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5 22:35:54

타이탄폴 2/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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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반 맵
2.1. 코다이 전방기지(Forwardbase Kodai)2.2. 붐타운(Boomtown)2.3. 홈스테드(Homestead)2.4. 외행성(Exoplanet)2.5. 블랙 워터 운하(Black Water Canal)2.6. 에덴(Eden)2.7. 드라이독(Dry Dock)2.8. 추락지점(Crash Site)2.9. 복합 단지(Complex)
3. 특전 및 DLC 맵
3.1. 엔젤 시티(Angel City)3.2. 적재소(Stacks)3.3. 목초지(Meadow)3.4. 콜로니(Colony)3.5. 글리치(Glitch)3.6. 덱(Deck)3.7. 유물(Relic)3.8. 워 게임즈(War Games)3.9. 트래픽 (Traffic)3.10. 부흥 (Rise)3.11. 우마 (UMA)

1. 개요

타이탄폴 2의 등장 맵 목록.

2. 일반 맵

2.1. 코다이 전방기지(Forwardbase Kodai)

파일:map_KODAI.jpg
오래된 생산 단지입니다. 실내는 좁고 실외는 넓습니다.

맵 중앙에 큰 주 건물이 있고, 사방으로 넓고 탁 트인 공간이 있다. 주 건물 내에선 중~장거리 전투가 벌어지고, 중앙 복도로는 타이탄도 들어갈 수 있으나 이동 반경이 좁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중앙 건물의 옥상에도 타이탄이 올라갈 수 있는데, 여긴 매우 시야 확보가 좋으나 엄폐물이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위험 부담이 있다. 일단 타이탄폴 페이즈에선 중앙고지를 점령한 쪽이 교전에서 유리하게 되는데, 교전지역을 가로지르는 지름길들을 바로 이용 가능하고 위에서 내려다 보는 시야적 이점이 있다. 아이온이 이 지점을 점령하고 레이저를 퓽퓽 쏴대고 엄폐하는 플레이를 자주하고 꽤나 유효하게 위력적이다.

주변의 개활지는 타이탄의 영역으로, 파일럿으로 돌아다니기엔 매우 위험하다. 타이탄의 경우 노스스타나 아이온같은 타이탄들의 장거리 전투가 잦기에 스코치나 로닌으론 힘들다. 곳곳에 타이탄용 엄폐물이 있으니 전략적으로 사용해 보자.
중앙 건물 옥상에는 뚫려있는 부분이 있어 위에서 아래쪽으로 화력 투사가 가능하다. 긴급 회피용으로도 쓸 수 있다. 또한 파일럿만 들어갈 크기의 작은 환풍구도 존재하니 위에서 공격을 받았다면 잘 숨어들어가보자.

2.2. 붐타운(Boomtown)

파일:map_BOOMTOWN.jpg
작은 마을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버려진 IMC 훈련 시설입니다.[1]

야외 맵처럼 보이지만 실제론 거대한 구조물 내부로, 하늘은 영상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곳곳에 영상 패널이 떨어져 나간 것이 보인다. 그래서 맵 가장자리가 모두 평평한 벽이라 벽타기가 매우 쉬운데 맵 끝까지 갈 일도 별로 없어서 무쓸모다. 맵 중앙에 작은 협곡이 있고 그 위에 다리가 놓여져 있다. 이 다리 근방에서 전투가 자주 터진다.
전반적으로 옥상 위 전투가 자주 벌어지며, 건물 내 전투도 잦은 편이다. 타이탄이 소환될 무렵이 되면 길이 전부 좁아터져 매우 부산하게 된다. 건물 높이가 대부분 타이탄 머리만 살짝 보일 정도로 높기 때문에 톤이 활동하기 좋은 맵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천장이 막힌 맵이기 때문에 버블 실드를 장착해도 타이탄이 워프 폴로 소환된다. 물론 나오는 형태만 워프 폴일뿐 실제론 일반 강하 포드로 떨어지는것과 속도 차이는 없다. 대신 하늘을 보더라도 강하하는 궤적이 전혀 안보이기 때문에 눈먼 타이탄폴에 터지는 타이탄이 늘어난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있다. 다만 막힌 천장 아래로는 타이탄을 소환 할 수 없고 복도가 병렬로 이어진 구조상 원하는 위치에 소환하기가 매우 어렵다.

