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commute
스페인어: desplazamiento
보통 집에서 직장으로 이동하는 것을 통칭하며, 집에서 학교로 이동하는 것을 통학이나 등교라고 일컫는다. 직장(회사),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해야 하는데, 출근 시간이 되면 엄청나게 사람들이 몰린다. 지각을 하면 안 되니까 좀 더 일찍 기상하면 되겠지만 말로만 쉽지 실제로는 어려우며, 러시아워 시간대에는 교통 체증을 피해갈 수 없기 때문이다.
통근열차, 통근버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압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수도권의 집값이 비싸지면서 집은 지방에 두고 KTX, SRT 등을 타고 수도권의 직장으로 통근하는 케이스도 점차 늘고 있는데, 이런 경우를 역통근족이라고 부른다. 이들 중에는 무려 대구나 김천에서 서울로 통근하는 케이스도 있다. 반대로 서울에 사는 공무원들이 정부세종청사까지 고속철도 타고 통근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