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49

타이온(제노블레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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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 메인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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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fff><table bgcolor=#ffffff> 파일:xc3noah.jpg
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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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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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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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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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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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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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 등장인물
타이온
タイオン / Taion
파일:XC3_Taion_Artwork.webp
소속 아그누스 콜로니 람다
-> 아그누스 콜로니 감마
성별 남성
나이 각인 9기 (18세)
성우 키무라 료헤이 / 올리비에 허밴드
1. 개요2. 성능3. 작중 행적
3.1. 과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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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 3의 등장인물.

기본 클래스는 버프와 디버프로 팀원을 지원하는 힐러 - 전술사. 인터링크 파트너는 유니.

종이처럼 생긴 신기한 무기 "카타시로"[1]를 무기로 사용한다.[2] 나이는 18세이지만 꽤 숙련된 전술가로 전투에서 동료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미오, 세나와 동행하며 높은 통찰력과 판단력을 신뢰받고 있으며, 노아 일행과 합류 후에도 팀 내의 브레인으로써 활약한다. 한편 건방지면서도 조심스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자신이 무언가를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참을성이 없어진다.

전술가라는 이명답게 팀의 참모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작중에서도 노아와 함께 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계획을 입안하거나 제시하는 역할이며 때로는 팀의 리더 역할을 하는 노아와 같이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노아가 리더로써 도덕적이거나, 인간으로써 옳다고 생각하는 행동을 하자고 팀원들에게 동의를 구하면 타이온은 거기에 맞춰 행동과 계획을 보완하고 뒷받침해준다.

취미는 없다...라고 처음에 말하지만, 실은 허브 티 만들기가 취미이다. 이 취미를 살려서 유니가 일종의 전생의 기억으로 인한 트라우마 때문에 괴로워할 때 유니를 진정시키는 차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타이온 왈 '실용성도 있는 취미'라고.

그런데 규칙, 원칙을 중시하는 깐깐한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요리는 지독하게 못하는데 작중 언급으로 '대'참사 수준이라고 언급된다. 타이온 본인은 "레시피를 봤으니 이번에는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어레인지 음식을 만들겠다고 하는데 마나나가 "초보자가 가장 해선 안 될 일이다." 라고 기겁하는걸 봐선 요리는 딱 기본 지식만 있는데 거기에 즉흥적으로 어레인지를 해서 괴식을 만드는 듯. 아무튼 요리가 워낙 끔찍한 수준이기 때문인지 스토리 중간중간 야영할때 음식 당번이 음식을 만드는 컷신이 있는데 타이온은 음식 만드는 장면이 후반부까지 안나오고 살짝 나오는 장면에서도 마나나가 감시를 하고 있다. 또 란츠의 사이드 스토리에서 후추가 들어간 음식을 못먹어서 고민하다가 크림을 비롯한 달달한 토핑중에서 뭘 고를지 심각하게 고민하는 등 매운 걸 못먹고 단 걸 무지 좋아하는 듯 하다.

설정도 그렇고 게임 내 기본 클래스도 그렇고 전형적인 머리 쓰는 캐릭터기 때문인지 일행중에선 체력적으로 가장 약하고 몬도가 없으면 그대로 무력화된다. 그래도 신체능력이 좋은 아그누스 때문에 기본적인 전투능력은 있긴 하지만 다른 일행들에 비해 육체적인 면에서 약하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유현의 시도 퀘스트에서 등산이라는 명목으로 단련 당할때 노아 일행들 모두 지쳐서 힘들어 하긴 했지만 타이온은 아예 주저 앉아버리고, 6장에서 다른 일행들은 경비병을 제압할때 4초도 걸리지 않았는데 혼자 몸싸움 벌이느라 9초나 걸렸다. 심지어 노폰인 리쿠와 마나나도 경비병을 매우 능숙하게 제압하는 판국이라 파워 어시던트가 없는 케베스인하고 동일한 신체능력 인 것 같다.

노아-란츠-유니는 1기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고, 미오와 세나 역시 최소 3기 시절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지만 타이온은 홀로 콜로니 람다에서 지내다가 후술할 과거의 사건 때문에 이스루기 군무장의 배려로 감마로 전출돼서 배정받은 뒤에나 미오와 세나를 알게 된 사이라서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묘하게 다른 멤버들에 비해 동떨어진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동료로써 미오를 아끼고 걱정하는 건 여타 멤버들과 마찬가지다.

