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22:12:10

왕순수

퉁퉁이 엄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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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름 왕순수
일본 이름 불명[3]
미국 이름 불명
중국 이름 불명
나이 35세
168cm
혈액형 B형
직업 오복마트 사장
가족 남편 만만수
아들 만퉁퉁
만퉁순
며느리 고다 나츠미[4]
손자 만막퉁[5]
사위 한미남[6]
외손녀 한○○[7] #[8]
외손서 노장돌[9]
외외증손자 노○○[10]
반려견 뭉뭉이
좋아하는 것 아들, , 도라에몽하고 진구와 이슬이와 비실이를 포함한 아이들[11], 아들이 착한 행동을 하거나 시험에서 10점 이상 맞는 것[12], 아들이 집에 와서 가게에서 보기, 아들이 열심히 배달로 가기
싫어하는 것 아들의 모든 말썽들(아들이 가게 보기/배달 가기/잡초 뽑기를 땡땡이 치는 것, 0점 답안지를 받거나 시험지를 컨닝하는 것, 아들도라에몽의 도구를 사용해서 부정한 방법으로 100점을 받는 것, 아들진구비실이를 포함한 친구들을 괴롭히는 것, 아들이 학교에 지각하는 것, 아들이 거짓말을 하거나 자신을 속이는 행동, 아들이 집에서 소리 지르거나 행패를 부리는 것, 아들의 노래[A], 아들이 공터나 다른데서 콘서트를 하는 것, 아들이 길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것[A], 아들과 친구들이 도라에몽의 도구로 심한 장난을 칠 때, 아들이 만든 음식), 모르는 사람이 남의 집에 들어오는 것[15], 뚱땡이 아줌마라고 불리는 것
일본 성우 아오키 카즈요(1979~2005)[16]
타케우치 미야코(2005~)
한국 성우 이선주[17](2001~2002, MBC판)
구민선[18](2006~2009, 대원판 1~8기 5화)
이재현[19](2009~, 대원판 8기 7화 이후)
미국 성우 제시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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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어록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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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라에몽의 등장인물. 만퉁퉁만퉁순의 어머니이자 오복마트(일본판: 고다 상점(剛田商店))[20]의 사장님.

퉁퉁이가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존재. 퉁퉁이는 엄마가 자신을 부를 때 서릿발같이 화난 목소리면 벌벌 떨 정도다. 아들인 퉁퉁이가 막무가내 일진 타입이지만 엄마와 퉁순이는 그 반대로 경우가 바른 사람이라서 퉁퉁이가 아이들을 괴롭힌 걸 목격하거나 뒤늦게 알면 바로 그 자리에서 불같이 대노하여 엄하게 혼을 내고 그 아이들에게 대신 사과한다.[21]

퉁퉁이에게 가게 일을 돕게 시키기는 하지만 바쁠 때만 시키는 듯. 그런데 정작 퉁퉁이가 가게 일 때문에 에피소드에 등장한 경우는 물론 있다.[22]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퉁퉁이가 아프신 엄마를 위해 도라에몽에게 고난의 떡치는 도구를 부탁한다거나[23][24] 하는 점으로 봐선 모자간에 사이가 나쁘지도 않고, 등장하는 모든 에피소드에서 퉁퉁이를 혼내는 것도 아니다. 초반엔 도라에몽의 사건 해결 말고도 퉁퉁이를 혼내줄 수 있는 역할로 등장했지만 요새는 퉁퉁이의 문제 행각들이 거의 사라졌고 심의도 강해짐에 따라 퉁퉁이 엄마도 무서운 엄마에서 잔소리가 많이 하는 이미지로 순화되었다.

폭력적인 퉁퉁이가 두려워하는 어른들[25]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26] 엄마만 오면 반항도 못하고 그냥 잡혀간다.

특히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는 걸 들키기라도 했다간 그날로 바로 그 자리에서 엄마한테 죽도록 쳐맞는다. 참고로 퉁퉁이의 엄마는 그 무거운 퉁퉁이를 업고도[27] 아무렇지도 않게 움직일 정도로 대단한 인물이다. 한 번은 미래에서 온 사람 편에서 미래에서 온 범죄자[28]를 "[29]완전히 가루수준으로 박살났다.]로 단 한 방에 기절시킬 정도"면 전투력은 엄청난 듯.

사실 퉁퉁이가 완전히 막장이 되지 않고 도라에몽 일행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진 것도 역설적으로는 엄마 덕택인데 본질적인 악인은 아니지만 악행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자주 사고를 치는 퉁퉁이가 너무 심하게 사고를 치면 엄마에게 걸려 신나게 쳐맞기를 반복하다 보니 엄마에 대한 공포심 때문에 자신의 행동을 적당히 통제하게 됐고 친구들도 그런 퉁퉁이를 받아줬기 때문. 다만, 이 폭력적인 행동은 아들내미가 잘못할 때만 보여지는 거지, 사실은 자기 아들과 다르게 인성이 바른 편이라 노진구를 포함한 친구들에게는 매우 친절하게 대해주는 게 대다수이다.[30]

퉁퉁이에게 잔소리도 심한편이고 툭하면 폭력을 쓰지만 그래도 자식인 퉁퉁이, 또는 오진숙, 노진구 등과 비교하면 비판은 거의 없는 편인데 밑의 어록 문단에도 나와있듯 기본적으론 퉁퉁이를 사랑하는데다 퉁퉁이에게 폭력을 쓰거나 잔소리를 하는건 극히 드문 경우를 빼면[31] 퉁퉁이가 다른 친구들을 괴롭히거나, 가게 보라는 말 안듣고 놀러 나간다거나, 사고를 쳤다거나 하는 식으로 먼저 잘못을 한 경우가 대다수고 이렇게까지 안하면 퉁퉁이는 더 막장이 되기 싶상이고 기본 인성은 착하다는 걸 다들 알기 때문에 별로 비판받지 않는다.

