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21:06:00

키온(묵시록의 4기사)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
4. 능력5. 기타

1. 개요

묵시록의 4기사의 등장인물. 성우는 사이토 소마.

리오네스 왕국의 성기사 길선더와 리오네스 왕국의 1왕녀 마가렛 리오네스의 아들이다.

2. 특징

보라색 머리[1]와 흑안을 지닌 미청년. 미남이지만 속이 어두운 구린 면모가 있다. 트리스탄에 대한 충성심이 지나치며 그를 위해 과도한 행동을 벌일 때가 있다.

트리스탄 리오네스 왕자의 직속 성기사다. 성기사에 대한 동경이 강하며, 설명충 기질이 있다.

3. 작중 행적

영원한 어둠의 관의 파편을 든 퍼시벌아서 왕의 부하라고 단정한다. 퍼시벌이 해명 하려다가 갑자기 말을 못하는 모습에 문답무용으로 공격하고, 퍼시벌을 적이라고 확신하지 못하는 동료들에게 제압이 아닌 죽여야 한다고 선동하는 등 의심스러운 태도를 보인다. 이때 퍼시벌과 그 동료들에게 건 목소리가 안 나오게 하는 건 키온이 사역하는 실프를 이용한 것인데[2], 말을 못하게 하는 게 아니라 적의 주변만 진공에 가까운 상태로 만드는 것으로 추정된다.[3]

하지만 트리스탄 왕자가 나타나자 공격을 중단하고 퍼시벌에게 운이 좋다고 조롱하는데, 폭주한 퍼시벌에게 팔을 잡히자 그 부위만 생명력이 빨린 듯 미이라와 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이에 트리스탄이 나서다가 퍼시벌의 동료들의 외침에 퍼시벌은 원래대로 돌아와서 오해가 풀린다. 이때 키온이 아깝다는 듯 혀를 차는 모습이 나와 첩자 의혹을 더한다. 모든 일이 정리되고 퍼시벌이 자신의 팔을 치료해주려하자 공포에 질려서 식은땀을 흘리며 소리를 지르지만 퍼시벌이 빼앗아간 생명력을 돌려주자 팔이 원래대로 돌아온 걸 보고는 웃는다. 이후 트리스탄이 분명 키온도 예언에서 언급된 묵시록의 4기사의 특징이나 어둠의 관의 파편을 아군이 회수한 걸 알고 있을 텐데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물었고 키온은 실수이고 이졸데가 퍼시벌을 쫓아다니면서 공격을 하고 있어서 자객으로 착각을 했다고 얼버무렸다.

이후 돌연 도망친 4번째 사기사인 가웨인을 찾기 위해서 주인공 일행들과 헤어지고 마찬가지로 가웨인을 찾던 주인공 일행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에 앵핼러드가 그가 하는 말들이 전부 거짓말로 묵시록의 4기사인 걸 알고서 일부러 이졸데와 제이드에게 공격을 선동한 거였다. 더불어 가웨인의 갑옷을 입고 있는 수습기사를 공격하기도 했다.

결국 트리스탄에 들켜서 징계를 받아 감옥에 갇힌다. 키온이 이런 행동을 벌인 이유는 트리스탄을 제외한 묵시록의 4기사가 트리스탄에게 해가 갈지도 모른다는 본인의 추측 때문이었다. 즉 과잉 충성에 생겨난 일이었으며, 본인은 말하지 않았지만 그들에 대한 열등감도 섞여 있는 듯 하다.

이후 카멜롯의 첩자가 감옥에 들어서자 막으려 든다. 자신만만하게 주문을 외우지만, 몸이 얼어붙어 주문에 실패한다. 다행히도 감옥을 수비하고 있던 부성기사장 길라의 등장에 위기를 모면한다. 첩자의 정체는 다름아닌 전 리오네스의 성기사이자 란슬롯의 스승 제리코라는게 밝혀진다. 길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란슬롯이 나타나 구해주지만 결국 제리코를 막지 못해 카멜롯의 포로를 지키지 못했다.

아서 왕의 등장했을 때 별 활약하지 못해 밤까지 수련하고 있는 트리스탄을 지켜보고 있다. 란슬롯이 아서 왕을 상대로 호각 이상으로 싸웠다며 제이드가 들떠하자, 트리스탄님이 훨씬 대단하다며 충성심을 보인다.

