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 일행 | |||
히로시 | 타케시 | 타쿠로 | 미카 |
* 해당 일러스트는 리메이크 기준. |
타케시 たけし / Takesh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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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3.0 버전 ~ 5.2 버전 | ||
6.23 버전 | ||
모바일 |
<colbgcolor=#000000><colcolor=#8856fe> 성별 | 남성 |
나이 | 13~15세(중학생) |
애니메이션 성우 | 모리시마 슈타 |
실사판 배우 | 오제 키리쿠 |
이, 이봐... 그만 돌아가자...
[ruby(덜덜덜덜덜덜덜덜덜, ruby=ガタガタガタガタガタガタガタガタガ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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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오오니 시리즈의 등장인물. 히로시의 친구들 중 한 명이자 아오오니2, 아오오니3, 아오오니X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괴물이 사는 저택에 들어가 보자고 처음 제안했던 사람이라서 괴물이 진짜로 나타난 이후 죄책감을 느낀다.[1]
2. 상세
1.0 버전에서는 타쿠로 패거리 중 1명이며, 아오오니가 나타나 흩어진 후에는 옷장에서 덜덜 떨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확히는 이름이 나오지 않는 갈색머리 소년이지만, 이 문서에 서술된 이유는 이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초기의 타케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각자 납득이 되는 방향으로 적당히 받아들이자.[2]3.0 버전에서는 등장인물 중 얼굴 그래픽이 가장 안 좋다 보니[3] 처음 아오오니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친구들의 그래픽과 비교되는 타케시의 그래픽을 보고 빵 터지기도 한다. 이렇게 그래픽이 넷 중 제일 좋지 못하고 가장 겁이 많아서 플레이어들에게 제일 먼저 죽을 것이다라는 예상을 받게 만들지만, 아쉽게도(?) 타쿠로, 미카에게 퍼스트 블러드를 빼앗긴다.[4]
작중 아오오니를 피할 수 있는 장롱에 숨는 방법을 처음 알게 해주는 인물로, 대부분을 숨어서 보내는 듯하다. 3.0 버전에서는 저택 탈출이 불가능하다면서 낙심하고 미카와 함께 지하실에 있는 감옥에서 죽치고 앉아 구조 요청이 올 때까지 기다리려고 하나[5] 우물을 통한 탈출로를 찾은 히로시를 따라 함께 나가려고 한다. 그러나 아오오니가 이를 눈치채고 사다리를 박살내 버리고, 보고 놀라서 도망치다가 넘어지면서 결국 아오오니에게 죽는다.
친구들과 모였을 때, 미카에게 "미카! 네가 가장 먼저 살해당할거야. 가장 발도 느리고 약하니까.. 내가 괴물이라면 이렇게 할거야"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직후 타쿠로가 죽고, 미카는 타케시가 죽은 후 오니를 피해 도망가다 스쿼트오니에게 가장 마지막에 죽는다.
5.2 버전에서는 선택에 따라 함께 살아남을 수 있는데, 별관 지하실에서 재회한 후 맵에 있는 장롱들 중 하나에 랜덤으로 숨어 버려서 찾으려면 곤욕을 치러야 한다. 탈출한 이후에는 죄책감 때문인지 이빨을 드러낸 아오오니가 장롱 속에 숨은 자신을 찾아내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어서 학교를 쉬는 일이 많아진 모양.
6.23 버전에서는 별관에서 마주치는데, 히로시에게 사과하다가 죄책감을 못 이기고 밖으로 뛰쳐나가고, 후에 올가미가 있었던 방에서 목을 매고 자살한 상태로 발견된다. 이후 타케시 역시 오니로 변해 히로시를 쫓아온다. 한 가지 소름끼치는 점은 타케시가 목을 맬 때와 히로시가 퍼즐을 풀기 위해 인형에서 얼굴을 떼어낼 때의 시각이 일치한다는 것이다.[6]
아오오니 2에서 겁쟁이인건 변함없는데 다리까지 다쳤다. 장롱 안에 숨어 본의아니게 친구들에게 도움도 주지만 결국 목을 매는 것으로 끝난다.
아오오니3에서는 히로시 편에서도 다른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파트도 있는지라 전작들에서 장롱에 숨어 벌벌 떠는 타케시가 아닌 아무리 무서워도 상황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7] 최후는 숲 속에서 오니를 피해 놀이공원으로 왔으나 놀이공원 안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오니한테 발각되는 최후를 맞이한다.