긴생머리 올린 듯한 느낌이 나는 인물이다.

2. 어록

얘, 퉁퉁아!(ほら、武!)
- 퉁퉁이 엄마의 제일 대표적인 대사[32]
이 녀석이! 보자보자 하니까, 끝이 없잖아! 세상 어떤 부모가 자기 자식을 싫어해?! 솔직히 좀 덜떨어지긴 해도, 넌 이 엄마의 자랑스러운 아들이야!
- 신 도라에몽 6기 11화에서 집을 나온 퉁퉁이가 앙케이터로 퉁퉁이 엄마에게 자신을 싫어하냐고 묻자 대답한 말.[33]
그렇게 훌쩍거릴 거 없다, 앞으로 살다보면 열심히 해도 안 될 때가 많으니까 말이다. 그래도 무엇보다 노력을 한다는 게 중요한거야! 비록 62점을 받았지만 네가 노력한 걸 생각하면 이 엄마는 100점을 주고 싶구나!
- 구 도라에몽 11기 15화 a파트 '결심 머리띠' 에피소드에서 어버이날 선물로 한자 시험 100점을 맞기 위해 열심히 했지만 아쉽게도 못 돼서 죄송하다고 말하는 퉁퉁이를 괜찮다고 위로해주며 한 말.[34]
(만퉁퉁: 엄마 엄마 이것 좀 보세요~) 왜 그래 지금 바뻐. (만퉁퉁: 그러지 마시고 우선 이것부터 보세요~ 이번 시험에선 100점 받은 건 저밖에 없다구요~) 너만 100점이라고? (만퉁퉁: 예 이거보세요~) 음.. 이상한데 늘 점수가 바닥을 헤매던 녀석이 갑자기 100점이라니... (만퉁퉁: 읍...?! 왜.. 왜요? 아.. 저.. 이.. 이건요...) 퉁퉁아!! (만퉁퉁: 으아~!!) (뚝배기를 계속 시전하며) 아, 이 녀석이 뭐 하는 짓이야?!! 공부 못하는건 어쩔수 없지만은 나쁜짓을 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얘기 했건만!! [35]
(만퉁퉁: 엄마 이것봐요~ 100점이에요~ 100점~) (울부짖으며) 이 녀석! (만퉁퉁: 엄마 제가 100점을 받아서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뻐요?) 멍청한 녀석이!! 맨날 0점만 받는 녀석이 갑자기 100점을 받는다는게 말이 돼?!! 엄마가 말 했지!! 컨닝은 하지 말라고 했잖아!! (만퉁퉁: 으아~!! 엄마~!! 잘못했어요!! *울면서* 100점 같은 건 받지 말걸 그랬어~!!) [36][37]
(만퉁퉁: 어 엄마. 엄마 전 진짜로 아무것도 잘못한 거 없어요. 엄마 말 좀 해보세요. 네 제발요 엄마!) 엄마라고 부르지도 마! 넌 더 이상 내 아들 아니다! (만퉁퉁: 네? 뭐라고요!!) 넌 내 아들이 아니니 당장 집에서 나가거라!! 너하고는 이제 영영 남이다! 아는 척도 하지마! (선생님: 알았으면 썩 가거라!) 다시는 오지마!(그냥 연기) [38]
너 가게를 보랬더니 도망을 가! (만퉁퉁: 한 번만 봐주세요!) 안돼! 이 녀석이! 넌 혼이 좀 나야 돼!! [39]
이 녀석이 어디서 돼지 멱따는 소리를!
(만퉁퉁: 어?! 엄마 목소리다! 어디지? 어디지?)
당장 그만두지 못해!
(만퉁퉁: 어?! 이거 뭐야?)
니 엄마다! 다른 사람들은 생각도 안하고 이게 뭐하는 짓이야?!!
(만퉁퉁: 엄마 죄송해요~ 제가 잘못했으니깐요~ 제발 한번만 봐주세요~ 엄마 죄송해요~ 엄마 제발요~)
너 집에 오기만 해봐! 가게일은 너한테 다 시킬테니 각오하고 있어!! [40]
얘, 퉁퉁아!
(만퉁퉁: 어?)
거기서 쓸데없는 짓을 하는 건 아니겠지?
(만퉁퉁: 어.. 어.. 어? 뭐야?)
(이슬이비실이는 퉁퉁이 엄마 덕분에 노래를 멈추면서 한숨 돌리며)
(만퉁퉁: 이 소리가 도대체 어디서 나는거지?)
(대신 텔레비전에 나온 엄마를 보게되며)
(만퉁퉁: 어.. 어.. 어?! 엄마~!!)
너 거기서 말썽부리면 엄마가 가만안둬!!
(만퉁퉁: 으아, 죄송해요~!! 으아~!!)
이 녀석!!
(만퉁퉁: 잘못했어요!!)
이 녀석!! 거기서!!
(집에있는 진구도라에몽은 신나게 웃으며)
(만퉁퉁: 으아!! 안할게요!! 엄마!! 안할게요!! 안할게요!!)
엄마한테 말썽만 피우고 이 녀석!! 노래하지 말라고 했지!! 엄마 말 안 들을래?!!
