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01:09:21

타카마치 나노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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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리지널 시리즈

1.1. 과거

또다른 주인공 페이트 테스타로사야가미 하야테와 달리 행복한 가정환경 속에서 무난하게 살아온 편이지만, 어린 시절 아버지 시로가 사고로 입원해서 어머니 모모코와 오빠 쿄야는 찻집 일로 바쁘고 언니 미유키는 아버지를 간병하느라 집에서 항상 혼자 있던 때가 있다. 이때 외로웠던 기억은 나노하가 다른 외로운 아이들을 내버려두지 못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초등학교 1~2학년 시절에 아리사 버닝스츠키무라 스즈카와 처음으로 만났다. 당시 스즈카를 괴롭히던 아리사에게 싸닥션을 날리고 한바탕 싸우다가 스즈카의 호소로 멈췄으며[1], 이후 서로 조금씩 이야기를 나눈 끝에 친구가 된다. 이 사건은 나노하가 설령 싸우고 있는 상대라도 이야기를 나누면 이해할 수 있다고 믿는 계기가 되었다.

1.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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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개요 및 정보

9세. 사립 세이쇼(聖祥) 대학교 부속 초등학교 3년생.

학교 성적은 좋은 편이며, 특히 수학 등의 이과계통은 전교에서도 톱 클래스.(마도사가 된 후에는 더 좋아지고 있다.) 단 문과계통 점수는 평범하며, 체육은 꽝이다. 말그대로 머리만 좋고 근접전은 안 되는 마법사의 전형이다. 영어대화 관련은 디바이스에 특징을 주기위한 설정이므로 진지하게 생각하지 말자.

아리사 버닝스, 츠키무라 스즈카하고는 같은 반이며 서로 집에도 종종 찾아갈 정도로 친한 사이. 작중에서 아리사의 리무진을 얻어타는 모습도 가끔 찾아볼 수 있다.역시 친구를 잘 둬야 한다

우연히 만난 유노 스크라이어의 부탁을 받아 디바이스레이징 하트를 얻고 로스트 로기아 중 하나인 쥬얼시드를 수집하기 위해서 싸우면서 마도사로 성장해간다. 이 와중에 똑같이 쥬얼시드를 수집하는 페이트 테스타로사와 처음으로 만나 경쟁하고 중반부부터는 시공관리국과도 얽히게 된다.

이 시점에서 마력량만 이미 AAA랭크인 천재였으나 생초보라서 실력은 낮은 수준이다. 시공관리국과 합류할 때까지 할 줄 아는 마법은 배리어와 '디바인 버스터'밖에 없었으며 그나마도 배리어는 초반에는 레이징 하트가 멋대로 발동하는 것에 가까웠다. 시공관리국의 지원을 받으면서 여유가 생긴 후로는 바인드[2] 및 디바인 슈터,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등의 마법을 익혀서 사용한다.

나노하의 성장 묘사가 가장 뚜렷하던 시기이며, 나노하의 캐릭터는 이때 거의 완성되어서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큰 변동을 겪지 않는다.

1.2.2. 행적

어느날 아리사 및 스즈카와 함께 하교하는 도중에 페릿으로 변한 상태의 유노 스크라이어를 만나 동물병원에 맡겼다. 그런데 그날 밤 유노의 염화를 듣고 동물병원으로 달려가 쥬얼시드가 변한 마수와 조우하고, 유노에게서 레이징 하트를 건네받아 마도사로 변신하여 괴물과 맞선다.

다음날 유노에게서 마법과 쥬얼시드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고 이후 쥬얼시드를 수집하기 위해 싸우면서 마도사로서 성장해간다. 드라마 CD에서는 이 무렵 해안에 놀러갔다가 쥬얼시드와 싸우면서 비행 마법을 익히는 과정이 묘사된다.

그러던 중에 스즈카의 집에서 쥬얼시드에 의해 변한 고양이를 상대하다가[3] 페이트와 처음으로 조우하고 습격당하며 쥬얼 시드도 빼앗긴다.

이후 골든 위크[4] 가족들 및 아리사와 스즈카, 그리고 스즈카의 가족들과 함께 찾아간 온천에서 다시 페이트와 조우하며 알프하고 처음으로 만난다. 나노하는 계속 페이트에게 대화를 요청하지만 거절당하고 쥬얼시드를 하나 빼앗긴다. 이후 도심에서 한번 더 싸움이 있었고, 이때도 대화를 시도하지만 알프가 나노하를 적대하여 무산되며 싸움 중에 쥬얼시드가 폭주하여 차원진이 일어나고 레이징 하트가 바르디슈와 함께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결국 한편 이 무렵에 나노하가 고민을 털어놓지 않는 것에 화가 난 아리사와 관계가 소원해지기도 한다.

이때의 차원진으로 인해서 시공관리국의 함선 아스라에서 나노하와 페이트를 주시하게 되며, 다음번에 페이트와 부딪쳤을 때 아스라에서 온 크로노 하라오운의 제지를 받는다.

이후 아스라에 탑승하여 함장 린디 하라오운으로부터 쥬얼 시드의 위험성과, 이로 인해 자신이 모르는 세계에서 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이 과정에서 유노가 사실 인간임을 알게 된다. 린디에게서 지금까지의 협력에 감사와 동시에 수집을 중단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라는 지시를 받지만, 그러나 나노하는 페이트가 걱정됨과 동시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최선을 다 하고 싶단 마음가짐으로 아스라에 머물며 쥬얼시드 수집을 맡는다.

이 와중에 페이트가 해상에서 마지막 6개의 쥬얼시드[5]를 상대로 고전할 때 린디와 크로노는 방관했다가 페이트가 쓰러지면 개입할 방침을 세웠으나 나노하는 유노의 도움으로 페이트를 구하고 함께 쥬얼시드를 수집한다. 이때 자신이 페이트의 친구가 되고 싶다는 것을 깨닫고 명대사 "친구가 되고 싶어."를 전하지만 프레시아 테스타로사의 공격으로 무산되며, 이 일로 흑막인 프레시아의 존재를 알게 된다.

이 일로 아스라로 귀환 뒤 질책을 받았지만 린디의 관용으로 용서받고, 잠시 지구로 돌아가 가족들과 재회하며 아리사하고도 화해한다. 그리고 전날 아리사가 주워서 보호하고 있던 알프의 고백으로 페이트의 사정을 알게 된다.

다음날 페이트와의 마지막 대결에서 친구 만들기 스킬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처음으로 사용해 승리를 거머쥐었고, 시간의 정원의 최종결전에서 함께 싸우면서 완전히 마음을 터놓게 된다. 최종결전에서는 크로노와 페이트가 프레시아와 결착을 짓는 사이에 유노와 함께 구동로를 찾아 파괴하고 귀환 중에 추락하던 페이트를 구조한다. 극장판에서는 페이트를 구조하는 내용은 생략된다.

사건 종료 후 집으로 돌아왔으며, 페이트가 재판받기 위해서 돌아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만나 서로 이름을 부르며 정식으로 친구가 되고 리본을 교환하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는 이별한다.

1.3. 1~2기 스토리

1기 이후 A's까지 6개월 동안 페이트하고는 비디오를 주고 받으며 연락을 주고받는다. 이 와중에 아리사와 스즈카에게도 페이트에 대해 마법에 관한 것만 빼놓고 설명했으며 비디오 메일을 통해 서로 소개시킨다. A's 코믹스에 따르면 페이트는 이탈리아인이라고 둘러댔다.

A's 코믹스에 따르면 1기 이후 한동안 나노하의 곁에 남은 유노와 함께 마법의 수련을 계속 했으며, 결계 안에서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연습하다가 결계를 깨고 주변 일대를 날려먹고 본인도 약간 다치는 사고를 내기도 한다. 유노는 중간에 페이트의 재판 과정을 돕기 위해서 돌아가는 바람에 헤어졌는데 정확히 어느 시점인지는 묘사되지 않는다.

1.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2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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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개요 및 정보

1기의 일명 P.T. 사건 이후로 6개월 후로, 여전히 9세이며 세이쇼 초등학교 대학 부속초 3학년으로 아리사와 스즈카하고 친구로 지낸다. 페이트와 유노, 크로노 등 1기 시절에 만난 이들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통신으로만 연락을 주고받다가 A's 본편 시점에서 겨우 재회가 이루어진다.

레이징 하트는 여전히 소유하고 있으며 그동안 마법 연습을 거르지 않고 시행한 듯, A's 1화 초반부에 마력 컨트롤 장면이 묘사된다. 이 덕분인지 A's에서는 1기 시절보다 컨트롤이 매우 좋아진 것으로 묘사된다. 역전의 전사인 비타가 보고 놀랄 정도.