아오오니X에서는 아오오니3처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감옥문을 열고 타케시가 있는 곳까지 도달해도 포박줄을 끊는 나이프를 얻지 못하거나 제한 시간 내에 다다르지 못하면 타케시는 아오오니에게 잡아먹히며, 도달하는데 성공하면 생존할 수 있다. 구출하지 못할경우 아오오니에게 잡아먹히는데 이때 히로시가 유일하게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잡아먹히고 있는 타케시에게 막무가내로 다가가려하자 치토세가 다가갔다간 우리까지 잡아먹힌다며 겨우 막는 모습을 보인다.
타케시편 마지막 부분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들켜 쫓기던 중 로커에 숨는데, 로커안에서 마을사람들의 대화를 듣고 본인이 도망치면 숙소에 있는 다른 친구들이 위험해지는 걸 알게된다. 이때 나간다와 나가지 않는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나간다를 선택할 경우 히로시편과 이어진다. 무서워하면서도 친구들을 위해 순순히 잡혀서 마을사람들에게 끌려가고 모두에게 꼭 구하러 와달라고 말한 뒤 끝난다. 겁이 많은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친구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은 수많은 유저들을 감동시켰다.
3. 기타
- 소설판, 코믹스판에서 타케시의 모습. 갈색머리 소년의 설정에서 따온 것인지, 타쿠로의 부하로 나온다.[10] 그 때문인지 긴장할 때마다 간간히 욕을 하는 욕쟁이가 되어버렸다. 볶음밥집 아들로, 요리 솜씨가 수준급이라고 한다. 또한, 키가 작은 단신이다.[11]
- UUUM이 제작하는 아오오니 시리즈에서 은근히 좋은 대우를 받고 있다.
- 팬덤에게 '휴대폰 진동모드남'이라고도 불린다.
- 모바일 게임 가디언 테일즈에서 패러디 됐다.
[1] 5.2 버전에서는 탈출 이후에도 죄책감 때문인지 악몽에 시달리며, 6.23에서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한다. 다만, 6.23 버전의 타케시의 죽음이 진짜로 자살인지는 의견이 갈린다.[2] 애초에 히로시도 1.0 버전에서는 다른 모습으로 나왔기 때문에 갈색머리 소년이 초기의 타케시라고 해도 이상할 것이 없다. 참고로 해외에서는 초기의 타케시라고 확신하고 있어서 갈색머리 소년을 초기 타케시라고 부른다.[3] 다들 RPG 쯔쿠르 스러운 그래픽인데 혼자만 대놓고 단순하게 생겼다.[4] 가장 먼저 타쿠로가 죽는다. 다만 6.23 버전에서는 미카가 처음으로 사망 후 아오오니화 하여 등장. 다행히(?) 원시편에서는 가장 먼저 죽는다.[5] 그런데 정작 이 감옥 안으로 도망치려 하면 아오오니가 창살 문을 열고 들어온다.[6] 그런데 타케시가 자살한 것이 아니라 아오오니한테 살해당하고 아오오니가 자살처럼 꾸며놨다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일단 타케시가 자살하는 방에는 이미 올가미가 준비되어 있었고 5.2 버전에서도 죄책감을 느끼기는 했지만 자살하는 정도는 아니었기 때문. 어떻게 히로시에게 들키지 않고 그런 짧은 시간만에 오니가 꾸며놨는지에 대해서는 계속 도망치다 보면 오니가 사라지듯이 상황을 꾸며놓고 사라젔다 하면 설명이 된다. 아오오니 원시편에서는 해당 가설을 거의 그대로 (정확히는 자살할지 아오오니에게 먹힐지를 선택하게 한 후 올가미에 목을 매달자 받침대인 탁자를 치워버린다.) 가져왔고, 아오오니 단편애니에도 아오오니가 타케시의 목에 올가미를 걸어 죽이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7] 아오오니2에서도 타케시 편이 있지만 아오오니3만큼 성장한 모습은 아니었다. 나중엔 공포를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자살했으니...[8] 계속해서 아오오니의 존재를 부정하는 히로시에게 날린 한방.[9] 참고로 원작에 3.0버전에서 히로시의 꿈에서 "뇌~세~포~녀~석~"이라고 말한 적 있다.[10] 단순히 머리모양 때문일 수도 있다.[11] 해당 소설판 때문에 대부분의 미디어 믹스에서 단신으로 고정되는 피해(?)를 입었다.[12]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해당 동화에서는 아오오니의 디자인이 소름끼칠 정도로 귀엽게 나왔다.[13] 해당 영상에서도 타케시를 중심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원작의 히로시 일행을 '타케시 일행'이라고 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