(이슬이비실이도 신나게 웃으며) [41]
퉁퉁아! 가게도 안보고 어디서 놀다 오는거냐!? 요 녀석이! (꿀밤을 때리며) 엄마는 시장 보고 올테니 넌 그동안 가게나 봐 알았지!
(만퉁퉁: 쳇, 만날 잔소리에 툭하면 가게만 보라 그러고 도깨비가 따로 없어! 고릴라 엄마! 돼지 엄마!)
,
내가 이 녀석을 그냥 너 이리 못와?!!
(만퉁퉁: 으아!! 잘못했어요~!!)
(노진구: 뭐지? 대체 뭐 때문에 사람들이 모여있는거지?)
내가 너 때문에 못살아 못살아!! 아이고 이 녀석!!
오늘은 절대 용서못해!! 네가 엄말 망신시킬라고 작정을 한거지!! 엄마를 고릴라에 돼지에 도깨비로 만들어놓으니 좋니 좋아?!!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어 내가!!
(노진구: 왠지 고소 한걸~)
(만퉁퉁: 노진구! 너 때문에 내일 학교에서 보자! 이번일은 절대 그냥 안넘어가!!)
(뚝배기를 시전하며)
어디서 딴짓이야?!! [42]
(성주:이보게, 그 먹을 걸 나한테 주게나. 나중에 그 만한 보상을 해줌세.)당신은 누구야! 그리고 정중히 부탁을 해야지 그냥 막 달라고 해?!
(성주:아. 아... 날 모르겠느냐. 잘 보거라. 여기 성주냐.)뭔소리야!!! 성주는 성주지! 우리집에서 당장 나가!!! [43][44]
(만퉁퉁: 엄마!! 엄마!! 큰일났어요! 자전거를 도둑맞았어요!) 그래? 배달 중이던 자전거를 어떻게 훔쳐갔을까? (만퉁퉁: 음.. 그, 그건.. 잠깐 힘들어서 공원에서 물을 마셨걸랑요.) 오~ 물을 마셔? (만퉁퉁: 네. 잠시 눈을 뗀 사이에..) 아~ 잠시 눈을 떼? (만퉁퉁: 그치만 엄마, 범인이 누군지 알아요!) 으응? (만퉁퉁: 손이 크고 시꺼먼데다가 손가락도 굵은 녀석이었다구요!) 흠.. 손이 크고 시꺼먼데다가 손가락도 굵다고? 이렇게 말이냐?! (만퉁퉁: 히익!!) 퉁퉁아!!! 거짓말 하면 못 써! 배달 하라는 건 내팽개치고 씨름을 했지!!! (만퉁퉁: 그, 그럼.. 어? 자전거다!) 그래! 내가 니 대신 배달을 했다! 이 녀석이 배달을 시켰더니 놀기만 하고! 그런데 뭐? 공원에서 물을 마셨다고? 그런 거짓말이 나와?!!! [45]
퉁퉁아!!! (만퉁퉁:아, 네!) 이리 와! (만퉁퉁:네!) 이 녀석아! 마당에 잡초는 어떻게 됐어! 엄마가 나가기 전에 분명히 뽑아 놓으라고 했지! (만퉁퉁: 그건 갑자기 일이 생기는 바람에..) 도대체 어디서 빈둥거리다가 온 거야! 잠시 한 눈만 팔아도 이런다니까! 오늘 안으로 잡초 다 뽑아라! 엄마가 좀 도와줄테니까 농땡이 부리지 말고 열심히 해! (만퉁퉁: 알았어요!) 알았어요가 아니라 알았습니다! (만퉁퉁: 네~어마마마.) (노진구: 참외배꼽!) 으응? 방금 뭐랬냐? (만퉁퉁: 암말도 안했는데요.) 그래? 그럼.. (만퉁퉁: 에이~엄마도 참!) (노진구: 참외배꼽!) 이 녀석이!! 참외배꼽이라고 놀리는 거냐?! (만퉁퉁: 아, 아니에요, 전 아무말도 안했어요!) (노진구: 엄마 배꼽은 참외배꼽!) 이 녀석이 정말!!! (만퉁퉁: 아, 아니라니까요!) (프로레슬링 기술을 걸며) 어디 또 해봐!! (노진구: 참외배꼽~~) (만퉁퉁: 사람살려!!) 거기 못 서!!! [46]
퉁퉁아! 어디가!(만퉁퉁:엄마!)가게 보랬더니 가게는 안보고 어딜가!(만퉁퉁:봤어요. 계속 봤지만 손님은 한 사람도 안 오는데요 뭘. 가게 있으면 심심하단말이에요. 엄마도 방에서 텔레비전만 보시지 말고 나와서 가게를 좀 보시라고-)*화가난다* 뭐야! 한 번 더 말해봐!(만퉁퉁:엄마 한 번 만 봐주세요! *손가락으로 하늘을 짚어서* 이틈에!)퉁퉁아!!! [47]
수고 많았다. 너 오면 주려고 간식 준비했는데 들어-? 이 녀석아 저건 다 뭐냐?(만퉁퉁:네? 뭐가요?!!)(노진구:흐흐흐흐흐흐~)배달 하랬더니 놀고만 왔구나!(만퉁퉁:아, 아니에요! 이건 뭔가 잘못된 거라고요! 난 틀림없이-)그럼 여기 있는 건 다 뭐냐! 잔말 말고 배달가지 못 해! 어서!!! [48]
퉁퉁아! (만퉁퉁: 어?! 엄마 목소린데...) 그래 엄마다! (멱살 잡으며) 이 녀석이! 가게는 동생한테 다 맡기고, 넌 이런 데서 뭐하는 거냐?! 빨리 가서 가게나 봐! (만퉁퉁: 아유, 하지만 리사이트는...) 말 안들어!! (만퉁퉁: 예... 알았어요!! 엄마 용서해주세요!!) 퉁퉁아!! (만퉁퉁: 아, 잘못했어요!!) [49]
"퉁퉁이는 집에 있냐? 왔어 안 왔어!"(노진구: 안 왔는데...)"안 왔다고? 이 녀석 가라는 배달은 안 가고 어딜 돌아다니는 거야! 그럼 난 가보마."