2.3. 홈스테드(Homestead)

파일:map_HOMESTEAD.jpg
잔존 함대가 강제로 점령한 넓고 개방된 농경지입니다.

본격적인 개활지 맵. 파일럿이든 타이탄이든 저격 플레이가 유효한 맵이다. 특히 중앙의 큰 사일로 건물 주변이 핫 스팟인데, 맨 위까지 오르면 맵 전역의 시야가 확보되기에 저격하기 좋다. 다만 그만큼 자주 노려지는 곳이기도 하니 주의할 것. 개활지 특성상 아이온, 노스스타, 톤이 유리하다.그리고 건물 옥상같은곳에 파일럿 센트리를 깔면 센트리가 보병을 잘 공격한다.눈에 잘띄어서 대부분 쳐맞고 터지는건 함정
암석지대 아래로 동굴이 여러 갈래로 있어 파일럿이 대피하기에 좋은 장소가 된다.

사일로를 중심으로 맵 양쪽에 타이탄이 오를 수 없는 고지대가 있고, 양 팀은 이곳에서 스폰된다. 맵 위아래로는 나무가 듬성듬성 있는 개활지인데 노스스타로 저격질 하기 좋다.

참고로 오프닝 영상에서 주인공 잭 쿠퍼의 과거 회상씬에 나오는 쿠퍼의 고향이 바로 이곳이다. 쿠퍼는 이곳이 IMC에게 강점당해 약탈당하자 그에 대한 반발로 저항군에 들어갔다.

2.4. 외행성(Exoplanet)

파일:ttf2_exoplanet.jpg
이국적인 광경의 외딴 행성에 세워진 연구시설입니다.

듬성 듬성 건물이 있고, 적당한 실외공간이 있는 맵으로 사실상 어떠한 플레이스타일에도 잘 맞는 매우 적절한 밸런스의 맵. 굳이 따지자면 근거리보단 중~장거리 전투가 좀 더 자주 벌어지는 편이긴 하다. 건물 옥상이 많고 옥상의 엄폐물도 적당히 있다보니 옥상간 교전이 많으며, 지면으로 돌아다니면 옥상 위에서 쉽게 포착해 사격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특히 타이탄을 타고 건물 사이로 지나다니면 파일럿들의 빼꼼샷을 당할 위험이 매우 크게 증가한다. 여담으로 상당히 기괴해보이는 식물들이 자라나있는것을 볼수있다. 외행성이라는 설정을 반영하기 위함인 듯.

맵 한쪽에 있는 가느다란 안테나 타워는 올라가도 전장 이탈이 되지 않는다. 괜찮은 저격 포인트니 그래플이 있다면 손쉽게 시도해볼 수 있다. 센트리를 설치해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2.5. 블랙 워터 운하(Black Water Canal)

파일:map_BLACKWATER.jpg
산속의 비밀 기지. 외곽은 바위투성이입니다.
사이버스 행성의 바위 운하 깊은 곳에 위치한 IMC의 연료 저장 시설이다. 프론티어 최초의 개척 시대에 연료 저장소로 세워졌으며, 그리디온과 데메테르 사이라는 중요한 위치 덕분에 IMC 우주선들이 연료를 재보급하는 중요한 곳. 일단 이 시설을 최초 세운 다이오니시스 코퍼레이션이 아직 운영 및 관리하고 있지만, 이 회사의 모 회사인 IMC의 소유라고 한다.

붐타운과 구조가 비슷하지만, 외곽의 큰 운하가 결정적인 차이점이다. 운하는 상당히 넓어 타이탄 전투에 알맞고, 위의 시설 쪽은 타이탄이 움직일 공간이 매우 한정적이다. 허나 시설 쪽 공간이 한정적이어도 고지대라 아래 운하에 있는 적을 공격하기엔 상당히 좋다.

2.6. 에덴(Eden)

파일:map_EDEN.jpg
멩 사막 깊숙한 곳에 있는 교통중심지입니다.

