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역 | ||
개화 방면 언 주 ← 0.9 ㎞ | 9호선 (927) | [[중앙보훈병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삼성중앙0.8 ㎞ → |
김포공항 방면 신논현 ← 1.7 ㎞ | [[서울 지하철 9호선| 9호선 급행 ]] | [[중앙보훈병원역| 중앙보훈병원 방면 ]]봉은사1.6 ㎞ → |
청량리 방면 강남구청 ← 0.7 ㎞ | 수인·분당선 (K214) | 인천 방면 선 릉 0.7 ㎞ → |
역명 표기 | ||
분당선 | 선정릉 Seonjeongneung 宣靖陵 / [ruby(宣靖陵, ruby=ソンジョンヌン)] | |
수인·분당선 | ||
9호선 | ||
주소 | ||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지하580 (삼성동 111-114) | ||
관리역 등급 | ||
분당선 | 보통역 (3급) (수서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 | |
운영 기관 | ||
분당선 | 한국철도공사 | |
9호선 | 서울교통공사 | |
개업일 | ||
분당선 | 2012년 10월 6일 | |
분당선 | ||
9호선 | 2015년 3월 28일 | |
수인·분당선 | 2020년 9월 12일 | |
역사 구조 | ||
지하 5층 (수인·분당선) (심도: 40m) 지하 3층 (9호선) | ||
승강장 구조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수인·분당선, 9호선) | ||
철도거리표 | ||
왕십리 방면 강남구청 ← 0.7 ㎞ | 분당선 선정릉 | 수원 방면 선 릉 0.7 ㎞ → |
[clearfix]
1. 개요
수인·분당선 선정릉역에 있는 왕십리역 방면 역명판의 모습[1] |
- 서울 지하철 9호선 927번,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K214번.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 지하580 (삼성동 111-114) 소재.
2. 역 정보
역 안내도 (크게보기) |
수인·분당선 맞이방 | 9호선 대합실 |
2.1. 역무 시설
분당선(수인·분당선) 선정릉역은 2012년 10월 6일에 개업했으며 그 해 말에 완공되었다. 선개통 후완공의 대표적인 한 예시. 분당선을 만들 때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서울시 도시철도건설본부의 위탁을 받아 9호선 부분까지 전부 완공해두었으며, 2015년 3월 28일에 서울 지하철 9호선(신논현-종합운동장 구간)이 연장 개통되어 환승역이 되었다.개업 당시에는 주변 공사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상태였고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당시 '주민 편의를 위해 우선 개통했습니다'라는 현수막이 2번 출구에 걸려 있었다고 한다. 역의 폴싸인은 9호선에서 사용하는 형태에 코레일체를 사용했으며, 9호선이 정식으로 개통한 후 9호선의 형태로 전면 수정되었다. 하지만 에스컬레이터 쪽의 역명판에는 부역명이 들어간 코레일 스타일이 그대로 남아 있다.
분당선 선정릉역은 개업 당시에는 배치간이역이었으나, 2014년 8월 1일에 개정된 열차운전시행세칙에 따라 무배치간이역으로 전환되었다.
9호선이 위, 분당선이 아래에 있으며 모두 다 상대식 승강장이다. 때문에 9호선은 갈아타는 사람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나가는 사람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형식으로 목적이 확실히 구분된다. 같은 노선에 있는 여의도역과 환승 형태가 비슷한데 9호선은 지하 3층, 분당선은 지하 5층이다.
기존 2호선과 7호선의 통근수요를 9호선이 일부나마 분산하고 분당선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숨겨진 헬게이트. 중앙보훈병원 출발 노선은 여기서부터 본격적인 헬이 시작된다. 그리고 고속터미널역부터 터져나간다. 반대로 중앙보훈병원행 열차는 이 역을 지나면 거의 앉아갈 수 있다. 주말에는 자리가 남는다.
지하1층에는 스토리웨이, 네이처리퍼블릭 등 상가가 입점해 있다.
2.2. 역명
분당선 공사 당시 계획역명은 삼릉공원에서 따온 삼릉역(三陵驛)이었다. 역명에 대한 제안 권한이 있는 강남구 지명위원회는 이 가칭을 그대로 붙이는 것도 고려했으나, 기각되었다. '삼릉'이 문화재적으로나 학술적으로는 맞지 않는 속칭이라 역명으로 쓰기에는 곤란했기 때문이다. 삼릉공원에는 봉분은 3개가 있지만, 그 중 둘은 성종과 정현왕후 부부의 무덤이어서 능이 3개라고 할 수는 없었다. 폐선이나 다름없는 상태이긴 했으나 교외선 삼릉역과 역명이 겹치는 문제점도 있었다.강남구에서는 지명위원회를 열어 신선릉역(新宣陵驛)이라는 이름을 의결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이름이 알려지자 문화재, 도시 전문가들이 곧장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선릉'은 지명이 아니라 문화재 이름이기 때문에 '신선릉'이라는 역명 부여가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었다.