어, 퉁퉁아 잘왔다. 가게좀 보고있거라. 엄마는 배달갔다올테니까. (만퉁퉁: 예.) (엄마한테 메롱거리며) 퉁퉁이 너! 엄마한테 그게 뭐냐?!! (엉덩이로 약올리며) 이 녀석이 이리와!! (귀 잡고 끌고가며) (만퉁퉁: 아!! 엄마!! 그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구요!! 아이야~!!) 어라? 이 등에 붙은 건 뭐야? [50]
"퉁퉁아 퉁퉁아~ 나 참. 보라는 가게는 안보고 가 또 어딜 간거냐? 엄청 큰 텔레비전이네? 이렇게 켜놓으면 전기세가 얼마나 많이 나오는데. 놀러나갈거면 텔레비전을 끄고 나갈 것이지."
(퉁퉁이로 바뀐 진구를 발견하며) 퉁퉁아! (노진구: 어? 아.. 아줌마.) 아줌마? (노진구: 아.. 아니요 아니요 엄마.) 엄마는 지금 배달가는중이니까 넌 얼른 가서 가게나 좀 보고있거라. (노진구: 가게를 보라고요? 흐흐흐 싫은데요~ 가게는 엄마 혼자서 많이 보시라고요~) 뭐?! 이 녀석이 다시 한번 말해봐!! (노진구: 안 말하지롱~ 메롱 메롱 메~롱 내 엉덩이나 봐요~) 이 녀석이 지금 누구한테..! 으아.. (노진구: 으하하하하하 난 퉁퉁이 퉁퉁이래요~) 퉁퉁아!! 거기서!! (노진구: 빨리 원래대로 돌아가야지.) 퉁퉁이 너!! 서라니까!! (원래대로 돌아간 진구를 만나며) 에? 진구야 이 근처에서 우리 퉁퉁이 못봤니? (노진구: 퉁퉁이라면 방금 공터쪽으로 뛰어가던데요.) (미소 지으며) 아, 그래 고맙다. 오늘은 그냥 안둘테다!! (노진구: 히히히히히히~ 일이 재밌게 됐는걸. 난 다른데가서 놀아야지~)
,
퉁퉁이 이 녀석!! 잡히기만 해봐라!! (만퉁퉁: 엄마 배달가는중이세요?) (귀를 잡아당기며) (만퉁퉁: 엄마 갑자기 왜그러세요?) 가게를 보랬더니 뭐?! 엄마 혼자서 보라고?! 감히 엄마앞에서 그런 소리가 입에서 나와?! (만퉁퉁: 에? 제가 그런말을 했다고요? 저 그런말 안했어요!) 이 녀석이 어디서 시치미를 떼!! 어서가서 가게나 봐!! (귀 잡고 끌고가며) (만퉁퉁: 아, 엄마 아파요 아파! 아, 난 정말 그런말 안했어요~! 아악~!) [51]
퉁퉁아! 뭐야?! (만퉁퉁: 어?! 엄마!) 가게는 안보고 또 힘없는 친구나 괴롭히고 있는거야?! (만퉁퉁: 아.. 아니에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구요~) (뒤통수 잡고 끌고가며) 이유는 무슨 이유야 어서 따라와!! (만퉁퉁: 으아!! 잘못했어요!! 엄마!!) [52]
(귀를 잡아당기며) 퉁퉁아! 가게 보랬더니 니가 왜 여기에 있는거냐!? (만퉁퉁: 어?! 어.. 어.. 엄마!) 어젯밤에 내가 미리 말을 했을텐데 엄마는 오늘 여기 일 때문에 바쁘다고 말이야. (귀잡고 끌고가며) 이리와! 오늘은 그냥 못 넘어가니까! (만퉁퉁: 어.. 어.. 엄마!) 얌전히 있어! (만퉁퉁: 한번만 봐주세요!! 엄마!!) [53]
찾고 있었어 퉁퉁아! (만퉁퉁: 어.. 엄마!) 오늘 가게 보기로 한거 잊었어?! 엄마랑 약속했잖아!! (귀잡고 끌고가며) 가자!! (만퉁퉁: 으아~ 엄마~) [54]
퉁퉁아! (만퉁퉁: 읍...?) (마이크 뺏으며) 돼지 멱따는 소리로 온동네 떠나갈듯이 꽥꽥 거리지나말고 냉큼 배달이나 갔다와! (만퉁퉁: 에? 지금은 안돼요 엄마. 이번 콘서트때 발표할 신곡을 열심히 연습하던중이었다구요.) 쓸데없는 소리 말고 빨랑 갔다오기나해!! (만퉁퉁: 으아, 알았어요...) (미소 지으며) 부탁한다.