A's의 작중 배경인 '어둠의 서' 사건에 뛰어들게 되어 볼켄리터와 처음으로 만나 싸우게 되며, 그 중에서 비타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한다. 또한 이후 시리즈에서 페이트와 함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동료가 되는 야가미 하야테와 처음으로 만난다.

볼켄리터와 첫 번째 싸움에서 비타에게 부서진 이후 개수 및 개량되면서 카트리지 시스템을 설치한 '레이징 하트 엑셀리온'을 가지고 싸우며, 1기의 경험과 6개월 간의 훈련을 통해 향상된 마법 실력을 바탕으로 전투 방식이 변화하여, '디바인 버스터'를 사용한 포격전 못지 않게 '엑셀 슈터'를 사용한 다수의 소형 마법탄을 복잡한 궤도로 운용하는 사격전을 주로 운용한다.

대체로 대등한 승부를 벌이는 시그넘과 페이트와 달리, 나노하는 비타를 상대로 어느 정도 우세를 점하는 묘사가 종종 있다. 다만 이는 실력이 차이나기 보다는 비타가 나노하의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당황한 것에 가까우며 극장판에서는 해당 묘사가 사라지고 대등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한편으로 비타가 자꾸 나노하의 이름을 잘못 불러서 황당해하는 개그 장면이 있는데 최종결전에서야 겨우 이름을 불린다.

1.4.2. 행적

페이트와 재회를 앞둔 어느날 밤에 비타의 습격을 받아 교전하지만 패배하여 레이징 하트가 파손되고 배리어재킷까지 파괴되는 처지가 된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에 페이트와 유노의 구조를 받고, 이후 유노의 결계 안에서 회복을 기다리지만 동료들이 볼켄리터에게 고전하는 것을 보다못해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로 결계를 파괴한다. 하지만 이 와중에 샤멀에 의해서 링커코어를 빼앗겨서 혼절한다.

이후 시공관리국 본국에서 치료를 받고 페이트와 정식으로 재회의 인사를 나누고 길 그레이엄을 만나기도 한다. 이 사건을 계기로 어둠의 서 사건에 협력하는 한편으로 세이쇼 초등학교에 전학온 페이트와 즐거운 일상을 보낸다.

그리고 수복된 레이징 하트를 가지고 볼켄리터와 두 번째로 교전을 벌이는 한편 대화를 시도하지만 무시당하고, 비타와 교전을 벌여 어느 정도 우세를 점하지만 샤멀이 어둠의 서의 힘으로 공격하는 사이에 도주하는 바람에 결착을 내지 못한다. 한편 이 무렵에 스즈카로부터 사진을 통해 하야테를 소개받지만, 당시에는 하야테의 정체에 대해 전혀 몰랐다. 이후 일상을 보내다가 사막에 나타난 비타와 재차 조우하여 설득해보지만 묵살당하고, 나노하와 싸울 이유가 없어서[6] 도망치는 비타를 디바인 버스터로 저격하지만 가면의 전사에게 가로막혀서 놓치고 만다.

이후 스즈카로부터 하야테가 병으로 쓰러졌다는 말을 듣고 병문안을 가서 처음으로 만나며, 이 와중에 유노의 조사를 통해 밝혀진 어둠의 서의 진실[7]을 알게 된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이브, 아리사의 제안으로 하야테에게 깜짝 선물을 전달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볼켄리터와 마주치고 하야테가 어둠의 서의 주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노하와 페이트는 어둠의 서의 진실을 알리며 설득하려고 했지만 볼켄리터는 믿지 않고, 입막음을 위해 나노하와 페이트를 죽이려고 드는 바람에 교전한다. 그러나 이 와중에 개입한 가면의 전사에게 포박당하고 볼켄리터의 링커코어가 수집당하고 소멸되는 광경과 어둠의 서가 각성하여 관제인격인 리인포스가 깨어나는 것을 목격한다.[8]
포박을 풀고 페이트와 함께 리인포스와 교전하지만 고전하고, 이 와중에 리인포스의 결계에 말려든 아리사와 스즈카를 보호하다가 정체를 들키기도 한다. 그리고 중간에 페이트까지 흡수당하면서 고립무원이 되자 엑셀리온 모드를 발동하고 A.C.S 드라이브로 리인포스에게 돌격하지만 결계만 파괴될뿐 본체에는 타격을 입히지 못한다.[9] 그런데 이때 리인포스를 설득하고 관리자 권한을 되찾은 하야테의 요청을 받아 리인포스를 포격하여 어둠의 서의 방어프로그램만 나하트발을 분리하는데 성공. 이후 부활한 하야테와 볼켄리터, 페이트, 크로노, 유노, 알프와 함께 나하트발을 파괴한다.

이후 나하트발이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스스로 소멸하기로 한 린포스의 소멸 의식을 페이트와 함께 치른다.

사건 종료 후에는 볼켄리터와 화해하고 하야테와도 더욱 굳건한 사이가 된다. 또한 자기 가족과 아리사, 스즈카에게 자신이 마도사임을 털어놓았다.

1.5. 2~3기 스토리

A's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시공관리국에 정식으로 들어갔다. 이후 훈련과정을 속성으로 밟아서 정식국원이 되었으며 자신이 남을 가르치는 일에 적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항공전기교도대를 목표로 한다.

그러나 초등학교 6학년 때 프로토타입의 가제트 드론에게 중상을 입었다. 계속되는 무리로 인한 피로로 주의력이 떨어져서 일격을 얻어맞은 게 원인.[10] 이때 입은 부상으로 복귀는 커녕 반신마비로 평생 휠체어 생활을 할 수도 있었으나[11] 반년 이상의 재활훈련으로 무사히 완치했다. 참고로 이 사건은 비타에게도 트라우마로 남아 비타는 이 이후로 자신이 나노하를 지켜야 한다고 다짐하게 된다.

초등학교 졸업 뒤에는 사립 세이쇼 대학 부속 중학교에 들어갔으며 3학년 때는 페이트, 아리사와 같은 2반이 되었다. 시공관리국 일을 하느라 땡땡이치면 아리사의 숙제를 베끼는 듯. 이때가 A's 에필로그와 StrikerS 코믹스 시작 시점이다.

이 시기에 렐릭가제트 드론과 처음으로 조우하였으며, 해당 사건에서 그리피스 로우란, 샤리오 피니노하고도 처음으로 만난다. 그리고 며칠 뒤에는 페이트, 하야테와 함께 휴가 중에 미드칠더 북부 임해 제8공항에 화재가 발생하자 구조에 나섰으며 건물 속에 갇힌 스바루 나카지마를 구하면서 처음으로 만난다. 또한 이때 새로운 부대 설립을 결심한 하야테에게 페이트와 함께 협력하기로 약속하며 이후 기동 6과 설립을 위해 노력한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에는 고등학교에 가지 않고 미드칠더로 이적하며 항공전기교도대에 들어간다. 당시 계급은 이등공위(공군 중위). 이후 교도에 힘쓰는 한편으로 기동 6과 설립 계획에도 참여하고, 시그넘의 소개로 바이스 그란세닉이나 알토 크라에타하고 만나기도 한다. StrikerS 본편을 앞둔 75년 시점에는 일등공위로 승진했으며 설립을 앞둔 기동 6과에 소속되어 스바루와 티아나를 눈여겨보고 스카우트할 계획을 세운다.

1.6.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3기)

1.6.1. 개요 및 정보

기동 6과 스타즈 분대
<colbgcolor=#abf200> 스타즈 1 <colbgcolor=#faed7d> 대장 타카마치 나노하
스타즈 2 부대장 비타
스타즈 3 프론트 어태커 스바루 나카지마
스타즈 4 센터가드 티아나 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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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알겠지만 3기 한정으로 배리어 자켓에 미니스커트 속성이 추가되었다.[12]

이번 작에서도 주인공. 본래는 3기의 새로운 캐릭터인 스바루 나카지마가 주인공이 될 예정이었지만 공동주인공으로 변경됐다. 그녀가 주인공 자리에서 내려오는 건 후속작 FORCE와 VIVID에서 이루어졌다.

이번 작 기준 연령은 19세. 항공전기교도대 소속으로 계급은 일등공위(공군 대위). 또한 마법술식·미드칠더식/마도사랭크 공전S+급. '에이스 오브 에이스(Ace of Ace)'라 불리는 상당한 유명인으로 잡지 등에 인터뷰가 실리기도 한다. 오랜 세월 동안 마법 실력이 1~2기 때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향상되어 작중에서 매우 다양한 종류의 마법을 사용한다.