초반에 리스크가 있지만 빠른 루트 / 안전하지만 돌아가야 하는 루트를 선택할때 타이온은 미오의 수명을 걱정해서 빠른 루트를 추천했지만 미오가 일행의 안전을 위해 돌아가는 루트를 선택하자 미오를 걱정하며, 한시라도 빨리 시티라는 곳으로 가야하는 상황인데도 위험에 빠진 사람들을 도와주려는 동료들을 보면서 미오를 걱정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남은 수명을 나타내는 문양은 왼쪽 손바닥에 새겨져 있다.

남캐들 중에서 유일하게 니삭스를 신고 있다. 스카프도 두르고 있는 등 상당히 꾸민 듯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본인은 실용성을 우선하여 골랐다고 둘러대며 주장한다. 하지만 유니가 센스 별로네~ 라고 말하자마자 발끈하는거 봐선 멋부리는게 맞는 것 같다.

블레이드의 초기 이름은 주술 부적 몬도이며
블레이드 강화 이벤트를 거치면, 종이 부적의 모양이 변경되며
왼팔에 차는 장비에 날개 장식이 추가되며,
이름은 주술 부적 삼라만상으로 바뀐다.

2. 성능

  • 기본 TP: 35
  • 체인 오더: 에테르 방어 35% 감소
  • 기본 클래스: 전술가
  • 클래스 적성 S: 전술가, 전략가, 공격 기사, 무술가
  • 클래스 적성 A: 메딕 거너, 풀 메탈 재규어, 론 엑자일, 로스트 뱅가드
  • 우로보로스 타이온
    품이 넓은 옷을 입은 흰색 우로보로스로, 코어는 양쪽 팔에 두 개가 있다. 몬도를 사용하는 것은 여전하며, 환영 공격이 특기이다.

3. 작중 행적

1장 후반부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노아 일행과 전투를 벌인다. 이때는 유니를 마크했으며, 유니에게 몬도를 이용하여 공격을 가하지만, 유니가 몬도를 교란하여 공격을 막아내자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전투를 벌이다 난입한 게르니카 반담에 의해 전투는 멈추게 되고, 갑자기 등장한 뫼비우스 디의 등장에 어쩔 수 없이 케베스군과 공동 전선을 벌이게 된다.

전투는 노아와 미오가 우로보로스로 인터링크함으로써 끝나게 되고, 게르니카 반담이 디에게 입은 상처로 사망하자 그를 환송해 주는 노아와 미오의 모습을 바라본다. 이후 각자의 콜로니로 돌아가게 되고, '오늘은 협력했지만 다음에는 적이다. 잘 돌아가라.' 라는 말을 남긴다.

하지만 콜로니의 모두는 이미 세뇌된 상태여서 그들을 알아보지 못했고, 결국 다시 케베스군과 만났던 곳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곳에서 케베스 일행과 다시 만나 대화가 진행되며 결국 케베스/아그누스 혼성 팀이 결성되었고, 노아의 돌발행동으로 인한 일종의 자기소개 타임(...)이 시작된다.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한 노아와 미오, 유니와 세나와는 달리 상당히 떨떠름하게 자기소개를 한다. 그리고 유니가 시작한 취미나 필살기 말하기 타임이 되자 취미도 필살기도 딱히 없다고 말한다.[3] 자기소개가 끝나고 파티는 환복을 하게 되고, 노아가 갑자기 옷 갈아입는 것을 부끄러워하며 도망가자 란츠와 함께 같이 달아나는 모습을 보인다.

2장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시티에의 여정에서는 노아와 함께 일행의 참모 역할을 수행한다. 경로 선택 시에도 상황 분석과 환경을 먼저 제시하는 모습을 보인다. 항상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기 때문인지 오아시스 신에서도 물에 뛰어들지 않는다. 2장 후반에 벌어진 뫼비우스 디와의 전투에서는 란츠와 세나가 우로보로스화된 후 레이저포의 화력에 밀리기 시작하자 유니와 함께 최대 화력으로 회복을 전개하다 노아와 란츠의 이름을 부르짖는 유니와 인터링크하여 전투한다.