,
퉁퉁아! (만퉁퉁: 엄마?!) (마이크 뺏으며) 요 녀석아 이게 뭐하는 짓이냐?! 배달을 간 애가 왜이리 안오는가 했더니 시킨 배달은 안가고 여기서 이딴짓을해?!! (노진구: 으하하하, 퉁퉁이 엄마다.) (신이슬: 어?) (노진구: 도라에몽이 퉁퉁이 엄마의 풍선 로봇을 만든거라구.) (얼굴 잡고 헤드락 걸며) 이 녀석이 동네 창피한줄도 모르고 오늘은 절대 용서못하니 그리알아!! (만퉁퉁: 엄마 한번만 봐주세요~) [55]
(만퉁퉁: 에?!! 가게를 보라고요?!!) 잠깐 나갔다 오마. (만퉁퉁: 아니...!! 오늘은 좀...!!) 가게 비워놓고 나가면 안돼!
,
(퉁퉁이 대신 영민이가 가게를 보는걸 보게되며) 어? 영민이 아니니? 여기서 뭐해? 퉁퉁이는 어디에 있고? (박영민: 퉁퉁인 콘서트 하러 갔는데요.) 그 녀석이 또!!
,
(만퉁퉁: 엄마~ 문열어 주세요~) 가게는 친구한테 맡기고 나가서 놀거니 좋아?! 이왕 나간김에 거기서 자!! (만퉁퉁: 에?!! 여기서요?!!) [56]
어, 얘들아. 혹시 퉁퉁이 못봤니?
(친구들[B]: 아니요. 못봤어요.)
아, 그래?
아무튼 배달하고 오랬더니 대체 어디서 놀고있는거야!! (무로 화풀이하며) 이 녀석 틈만나면 놀고 아주 잡히기만 해봐라!!
,
퉁퉁이 이 녀석!! 여기서 땡땡이를 치고 있었구나!!
(만퉁퉁: 어?! 엄마! 아~!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어딜 도망가?!! 거기 서지 못해?!!
(미래 범죄자: 뭐하는 거야?)
(만퉁퉁: 아저씨 폭탄이든 뭐든 다 드릴테니까 한번만 살려주세요~)
(친구들[B]: 아, 이 배신자!!)
누군지 모르겠지만 날 방해하면 가만 안둘거요! 자 퉁퉁아 어서 이쪽으로 와!!
(미래 범죄자: 뭐야? 이게 어떻게 된거지? 오지마! 이게 안보이는거냐? 뚱땡이 아줌마!)
뚜.. 뚜.. 뚱땡이 아줌마?!! 어디 한번 다시 말해 봐!!!!!
(미래 범죄자: 으아~!!)
(미래 범죄자를 무로 한번에 제압하며)
(미래 범죄자는 결국 타임 패트롤한테 검거되며)
(도라에몽: 여기에요. 가방하고 폭탄이에요.)
(타임 패트롤: 고맙다. 너희들 덕분에 살았구나.)
(도라에몽: 우리가 아니라 저 두 사람 덕분이에요.)
(귀 잡고 끌고가며)
(만퉁퉁: 그 가방은 내가 주운 거야! 주운 사람한테 10%는 줘야 할 거 아니야..! 아~)
시끄러!!
(노진구: 퉁퉁이 쟤도 포기를 모르는구나.)
(도라에몽: 미래의 도구가 신기하니 그 마음을 이해가 가지만 말이야.)
(만퉁퉁: 아~! 제발 뭐든 좋으니까 하나만 줘! 아~! 아이야이야이야~! 아~! 하나만~!)
그만해!! 오늘은 그냥 안넘어갈꺼니까 각오해!!
(두동강난 무로 퉁퉁이의 엉덩이를 때리며)
(만퉁퉁: 아~!! 엄마~!! 한번만 봐주세요~!! 엄마~!! 아~!! 엄마~!! 한번만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엄마~!!)
(친구들[B]: 사.. 살아서 보자~) [60]
(만퉁퉁: 엄마 저 오늘 가게 못봐요~ 읍...?!) 뭐? (만퉁퉁: 오늘 콘서트를 하거든요~ 가게 같은 거 볼 시간이 없어요~ 으읍...?!) 방금 뭐랬니? 콘서트를 해?! (멱살 잡으며) 니 노래소리는 시끄럽기만 하니까 그만두라고 했잖아! (만퉁퉁: 그.. 그치만 이런 시시한 가게만 볼순... 읍...?!) 뭐라고?!! 시시한 가게?!! 너 같이 시시한 녀석은 이런 가게가 딱이야!! [61]
(진구의 만화책을 뺏은 퉁퉁이를 목격하며) 저 녀석이! 두고보자!![62]
,
퉁퉁아! (귀를 잡아당기며) 너 엄마가 숙제하랬지! 이 녀석이 증말! (만퉁퉁: 아아~ 지금 하려고 했어요~) 그럼 빨리가서 해!! (만퉁퉁: 알았어요~)
,
(바지에 실례를 해버린 퉁퉁이를 보게되며) 이게 무슨짓이야?! 네가 지금 몇살인줄 알아?!! (만퉁퉁: 으아~ 죄송해요~ 엄마~) [63]
(지붕위에 숨어있는 퉁퉁이를 발견하며) 퉁퉁아! (만퉁퉁: 으아~!) 거기 있었구나 당장 내려와!! (만퉁퉁: 으아~!! 엄마~!! 용서해 주세요~!!)
,
퉁퉁아! 그만두지 못해! 쓸데없는 짓을해서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면 안된다고 했지!! (만퉁퉁: 으아~!! 엄마~!!) 당장 내려와!!
,
퉁퉁아! (만퉁퉁: 으아!) (뒤통수 잡고 끌고가며) 너 집에가서 보자!! (만퉁퉁: 용서해 주세요...) [64]
(지붕위에 숨어있는 퉁퉁이를 발견하며) 퉁퉁아! (만퉁퉁: 으윽!) 거기 있었구나 어서 내려와!!
