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탄천종합운동장 정문 |
| <colbgcolor=#005bac><colcolor=#fff> 탄천종합운동장 炭川綜合運動場 / Tancheon Sports Complex | |
| 경기장 명칭 변천 | 성남제2종합경기장 (2002~2006) 탄천종합운동장 (2006~ ) |
| 개장 | 2002년 4월 1일 |
| 소재지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228번길 55[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25번길 37[2] |
| 소유 | 성남시청 |
| 운영 |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 |
| 건설 비용 | 1,264억 원 |
| 면적 | 부지 면적: 117,141㎡ 건축 면적: 32,836.3㎡ 건축 연면적: 110,292㎡ |
| 시설 구성 | 주경기장 / 야구장 / 체육회관 / 스포츠센터 |
| 입주 구단 |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 (2005~2008, 2010~ ) 성남 블루팬더스 (2018~2019) 성남 맥파이스 (2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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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탄천종합운동장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종합 체육시설이다. 2002년 4월 1일, '성남제2종합경기장'[3] 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으며, 2006년 1월, '탄천종합운동장' 으로 이름을 개명했다.탄천종합운동장의 개장 이전에는 흙바닥에 조명탑 시설을 갖춘 축구장과 야구장이 있었다. 1997년 8월 종합경기장 공사에 착수하여 2001년 11월 13일에 준공, 2002년 4월 1일 개장했으며 당시 건설 비용은 1,121억 원에 달했다.
| 리모델링 이전 탄천종합운동장 |
2009년에 대규모 리모델링을 했는데, 주경기장은 E석 구조물을 철거하고 관중석 지붕 공사를 진행했고, 탄천 야구장의 그라운드를 인조잔디로 변경했다. 그래서 성남 일화 천마는 2009년 성남종합운동장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였고 2010년 탄천종합운동장으로 되돌아왔다. 이후 2008년 12월 착공한 탄천스포츠센터가[4] 2010년 개장하였으며, 2019년 리모델링을 통해 주경기장의 트랙 및 전광판을 교체하여(이때는 성남 FC가 성남종합운동장을 다시 사용) 지금의 탄천종합운동장에 이르렀다. 주경기장, 탄천 야구장, 체육회관, 탄천스포츠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천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하진 않지만 판교신도시에 건립된 판교스포츠센터와 판교인공암벽장도 성남도시개발공사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실내체육관은 없으나 가까운 성남종합운동장에 성남실내체육관이 있다.
2005년부터 성남 일화 천마-성남 FC가 탄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홈으로 사용 중. 또한 2018~19년의 성남 블루팬더스가 탄천 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한 바 있으며, 2021년부터는 성남 맥파이스가 홈으로 사용하고 있다.
2. 시설
2.1. 주경기장
2.2. 야구장
2.3. 체육회관
- 수영장
체육회관 지하 2층과 1층에 위치한 2급 공인 수영장으로 50M 정규레인 10개와 25M 6레인, 유아풀 3레인의 우월한 시설을 구축하고 있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물맛 좋은 탄천으로 유명하다.
- 빙상장
체육회관 1층에 위치한 72m x 40m의 국제 규격 실내 빙상 경기장으로 각종 빙상 경기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시설과 702석의 관중석이 있다. 탄천빙상장에는 성남 스타즈, 성남 아이언이글스, 성남 블루이글스 등 유소년팀들이 훈련한다. 1년에 4만 명이나 방문하며, 분당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이스링크와 함께 성남시 유이한 빙상시설로 동호회는 밤 12시에야 겨우 대관할 수 있다.
| 빙상장 내부 모습 |
- 스쿼시장
체육회관 지하 2층에 위치한 스쿼시장은 7면의 스쿼시장과 2면의 라켓볼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식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용 스쿼시 코트가 있다.
- 다목적 체육관
체육회관 3층에 위치한 농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 종합 체육관이다.
- 펜싱 연습장
성남시청 펜싱부가 사용하는 연습장이 이 경기장 내에 있다. 2020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성남시청 소속일 때 이 연습장에서 주로 훈련했는데 올림픽 후 훈련 광경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알려진 바 있다.