설정상 한때 IMC가 코어 행성계의 신입 직원들에게 거주지로 판매한 낙원의 땅이었다. 엄청난 수의 IMC 직원들이 IMC의 행성간 식민지 통치권이 약속한 것에 현혹되어 몰려 왔으나, 방대한 매장량의 자연 연료가 발견되면서 모든 게 바뀌고 말았다. 유마 행성계의 다른 행성에게 그리하였듯,[2] IMC는 먼지가 햇빛을 가릴 정도로 시추 작업을 했으며, 오늘날, 기차와 궤도 엘리베이터는 장기간 계약으로 발이 묶인데다 지쳐버린 IMC 직원들 덕분에 여전히 굴러가고 있다.

중앙의 기차 고가도로를 중심으로 좌우로 갈라진 남북전쟁형 맵.물론 플레이하다 보면 알겠지만 몇분만 지나도 그딴거없이 뒤죽박죽이다. 타이탄 빼고 이 고가도로는 측면으로 벽타기를 해 빠른 이동포인트로 쓰거나 위에 올라타 사격 포인트로 쓸 수 있지만, 적 팀에서도 똑같이 쓰려 할 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가도로 양옆의 건물은 벽타기 때문에 상당히 높은 반면, 외곽에선 대부분 건물 높이가 1~2층 정도기 때문에 곡사 샷이 가능한 스코치와 유도 무기를 가진 톤이 상당히 강력하고, 로닌도 엄폐물이 많아 쓸만하다.

설정 답게 먼지가 뿌옇게 서려 있는 맵이며, 특히 타이탄끼리 장거리 교전시 시야가 상당히 제한된다.
맵을 잘 돌아다니면 가끔 한글을 볼 수 있다.

2.7. 드라이독(Dry Dock)

파일:ttf2_drydock.jpg
개활지와 긴 복도 지형이 공존하는 무역항입니다.

무역항인데 캠페인의 청명 하수처리장 맵을 어레인지 한거라 붉은 오수가 고여있는 등[3] 뭔가 컨셉이 안맞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 맵이다. 일단 맵 외곽으론 타이탄이 돌아다닐만한 공간이 있고, 맵 중심지도 타이탄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게 다양한 루트가 있다. 덕분에 자리만 잘 잡는다면 저격부터 근거리 전투까지 전부 소화 가능한 맵이긴 한데 비좁아 움직이기 어렵기 때문에, 그리고 파일럿이 타이탄을 공격하기 유리한 구조 때문에 저격 플레이는 그다지 권장하지 않는다. 굳이 파일럿으로 저격을 하고 싶다면 맵 한쪽에 올라갈 수 있는 크레인이 한 기 있으니 참고하자.
또 맵의 외곽쪽 배경에는 전작에서 자주 보았던 IMC의 메가캐리어 잔해가 어째서인지 크레인에 매달려있다.물론 여긴 무역항이고 함선들을 건조하는곳이지 폐기하는 곳이 아니다.

2.8. 추락지점(Crash Site)

파일:ttf2_crashsite.jpg
추락한 저항군 우주선 잔해가 흩어져 있는 긴 협곡 지대입니다.

이 맵은 매치 시작시 강하 투입되지 않고 바로 지면에서 시작한다. 캠페인의 주 배경인 타이폰 행성이다.

전작의 부흥 맵 처럼 좁은 복도형 지형으로 구성된 맵. 다만 부흥과 달리 연속 벽타기할 공간은 적으며, 맵의 높낮이 굴곡이 매우 심하다. 소모전 모드에선 다소 스타팅 밸런스가 안맞는 맵이기도 한데, 한 팀은 높은 지역, 다른 팀은 낮은 지역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낮은 지역 쪽이 매우 불리하다. 타이탄전이 되면 높은 지역을 점령하는게 상당히 중요한데, 높은 지역만 확보되면 스코치가 굉장히 강세를 보이는 데다 그 뒤에 노스스타까지 저격으로 지원해 주면 상대 팀은 고전을 면치 못한다. 또한 숨을곳과 회피할만한 공간이 적어 스마트코어에 적 파일럿들이나 좁은 공간에 모여있는 타이탄들이 싹 쓸리기 때문에 리전이 상당히 강한 맵이기도 하다.