82화에서 하우저의 부모님의 집에서 나온 도니에게 도둑질하는 거냐고 추궁하다가 성기사장 하우저의 조카라는 걸 알아보자 도니가 도망쳤던 일화를 말하며 조롱한다. 도니가 대충 넘어갈려고 하자, 퍼시벌까지 싸잡아 모욕하다가 분노한 도니와 싸울 뻔 한다. 그때 길선더가 나타나 도니를 내보내고 키온을 꾸짖는다. 이때 길선더가 아버지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101화에서 제이드가 죽게되자 분노로 꼭지가 돌아가버린 모습을 보여준다.

3.1. 과거

그가 왜 이렇게 비뚤어졌는지 외전에서 밝혀진다. 3살때까지만 해도 순수하고 착했던 키온은 비비안에게 납치 당한다. 비비안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멀린의 제자였던 비비안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고, 왕국 사람들도 키온을 찾지 못해 약 5년간 비비안과 살았다.[4]

반쯤 자포자기했던 어느날, 키온에게 정령술에 대한 재능이 있다는 것을 깨달은 비비안은 키온에게 정령술을 가르쳐준다. 1년 후 정령술에 숙달된 키온은 비비안에게 복수한 뒤 빠져나와 왕국으로 돌아갔다. 몇년 뒤 죽지 않은 비비안이 다시 한번 키온을 납치하려고 했으나 트리스탄에게 방해를 받아 실패한다. 이때 트리스탄에게 도움을 받은 키온은 트리스탄에게 열렬한 충성을 바친다.

4. 능력

정령술을 사용한다. 상황에 맞게 다양한 정령을 소환할 수 있다. 어린 나이에 비해 뛰어난 실력을 지녔는데, 이는 브리타니아 최고의 마법사 멀린의 제자이자 리오네스 왕국 최고의 마법사인 비비안에게 직접 배웠기 때문이다.

주문을 외워야 정령술이 제대로 발현되는데, 시전 도중에 영창을 방해받으면 큰 위험이 생긴다.

5. 기타

독선적이고, 트리스탄 이외에는 안중에도 없는 태도 때문에 비호감을 받고 있다. 카멜롯의 암살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예언에서도 키온이 아니냐는 추측이 많이 나왔는데, 이는 서술트릭으로 밝혀졌다. 워낙 비호감적인 행동을 많이 보여 안티가 많았는데, 그가 비뚤어질 수 밖에 없는 비참한 과거사가 드러나면서 어느정도 동정을 사고 있으며, 자신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초반에는 빌런이였지만 갱생하고 다시 선해질 가능성이 있다는 예상도 있다.

성격이 안 좋고, 트리스탄에 시종처럼 나와서 묻히는 사실이지만 키온도 왕족이다. 어머니 마가렛 리오네스는 리오네스 제 1왕녀이며 외할아버지가 선대 왕 바트라 리오네스, 이모들 또한 각각의 나라의 왕비다.[5] 그리고 친가쪽도 비록 외가에 밀리긴 하지만 제법 혈통이 뛰어나다. 할아버지가 전직 성기사장에 아버지의 측근인 추기경이다.


[1] 어머니 마가렛과 이모인 베로니카와 같은 계열이다.[2] 퍼시벌과 일행의 입을 막을때 '쉿'이라고 손동작을 취한다.[3] 퍼시벌은 공기가 희박한 신의 손가락에 살아서 괜찮지만, 그의 동료들은 아예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해 그 자리에서 무력화 되었다.[4] 길선더를 포함한 성기사단은 그렇다 쳐도 멜리오다스나 엘리자베스같은 투급 괴물들이 못찾는건 개연성 오류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 비비안 같은 텔레포트 쓰는 마녀가 작심하고 감추면 투급을 떠나서 찾기 어렵다. 일곱개의 대죄에서도 왕국에서 엘리자베스를 탈환할 때, 비비안이 멜리오다스 일행을 순간이동으로 멀리 떨어뜨려 놓자, 멜리오다스나 일곱개의 대죄 멤버, 성기사장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물론 지금과는 투급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일곱개의 대죄에서 마법이란게 꽤나 성능이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주는걸 생각하면 저러한 내용이 충분히 개연성은 있다.[5] 사실 베로니카는 아직 추정일뿐이다. 나중에 다르크문트를 배경으로한 에피소드를 다루게 되면 자세히 나오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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