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02:54:13

소피아(순정철학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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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Sophia[1]
파일:순철논_소피아.jpg
<colbgcolor=#BDBDBD><colcolor=#FFF> 나이 16~17세[2]
소속 사립 리케이온 고등학교
2학년 수리과 A반
동아리 연극부
신분 아테네의 자유 시민[3]
홍채 색 회색
애칭 소피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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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순정철학논고_한지혜.png
<colbgcolor=#BDBDBD><colcolor=#fff> 복귀 당시 본모습
본명 한지혜
나이 24세
성별 여성
학력 수도권 소재 모 대학 (철학 / 학부생)
소속 LIGHTLAB사 (직원 / 프로젝트 지원자)
생일 미상
가족 부모님, 여동생, 남동생
}}}}}}}}} ||

1. 개요2. 특징3. 작중행적4. 인간관계
4.1. 수리과4.2. 과학과4.3. 그 외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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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정철학논고주인공.

LIGHTLAB사가 구현한 쌍둥이지구에서 고등학생의 모습으로 철학자들과 친해지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2. 특징

사립 리케이온 학원에서는 2학년 수리과 A반이지만 이는 업무의 일환으로, 학교가 끝나는 오후 5시에는 원본 지구로 복귀한다. 전공을 살려 취직시켜 주겠다는 말에 낚여 LIGHTLAB사에 입사한 당일날 이 업무를 알게 되었고, 때문에 초반에는 모에화된 철학자들에 적응하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프로젝트가 상당히 진행된 현재 이젠 놀랍지도 않다는 태도를 보이지만 종종 현타는 오는 듯 하다.
전공과목 때문에 대학시절 내내 괴로웠더 기억이 있어서 현재도 쌍둥이지구의 인물들에게 원본 철학자들을 겹쳐보고 있다. 때문에 먼저 애정을 나타내는 것을 망설이고 있으며 이때문에 서인식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

3. 작중행적

4. 인간관계

4.1. 수리과

  • 르네 데카르트
    젠장! 이거 그 얘기잖아! 데카르트의 코기토!!



    -소피아 (1화)

    작중 극초반 인상은 자신을 괴롭혔던 전공과목의 대표주자. 먼저 다가오는 데카르트의 스킨십에도 큰 반응을 하지 않으며, 학문적 대화에서도 원본과 안 비슷하면서도 비슷한 느낌에 황당해한다. 업무상의 일이라는 생각을 전제로 함께 어울리던 중 규격 외로 천재적인 모습과 광기에 놀라기도 했다. 현재는 그의 모습에 익숙해져 대화할 때도 한결 편한 모습이며 르네라고 이름을 부르기도 하는 등 본인의 친밀감 또한 올라간 모습을 보인다.

4.2. 과학과

4.3. 그 외

5. 기타

  • 피지컬이 상당히 좋다. 스피노자의 언급으로는 본인과 키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고 하며 중고등학교 때까지 태권도를 계속해서 운동신경도 준수하다. 이로인해 홉스를 발차기 한 번으로 리타이어 시키기도 했으며, 운동회 에피소드에서는 니체를 들쳐업은 채 경기를 완주하며 제대로 활약하게 된다.[4]
  • 철학자들과 친해지는 것이 업무이고 웹툰 자체는 순정만화를 표방하고 있으나 공략 대상들을 전공과목 이상으로는 느끼지 못해서 같은학교친구 이상의 관계로는 발전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이 대학시절 겪은 경험들과[5] 어른스러운 태도[6], 그리고 특기인 신체능력을 활용하여[7] 점점 본인의 편을 늘려가고 있다.
  • 귀여운 사람한테 약한 편이다. 그 덕에 앤과는 빠르게 친해졌으며 흄을 처음 만났을 때도 자신의 얼굴을 관찰하는 것을 순순히 허락했다.
  • 설정상 고향이 아테네다. 교감선생님인 플라톤과 동향.
  • 리케이온의 등교시간은 9시인데, 연구실까지의 이동시간 1시간과 셔틀버스 이동시간 30분을 고려해 매일아침 7시에 집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때문에 자주 졸린 상태여서 수업시간에 잠을 보충하고 있다.

[1] 그리스어로 지혜를 뜻한다.[2]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며, 생일이 밝혀지지 않았다.[3] 24화에서 앤의 자기소개 이후 따라말한 멘트이다.[4] 그러나 4화의 볼링경기에서는 1점도 따지 못했다. 공을 일직선으로 던지려 했지만 볼링핀을 모두 비껴가버렸기 때문.[5] 대학교 1학년때 본인 전공인 철학과가 통폐합 될 뻔했다. 이때 반대시위를 하며 '사람에게는 사람 수 만큼의 생각이 있다'는 선배의 조언을 그대로 홉스에게 전해주며 로크를 공략하는 데 성공한다.[6] 오페라 하우스에서 문전박대당한 칸트를 보호하며 급속도로 친해졌고, 장기결석 중이던 니체를 여동생을 설득했던 말로 회유하여 리케이온으로 복귀시킨다.[7] 운동회 때 니체를 들쳐업은 상태에서도 유일하게 경기를 완주해 플라톤의 눈도장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