이외에도 헬스장, 요가장, 에어로빅장이 위치해 있다. 또한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체육회관에 입주해 있다. 체육회관은 한때 성남 FC 선수들과 코치진들의 숙소로 쓰이기도 하였으며 현재는 클럽하우스인 성남축구센터로 이전하였다.
2.4. 스포츠센터
탄천스포츠센터에는 볼링장, 골프 연습장, 테니스장 등이 있다.- 1층 볼링장
36레인의 국내 최대 규모로 각종 국제대회가 가능한 국제경기규격의 공인 볼링장이다.
- 2층 골프 연습장
10개의 연습타석[5] 및 2개의 스크린 골프장이 있다.
- 3층 테니스장
4면의 실내 테니스 코트가 있다.
3. 교통
3.1. 대중교통
|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 |||||
| 야탑역 | |||||
수인·분당선 (K226) | |||||
버스는 9번 , 57번을 이용하면 바로 앞으로 갈 수 있다. [7]
2022년부터 성남FC 홈경기 날에는 야탑역에서 탄천종합운동장 까지 셔틀버스를 15분간격으로 운행하고 있다.
3.2. 자가용
자가용을 이용하면 다소 불편한데 자체 주차장은 비좁은 편이며 북쪽에 공영차고 주차장이 있으나 상당히 많이 돌아서 와야 한다. 실제로 주말에 탄천종합운동장 근처 도로는 불법 주차한 차량들로 가득하다. 이걸 모르고 차를 가져가게 되면 무한 뺑뺑이를 돌아야할 가능성이 높다. 야구장 밑 주차장까지 포함해도 주차면수가 많은 게 아니고, 체육회관(아이스하키 등) 및 야구장 방문객도 있어서 주차는 다소 난항을 겪을 지 모른다.성남FC 홈 경기가 있는 날이면 주차료를 1,000원만 받는다.
4. 여담
- 2012년 여름 전까지만 해도 720번이 탄천구장과 빅버드를 오랫동안 이어주는 노선이었다. 하지만 720은 현재 노선이 많이 단축됐다. 대신 수원 4000번과 성남 4500번이 탄천과 빅버드를 이어주고 있다.
- 한때 메가박스의 본사가 주경기장 내에 위치해 있었다. 영화관은 없는 그냥 사무 공간이었다. 2016년에 제이콘텐트리에 인수되면서 본사를 옮겼다가 2020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이전했다. 탄천 사무실은 메가박스 철수 이후 성남 FC 단독 공간이 되어 있다.
- 탄천종합운동장의 실내수영장을 이용할 때에는 별도의 개인 슬리퍼를 지참하는 것이 권장된다. 수영장을 이용한 사람들 중에 꽤 많은 사람들이 발바닥에 껍질이 벗겨지는 무좀에 걸렸다고 한다. 탈의실 바닥, 샤워실 바닥, 수영장 보행구간 바닥 모두 조심해야 하므로, 탈의실에서 양말을 벗자마자 슬리퍼를 신으면 안전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 '뭉처야 찬다'의 스핀오프 중 하나인 '위대한 배태랑 3화'에 나왔다.
- 성남 FC 선수들이 체육회관을 드나든다. 2021년 클럽하우스가 생긴 후에도 이용. 또한 성남이 탄천에서 국제 경기를 하면 성적이 좋아 탄천요새라 불리기도 한다.
[1] 판교스포츠센터[2] 판교인공암벽장[3] 성남종합운동장은 당시 '성남제1종합경기장'이었다.[4] 건설 비용 143억 원[5] 왼손타석 1개[6] 종합터미널에서 서쪽으로 쭉 지나서 다리를 건너 남쪽(동문/야구장 쪽)으로 가는 방법, 분당차병원으로 와서 다리를 건너 남문으로 입장하는 방법이 있으며, 주유소 근처에서 탄천 징검다리를 건너갈 수도 있다. 단, 징검다리가 두 명이 나란히 설 수 있는 널찍한 바위긴 한데 틈이 좀 크고 물살이 세서 뭔가 놓치거나 빠질 수 있다. 다행히 2021년에 징검다리 옆으로 보도교가 생겼다.[7] 이외에 탑마을대우아파트.선경아파트 정류장을 통해 3-1번 , 76번 , 55번으로도 접근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