참고로 나노하가 속한 항공전기교도대는 마도사용의 신형장비나 전투기술 테스트, 최신예 전투기술을 개발/연구, 훈련부대의 가상적 으로 연습상대, 위임받은 부대를 대상으로 단기집중 기능훈련(나노하가 가장 좋아하는 일) 등의 업무를 맡고 있으며, 결국은 '전시의 에이스가 전쟁이 없을 때 맡는 일'이라고 설명된다.

로스트 로기아 렐릭과 관련한 업무를 위해 야가미 하야테가 설립한 기동 6과에 합류하기 위해서 잠시 교도대를 떠나 6과에 소속된다. 기본적으로는 전투원으로서 '스타즈 분대'의 대장을 맡고 있지만, 동시에 교도대의 경험을 살려 포워드진 신병 4명의 교육도 담당하게 된다. 콜 사인은 '스타즈 1'이다.

자신이 이끄는 스타즈 분대에는 비타가 부대장으로 있고, 스바루 나카지마티아나 란스터가 포워드진으로 있다. 스바루에게서는 어린 시절의 인연 때문에 무한한 동경의 시선을 받고 있으며, 티아나하고는 티아나 본인의 열등감으로 인해 조급해져서 벌인 모 사건 때문에 갈등을 빚고 화해하는 과정에서 가까워진다.

또한 이 시점부터 '훈련 매니아' 속성이 붙는다. 훈련이 어지간히 가혹한지, 코믹스에서 스바루와 티아나가 지금까지의 훈련은 나노하의 훈련에 비하면 장난처럼 여겨진다고 불평한다. 그런데 그날 리인포스 II의 입을 통해 아직 본격적인 훈련도 아니라는 것이 밝혀져 티아나가 경악하기도 한다.

부대마다 보유할 수 있는 마도사의 랭크 합계가 정해져 있는 규율에 따라 리미터가 걸려 있어서 평소에는 'AA랭크'로 A's보다 약해져 있으나, 그 약해진 마력을 10년간의 노하우로 극복한다. 또한 어렸을 때 확립했던 '단신으로도 싸울 수 있는 포격마도사'로서의 스타일에서 '집단전에서는 후방에서의 원호사격'의 영역에도 도달해 있으며, 현재는 원호사격을 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작중에서 보는 바와 같이 리미터가 풀리면 이전의 '단신 포격 마도사'로도 활약할 수 있다.

StrikerS 코믹스에선 시그넘과 차마 영상자료로 쓸 수가 없을 정도의 혈투를 벌였다고 언급되는데, 정확히 어느 시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미카미류를 익혀 근접전의 약점을 없앴다'라는 추측도 팬들 사이에서 농담삼아 나왔다. 이후 코믹스에 해당 전투의 2차전이 실제로 등장한다.[13]

본편에서는 렐릭의 확보를 위해 싸우면서 제일 스칼리에티의 세력과 격돌하며, 그 와중에 비비오를 만나 보호하면서 의모녀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처음에는 자신의 입장 때문에 입양은 망설이고 다른 보호자를 찾으려고 했으나 작중 사건을 겪으며 결말부에서는 입양을 결심하게 된다. 그 외에 이번에는 특별히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는 인물은 없다. 나노하 만이 아니라 페이트 및 하야테와 신인 4명 등이 전부 조금씩 주인공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주인공으로서의 활약은 많이 줄어든 상태. 일례로 최종보스인 스칼리에티와 작중에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유노하고는 A's 이후로 종종 연락은 하지만 그리 자주 만나지는 못한 것 같다. 한편으로 카림 그라시아하고는 StrikerS 시점까지 만난 적이 없다가 본편 중반부에서야 처음으로 만난다.

방영 당시 티아나를 경고도 없이 쏴서 격추시키거나 같이 납치당한 긴가는 무시한 채 비비오만 걱정하는 등, 작중에서 보여준 몇가지 모습이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티아나 사건은 나노하의 실책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으며, 작중에 묘사가 되지 않았을 뿐 나노하가 긴가를 아예 걱정하지 않았을 리는 없을것으로 추측된다.

코믹스에서는 비비오에게 "나노하 엄마랑 페이트 엄마 중 누가 더 강해요?"라는 질문을 받았고 그 때문에 벌어진 '기동 6과 마도사 최강자 상상해 보기 대회'(...)와 관련해 스바루에게 '자신보다 강한 상대를 이기기 위해선 자신이 상대보다 강해야만 한다'는 문장을 말해서 더 소란스러워졌다. 이 문장의 진정한 의미는 상대보다 전체적으로는 약하더라도, 한 분야에서라도 상대를 넘으면 활로가 열린다. 라는 의미.

1.6.2. 행적

기동 6과가 정식으로 설립되기 이전인 StrikerS 에피소드 1~2에서는 스바루 및 티아나의 승급 시험을 관전, 시험 마지막에 스바루와 티아나가 위험한 작전으로 인해 사고를 낼뻔하자 자신의 마법으로 보호하고 시험장에 내려와 스바루와 재회한다. 이후 스바루와 티아나에게 재시험을 위한 교육을 통지하는 한편 6과에 들어올 것을 권유한다.

6과 설립 이후 초중반부에는 포워드진의 훈련에 주력하면서 가제트 드론과 싸움을 계속한다. 이 와중에 호텔 아구스타 사건 때는 유노와 재회하였다.

또한 이때 조급해하다가 스바루를 맞힐 뻔했던 실수를 저지른 티아나와 상담을 나누기도 했는데, 그래도 열등감을 못 벗어나던 티아나가 후일 모의전에서 위험한 작전을 쓰며 공격한 데다 나노하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나노하한테 총구까지 겨눠가며 대들자 모의탄으로 격추하는 사건을 일으켜 포워드진과 갈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잠시 머리 좀 식힐까 항목 참고. 그러나 당일 밤에 출격한 사이에 포워드진이 샤리오로부터 나노하의 무리하다 중상을 입어 평생 휠체어 신세를 질 뻔한 과거에 대해 듣게 되고, 귀환한 나노하와 티아나가 대화를 나누며 갈등은 풀린다.

얼마 후에 에리오 몬디알캐로 루 루시에가 휴가 중 우연히 구출한 소녀 비비오를 보호하기 위한 요청을 받고 페이트, 비타, 샤멀 등과 함께 출격하며, 이때 나타난 콰트로디에치를 잡기 위해서 페이트, 하야테와 함께 리미터를 해제하고 포격을 가했으나 트레의 방해로 놓친다.

이후 성왕교회에서 보호되다가 방을 빠져나온 비비오를 찾아내 달래는 과정에서 친해지며, 이후로 '마마'라고 불리며 모녀 관계를 형성한다. 결국 비비오의 보호자로 등록하지만 한동안 정식으로 입양하는 것은 망설이고 다른 보호자를 찾으려고 한다. 또한 한편으로 카림 그라시아와 만나 관리국이 습격받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다.

그리고 지상본부에서 벌어진 공개 진술회에서 내부에 디바이스 없이 대기하고 있다가 스칼리에티의 대대적인 공격이 시작되자 페이트와 함께 빠져나와 포워드진에게서 레이징 하트를 전달받는다. 그때 긴가 나카지마가 넘버즈들에게 습격당한 것을 알고 구하러 갔으나 날지 못하는 티아나를 안고 가느라 스바루보다 돌입하는 것이 늦었고, 도착했을 때는 넘버즈들은 긴가를 납치하고 전부 도망친 상태. 결국 스바루를 보호하고 티아나와 함께 뒷수습을 도운 것 이외에는 한 일이 없었다.

이후로는 습격 당시에 납치당한 비비오를 걱정하며[14], 최종결전 때는 성왕의 요람이 궤도상에 도달하는 것을 저지하여 도착 시간을 지연시키고 내부에 있는 비비오를 구하기 위해서 비타와 함께 내부에 돌입한다. 그 와중에 블래스터를 해제하는 무리를 하면서, 내부를 수비하고 있던 디에치를 제압하고[15] 최심부 옥좌로 돌입하여 비비오를 찾아낸다. 그러나 비비오가 콰트로의 세뇌에 의해 나노하를 적으로 인식하는 바람에 원치않는 싸움을 하게 된다. 그러나 그러는 한편 비트를 날려 콰트로의 위치를 수색, 포착한 뒤 원거리에서 공격하여 제압했고[16], 비비오도 제압하여 그녀에게 걸린 주술을 날려버린다 해제시킨다.[17]
그 뒤 함께 들어온 하야테, 비타와 함께 요람에 갇힌 꼴이 되어버렸지만, 스바루와 티아나가 구조하러 온 덕분에 무사히 탈출한다.