이런양상을 보이는 이유는 동선이 굉장히 제한되어 있어 교전을 위해 타이탄들이 모여들면 거의 일렬종대로 이동하는 진형이 강제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좁은 구역에 밀집한 형태는 리전과 스코치에게 굉장히 유리하다. 고지를 두고 대치전을 벌일때 이를 후방침입해서 해소시켜야 하는 로닌은 이 둘의 딜을 버텨 낼 수가 없는 것도 그렇고 의외로 넓은 듯하면서도 실상은 타이탄이 몰려서 좁아터진지라 페이즈 쉬프트 쓰고 나오자마자 적 타이탄에 뺑소니당하고 오히려 포위당하는 등등 장애물이 많은 좁은 맵이란 것도 문제. 얼마나 좁냐고? 대치 도중 살짝 접근해 플레임 코어를 내리찍어보면 딱 골목길과 맞는 너비란 걸 알 수 있다. 적 타이탄 체력이 반 칸 남았을 때 찍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터져나갈 정도로 매우 좁다. 도망갈 곳이라고는 앞뒤 뿐이니까.

여러모로 타이탄폴 2 맵들중에 가장 평가가 안좋은 맵이다. 별명은 Trash Site 보기 좋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상기했듯이 파쿠르할 공간이 매우 적고, 가운데 우주선은 이상하게 기울어져서 위쪽 벽에는 월러닝도 할 수 없으며, 바닥이 미묘하게 울퉁불퉁해 뜬금없이 걸리거나 슬라이딩이 되지 않는 장소가 꽤 많은데다 대부분이 개활지라는 특성상 밸런스 문제가 심각한 등의 단점이 많기 때문.[4] 파일럿이 활개칠수 없기 때문에 모드 불문하고 타이탄을 먼저 많이 뽑은 팀에게 승기가 기울어지는게 보통이다. 소모전은 좌측 개활지를 사이에 끼고 위아래로 시작하기 때문에 참호전에 가까운 전선이 한동안 구성되고, 현상금 사냥 모드에서는 중립병력의 낙하위치가 전부 개활지라 타이탄의 우위가 절대적이며, 하드포인트 3군데 모두 타이탄으로 점령이 가능한데다, 깃발 위치 2곳 모두 타이탄으로 직접 타격이 가능하다. 파일럿이 아무것도 못하는 맵

2.9. 복합 단지(Complex)

파일:ttf2_complex.jpg
ARES 사단 연구 시설입니다.

영향과 원인 캠페인에 나오는 종결 병기 테스트 시설을 어레인지 한 맵.
종결 병기 소형 프로토타입이 있는 야외 구역도 있긴 하지만 탈출 시퀀스 외엔 접근도가 낮고, 대부분 전투가 실내 근중거리전이다. 중앙의 큰 복도에서 자주 전투가 벌어진다. 복층 구조는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타이탄으로 실내 공간을 돌아다녀도 위험 부담이 적은 편. 돌격적인 전투가 잘 먹히는 맵이라 KOR 네트워크 가입 유저들이 강세를 보이는 맵이기도 하다.
그래플 혹은 구석에 벽타기를 통해 실내 위쪽의 철근 구조물을 점령하면 비교적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리네이더류 무기로 스패밍하는 유저가 꽤 자주 보이는 맵이다.
이 맵의 탈출 지점은 단 한 곳, 종결 병기 프로토타입이 있는 곳 뿐이다. 타이탄을 타고 가다가 실수로 아래 물로 떨어지면 폭사하니 주의. 가끔 탈출하려고 타이탄끼리 난전을 벌일 때 근접공격 넉백으로 물로 밀어내버리는 일도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밀어낸 사람이 킬을 가져간다.
실내맵이다 보니 타이탄폴이 불가능한 구역이 상당히 많다. 이 때문에 타이탄을 잘못 소환하면 타이탄을 찾아 한참 해맬 수 있다.
이 맵에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로 전작의 IMC 그런트 시체를 찾을 수 있다.

3. 특전 및 DLC 맵

3.1. 엔젤 시티(Angel City)

파일:map_angel-city.png
전작의 그 맵. 가장 인기있었던 맵이어서 리마스터되어 12월 3일에 무료로 추가되었으며 예약구매 특전으로 더 일찍 11월 30일에 해금된다.

