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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홉스 Thomas Hobbes | ||
| ||
<colbgcolor=#272727><colcolor=#FFF> 나이 | 17세 | |
소속 | 사립 리케이온 고등학교 | |
2학년 과학과 B반 | ||
전교 학생회 (학생회장) | ||
동아리 | 테니스부[1] | |
신분 | 평민 | |
홍채 색 | 검은색 | |
애칭 | 토미[2] | |
원본 | 토머스 홉스 |
1. 개요
웹툰 순정철학논고의 등장인물.리케이온 학원의 학생회장이자 과학과의 주요인물들 중 하나이다.
2. 특징
2.1. 외모
긴 백발에 반묶음, 큰 키와 눈물점을 가진 미청년이다. 그런 피지컬과 더불어 늘 얼굴에 미소를 띄고 있어 학교의 인기인이다. 상당수의 수리과 학생들이 홉스에게 꾀여 과학과로 전과했을 정도. 순철논의 모든 등장인물들을 통틀어서 키가 압도적으로 큰데, 이때문에 늘 상대방을 내려다보는 구도가 되어 위압감을 조성한다. 니트조끼가 아닌 구교복인 정장조끼를 착용한다[3].2.2. 성격
서브컬쳐의 학생회장 캐릭터의 클리셰를 본받아 학업우수에 평판도 좋고 운동도 잘하는 만능캐다. 거기에 항상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속내는 수리과를 폐지시키는 것이 목표로, 이를 실현하기 위해 감금과 협박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교장인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신임을 얻어 학과 개혁안을 통과시키고, 과학과 학생의 수가 더 많은 점을 이용하거나 상대방의 성격을 파악해 행동을 유도하는 등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인다.3. 작중행적
4. 인간관계
- 르네 데카르트
모종의 관계가 있음이 지속적으로 암시된다. 본인은 데카르트에 대해서 근황을 묻는 질문을 그의 주변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하며, 르네 데카르트는 이에 대해 우리 학교 학생회장이 누군지 되물으며 전혀 모르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folding [ 스포일러 ]
이후 반복적으로 홉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처음에는 모르는 척하렸지만 이후 그의 언급 자체를 꺼리는 표정을 지으며 외면하였다.
이어서 붕괴와 드러냄 편에서 자세한 과거의 이야기가 들어난다.
두 사람은 중학교 시절부터 같은 경시대회에서 만나 안면이 있는 관계였다. 이내 서로 인사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토마스 홉스의 일방적인[4] 사이버 폭력으로 안 좋은 사이가 만들어졌다. 무려 162통의 메일을 보내왔고, 심지어 전화번호나 르네의 거주지를 알아내는 등 희대의 사이버 스토킹을 하였다.
물론 이 사실을 밝혀진 직후 모두가 당황하였으나 르네가 해당 사실[5]을 알고 있었으면서 답변을 해주해주지 않았다며 단상을 뽑았고[6], 이후 르네 데카르트는 도망쳤다.}}} - 프랜시스 베이컨
베이컨이 처음에 나와서 자신의 비서였다고 주장하였는데, 이후 홉스가 말하길 두 사람이 1학년일 당시 학생회장이었던 베이컨의 비서였다. 다시 말해, 전 상사이다.
생각보다 신용이 큰 인물로 연금술사조[7] 및 훅이 학교에서 탈출해 PC방으로 탈출했을 당시 베이컨이 옆에서 도와줬다.
5. 기타
- 8화에서 서인식이 호감도 수치가 표시된 표를 보여줬을 당시 혼자 수치가 나타나지 않고 ???로 표시되어 있었다. 원체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성격에 수리과를 폐지시키려는 계략이 합쳐져 독자들 사이에선 최종보스 취급을 받게 되었다.
- 원본 철학자의 절대군주 사상과 상의 없이 학과 개편안을 터뜨리는 등 강압적인 태도 때문에 처음엔 빼도박도 못할 반동인물이였지만, 중간고사 편 부터는 리케이온 학원 자체의 문제가 부각되면서 홉스의 입장이 이해간다는 여론이 보이고 있다.
- 이후 학과 폐지에 사적인 감정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순간적으로 여론이 나빠졌으나 개의치 않고 데카르트에게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청중들도 쓸모없으니 치워버린다는 등 절대권력을 뽐내던 중 로크의 저항권 행사[8]로 저지당했다.[9]
[1] 원본 철학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테니스를 포함한 여러 운동을 했으며 그 결과 91세까지 장수했다.[2] 흄이 부르는 애칭이다.[3] 베이컨의 회상으로 공개된 1학년 때는 니트조끼를 입고 있었다.[4] 엄밀히 말하면 르네도 무시에도 계속되는 메일에 바이러스가 포함된 메일을 보냈다.[5] 메일 162통을 보낸 것[6] 라이:저거(단상) 박힌건데[7] 뉴턴, 보일, 로크[8] 사실은 전기충격기, 홉스를 쓰러뜨린 후 소피아에게 저항권이라며 소개해줬다.[9] 로크: 내게 자연법을 내려주신 주님. 주님의 거룩한 의지와 자기보존의 말씀을 본받아 이 길 앞에 섰습니다. 절대권력 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