디에치를 상대할 때부터 시작한 블래스터 남발로 인한 링커코어의 손상으로 인해 최종화에선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졌다. 이후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04에서 주치의인 샤멀의 대사로는 '요람 내부에서의 격전과 블래스터의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반동에 의해 최대 마력치가 8%나 떨어졌다'고 하였으며, 몇 년 동안 요양을 권하며 요양 이후에도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부상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걸 들은 직후 '어차피 원상복구 되지 않을 수도 있죠?'라고 신경쓰지 않고 쌩쌩 날아다닌다.

StrikerS 코믹스 작가가 요람사건 이후를 그린 '오렌지 댄싱'에서는 모의전에서 스바루와 에리오의 공격을 쉴드를 이용해 흘려버리고는 카운터를 날리고 데스빔 손가락에서 마력포를 발사하여 상당한 원거리에 있는 티아가 있는 곳을 폭발시켜 버렸다(...). 그리고 이때를 계기로 마지막 날 모의전을 계획한 것으로 나온다. 다만 해당 에피소드가 앤솔로지에 실린 것이라서 정사인지는 불명.

기동 6과 해체 마지막 날에는 분대 대장 및 부대장 팀과 포워드진 팀으로 전력전개 모의전을 벌였으며, 해체 후에는 비타에게 같은 부대에 갈 것을 제의하여 함께 항공전기교도대로 돌아간다. 그리고 비비오를 정식으로 입양하여 성 힐데 마법학원에 입학시킨다. 상당한 딸바보인 듯 수업 듣는 비비오를 유노하고 알프와 같이 엿보고 있었다(...). 이때 걸려서 비비오는 부끄러워했다.[18]

1.7. 3~4기 스토리

'J.S. 사건'을 처리함에 따라 진급기회가 있었지만 거부. 이후 4기인 force까진 쭈욱 '일등공위'에 머물고 있다. 교도대 일이 적성에 맞는지 계속하고 싶다는 모양이다.

StrikerS 특별편에선 기동6과 동창회를 기념하여 유니즌하지 않은 상태의 시그넘과 모의 전투를 치렀다. 나노하는 블래스터 1까지만 해방했다. 그 상태에서 카트리지 사용 무제한으로 대결했으며 약 30분간 혈투 끝에 무승부[19]로 대결은 종료되었다. 해당 에피소드가 정확히 어느 시점인지는 묘사되지 않지만 넘버즈들의 모습으로 봐서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와 비슷한 시기로 추정된다.

이 시점에서 나노하는 공전마도사 항공전기교도대 제5반의 치프를 맡고 있다.(ViVid 16권 발췌)

1.8.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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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애니메이션


23세. 비비오를 정식으로 입양해 타카마치 비비오의 어머니가 되었다.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은 비비오이기에, 나노하는 비비오의 뒤에서 그녀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돌봐주는 역할이다. 때문에 눈에 띄는 활약은 없다. 까놓고 말해 ViVid는 아이들의 체육대회 같은 거라 어른이자 보호자인 나노하는 제 3자이자 관망자 입장이라 딱히 나설 이유더 없고, 자칫했다가는 그녀의 존재감 때문에 비비오가 묻힐 수도 있기 때문이니까.

비비오와 친구들의 합숙에 따라갔을 때, 눈부신 실력을 보여주어서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의 동경을 샀다.[20] 또한 이때의 팀 대항전에 참가, 제자인 티아나와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인터미들이 시작된 이후로는 매번 경기를 관람하며 비비오와 친구들을 응원한다.

비비오에 따르면 가끔씩 텐션이 확올라온다고 한다. 통칭 '마마력 전개 모드'. 이 상태에 나노하는 엄청난 딸바보가 되며 기합이 잔뜩 들어가는데 비비오는 기쁜것이 더 많지만 부담스럽기는 하다고 한다.

이후 시공관리국 홍보부의 제안으로 비비오 대 미우라의 대결이 성사되었고 이때 비비오가 이긴다면 나노하와 대결을 할 수 있는 권한을 원하자 가볍게 승락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트레이닝을 시작[21]하고 결국 비비오가 미우라에게 승리하자 아예 루테시아에게 부탁해서 트레이닝 필드까지 만들어 준비를 한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워밍업을 해주는데 워밍업부터 어마무시하게 진행해주셨다.[22][23]

성장한 딸의 진심을 받아주기 위해, 그리고 아직은 강하고 든든한 엄마로 남고 싶기에 전력을 다해서 비비오를 상대하기 위해서라고. 애를 잡을 셈인가

그리고 비비오와의 결전. 마탄과 격투가 난무하는 필드에서 비비오에게 스타라이트 브레이커[24]를 날리지만, 전력으로 그걸 견뎌낸 비비오와 크로스 카운터를 맞고, 변신이 풀려도 모두의 응원으로 일어난 비비오와 달리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10 카운트가 지나. 최후의 승자는 결국 딸에게 양보했다. 그 후 비비오의 졸업식이 끝난 뒤에 다시 대결을 하기로 하고,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페이트에게 모녀가 미소지으며 다녀왔다고 인사하면서, 사상 최강의 모녀싸움은 막을 내린다.

1.8.1. ViVid Strike!

회상형식으로 페이트와 함께 한번 나오지만 그마저도 얼굴에 광원 처리를 하여 제대로 안 보이게 했다. 그렇지 않아도 세대교체를 위해서라지만 나노하와 페이트의 존재를 의도적으로 지워낸다는 의구심을 가지던 팬덤을 제대로 폭발시켜버리고 말았다.

1.9. 마법전기 리리컬 나노하 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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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시대상으로는 나노하 세계관에서 가장 나중으로 이 시점에서 전기교도대 중 5번반인 '타카마치 반'의 반장을 맡고 있었으나, 휴케바인 일가와 싸우기 위해 특무 6과에 합류하였다. 주인공 자리를 토마 아베니르에게 넘겨줬기 때문에 비중은 조연 수준으로 떨어져서 활약이 많이 줄었다.

휴케바인 일가는 일반적인 마법으로는 상대할 수 없기 때문에 AEC 장비인 '스트라이크 캐논', '포트리스'라는 신장비를 갖추게 되었다. 근접전에서는 포트리스로 방어하고 원거리에서 스트라이크 캐논으로 포격한다.

토마하고는 스바루를 통해 면식이 있는 사이이다. 다만 작중에서 재회했을 때에 '날 기억하고 있어?'라고 물은 것을 보면 최근에는 한동안 만나지 못한 모양이다. 토마, 릴리 슈트로젝, 아이시스 이그렛이 견습으로 들어온 뒤에는 셋과 포워드진을 훈련시키면서 사제 관계를 형성한다. 셋을 각각의 이유로 가르치기에 흥미로운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토마는 독자적 항공검술 실력과 재능, 리리는 절체절명 순간 토마에게 다가가 정신을 되돌린 용기, 아이시스는 비행능력과 전술 폭파 능력 소질을 높이 평가. 여전히 훈련은 가혹한지 여행을 오랫동안 해온 토마와 아이시스도 버티질 못한다.

휴케바인 일가와의 첫 싸움에서 출격, 폭주하고 있던 토마 아베니르와 조우했다. 접근하는 이들을 무차별 공격하던 토마를 제압하기 위해 싸움을 펼쳤지만 토마는 강적이었고 쉽게 결착이 나지 않는다. 그러나 휴케바인 일가가 도주한 뒤, 스바루, 페이트, 그리고 아이시스 이그렛의 조력으로 제압하여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6과에서 보호하게 된 토마, 릴리, 아이시스의 재능을 눈여겨보면서 교육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비타는 토마와 릴리의 위험성을 고려하라며 핀잔을 주지만, 어차피 방치하거나 구속하는 것보다는 이것이 최선이라는 식으로 답한다.

그렌델 일가가 체포되어 이송될 때는 페이트와 함께 상공을 지켰고, 이들의 증언으로 하디스 반데인을 체포할 때 호위를 위해서 동행한다. 이후 그렌델 일가가 구치소에서 탈출하여 보트로 도주하자 포격으로 격침시켜 도로 잡아들인다.

마법전기로 바뀐 걸 보니 제작진도 25세를 소녀라고 우기기는 힘들다고 생각한 듯?

2. 극장판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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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리드 모드 엑셀리온 모드

2.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1st

TV판과 거의 차이 없다. 레이징 하트에게 마법 교육을 받거나 유노에게 바인드 사용법을 배우는 장면이 추가된 정도. 시간의 정원에서 추락할 뻔했던 페이트를 구하는 장면이 빠지고, 그냥 페이트 옆에 착지한 뒤에 같이 빠져나간다.

2.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The MOVIE 2nd A's

TV판과 달리 페이트하고 평화롭게 재회한다. 그리고 비타에게 습격당했을 때는 페이트 일행의 조력을 못 받아서 바로 링커 코어를 빼앗겼다.