IMC 소유의, 프론티어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대도시. 계엄령이 내려지면서 구역별로 이동을 통제하는 격벽이 세워진 상태다. 이 맵은 엔젤 시티의 한 구역일 뿐 실제 도시는 어마어마한 메갈로폴리스이며, 섬세하게 디자인 된 배경을 한번 구경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현상수배 화면에 제임스 맥캘런이 '사망'상태로 뜨고, 캠페인의 주인공 잭 쿠퍼가 새로 현상수배가 떠 있다. 이 현상수배 스크린엔 QR코드가 있는데, 찍으면 타이탄폴 홈페이지 URL로 연결된다. 한글로 '천사 사랑 마을'이라는 간판이 적힌 술집(...)이 있다.

도시답게 시가전형 맵인데, 타이탄 키를 아득히 넘기는 키 큰 건물들이 많이 있다. 이런 건물 옥상에 오르면 타이탄을 굉장히 쉽게 괴롭혀 줄 수 있는 건 물론 미니언과 적 파일럿도 잡기 쉬워진다. 타 맵들은 조금만 높아지면 맵 외곽 판정이라 어서 돌아오라고 부추기는 반면 이 맵은 1편 그대로 높은 지역에서도 농성이 가능하기에 타이탄으로 시가지 내부로 들어오기 상당히 괴로워진다.

인간들이 고지에 올라가면 내려올 생각을 안한다, 어떤 의미론 진짜로 천사들의 도시 이런 이유로 전작의 향수가 느껴져 좋다는 평과 전작만 못하다는 부정적 평이 공존한다. 전작의 엔젤 시티는 복잡하게 얽힌 실내지형의 연속이 핵심이었는데, 타이탄폴 2의 엔젤 시티는 A-Wall과 디보션, 헴록 같은 것과 함께 옥상과 창문에 자리잡고 중장거리 교전위주로 흘러가기 쉬워[5] 타이탄폴 특유의 입체적 움직임을 기반으로 한 스피디한 전투와는 영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다.

3.2. 적재소(Stacks)

업데이트로 추가된 라이브파이어 전용맵. 모드 특성에 맞춰 중앙에 깃발이 하나 존재하고 맵 자체가 매우 좁으며 천장까지 닿는 높은 벽이 미로처럼 가득하다.
양 팀의 스타팅 포인트는 그런데로 넓지만 컨테이너 박스가 가득하고, 중앙은 낮은 벽으로 막혀있으나 장애물이 없어 시야가 길게 형성되고, 한쪽 끝은 좁은 벽이 바로 옆에 있어 월러닝을 동반한 난전이 펼쳐진다. 반대쪽 끝은 매우 좁고 낮은 위치에 있는 입구를 중앙 위측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구조다. 구성상 극초반에 중거리 교전이 잠깐 이루어 지다 양 측면과 깃발이 위치안 정 중앙에서 난전이 펼쳐지다 남은 소수의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한쪽의 스타팅 포인트로 이어지곤 한다.

여담으로, 맵이 몹시 좁고 천장까지 이어지는 높은 벽과 코너로 가득해 이번에 버프받은 EPG가 굉장히 자주 보이는 편.

3.3. 목초지(Meadow)

업데이트로 추가된 라이브파이어 전용맵. 모드 특성에 맞춰 중앙에 깃발이 하나 존재하고 맵 자체가 매우 좁다.
중앙 양 측면에 낮은 둔덕이 존재하나 이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개활지에 가까운 형태. 맵 중앙에 집라인이 존재하나 해당 위치는 포화가 집중되기 쉬운 개활지라 함부로 집라인을 탔다가는 즉시 집중사격의 표적이 된다. 맵 양쪽 끝 스타팅 포인트에 중장거리 사격을 가하기 좋은 구조물이 존재하며 측면의 구조물 근처에서는 근거리 교전이 펼쳐진다.
때문에 같이 추가된 적재소에 비해 평가가 정말 좋지 않은데, 기본적으로 Trash Site Season 2 추락 지점과 유사한 단점을 공유한다. 적절히 벽타기를 할만한 장소가 많지 않으며, 맵이 과하게 개활지에 양 끝에 캠핑하기 좋은 위치까지 있어 좁은 맵임에도 돌격전보다 서로 자리잡고 중거리 싸움을 하는 쪽이 편하다는 것.