3장은 타이온이 주역으로 활동하는 챕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타이온과 관련된 내용이 많다. 챕터 처음에서는 타이온의 과거가 나오고, 챕터 보스전의 배경도 타이온의 전 근무지인 콜로니 람다이며, 보스도 타이온과 인연이 있는 군무장 이스루기의 가짜이다.

3장 초반에서는 에셀의 콜로니 4에서 출발하여 다시 시티를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가던 길에서 멸망한 골드 랭크 콜로니의 폐허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을 둘러본다. 하지만 중간에 아그누스 레브니스의 공격을 받게 되고, 그 레브니스의 소속이 콜로니 람다임을 알게 된다. 전투를 마치고 폐허를 떠나지 전 유니가 트라우마로 인해 손을 떠는 것을 목격하고, 그날 밤 캠프에서 깜빡 잠든 유니가 악몽을 꾸고 괴로워하며 깨어나자, 옆에서 그녀에게 시리우스 아네모네[4]로 만든 차를 건네 주고, 차를 마신 유니가 이내 진정되자 다행이라고 말하며 죽음과 수명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날 아침에 경로 확인 시간에 콜로니 람다를 피하기 위한 우회로를 제시하고 다시 여정을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콜로니 람다의 병사들에게 과거에 케베스군이 람다를 습격할 때 사용했던 책략에 그대로 당하게 된다. 그렇게 공격을 피해 과거와 같이 강에 뛰어들었으나, 그 끝에는 이스루기 군무장이 있었고, 거대한 철거신을 상대로 전투하게 된다. 감정이 증폭되어 만들어진 이스루기의 흙 인형이 타이온에게 계속해서 독설을 내뱉자, 타이온은 이전에 죄책감이 다시 살아나 제대로 전투하지 못한다. 결국 빔 공격에 맞을 뻔하자 유니가 타이온을 몸을 던져서 구해 주는데, 이때 공중에 날리게 된 유니의 깃털을 잡으며 우로보로스화하고, 아그누스 출신 파티 중에서는 처음으로 주도권을 잡는다.

이때 드러난 타이온의 우로보로스 능력은 환영. 환영으로 이스루기를 공략하고, 이후 세나와 미오가 주도권을 잡고 우로보로스화하며 전투의 주도권이 넘어가게 된다. 결국 전투는 노아의 럭키 세븐 참격으로 불시계가 파괴되며 우로보로스 일행의 승리로 끝이 난다. 전투 마무리 이후 이스루기가 모습을 드러내자 일행을 공격하려는 이스루기의 앞을 가로막으며 자기 목숨이라도 내놓을 테니 일행은 건드리지 말아 달라고 부탁하지만, 이스루기는 웃으며 진흙 더미가 되어 사라진다. 상황이 모두 마무리되자 진짜 이스루기를 만나고, 이스루기가 자기가 혹시 심한 말을 하지 않았는지 묻자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스루기에게 나미의 유품인 회중시계를 받게 되고, 이스루기는 사프로주 나무를 찾으면 그 아래 회중시계를 묻어 달라는 말을 건넨다. 3장 마지막에는 진흙 인형들에게 환송 의식을 하는 노아와 미오를 바라보며 유니와 함께 환송 의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4장에서는 아침에 텐트 당번 일도 안하고 절벽에 나가서 회중시계를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다. 이후 노아와 미오가 다가와 묘하게 환한 미소와 함께 아침 인사를 건넨다. 그렇게 찾아온 노아와 미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이 이 여정을 함께하는 이유 중 하나를 말한다. 이후에도 계속 일행의 참모 역할을 수행한다. 캐슬에서 도망쳐 나온 볼레아리스의 이야기를 듣고 진로를 캐슬로 틀기로 결심한 날 밤에 미오가 노아에게 화를 내는 장면을 목격한 이후, 란츠와 대화를 나누다 처음으로 의견이 맞게 되었고, 이에 란츠는 하이파이브를 권하나...거절한다. 다음 날에도 숲 속을 계속해서 탐색하다 에셀과 카무나비와 만나고 전투를 벌이게 된다.

하지만 집정관들이 카무나비에게 세뇌를 시도하자 카무나비는 자해로 속박에서 벗어나고, 그것을 본 에셀이 자유로움에 대하여 깨달으며 갑자기 서로 마지막 일기토를 벌이자 당황한다. 그렇게 전투를 벌이던 에셀과 카무나비는 사망하고, 그들 대신 집정관들이 인터링크하여 일행 앞에 나선다. 하지만 미오가 뫼비우스의 안면에 펀치를 날리게 되고, 이를 기점으로 일행은 모두 분노를 표출하며 전투에 들어가게 된다.