그 뒤로는 크게 다를 것 없지만 비타와 나눈 대화가 많이 바뀌었다. 개그스런 장면이 다 잘리고 진지한 대화로 변경. 모자를 떨어트린 걸 사과하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타에게 했던 “악마 같은 방법으로 이야기를 들을 테니까!”라는 대사도 “알아만 준다면 악마라 불려도 좋아!”라고 바뀌었으며 훨씬 애절한 표정이 되었다.

TV판에서 리인포스 상대로 끝까지 선방한 것과 달리 여기선 거의 죽을 뻔했다가 페이트에게 구조된다. 그리고 리인포스 상대로 페이트와 함께 합동 필살기로 공격해 나하트발을 해제시킨다.

결말부에서는 코믹스에서 먼저 나왔던, 페이트와 함께 하야테를 위로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엑셀리온 모드가 더욱 육중하게 변하고 아예 허리장갑이 추가된다. 애초에 극장판 2기에서는 내부 복장이 흰색 반팔로 바뀐다. 생긴 게 많이 달라졌다고. 엑셀리온 버전이 되면 내부가 다시 검게 된다. 이때 리인포스와 벌이는 육탄전을 보면 레알 인간형 건담.

그와 별개로 TV판에 비해 대우가 좋지 않다. 원래 있던 활약을 페이트에게 많이 뺏겼고, 볼켄리터 3차전이 생략되면서 최고 명장면 중 하나인 디바인 버스터 익스텐션 포격도 안 나왔다. 팬덤에서도 페이크 주인공 소리가 나오는 형편이다.

2.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Refl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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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마치 나노하의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한 것치곤 분량이 다른 캐릭터보다 많은 것은 아니다.

이 작품 기준으로 초등학교 5학년(11세). 조금 몸이 성장한 듯 하다.

시작부터 페이트와 1대1 연습 시합에서 무승부를 만들고, 사회견학을 통해 또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키리에 플로리안의 습격으로 싸우나 마법을 해석해 무효화시키는 그녀에게 밀리며, 공사 차량에 깔리고 만다. 그러나 배리어 재킷 퍼지의 여파로 차량을 전복시킨 뒤, 액셀 슈터를 쏴서 키리에의 주의를 끌었으나, 이는 사실 섬광탄이었고, 그 사이에 와이어로프로 꽁꽁 묶은 다음에 공중에서 빙빙 돌려 도로에 처박는 무지막지한 방법으로 키리에를 제압했다.[25] 마법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 섬광탄+물리 공격 콤보로 대미지를 주는 전투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장면. 그러나 대화 중에 기습을 당할 뻔했으나 아미티에 플로리안이 나타나 도와주고, 이윽고 하야테 일행이 도착해 제압에 성공한다. 하지만 키리에가 이리스에게 받은 '시스템 얼터 버스터 드라이브'[26]를 사용하여 모두를 쓰러트리고, 나노하는 간신히 일어나 막으려하나 결국 키리에는 어둠의 서를 갖고 유유히 떠난다.

패배 후, 아리사와의 대화에서 분하다는 감정을 표하며 "다음엔 절대 지지않고, 반드시 구할 거야."라고 말한다. 이것을 지켜보던 아리스는 최근 하지않게된 얼굴을 짓는다며, 어디론가 멀리 가서 그대로 돌아오지 않을 것 같은 얼굴이라 칭한다. 이를 보다못한 아리스에게 엉덩이를 얻어맞고는 반드시 돌아오라는 격려를 받자 기운을 낸다. 한편으로 이미 레이징 하트에게 부탁하여 샤리오 피니노를 통해 포뮬러 기능을 추가하도록 해둔 상태였다.

이후 이리스가 불러낸 슈텔과 스트라이크 캐논만을 들고 싸우며, 슈텔의 루시페리온 브레이커를 자신의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로 상쇄한다. 지상 시설에 끼치는 피해는 유노 스크라이어가 막아준 덕분에 걱정 없이 싸울 수 있었고, 집속포끼리 충돌하는 여파를 스트라이크 캐논 A.C.S로 돌파, 제로거리 포격을 날린다. 동시에 슈텔의 반격을 맞았으나 승자는 나노하. 이후 부상을 유노에게 치료받고 비타에게 얌전히 있으라는 말을 들었지만, 페이트는 죽기 일보 직전까지 갔으면서 재출격하던데? 아미티에와 샤리에게 레이징 하트를 받고 다시 전장으로 향한다.[27]

아미티에를 공격하던 유리 에베르바인에게 포격을 날리며 재등장. 아미티에에게 부탁해 얻은 포뮬러 모드[28]로 유리의 능력을 상쇄시키고, 포뮬러 캐논으로 유리를 공격함과 동시에 모두의 생명력 결정화를 풀어낸다. 이윽고, 이번엔 반드시 구해내겠다고 소리치며 다음 극장판 Detonation으로 이어진다.[29]

현 상황에서 시공 관리국 측에서 유리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에 Detonation에선 상당한 분량을 얻을 것으로 본다. 또한 현재 나온 PV에 의하면, 유리와의 싸움에서 상당한 무리를 하는 것처럼 보인다.

2.4.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Deto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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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쏩니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Detonation의 주인공. 전작 Reflection에서 주인공이면서도 비중이 적었던 걸 완전히 뒤엎을 정도로 혼신의 대활약을 보여준다.

시작부터 유리 에베르바인과 싸우기 시작한다. 이리스의 명령에 의해 전투태세가 된 유리의 공격을 포트리스로 방어하며 근거리 및 중거리 포격으로 유리를 압도하지만, 확실한 한 방을 먹이지 못해 곤란해한다.[30] 그때 참전한 동료들의 도움으로 빈틈을 만들고, 엑시드 브레이커[31]를 직격시킨다.[32] 이때 이미 3분이 지나 마이너스 초단위로 들어간 상태였다.

유리가 다시 이리스에게 끌려가고, 본국으로 돌아온 나노하는 포뮬러의 반동으로 목발을 사용하게 된다. 아리사와 스즈카에게 연락한 후, 다같이 유리가 남긴 이리스와의 과거 영상을 본 나노하 일행. 이리스의 본거지를 찾았다는 레티 제독의 말에 아미타, 키리에, 페이트와 함께 발진하면서[33], 무리하지 말라는 아미타의 말에 괜찮다고 화답하면서 우미나리 시로 복귀한다.

하야테와 합류하여 이리스의 분신과 기계들 처리를 담당. 이후 아미타가 흑막에게 당할 위기의 순간에 하야테, 페이트와 등장해 구해준다. 적의 압도적인 물량과 컨트롤당하는 유리에 의해 시간이 끌리자 하야테는 잔당 섬멸, 페이트는 유리의 유인, 나노하는 흑막의 뒤를 쫓고, 아미타와 합류해 바이크로 페이크를 건 후 연계공격으로 흑막을 공격한다. 액셀러레이터 얼터로 반격한 흑막에게 아미타가 기절하고, 지원사격을 하면 아미타에게 피해가 가기에 쏘지 못한 나노하는 최후의 일격 직전에 액셀러레이터를 무리하게 발동시켜 흑막을 날려보내고 아미타를 구한다.

상당히 괴로운 얼굴로 아미타를 옥상에 내려준 후, 그녀에게 후방지원을 부탁한다. 아직 더 싸울수 있으니 괜찮다는 아미타에게 "제가 더 괜찮으니까요!"라는 말을 하며 레이징 하트 스트리머를 전개한 뒤, 흑막과의 전면전을 벌인다.[34]

액셀러레이터끼리의 싸움은 속도부터 파괴력까지 차원을 달리했고, 나노하는 연신 괴로워하면서도 확실히 흑막을 압도해가지만 아미타의 눈엔 한계를 뛰어넘어 무리하는 걸로밖에 안 보이는 상태. 곧, 나노하가 고통에 빈틈을 보이고 흑막이 뒤를 잡는데, 페이트가 나타나 그를 날려보낸다. 나노하는 흑막을 바인드로 묶은 후 페이트의 호넷 자벨린, 그리고 자신의 엑시드 에스트레아로 합동 공격 "블래스터 캘러미티 XF"를 날려 흑막을 쓰러트린다.