,
퉁퉁아! 바보같은 짓 하지마! 쓸데없이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기만 해봐 가만안둬!! (도라에몽: 역시 박력 짱이셔.) (만퉁퉁: 으윽! 엄마~!! 으윽.... 겁도 없이 우리 엄마한테 다 일렀겠다!!)
,
(뒤통수 잡고 주먹쥐며) 너 집에가서 엄마하고 얘기 좀 하자!! (만퉁퉁: 잘못했어요...) [65]
퉁퉁아 뭘 하다 이제 온거야? (손님에게 거스름돈을 전달하며) 예 여기 잔돈 받으세요.
(만퉁퉁: 뭘 하든 상관마세요! 읍?!)
뭐?! 가게도 안보고 도망친 녀석이!!
(만퉁퉁: 엄마는 방에서 코골며 잤으면서 왜 나한테만 그래요?!! 읍?!)
(손님: 그럼 가볼게요...)
아 예 또 오세요...
이 녀석이! 여기가 어디라고 그런 소릴 해?!!
(만퉁퉁: 그치만 그게 사실이잖아요! 읍?! 내가 왜이래? 왜 이런 소릴 하지?)
이제와서 변명해도 소용없다! 오늘 저녁밥은 없어!!
(만퉁퉁: 어차피 숲풀밖에 없을거잖아요! 그런거 먹고 싶지도 않다구요!! 으읍?! 안해먹을거야.. 안먹어.. 줘도 안먹어요!! 으읍?!)
더는 못참아!! [66]
(인형: 엄마가 가게 보라는 걸 땡땡이 치고 놀고 있는데 엄마한테 들키면 큰일이지~)
(만퉁퉁: 쉿...)
(육교 다리 위에 뛰어 내리면서 숨어있는 퉁퉁이를 발견하며)
너 이 녀석 퉁퉁이 너!!
(만퉁퉁: 어?! 엄마!)
(인형: 거기다 아직 숙제도 안했는데~)
에?! 뭐야?!!
(만퉁퉁: 아니에요~!! 아니에요~!! *인형을 던져버리며* 으아~!! 엄마~!! 아니에요~!! 살려주세요~!! 으아~!! 살려주세요~!! 엄마~!! 엄마~!! 엄마~!!)
저 녀석이 어딜!! 거기 못서?!! 너 용서못해!! 아이고 내가 못살아!! [67]
(만퉁퉁: 으아~!! 엄마!! 잘못했다고 했잖아요~!!)
(빗자루 들고 퉁퉁이를 쫓아가며)
알면 됐으면 나가?! 이 녀석! 이번엔 절대로 용서못해!!
(퉁퉁이가 넘어지면서 엉덩이를 내밀며)
잘못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엉덩일 내놔?!
(만퉁퉁: 으아~ 잘못했어요~ 엄마 다신 안 그럴게요~)
그래도 소용없어!! 이 녀석!!
(만퉁퉁: 으아~!! 엄마~!! 어.. 어머니~!! 한번만 봐주세요~!!) [68]
이 녀석이 보라는 가게는 안보고 만화책이나봐?!!
(만화책을 뺏으며)
(만퉁퉁: 어..?! 어.. 엄마? 만화책을 왜 가져가요?)
왜긴 이건 가져가서 다 태워버릴거다!!
(만퉁퉁: 어.. 엄마 그건... 더 생기기는 커녕 있던것만 없어졌잖아~ 으아~!!) [69]
퉁퉁아! 보라는 가게는 안보고 뭐해?!
(만퉁퉁: 어?! 엄마!)
(게임속 은 퉁퉁이 엄마 등장에 기뻐하며)
(만퉁퉁: 시작하려 참인데 왜 하필! ! 우리 엄마 막아!!)
(게임속으로 들어가며)
(게임속 과 괴물 3인방은 퉁퉁이 엄마를 보고 놀라며)
(만퉁퉁: 뭐하고 있어! 공격해!!)
(: 하이팅 우리 좀 살려줘~)
(게임속 과 괴물 3인방을 한번에 제압하며)
(만퉁퉁: 으아~!!)
퉁퉁아!!
(게임속 밖으로 나오면서 멱살 잡으며)
(만퉁퉁: 으어~!! 으아~!!)
(귀 잡고 끌고가며)
(만퉁퉁: 잘.. 잘못했어요!! 엄마!! 엄마~!!)
게임도 적당히 해야지! 집에가자!!
(만퉁퉁: 어.. 엄마!! 잘못했어요!! 엄마!! 엄마~!!) [70]
퉁퉁아! 보라는 가게는 안보고 어딜 간거냐?!
(만퉁퉁: 엄마!)
이리와!!
(멱살 잡고 끌고가며)
(만퉁퉁: 엄마! 어.. 엄마! 엄마~!!)
(채집가방을 떨어트리며) [71]
어딜 돌아다니다 온거야?! 가게나 봐!
(만퉁퉁: 엄마 난 오늘 좀 달라요. 용기! 가게 보는 건 싫어요! 엄마 시키는 대로 안할거라고요! 가끔씩은 마음껏 놀고 싶단 말이에요!)
(뚝배기를 시전하며)
매일 같이 실컷 노는 녀석이 뭐라고?!!
(엄마한테 얻어 터지며)
너 엄마가 시키는 대로 안해?!!
(빗자루로 퉁퉁이의 엉덩이를 때리며)
요 녀석아!! 가게 안볼거야?!!
(뭉둥이 소리)
(노진구: 저 모자를 엄마한테 시험해봤구나.)
(도라에몽: 그냥 모자니까 저렇게 되지.)
(노진구: 난 운이 좋았지만, 그게 잘못 됐더라면...)
