추가라고 해석하는 반응도 있다. 붐볼의 특공이 낮은 편이어서 겁쟁이 C252 클로로블라스트 결정력이 29,700 정도로 엄청 높지는 않지만 최소한 겁쟁이 공격V A0 대폭발의 15,750보다는 두배 가까이 높다.
첫 등장인 레알세 기준으로 기술을 사용하면 강공처럼 공격 순서가 느려진다. 고위력 기술이 죄다 너프 당한 레알세에서 부정할 수 없는 최강의 풀타입 공격기지만, 체력 소모가 극심하기에 배틀이 끝나고 필히 정비가 필요하다. 그나마 붐볼이 풀피든 반피든 한대 맞으면 사경을 헤매는 고스핏 저내구 포켓몬인지라 부담없이 지를 수 있는게 위안이다.
9세대에는 강공/속공 시스템이 없는 만큼 위력이 120에서 150으로 올라가고, 스피드 저하 혹은 후공 혹은 행동 불가로 해석될 수 있는 공격 순서 페널티가 삭제됐다. 비슷한 철제광선처럼 퇴장기로 사용될 전망. 참고로 원본인 깜짝헤드, 철제광선과 다르게 빗나갈 경우 체력을 소비하지 않으며 이 기술로 상대와 동시에 빈사상태가 될 경우 배틀에서 승리하는 판정을 지니고 있다. 덕분에 대면에서 위의 두 기술보다 여러모로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원하는 타이밍에 자폭하지 못해 기점을 내줄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