타이온 또한 평소에는 감정을 대놓고 드러내는 것을 꺼리지만, 오늘은 아니라며 분노한다. 전투는 집정관들의 인터링크 시간 초과와 럭키 세븐으로 인한 지반 붕괴로 일행의 승리로 끝나고, 일행은 캐슬로 향한다. 캐슬로 향하는 길에 세나와 함께 에셀과 카무나비의 마지막 행동에 대한 나름의 견해를 제시하기도 한다. 캐슬에 도착하자 볼레아리스에게 받은 설계도 분석을 통해 알아낸 어나이얼레이터의 약점을 분석하여 일행에게 경로를 제시하고, 일행은 어나이얼레이터에 도착, 하지만 뫼비우스 디와 제이가 등장하고 인터링크하여 전투에 돌입한다.

전투가 시작되자, 일행은 인터링크 뫼비우스의 압도적인 힘에 밀리게 되고, 디를 목전에 두고 유니의 트라우마 증상이 더욱 심해져 전투는 어려움에 빠지게 된다. 이에 타이온은 유니의 커버를 위해 주도권을 잡고 싸우지만, 역시 밀리게 된다. 하지만 유니가 트라우마에 괴로워하면서도 이를 억누르고 타이온에게 작전을 제시, 타이온은 환영 능력을 이용해 디를 궁지에 밀어넣고 어나니얼레이터를 파괴하는 데도 성공하게 된다.

3.1. 과거

안경을 쓰지 않던 시절 과거에는 아그누스 콜로니 람다에서 이스루기 군무장 아래에서 일하고 있었으며, 이스루기의 부관 나미가 그 재능을 높이 사고 있었다. 하지만 케베스군의 습격으로 인해 나미를 잃게 되었다.