(도라에몽: 어떻게 됐을까? 후후후후~)
(만퉁퉁: 엄마 용서해줘요~! 다신 안그럴게요~! 아~!!) [72]
퉁퉁아!
(만퉁퉁: 어! 엄마...)
너 또 이런 데서 놀고있어?! 엄마가 배달갔다오랬잖아!!
(만퉁퉁: 아! 엄마 그.. 그게요...)
말은 필요없고 이리와!!
(뒤통수 잡고 끌고가며)
(만퉁퉁: 엄마~ 잘못했어요~ 비실아 나 좀 살려줘~)
아, 너도 도와줄테냐?!
(왕비실: 어.. 저.. 전 일이 있어서요...) [73]
(만퉁퉁: 엄마 배고파요. 먹을 거 없어요?)
컵라면이라도 먹을래?
(만퉁퉁: 에, 또요?)
싫으면 저녁때까지 참고.
(노진구: *도라에몽의 도구에 대고* 진짜 엄마도 아냐!)
퉁퉁아!
(만퉁퉁: 난 아무말도 안했어요. 엄마가 못생긴데다가 뚱뚱하단 소리는 절대 안했단 말이에요.)
으으으..
(만퉁퉁: 음?!! 아이고 내가 뭐래는거야!)
이 녀석이! 엄마한테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노진구: 전 사실을 말한 것 뿐이에요. 거기다 엄마는..)
(만퉁퉁: 왕배꼽!)
으으으으으.. (달려들어 두들겨패며) 이 녀석이!!! [74]
나 참 퉁퉁이 이 녀석은 대체 어딜간거야?! 잠시 가게를 보랬더니 그새를 못참고 도망을가?! 버릇을 고쳐놓던지 해야지원!
,
어, 얘들아 물어볼게 있는데 혹시 다니면서 우리 퉁퉁이 못봤니?
(노진구: 네? 퉁퉁이요?)
(도라에몽: 지금 공터에 있는데요.)
공터에? (미소 지으며) 아, 그랬구나 정말 고맙다.
오늘은 단단히 혼쭐을 내줘야지!
(체인지 로프로 퉁퉁이 엄마를 진구로 몸을 바꾸며)
,
(퉁퉁이는 아무것도 모른 채 진구로 몸을 바꾼 엄마한테 시비털며)
(만퉁퉁: 드디어 왔군. 야! 방금 아주 좋은 생각이 났어. 화살표 말이야 그걸 우리 엄마한테 붙어! 그럼 엄마가 있는 위치를 알수있으니까 난 재빠르게 도망칠수가있지~ 그러니 화살표 조정기를 빨리 내놔!)
그래? 이게 그렇게나 편리한거냐?
(만퉁퉁: 으윽?! 어.. 엄마?! 엄마!)
(왕비실: 뭐? 엄마? 니 엄마가 어디 있는데?)
(퉁퉁이 손을잡고 날려버리며)
이 녀석이!!
(왕비실: 어.. 설마 퉁퉁이가...)
,
(만퉁퉁: 엄마~ 한번만 살려주세요~ 으아~ 살려주세요~)
거기서!! 이 녀석이 어딜 도망가?!! 다 소용없다니까!! 이것만 있으면 네가 어디있는지 다 안다!! 그냥 거기서!! 거기서라!! 거기서지 못해?!!
(노진구: 잠깐만요~ 아줌마~ 난 이 모습이 싫단 말이에요~)
(도라에몽: *퉁퉁아* 내 팥빵 줘~!!)
잡히기만 해봐!! 혼쭐을 내줘야지!!
(노진구: 아줌마~ 기다려요~)
(이슬이와 영민이는 어리둥절하게 바라보며)
(박영민: 뭐가 어떻게 된거지?)
(신이슬: 글쎄?)
거기서!! 잡히기만 해봐!! [75]
어 놀다왔니? 아하하 네가 하겠다고?
(퉁퉁이로 변장한 도라에몽은 빗자루로 낙엽을 막 휘두루며)
어?! 퉁퉁아! 뭐하는 짓이냐?!
(엄마한테 메롱거리며)
이 녀석이!! 거기 못서?!!
,
퉁퉁아!!
(이미순: 비실아!![76])
거기 못서?!! 잡히기만 해봐라!!
(만퉁퉁, 왕비실: 에?!!)
이 녀석이!!
(이미순: 용서 못해!!)
(만퉁퉁: 아무짓도 안했는데요...)
(왕비실: 지.. 지.. 진짜에요...)
어디서 오리발이야!!
(이미순: 엄마 얼굴이 이런데 그런말이 나오니?!!) [77]
퉁퉁아!
(달려가서 퉁퉁이를 혼내며)
(만퉁퉁: 어.. 엄마~ 왜이러세요~ 진정하세요~ 진정)
보라는 가게는 안보고 멀쩡히 지나가던 애나 때려?! 누가 너한테 그러라고 시키디?! 엄마는 널 그렇게 키우지 않았다!
(만퉁퉁: 그런가요? 그런데 난 왜 늘 엄마한테 맞으면서 컸던거 같은 느낌이 들까요?)
아니 이 녀석이! 그 말 다시 한번 해봐!!
(뚝배기를 시전하며) [78]
퉁퉁아!
조용해, 낮잠을 못자겠잖아
(만퉁퉁: 우리가 아니라고요 엄마, 우리 우주 생물들이 그런거에요.)
이 녀석들이, 누가 허락도 없이 들어오고 있어!
여기서 낮잠만 방해를 하지말고 어서 밖으로 나가!!!
싹 꺼져 서~
(노진구: 퉁퉁인 진짜 남자답거든.)