이후 페이트의 부축을 받은 채로 하야테의 우로보로스에 이리스 양산형들과 강화외골격들이 쓰러지는 걸 지켜보다가, 흑막의 속임수를 간파하여 멋대로 날아올라 미안하다며 아미타와 함께 성층권으로 날아오른다. 크로노의 듀란달이라면 고고도 전투도 대신할수 있다는 만류도 자신들이 더 높게 날수 있다며 뿌리치고, 아미타와 함께 위성포를 격추하기 위해 날아올라, 아미타가 쏘아진 셔틀을 쫓아 폭파. 그 후 위성포호위기에 다친 아미타를 지상으로 보내준 후, 아미타에게서 배리언트 시스템을 받아 날아오른다.[35] 위성포호위기의 포격을 헤쳐나가면서 이렇게 높이 날아보는건 처음이라면서도 레이징 하트의 "생명보호장치는 만전입니다. 마음껏 하늘 구경을 즐기도록 하죠."라는 농담에 특유의 냐하하 웃음을 선보인 뒤, 드디어 궤도상에서 이리스 고유형-위성포호위기와 대치한다.

언제나와 같이, 무장을 거두고 얘기를 하자고 말하지만 위성포호위기는 묵묵히 포구를 겨누고, 나노하 역시 포격으로 응수하면서 개전. 성층권을 연녹색과 연분홍색의 두 빛줄기가 가르며, 지구를 배경으로 그녀의 독백이 들려온다.
나노하 : 여러 장소에서, 여러 사람들이, 여러 생각을 하고 있어.
때로는 이렇게, 서로 이해하지 못하고, 타협하지 못하고 부딪히기도 해.

싸울 의지를 가지는 건, 실은 좋지 않아.
하지만, 싸우지 않으면 지킬수 없는 것도 있어.

지키고 싶은 것.
지키지 못한 것.
내 뒤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들의 마법은...
그걸 위해 있는 거야!
치열한 결전 끝에 포격을 상쇄한 후 거리를 좁혀 결국 위성포호위기에 도달, 포트리스와 디바이스가 모두 부서지자 아미타에게 받은 배리언트를 쏘아 코어를 파괴하고, 반격하려는 위성포호위기에게 오른손으로 주먹을 뻗어 일격을 날린 뒤, 왼손을 뻗어 혼신의 디바인 버스터를 날린다. 이때 온 마력을 쏟아부었는지 뒤에 있는 위성포까지 박살내고,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우주에 떠있는다.

모든게 끝났다 생각할 타이밍에 상체만 남은 위성포호위기에게 뒤를 잡히고, 자폭에 휘말린다. 이 자폭의 여파로 배리어자켓은 커녕, 오른팔을 잃고 전신이 검게 물든 채 오른눈은 초점도 맞지 않는 상황에 처한다.[36][37] 이후의 대화에서 나노하의 마음이 드러난다.
나노하 : 아차...마지막에 방심해버렸네.
레이징 하트 : I'm really sorry.(정말 죄송합니다.)
나노하 : 나... 이번엔 모두를 제대로 지켜냈을까?
레이징 하트 : Without doubt.(의심의 여지도 없습니다.)
나노하 : 그럼, 됐어...만족...
(눈을 감고 시야가 바뀌며, 어린 시절의 나노하 등장)

정말 만족해? 그럼 넌 자신을 별로 안 좋아하는 걸 꺼야.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고, 구할 수 있는 자신이 아니면 좋아하지 못해.

응. 그럴지도...

괴롭겠네.

조금 괴로워. 하지만 마법이랑 만나고, 그리고 모두와 만나고서는 덜 괴롭게 됐어.
마법과 만날 계기를 준 유노군은 내 소중한 친구에 마법 선생님이고,
린디씨나 에이미씨, 크로노군은 여러가질 가르쳐 주고 있고,
즐겁게 지내는 하야테와 야가미가의 모두랑 있으면 애절해질 만큼 행복해,
아리사랑 스즈카짱이 언제나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걱정해주고,
페이트쨩이랑 친구가 됐을 땐...[38]
모두가 내 이름을 불러주는게, 눈물이 날 정도로 정말 기뻐서....!

자기자신을 좋아하지 않아도 괜찮아. 하지만, 너를 좋아하고 소중히 생각하는 사람들을 잊지 말아줘. 소중한 사람들이 우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잖아?

응.

언젠가 분명, 자신을 좋아하게 될 날이 올거니까. 자.
(나노하를 살짝 미는 어린 나노하. 그녀가 누운 곳은 노랑색의 유채꽃[39]이 만발한 꽃밭.)

언젠간, 분명히....

이후 어린 시절의 자신과 이별하면서 눈을 뜨고, 그 앞에 있던 건, 블레이즈 넥서스[40] 형태로 성층권을 돌파해 눈물을 흘리며 말없이 자신을 껴안고 있는 페이트와, 그 옆을 미소지으며 마중나온 하야테였다. 둘 다 무리하면 안된다고 걱정하지만, 어딜봐도 나노하 쪽이 더 무리한지라, 페이트에게 "이쪽이 할 말이에요!", 하야테에게선 "정말이구마."라는 소리를 들은뒤, 꿈에서 어린 시절의 자신과 만났다고 하자 어린 나노하는 뭐랬냐는 하야테에게...
"난 정말...행복하구나"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은 정말 행복하다고 활짝 웃으며 조금이나마 자신에게 만족한 모습을 보이고, 이후 모두가 기다리고 있다는 페이트와 하야테의 도움을 받아 지상에 복귀하면서, 뜨는 아침해와 함께 사건은 완전히 종결된다.

이후 방학 중에 입원하여 미드칠더와 엘트리아의 기술로 팔을 재생하는 치료를 받는다. 다만 역시 팔을 잃는 중상이였던지라 절대안정 필수. 토라진 표정으로 사과를 깎는 페이트에게 이제 꽤 괜찮아졌다며 슬슬 돌아다녀도 되지 않을까 하지만, "안돼요! 아직 절대안정, 돌아다닐때도 휠체어에요!"라는 잔소리에 아리사와 스즈카까지 합세하여 병상에서 얌전히 치료를 받는다. 그 후 팔에 붕대를 감은체로 재전이 이뤄지지 못해서 아쉽다는 슈텔과 또 만날꺼라며 인사를 나누고, 관리국의 배려로 배웅을 나온 이리스를 키리에와 유리와 만나게 해주고, 정말 신세를 많이졌다는 아미타에게 이쪽이 더 많이졌다는 작별인사를 보내며, 엘트리아로 귀환하는 플로리안 자매, 유리, 마테리얼즈를 배웅해준다.

에필로그에서는 무사히 완치, 페이트와 하야테, 아리사와 스즈카와 가족들과 함께 정식 개장한 올 스톤 시에 놀러온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이듬해 봄, 세이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졸업장을 받은 모두와 함께 웃으면서 즐겁게 벚꽃길을 달려나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마무리된다.

3.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INNO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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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과는 설정이 완전히 달라졌으며 현재 카이세이(海聖) 초등학교 4학년이다.

아리사와 스즈카의 권유로 함께 '호비샵 T&H'로 가서 아리시아에이미 리미에타의 안내를 받으며 가상현실 게임 '브레이브 듀얼'을 시작한다. 이때 게임 설정에 실수가 있어서 비타가 난입해서 깽판을 치게 되고 우연히 '스트라이커 체인지'를 할 수 있는 카드덱을 가진 나노하가 리라이즈업[41]해서 디바인 버스터로 비타에게 한방 먹이지만 맞고 열받은 비타가 나노하에게 닥돌하다가 갑툭튀페이트가 나노하를 보호해주고 사정을 설명해서 사건이 일단락 된다. 이로인해 나노하와 페이트는 상당히 친해지게 되고 나노하는 여러 네임드 듀얼리스트한테 관심을 사게 된다.

며칠 후 페이트, 아리사, 스즈카와 함께 레비, 디아체(+NPC들)를 상대로 스피드 레이싱을 하여 레비의 실수덕분에 페이트와 함께 1위로 들어와 승리한다. 이 후 야가미당에 놀라갔다가 전국 1위슈텔 스타크스의 도전을 받고 '스카이 피구'를 하게 되어 막판에 아리사, 스즈카와 함께 3:1로 슈텔과 맞붙게 되지만 슈텔이 거의 노데미지로 버티다가 레비가 멋대로 이름붙인성광열축권이라는 필살기를 쓰게 되는데 이를 아리사와 스즈카가 위력을 경감시켜 주어 나노하가 하이페리온 스매셔로 카운터를 날려 또다시 승리.[42]

그 후 페이트, 아리시아, 아리사, 스즈카 5명으로 「T&H 엘레멘츠」라는 팀을 결성한다. 그 기념으로 브레이브 듀얼의 총본산인 그란츠 연구소로 초대받게 되어 아리시아와 2:1로 아미티에 플로리안과 맞붙지만 압도적인 실력차로 탈탈 털린다(...). 이후 아미티에 본인과 다른 사람들에게 지도받으면서 실력을 쌓고 2주후에 다시 2:1로 붙어서 승리하게 된다. 이때 싸우기 전에 페이트 한테서 받은 카드와 유니즌 하여 아바타의 색상이 검은색으로 바뀐다![43] 컬러 버전. 전투 후 그란츠 박사에게 '브레이브 그랑프리'라는 공식대회가 열린다는 소식을 받아 출전하지만 준결승전에서 슈텔의 팀인 다크 마테리얼즈에게 패배하여 팀 3위를 한다.