4. 기타

파일:사이톰 타이온.png
saitom일러스트
  • 발매 전에는 주인공 일행과는 조금 이질적인 디자인과 대체 어떤 매커니즘으로 돌아가는지 알 수 없는 무기 때문에 캐릭터에 대한 우려가 꽤나 있었으나, 막상 발매된 이후 까 보니 스토리 내에서 사기적인 유틸성을 자랑하는 무기 몬도와, 파티원들에게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 은근히 주변인들을 챙기려는 모습, 중간중간 시원한 사이다 한마디를 날려주는 모습 등으로 상당한 호감캐 평가를 듣게 되었다. 타이온에게 우려되었던 혐성 어그로는 흉권의 곤도가 충족(?)시켰다 특히 유니와의 조합이 예상 외로 좋다는 평가를 듣는다. 원래부터 운명이었던 노아와 미오, 헬창 친구들(...) 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던 란츠와 세나와는 달리 유니와 타이온은 기본 클래스가 힐러라는 점 외에는 딱히 엮을거리가 없고 양쪽 진영에서 성격이 제일 꼬여 있던 둘인지라 초반에는 틱틱거리며 마찰을 빚었으나, 결국 마지막에는 유니에게 차 레시피도 손수 케베스 쪽의 재료로만 만들어서 작별의 선물로 주고, 유니가 자신에게 4번째 파트너[5]라고 하자 적어도 2번째는 안되겠냐고 불평하고, 작별의 순간에는 결국 무릎을 꿇고 주저앉고 마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관계가 크게 진전된 모습을 보였다.[6]
  • 초반에는 주인공 일행 중에서 제일 노출도가 적은 의상에다 약한 신체 능력 때문에 노아와 마찬가지로 제노블레이드 2 세계관의 평범한 인간 종족이라는 추측들이 돌았으나, DLC 2탄의 수영복을 입히면 가슴 한가운데에 있는 푸른색 코어를 확인할 수 있다. 미오는 맨이터이고 세나는 일반 블레이드인 것을 감안한다면 블레이드 이터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패미통 매거진에서 타이온의 종족의 예시로 전작의 사타히코가 등장함으로써 블레이드 이터임이 판명났다.
  • 기본 클래스는 힐러지만 같은 진영의 미오가 회피형 디펜더다보니 이벤트씬에서 몬도를 활용해 란츠와 함께 적의 공격을 막는 역할을 자주 맡게 된다.
  • 체인 어택에서 나오는 초기 TP가 인물의 지능을 반영한 것이라는 추측이 있는데[7] 타이온은 주인공 일행 중에서는 가장 높은 35이다.[8] 이야기상으로도 타이온과 노아는 비교적 말이 잘 통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란츠와는 굉장히 티격태격하는 편. 나중에는 틱틱거리면서도 서로를 인정하기에 이른다.하지만 하이파이브는 안 해준다
  • 주인공 일행 중 두뇌파로서 책략을 짜는 것은 대부분 그의 몫인데 그 책략이 잘 먹혀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케베스 캐슬의 어나이얼레이터 파괴와 집정관 디&제이를 동시에 공략하는데 큰 기여를 했고, 영혼 바꿔치기 공격으로 애먹였던 집정관 엠의 원리를 몬도의 움직임을 통해 간파[9]해내기도 하며, 본인 사이드 퀘스트에서는 망각의 콜로니를 찾아낸 브이의 철거신과 망각의 콜로니의 철거신까지 동시에 파괴해내면서 망각의 콜로니를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 까칠하고 냉정해보이는 외견과 달리 도발에 잘 넘어가는 모습도 보이는데 대표적으로 트라이던 영입 퀘스트에서 먼저 흥분한 란츠를 말리다 트라이던의 도발 한마디에 그대로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거나 본인은 패션에 신경 안쓴다면서 유니의 지적(머플러가 구리다는 발언)에 급발진 하는 등 재밌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0]
  • 초반의 까칠한 성격과 비호감 덕분에 과거 2의 무스비에 이어 초기엔 제노블레이드 마이너 갤러리의 갤주로 등극했지만.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오히려 설득력있는 캐릭터의 스토리와 서사로 인해 비호감도가 많이 사라졌고, 뭄바의 컬트적인 인기에 자리를 빼앗겼다.
  • 최종 배치된 콜로니는 감마이지만 람다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아직까지도 강하게 남아 있다. 그래서인지 이스루기에 관한 이야기만 나와도 눈을 반짝이며, 콜로니 람다의 무언가가 칭찬을 받으면 본인이 우쭐해한다.
  • 유니의 성우인 한 메구미에게 귀여움을 인정받았다.
  • DLC3의 챌린지 보상으로 등장한 노스탤지어 의상은 모티브가 된 사타히코가 아닌 맨이터인 신의 후반부 의상을 입었다. 참고로 유일하게 적 측 인물의 의상을 입은 케이스.

[1] 일본의 전통적인 종이 인형으로, 재앙을 쫓는 부적의 일종이라고 한다.[2] 종이 인형에게 "몬도"라는 이름을 붙여놓고 아낀다고 한다. 몬도란 이름은 블레이드로 단체로 불러낼 때도 쓰이는 통칭이지만 본체가 되는 인형 하나가 있고, 이 인형은 블레이드를 호출하지 않았을 때에도 능력을 응용해 움직이게 만드는 장면이 꽤 자주 나온다.[3] 이때 타이온 옆의 몬도가 시무룩한 모습을 보인다.[4] 1편에서 콜로니 6의 수집품으로 발견할 수 있다. 효과는 마음을 진정시켜주는 것. 아이오니온에서는 인비디아 산맥에 있다고.[5] 유니의 취미가 포츈 클로버 수집이라는 걸 생각하면 4번째라는 게 특별한 의미가 부여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6] 다만 평소 그의 체력이 약한 묘사를 생각해 볼때 뛰다가 지쳐서(...)라는 해석도 있다.그럴 싸 하다는게 너무 슬프다[7] 그 예로 타이온의 스승격에 해당되는 지모의 이스루기는 40이나 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머리가 영 나쁜 걸로 나오는 트라이던은 10밖에 안 된다.[8] 나머지 일행의 경우 노아가 30으로 타이온과 가장 비슷하며, 미오와 유니는 25, 란츠와 세나는 15다.[9] 물론 이 당시 엠은 이미 미오랑 영혼이 바꿔치기 되었고, 엠의 육체에 들어간 미오는 엔에게 의심받지 않는 선에서 치고받는 정도로 끝낼 의도긴 했다.[10] 유니는 “거봐 패션에 신경쓰는구만” 이라고 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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