결국 여러가지 역명 논란으로 삼릉공원에 있는 선릉(宣陵, 조선 왕조 9대 임금 성종과 부인 정현왕후 윤씨의 무덤)과 정릉(靖陵, 조선 왕조 11대 임금 중종의 무덤)을 같이 일컫는 선정릉으로 이름을 결정했다.[2]
이 와중에 '선릉'이 전 역인 선릉역과 이 역에 이중으로 들어간다고 논란이 되었지만, 성북구의 정릉동이 널리 알려져 있어[3] 정릉역이라고 이름붙이기는 어려웠다. 그 후 2017년에 개통된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정릉역이라는 역명을 가져갔다.
선정릉역에서 선정릉을 가려면 약 550m를 걸어야 하며 선정릉 입구는 선릉역 8-1번 출구 기준 200m 정도 떨어져 있다. 이는 조선시대의 예법에 따라 출입구가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왕릉의 구역과 전철역의 거리는 선정릉역이 선릉역보다 더 가까이에 있다. 최단거리로 따지면 100m 정도밖에 안 떨어져 있다. 선정릉에는 화재에 대비하여 소방문 한 개가 개설되어 있으나 조선시대의 예법에 따라 관람객에게 개방을 하지 않고 있다.#
2012년 9월 말 분당선 개통을 앞두고 선정릉역에 미래창조과학부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과학창의재단이라는 부역명을 추가하였다. 실제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이 역 출구에 바로 붙어 있었다. 창의재단의 영문명이 The Korea Found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and Creativity이다 보니 이걸 풀네임으로 부르는 선정릉역 안내방송은 매우 길었다. 선정릉역과 맞먹을 정도로 영어 부역명이 매우 긴 수도권 전철 중앙선 아신역의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의 영문명은 ACTS라고 줄여 말한다. 게다가 연장 개통 초기에는 "선정릉, 선정릉, 한국과학창의재단" 이렇게 주역명 2번에 부역명을 방송해서 방송이 더욱 길었다.[4] 현재는 다시 원래대로 "선정릉, 한국과학창의재단" 이렇게 바뀌었다. 아마도 "총신대입구, 총신대입구, 이수"와 "신창, 순천향대, 신창, 순천향대, 한국폴리텍4대학" 때문에 원상 복구한 듯하다. 9호선에는 해당사항이 없으며, 한국과학창의재단 사옥이 국기원 아래 한국과학기술회관으로의 이전과 함께 2022년 8월 말 수인분당선에서 부역명이 삭제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역 내부에 호밀호두와 네이쳐 리퍼블릭이 입점해있다.역 주변에는 무형문화재전수회관 등이 있다. 2번 출구 근처에 삼릉초등학교가 있다.
싱글 몰트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는 몰트샵이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1번 출구에서 나온 이후 사거리 쪽에서 왼쪽으로 가면 다국적 e스포츠 회사인 T1의 사옥이있고, 골목 쪽으로 들어가면 Gen.G Esports의 사옥이 나온다.
3.1. 출구 정보
선정릉역 출구 정보 | |
1 | 서울학동초등학교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 서울주택도시공사 강남서초센터 |
2 | 삼성2동주민센터(문화센터) 삼성2치안센터 강남구보건소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언주중학교 서울삼릉초등학교 강남도서관 |
3 | 선정릉 삼성동우체국 한국무형문화재전수회관 국가유산진흥원 강남구치매안심센터 |
4 | 서울시니어플라자 역삼지구대 라움아트센터 청음회관 강남복지재단 |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abe00><bgcolor=#fabe00> 연도 || || ||<bgcolor=#fabe00> 총합 ||<bgcolor=#fabe00> 비고 ||
2012년 | 10,708명 | [5] | ||
2013년 | 15,377명 | |||
2014년 | 17,722명 | |||
2015년 | 16,653명 | 10,237명 | 26,890명 | [6] |
2016년 | 16,704명 | 12,887명 | 29,591명 | |
2017년 | 16,410명 | 13,602명 | 30,012명 | |
2018년 | 16,220명 | 14,097명 | 30,317명 | |
2019년 | 16,366명 | 17,223명 | 33,589명 | |
2020년 | 13,069명 | 14,540명 | 27,609명 | |
2021년 | 13,311명 | 15,448명 | 28,759명 | |
2022년 | 13,550명 | 17,309명 | 30,859명 | |
2023년 | 14,194명 | 18,693명 | 32,887명 | |
출처 |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서울열린데이터광장, 국토교통부 철도통계[7] |
선정릉역은 2012년에서야 처음 생긴 역으로서 아직 인지도가 높지 않은 역이지만, 강남구 한복판에 자리잡은 특성상 빠르게 자리를 잡은 편이다. 두 노선을 합친 2023년 기준 하루 평균 이용객은 32,887명이다. 분당선만 다닐 때에는 하루 이용객이 1만 명대에 그쳤지만, 2015년에 9호선 2단계 구간이 개통되면서 서쪽에서 오는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2017년에 3만 명을 돌파하기에 이르렀다.
