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4 07:54:21

토마스 데 토르케마다

<colbgcolor=#000><colcolor=#fff> 토마스 데 토르케마다
Tomás de Torquemada
파일:토마스 데 토르케마다.jpg
출생 1420년 10월 14일

[[카스티야 연합 왕국|]][[틀:국기|]][[틀:국기|]]
사망 1498년 9월 16일 (향년 77세)

[[스페인 제국|]][[틀:국기|]][[틀:국기|]] 아빌라
국적
[[카스티야 연합 왕국|]][[틀:국기|]][[틀:국기|]] ⇀
[[스페인 제국|]][[틀:국기|]][[틀:국기|]]
직업 이단심문관
종교 가톨릭


1. 개요2. 행적3. 대중매체

[clearfix]

1. 개요

스페인 종교재판에서 초대 종교재판소장을 맡았던 이단심문관. 그리고 15세기 스페인 종교재판 당시 오직 자신이 믿는 종교의 순수성을 지키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화형시켜 학살하던 광신도로 악명이 높다.[1] 아이러니한것은 본인의 출신 또한 개종한 유대인 가문 출신(콘베르소)이었다.

2. 행적

1420년 10월 14일, 카스티야 연합 왕국에서 출생했다. 어린 시절에 지역 수도원에서 활동하고 이때 그는 학문, 금욕주의적인 성격으로 명성을 얻게되고 승진한다. 이후 이사벨 1세의 밑에서 일하게 되면서 그녀에게 큰 영향들을 주었다.

고해사제가 되고나서 그는 마라노와 모리스코가 스페인에 위협이 된다고 생각하게 되고 이후 교황의 승인을 받아 종교재판을 실행하기 시작한다.

후에는 건강 문제로 사임했는데 이에 교황청에서도 토르케마다의 광신이 너무 심하다고 판단하여 둘러대서 일부러 해임시킨 것으로도 추측된다.

3. 대중매체

프랭크 허버트듄의 신황제에서는 신황제 레토 2세가 언급한다. 불경한 존재였기 때문에 모든 기록에서 토르케마다의 이름을 지워 버렸다고 나온다.

영국의 SF 만화인 네메시스 더 워락에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지구의 황제인 토마스 데 토르케마다의 모티브가 되었다. 심지어 단순 모티브가 아닌, 설정상 토르케마다 본인이 환생한 존재이다.[2] 그리고 네메시스에 큰 영향을 받은 Warhammer 40,000의 등장인물인 토르케마다 코테아즈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유비소프트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템플 기사단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영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The Discovery)(1992)에서 말론 브란도가 연기하였다.

영화 세계사에서는 멜 브룩스가 연기하였고, 고문기술자, 수녀, 유대인들과 함께 춤추며 노래를 부른다.
[1] 특히 무어인들과 유대인들이 주요 희생양들이었다. 이 때문에 무어인들의 후손인 북아프리카인들과 유대인들 사이에서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2] 이는 토르케마다라는 존재 자체가 시간을 넘나들며 환생을 거듭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