참고로 이노센트에서의 나노하는 미카미류[44]를 사용할 수 있다! 본인 말로는 조금 배운 정도라고 하는데 아리시아가 뭐 좀 보여달랬더니 티스푼으로 종이컵을 찔러서 둥그런 모양의 구멍을 내는 기행을 보여준다.[45] 보너스 페이지에서는 나뭇가지로 나뭇잎 몇장을 자르는 모습을 보이기도(...). 기술 시범 후 페이트가 칭찬하자 바로 더 굉장한 기술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일반적인 운동은 잘 못한다는 듯.

4. A's PORTABLE 시리즈

4.1. THE BATTLE OF ACES

다루기도 쉬운 편이고 위력도 상당히 강한 편이여서 많이 쓰이는 캐릭터. 그만큼 대결이 빨리 끝나기도. 풀 드라이브 발동하고 나서 쓰는 필살기는 누가 뭐래도 스타라이트 브레이커. 무영창으로 엑셀 슈터를 쏘는데 발동 속도는 느리지 않다. 간단히 말해서 게임 처음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근접전도 마력을 실은 공격 종류같은 걸로 방어나 공격을 할 수 있어서 그리 걱정할 필요 없는 강캐 중 하나. 스토리 중에 자기와 얼굴이 닮은 소녀와도 만나보고 엔딩은 꽤나 훈훈한 편.

4.2. THE GEARS OF DESTINY

여전히 초보자가 다루기 쉬운 상급 캐릭터. 무영창이 대다수가 영창으로 바뀌었다. 그래도 여전히 강하고 필살기는 전작과 똑같다. 플레이하다 보면 본인이 크로노를 이기면 테스트를 너무 격하게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여담인데 스토리 중에 비비오의 어둠의 조각을 보는데 엄마 찾아 줄까 하는 것이... 이 조각의 비비오는 어른 모드인데 자기보다 더 어리다고 판단한 듯. 미래에 본인의 부하가 될 사람도 만나보고 여기서 토마의 반응이 묘하게 재밌다. 여기는 격투게임보다는 비주얼 노벨에 가까운 스토리 구성을 해 놓아서인지 본인이 대전할 때 캐릭터를 둘 중 하나 고르라거나 하는 경우도 있다. 이기면 이긴 거고 지면 진 거다. 져도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게 많다. 엔딩도 메데타시 메데타시다. 어쨌든 위의 전작보다 더 튼튼한 스토리에 새로운 캐릭터 때문에 이쪽을 해 보는 것을 더 추천한다.

5. 나노하 시리즈 외 행적

5.1. 아쿠에리안 에이지

타카마치 나노하/아쿠에리안 에이지 항목 참조.

5.2. 트라이앵글 하트 3

처음으로 나노하가 등장했다는 의의가 있는 작품.

타카마치 쿄야의 여동생. 사립 세이쇼(聖祥) 대학 부속 초등학교 2학년. 공략 불가 캐릭터이다. 초록색 리본을 하고 다닌다.

머리는 좋지만 운동에 서툴며, 기계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여 어린 나이임에도 AV 기기 구성을 할 수 있다. 게임을 잘 한다. 싸우는 것이나 경쟁은 싫어한다. 주변에서 싸움이 일어나면 화를 내고 이 때는 아무도 거역할 수 없게 된다. 오마케 시나리오에서 학교의 지박령인 알리사 로웰과 친교를 나누고 승천 시킨다. 이쪽에선 시로가 진짜 죽었기 때문에 나노하 시리즈보다 조금 더 어른스럽다.

5.2.1. 리리컬 장난감 상자

사립 세이쇼 대학 부속 초등학교 4학년. 애칭은 나노쨩(なのちゃん). 어느날 성묘를 하러 가던 중 마법의 돌 레이징 하트를 손에 넣고, 그와 함께 나타난 요정(?) 미드칠더의 전 최고행정관 린디 하라오운에게 소질을 인정받아 마법소녀가 된다. 변신은 하지 않으며, 마법을 쓸 때도 사복 차림. 인간의 기억을 흡수하여 성장하고 마력을 발휘하는 이계의 물질 이데아시드(イデアシード)를 회수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자신과 같이 이데아시드를 모으는 검은 옷의 소년 크로노와 만나게 되며, 마력만을 모으는 나노하와는 달리 기억까지 함께가져가는 크로노와 대립하게 된다. 후반에 크로노가 이데아 시드를 모으는 이유를 알게 되고 본인의 마력을 전부 희생해서 크로노와 세계를 구한다. 그리고 연인이 된 크로노에게 언젠가 돌아올거라는 약속과 함께 자신의 리본을 준다. 성인이 된 후 미도리야를 물려받아 크로노를 기다리고 돌아온 크로노와 맺어진다.

트라이앵글 하트가 야겜인 관계로 이 팬디스크인 장난감 상자도 H씬이 존재한다. 그런 고로, 팬디스크의 주인공인 나노하의 공식 H씬이 있는 유일한 게임이 이 게임.

5.3. 마기아 레코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외전

5.4. 전희절창 심포기어 XD UNLIMITED

전희절창 심포기어 게임과 크로스오버. 타치바나 히비키와 함께 주역으로 나오며 히키비는 그녀가 변신한 형태와 유사한 기어로 변신한다.

5.5. 어설트 릴리 Last Bullet

어설트 릴리 Last Bullet 게임과의 콜라보레이션. 나노하의 세계에서 어설트 릴리 세계관으로 넘어온 인큐내뷸러를 찾기 위해 유리가오카 여학원의 히토츠야나기대의 일원들과 협력한다.