3.4. 콜로니(Colony)

파일:fnn-7-5.jpg
3월 업데이트로 추가 된 전작의 그 맵.
타이탄들에겐 크고 작은 엄폐물은 많으면서도 파일럿들에겐 골목이 많아 파일럿이나 타이탄들에게나 유불리가 있다. LTS모드 시작 직후 노스스타로 호버링을 하면 적 타이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시작 직후 선딜을 넣어보자. 당황해하는 적 타이탄을 볼 수 있다.

상단 짤에도 떡하니 보이는 저 높고 우뚝한 망루는 이 맵에서 가장 저격하기 좋은 지점이라 좋으면서도 위험하다. 저격이 날아오면 십중팔구 이 곳이라 여길 쓰는 사람은 숙이거나 노출됐다 싶으면[6] 바로 버리고 좀 있다 다시 사용하고, 반대로 저격당한 쪽은 타워의 저격수를 제압할 방법을 찾아 제압하면 된다. 중장거리 역저격부터 직접 기어올라가 주먹질까지 방법은 다양하다. 물론 상관없는 적 파일럿들의 공격을 뿌리칠 수 있다면.

3.5. 글리치(Glitch)

파일:ttf2map_glitch.jpg
4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 라스티모사 대위의 고향이자 저항군의 본행성인 하모니 행성에서 영감을 받은 맵으로, 튜토리얼 코스와 유사하다. 구불구불하고 긴 복도가 많아 연속 벽타기가 유리하다.

3.6. 덱(Deck)

파일:ttf2map_deck.jpg
4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라이브 파이어 전용 맵.

3.7. 유물(Relic)

6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 전작의 맵을 리메이크 한 맵으로 엔젤시티, 콜로니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맵중 하나다. 중앙에 IMC함선인 오디세이의 잔해를 사이에두고 양쪽 진영에서 게임이 시작된다.[7] 함선 내부에는 약간 뒤로 기울어진 격납고 갑판이있는데 갑판에서 주로 대타이탄전이 이루어지고 갑판 양옆 윗쪽 길에서 보병전이 이루어진다. 엔젤시티와 비슷하게 함선 밖으로 나가면 꽤 높이 자리잡을 수 있는 위치가 많기 때문에 저격이나 타이탄을 탑승했을시 매복을 받기 쉬운 맵이다. 함선 곳곳을 돌아다녀 보면 밖으로 타이탄 몰래 이동할 수 있거나 상당히 오랫동안 숨어있을 수 있는 몇몇 루트들이 있으니 참고하자.물론 적 파일럿이 따라오면 답없다 또한 맵 옆에 절벽이 있기때문에 대타이탄전 때에 유의해야 한다.[8]

3.8. 워 게임즈(War Games)

워 게임즈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 전작의 그 맵의 리메이크로 일반적인 드랍쉽 강하가 아닌 특유의 시뮬레이터 시퀀스 스타팅이 존재한다.[9] 전작처럼 각 팩션 지휘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뮬레이터에 들어가 가동하며 시작.[10] 또한 모든 사망 장면이 홀로파일럿과 유사한 홀로그램 이미지로 변한다. (이때문에 다소 혼란스럽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1편과 마찬가지로 실제 시가지와 홀로그램 이미지가 뒤섞인듯한 비주얼과 특유의 고지대의 연결 벽, 중앙의 뒤섞인 실내지형 등 역시 존재한다. 설계 측면에서 꽤 획기적으로 기존의 맵들이 하나같이 3 - Lane 구조를 채택하여 큰 틀에서 구조적으로 비슷한 형태였다는 비판이 존재했는데 직선과 곡선, 고지대 벽면의 적절한 배치로 이를 나름 해결했다는 평을 받았었던 글리치와 함께 디자인적인 면에서 새롭다는 평이다.