두 노선이 짧은 시간을 두고 차례대로 개통하면서 유동인구가 늘면서 역세권이 활성화되고 있다. 실제로 역 주변에는 업무시설 및 회사들이 밀집해있는데, 사거리 주변의 고층 빌딩들은 대부분 2010년대 초반에 재개발된 건물이다. 그래서 점점 역세권에 사람이 늘어나는 과정에 있어서 향후 이용객이 조금씩 꾸준하게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2018년 12월에 개통되었던 9호선 3단계 구간의 혜택을 많이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 평균 이용객 수는 3년 먼저 개통된 분당선(수인·분당선) 측이 약간 더 많지만, 2018년 12월 9호선 3단계 구간이 개통되어 9호선의 승하차수가 분당선의 승하차수를 역전하게 되었다.
앞으로 9호선 역의 미래는 더더욱 밝아질 전망이다. 강동구 고덕역을 거쳐서 942정거장까지 연장공사가 2023년부터 시작되어 2028년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음과 동시에 강동하남남양주선의 개통 논의도 진행 중에 있어서 앞으로도 승하차량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역 중 하나이다.
5. 승강장
5.1.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수인·분당선 승강장 |
↑ 강남구청 | |||
2 | ㅣ | ㅣ | 1 |
선릉 ↓ |
1 |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선릉·서현·인천 방면 |
2 | 압구정로데오·왕십리·청량리 방면 |
2021년 4월부터 6월까지 스크린도어 개량공사를 실시하였다.
5.2. 서울 지하철 9호선
9호선 승강장 |
일반: 언주, 급행: 신논현 ↑ | |||
상 | ㅣ | ㅣ | 하 |
↓ 일반: 삼성중앙, 급행: 봉은사 |
하 | 서울 지하철 9호선 | 일반·급행 | 신논현·개화 방면 |
상 | 일반·급행 | 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 방면 |
당산역, 동작역과 다르게 이 역은 9호선 전동차가 삼성중앙역 방향 끝부분에 선다. 환승통로가 그쪽 방향에 가깝게 있기 때문이다. 앞서 말한 두 역은 환승통로가 끝부분에 위치해도 어느 정도 거리를 남겨둔 채 가운데 쪽에 서기 때문에 약간 걸어야 하지만 이 역은 환승게이트 찍고 올라오면 바로 탈 수 있어 편리하다.
6. 기타
- 이전에 분당선 선릉역 로마자 역명판에서 이 역을 '성정릉'으로 표시하는 실수를 범했던 적이 있었다. # 그러고 보니 같은 날 개통한 왕십리역에서도 이 모양이었다. 2014년 5월 경에 수정됐다.
- 낮 NH시간대의 출근방향인 분당선 상행(왕십리행)과 9호선 급행 하행(김포공항행)의 도착 시간이 환승하기 불편하게 되어 있다. 분당선에서 9호선으로 갈아타러 올라오면 9호선 급행열차가 바로 직전에 지나간 경우가 대부분이라 종합운동장에서 일반열차가 겨우 출발하고 있다.
- 2022년 5월 전까지 9호선 선정릉역 안내방송을 들어보면 환승노선이 '수인·분당선'이 아닌 '분당선'으로 표출되고 있었다. 수인분당선 직결운행 이후 거의 2년이라는 (2020년 9월 12일 직결운행 시작) 시간이 흘렀는데도 이 역은 직결 이전의 안내방송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는 수인·분당선으로 재녹음하면서 교체되었다. 재녹음 이전 개화행 일반열차 안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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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는 부기역명이 없는 신형 역명판으로 바뀌었다.[2] 서울 성북구에 있는 정릉은 '貞陵'으로, 조선 왕조 초대 임금 태조의 둘째 부인인 신덕왕후 강씨의 무덤이다.[3] 2004년 버스체계 개편 이전에 있던 1번 버스를 비롯하여 많은 버스노선의 시종점이 바로 정릉동이었기 때문에 강남구에 있는 '靖陵'보다 성북구에 있는 '貞陵'이 넘사벽급으로 인지도가 높을 수밖에 없었다.[4] 분당선에서는 거의 다 그랬는데 복정역, 죽전역, 영통역 등이다. 아마 이걸 전체 노선에 적용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5] 수인·분당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2012년 10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8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6] 9호선의 자료는 개통일인 2015년 3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279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7]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