[1] 극장판 1st 코믹스에서는 호소가 아니라 반쯤 울면서 둘을 동시에 날려버렸다. 나노하가 끼어들지 않았을때 아리사가 어떻게 되었을지는...[2] TV판에서는 페이트와 마지막 대결 중에 페이트가 한 것을 따라한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극장판에서는 쥬얼시드 수집 중에 유노에게 배운다.[3] 극장판에서는 스즈카의 집이 아니라 숲속이며, TV판의 고양이는 거대해졌을 뿐 온순했지만 극장판에서는 흉폭해진다.[4]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골든 위크는 4월 29일에서 5월 5일까지다. 그런데 이 이후에 일어난 사건인 크로노와의 만남이 4월 27일(...) 설정구멍?[5] 극장판에서는 7개[6] 어둠의 서의 수집은 마도사 한 명 당 한 번이라서 나노하에게는 더 이상 수집할 수 없었다.[7] 야천의 서 항목 참고.[8] 극장판에서는 가면의 전사가 아니라 어둠의 서의 방어프로그램인 나하트발이 한 것으로 변경되었다.[9] 극장판에서는 결계 파괴 대신 나하트발이 변한 무기를 원래 상태로 돌려놓는다.[10] 원작인 트라이앵글 하트 3에서 오빠인 타카마치 쿄야가 계속되는 활동으로 인한 피로감에 평소라면 피할 수 있었던 차를 피하지 못해 무릎에 부상을 입은 장면의 오마주라는 의견이 있다.[11] 시공관리국의 기술은 이보다 과거 시점인 detonation에서 자폭에 휘말려 한 쪽 팔이 날아가고 한 쪽 눈의 시력을 상실했던 나노하의 부상도 치료할 수 있을 정도다. 그때보다 기술이 떨어지진 않았을 미래 시점에 평생을 장애를 안고 살아갈 정도였다는건 그만큼 부상이 심각했다는 것.[12] 하지만 레이징 하트가 익시드 모드가 되면 배리어 자켓 역시 2기 시절의 롱스커트로 변한다.[13] 그런데 이게 굉장한 것이, 1:1로는 거의 적이 없다는 정통 베르카의 기사, 그 중에서도 상위 레벨인 시그넘을 상대로 사실상 고정포대나 다름없는 원거리 포격형 마도사가 저정도로 싸우고 무승부를 냈다는게 된다.[14] 18화에서 사건 수습 이외의 나노하의 모습이 전부 비비오와 연관되어 있다. 자신이 사 준 토끼 인형이 찢어진 채 버려져 있는 걸 보고 슬픔에 젖더니 급기야 페이트 앞에서 "약속(16화에서 내일 밤에 돌아와 같이 있어주겠다고 했다.)을 깨뜨렸다"며 참았던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 장면은 나노하 에피소드 전원 통틀어 나노하가 울음을 터뜨리는 유일한 장면이며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명장면 중 하나다.[15] 제압당한 디에치의 대사가 '이녀석 진짜로 인간인가?', 디에치는 당시 요람 내부의 갈림길에서 나노하를 원격으로 감시하며 5초 이상 마력을 무기에 집속해 저격을 시도하나 나노하는 이 기습을 본 후에야 대응할 수 있었다. 즉, 디에치의 것은 5초 이상 집속을 마친 상태였으나, 나노하는 그 기습에 맞서 당당히 찍어 누른 것이다. 이러한 나노하의 포격&마력&대응능력 등에 대한 감탄을 보여주려는 의도였겠으나 3기의 특성과 상황적으로 전투기인에게조차 인간인지 의심받는 대사인지라 여러모로 개그코드로 쓰인다.[16] 이 때 나노하가 포격을 준비하며 한 발을 내딛는데 바닥에 금이 간다. 아예 작정하고 죽일 셈이었나보다(...).[17] 이때 장면으로 인해 그 이전 비비오에게 진짜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묻여버린감이 있지만 비비드를 보고 다시 이 장면을 보면 나노하는 비비드때도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걸 알수 있다.[18] 성 힐데 마법학원 자체는 사운드 스테이지 04. 애니메이션 화수 환산 27화에 해당하는 스토리에서 첫 등장했으며, 비비오와 나노하는 기동6과 해산 및 신입생 입학까지 반년 정도 남은 시점에서 성 힐데 마법학원을 견학하러 갔었다.[19] 이때 나노하는 정신이 오락가락 했던 반면, 시그넘은 너덜너덜하긴 했지만 무사했다. 사실상 나노하의 판정패로 봐도 좋을 듯 하지만 제대로 생각해보면 이때는 3기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았을 시점이라 나노하는 마력치가 8% 정도 떨어져 있었으며 몸상태도 그리 좋지않은 상태였다.[20] 포격을 위주로 한 원거리전을 주로 하는데도 불구하고 근접전에 밀리지 않았다![21] 이 당시 나노하는 교도임무등에선 잠시 물러나서 지상근무를 위주로 하고 있었다. 즉 한동안 실전에선 멀어져 있었다는 뜻[22] 처음부터 페이트를 상대로 시간 경과 때까지 치고받았으며 페이트가 쉬라고 하는데도 계속하고 싶다고 떼쓰니까(...) 인터미들 상위 선수 4인이 연습 상대를 지원하고, 기뻐하며 승낙하고서는 지크 빼고 싸그리 다운, 워밍업을 마쳤을 때는 4명 전부 다운시켜 주셨다(...).[23] 이 때 나노하는 페이트와 워밍업 후에도 계속 휴식을 취하지 않고 전투를 벌였는데 굳이 만전이 아닌 조금 지친 상태에서 결승을 하는부분이 의문으로 남았다. 덕분에 비비오에게 공간이 좁은 배틀필드에서 전투를 한 것만으로도 핸디가 안돼서 일부러 자신에게 패널티를 줬다는 얘기가 생겼다. 나노하 성격상 봐주는것은 할 수 없으니 자신이 지친 상태로 해서 상대와 같은 레벨로 싸웠다는 이야기. 하지만 이 부분은 Sts의 나노하가 수행한 임무에서 싸울때의 전력전괴를 비교하면 당연한 결과다.[24] 이 때 비비오는 성왕의 요람 사건때 자신을 떠올린다. 장면도 그렇고 두사람은 포지션도 생각해볼때 전투 내내 비비오와의 추억을 생각하던 나노하 본인도 그 때를 떠올리며 사용한듯. 사실 나노하가 정말 비비오를 완전분쇄할 생각이라면 같은 패턴이 아닌 비비오가 예상할 수 없는 패턴과 마법으로 공격했을 것이다.[25] 사족으로 2018년 5월경 열린 라이브 이벤트인 리리컬 파티 IV에서 캐스트에 의한 이 장면의 셔플 더빙이 있었는데, 나노하 성우인 타무라 유카리는 돌려지는 키리에쪽을 맡아 색기 넘치는 메이드 연기를 보여줬고, 주인니임~ 페이트 성우인 미즈키 나나는 돌리는 나노하 역을 맡아 에이사아아이~하라마스코오오오이이이~를 시전하며 돌려제꼈다. 미즈키 나나 : 10년차 이상 된 시리즈가 침식당했어요![26] 아미티에의 얘기로는 원래라면 그녀는 지니고 있지 않은 힘이라고 한다.[27] 이때 레이징 하트는 아미티에의 개조가 60% 완료되었다고 한다.[28] 이리스의 "이 힘... 아미티에의 포뮬러를...!"이라는 대사로만 설명해 나와서, 아미티에의 것을 이식받은 것인지, 아니면 개조만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았으나, Detonation에서 아미티에가 예비로 가져온 포뮬러용 나노머신과 배리언트 코어로 개조되었다고 밝혀진다.[29] 위의 배리어자켓 복장을 잘 보면, 배경의 미드칠더식 마법진의 테두리 밖에 약간 치장이 더해져 있는걸 알 수 있는데, 엘트리아식 포뮬러 시스템의 마도회로다. 작중에서 나노하가 사상 처음으로 마도와 포뮬러 시스템을 통합시켰기 때문에 마법진이 자동적으로 포뮬러 회로까지 내포한 것.[30] 레이징 하트가 전투 중간에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두 개가 있다고 하는데, 좋은 소식은 포뮬러 모드가 잘 작동한다는 것이었고 나쁜 소식은 포뮬러 모드가 3분밖에 안 남았다는 것이었다. 나노하: 그럼 3분만에 구해내자. 레이징 하트: 힘내보죠.[31] 집속포(브레이커)로 추정. 스타라이트 브레이커의 가속형으로 보인다. 이전 시리즈의 브레이커와 다른 점은, 카트리지가 아닌 스트라이크 캐논의 배터리팩을 동력원으로 발사했다는 것.[32] PV에서 나노하의 가슴장식이 부서지며 쏘는 그 장면. 이때 자세히 보면 몸 전체의 상당부분이 검게 물들어있다. 그만큼 무리했다는 증거.[33] 여기서 다리의 상태를 움직여 확인하는 섬세한 연출이 지나간다. 달리 보면 싸우기 전에 몸푸는 거 같다[34] 나노하의 재능이 드러나는 장면. 흑막이 수 년 동안 연구를 통해 완성한 액셀러레이터를 나노하는 "몇 번인가 볼 수 있어서 할 수 있을거라 생각은 했는데... 역시 조금 힘드네요."라고 말하며 성공시켜 흑막조차도 놀라워하며 나노하의 힘을 갖고 싶어한다.[35] 이때의 BGM은, 나노하의 성우 타무라 유카리가 부른 "지키고 싶은 세계". 자신의 소중한 것들을 지키고 싶다는 나노하의 마음이 가사에 녹아난 명곡이다.[36] 역대 나노하 시리즈를 통틀어 나노하가 가장 큰 부상을 입는 연출.[37] 사족으로 10월 21일의 무대인사에서, 나노하의 성우 타무라 유카리가 밝힌 바에 의하면, 이 장면에서 나노하의 속옷은 검은색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이리스의 성우 히카사 요코는 유카링과 함께, 관객들에게 데토네이션을 두번 보면 필름컷을 주는 관객 켐페인에서 이 장면 필름 나오면 제보해달라고 부탁했다(...)[38] 이 장면만 1기 장면이다.[39] 덧붙이자면, 유채꽃의 일본어 발음은, 나노하나(なのはな<菜の花>)다.[40] 아미타에 의해 투여된 포뮬러 나노머신 중 일부의 힘으로, 페이트의 블레이즈 폼이 상정하지 않았던 대기권 돌파까지 가능해진 형태라고 한다.[41] 본편에서의 셋업과 같은 개념. 나노하의 아바타는 '세이크리드 타입(白)'으로, 세이크리드 타입 자체가 엄청 레어한데다가 흰색 컬러는 더욱 드물다고 한다. 쩔어주는 주인공 보정[42] 이 기술마저도 슈텔이 상처하나 없이 잡아냈지만 위력이 위력인지라 선밖으로 밀려나가 아웃되었다.[43] 이때 페이트처럼 마력에 전기속성이 붙고 고속이동도 가능해진다.[44] 직접적으로 미카미류라고 이름이 나온건 아니지만, 쿄야와 미유키가 소태도 이도류로 자세를 잡는 컷이 나온것으로 봐서는 거의 확실하다고 할 수 있다.[45] 이때 종이컵은 위아래로 들썩일뿐 전후좌우로는 미동도 안했으며 뚫린 구멍에서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