3.9. 트래픽 (Traffic)

워 게임즈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라이브 파이어 전용맵. 양 스타팅 포인트는 꽤 넓은 개활지로 중앙에 거대한 다리가 맵을 좌우로 가로지르며 이 다리 아래가 주요 교전 포인트. 다리가 천장까지 닿기 때문에 다리 위로 올라가지는 못한다. 교각 하부는 벽으로 크게 좌우로 나뉘지만 중앙에 작고 더 낮은 통로가 존재한다. 맵 전반이 평면적이고, 중앙의 다리를 제외하면 구조물도 거의 없으나 밀도높게 배치된 키 높이 정도의 차량의 잔해가 맵 전체에 가득하다.

3.10. 부흥 (Rise)

작전명 프론티어 쉴드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맵, 전작 맵을 리메이크한 맵이다. 두 곳의 넓은 지역 사이에 있는 좁디좁고 길고 긴 타이탄용 길에 최대 높이까지 솟아있는 타고 다니기 좋은 벽들, 여기저기 타이탄 시야 부분하고 샛길이 열려있어 건너편 길목으로 가거나 견제사격이 가능한 지형들. 파일럿이 움직일 수 있는 건물 내부와 집라인들이 핵심으로, 라인전이 되기 일쑤인 맵. 여러모로 파일럿에게 유리한 점이 많으며, 닥돌하다 까딱하면 코너에 몰리기 십상인 맵이기도 하다. 프론티어 디펜스에서도 코너에 몰리고 리퍼에 둘러싸여 나가지도 못하고 타이탄을 그냥 버리게 되는 참사를 피하고 싶으면 캠페인의 브루트 로드아웃을 든 톤을 잡으러 갈 때 빼고는 길목을 차단하며 천천히 뒤로 빠져가며 사격하는 것을 추천. 여담으로 타이탄 난전이 일어나는 곳은 두 넓은 지역 정도다.

3.11. 우마 (UMA)

프론티어에서 온 편지 DLC 업데이트로 추가된 라이브 파이어 전용맵.


[1] 캠페인에서 애시가 관리하던 자동화 훈련 시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시설은 잭 쿠퍼를 막지 못했기에 보안 문제로 파괴되어 버려졌다.[2] 전작의 '균열' 맵의 배경인 빅터 행성도 유마 행성계다. 이 행성은 원래 부촌이었으나 지나친 지하자원 시추로 인해 지반이 불안정해져 주민들이 전부 떠나버렸다.[3] 다행히 캠페인과는 달리 밟는다고 피해를 입진 않는다.[4] 이런문제를 알았는지 현재 업데이트로 맵 곳곳에 집라인이 설치되었다.[5] 여기서 누군가가 더블테이크로 킬을 쓸어담기 시작하면 상대방도 높은 확률로 크레이버나 더블테이크로 맞불을 놓으면서 중장거리 교전으로 변해간다. 옥상들이 엄폐물이 전혀 없는데다가 여기저기서 쏘기 때문에 한쪽에 시선을 팔린 사이 관자놀이와 뒤통수에 헤드샷을 맞추거나 몰래 접근해 기어올라와 처형을 가하는 파일럿, 작정하고 노스스타 뽑아 옥상 위 파일럿를 저격하기까지.[6] 펄스 블레이드 같은 공격이 날아올 때[7] 코다이 전방기지와 유사한 대칭형 맵구조로 라이브 파이어 맵을 확장해 만든 것처럼 전선이 잘 형성된다는 것이 이 맵의 특징이다.[8] 여담으로 이 함선의 잔해로 만들어진 마을이 콜로니다. 절벽 아래를 보면 아주 멀리 협곡 사이로 마을이 보이고 함선의 잔해를 케이블 와이어로 나르는것이 보이는데 이는 콜로니 맵에서도 보이는 것들이다. 또 바쁜와중에 봤을지 모르겠으나 콜로니맵 에서 절벽 윗쪽을 바라보면 엔진만 간신히 내놓고 아슬아슬하게 절벽에서 버티고 있는 함선이 오디세이다. 콜로니가 나온순간 대부분의 전작 유저들은 이 맵이 나올것을 예상한듯 1+1[9] 참고로 프론티어 디펜스에서는 시뮬레이터 시퀀스가 아닌 드랍쉽에서 강하한다.멀티로는 시뮬레이터 시퀀스면서 왜 프론티어 디펜스에서는 그냥 드랍쉽강하냐[10] 이스터에그라면 이스터에그로 이온에 전작의 CQB 파일럿이 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