(만퉁퉁: 어머나 너도 참. 남자답다니 놀리지 말어~)
퉁퉁아. 마침 잘됐다. 이리와서 이것 좀 들고가자.
(만퉁퉁: 연약한 나한테 그런 걸 들라고 하다니요. 전 그렇게 무거운 거 못들어요~)
얘가 어디서 헛소리야. 엄마 안도와주면 저녁밥은 없어!
(만퉁퉁: 아아~ 넘 무거워. 엄마 너무해~)
(손바닥으로 퉁퉁이의 이마를 치며) 어지간히 해라 어지간히! 어이구 나 참..
(만퉁퉁: 엄마 같이가요~) [79]
(낮잠을 깨며) 이 녀석은 어디서 놀고있나?! 아주 혼을 내줘야겠군!
(만퉁퉁: 엄마 갔다왔어요~)
(방망이로 꿀밤을 때리며)
(만퉁퉁: 아야야, 왜 때려요? 엄마?)
너 왜이리 늦었어?! 어디서 놀다온거야?!
(만퉁퉁: 그게 아니라 사정이 있어가주고요.)
뭔 사정?!
(만퉁퉁: 진구가 느려 터져서 말이죠.)
뭐?!! 너 설마 진구한테 엄마 심부름을 시켰냐?!!
(만퉁퉁: 거기에도 사정이 있어가주고...)
사정은 무슨 사정!! (밖으로 내쫓으며) 저녁밥은 없어!!
(만퉁퉁: 엄마 그것만은 안돼요~! 여기에도 사정이 있는...) [80]
(만퉁퉁: 다녀왔습니다.)
(진구가 맨발로 다닌 발을 바닥을 더럽히며)
(바닥이 더럽힌거 보고 퉁퉁이의 머리를 때리며)
,
(퉁퉁이 방이 난장판이 되자 퉁퉁이의 죽빵을 날리며)
(만퉁퉁: 엄마...)
이게 무슨 짓이야?! 집을 다 부술 생각인거냐?!
(두들겨패며)
(만퉁퉁: 아, 잘못했어요~! 엄마~! 한번만 봐주세요~!)
(그 사이에 진구는 뺏긴 책[81]을 갖고 집으로 귀가하며) [82]
(만퉁퉁: 다녀왔습니다.)
응. 퉁퉁아!!!
(만퉁퉁: 어..왜..왜요 엄마? 어어..?)
(퉁퉁이의 뺨을 때리며)
(만퉁퉁: 아유.. 아니 갑자기 왜 그러시는 거에요?)
(흙투성이가 된 바닥을 가리키며) 대체 어디서 맨발로 놀다가 들어온거야?!
(만퉁퉁: 에?! 어어?! 아니요 그런적 없는데! 이상하다!)
(노진구: 흐흐흐흐~ 쌤통이다!)
(만퉁퉁: *바닥을 닦으며* 내가 그런게 아닌데!)
빨면 꼭 짜서 닦아!
(만퉁퉁: 알았어요! 으윽.. 대체 누구야!)
빡빡 닦아 빡빡!
(만퉁퉁: 아이,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 되는건데!)
(노진구: 갑자기 장난을 치고 싶어지는걸~ *퉁퉁이를 뒤에서 밀며* 간다! 슝슝슝~ 슝슝슝슝슝~)
(만퉁퉁: *양동이를 뒤집어쓴채 자빠지며*)
내가 진짜!!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
(만퉁퉁: 비겁하게 굴지말고 어서 모습을 나타내라!)
(노진구: *퉁퉁이의 얼굴을 쥐어뜯고 때리며*)
(만퉁퉁: *책들을 마구 집어던지며* 이 녀석이!! 못 참아!!!)
(책 한권이 엄마 얼굴에 맞는다)
퉁퉁이 너..!!!
(만퉁퉁: 으어어... 아아아악!! 살려주세요 엄마!)
(두들겨패며) 이게 무슨 짓이야!!!
(만퉁퉁: 아아악! 잠깐만요 엄마! 아아악! 내 얘길 들어보세요!)
못 들어 이 녀석아!! 가만있지 못해?!!
(노진구: 난 실례~) [83]
퉁퉁아 왔니.
(진구가 맨발로 바닥을 더럽히며)
(만퉁퉁: 다녀왔습니다.)
바닥이 이게 뭐야?! 너 밖에서 맨발로 돌아다녔어?!
(만퉁퉁: 어?! 제가요? 전 아닌데요...)
너 아니면 여기에 누가있어?!
(만퉁퉁: 실은 아까부터 누가 날 쫓아오는 것 같았거든요...)
허튼 소리말고 닦기나 해!
(노진구: 야, 얘들 때릴때처럼 힘을 빡빡줘야지~)
(진구가 퉁퉁이를 밀어버린 뒤에 양동이를 뒤집어쓴채 자빠지게 하며)
(만퉁퉁: 이거 어떻게 된거지?)
퉁퉁아!!
(진구가 퉁퉁이 엄마 얼굴에 전등을 비추며)
청소를 하랬더니!!
(만퉁퉁: 어?! 역시나 귀신이었어!)
누가 귀신이라는 거야?!!
,
(만퉁퉁: 나와!! 비겁한 녀석!! 모습을 나타내!!)
(진구가 퉁퉁이의 얼굴을 쥐어 뜯으며)
(노진구: 여기 있지롱~ 투명인간은 무적이라고 하하하하~)
(책을 던지며)
(만퉁퉁: 어서 나와!! 이 녀석!! 어디있어?!!)
퉁퉁아 왜 이리 시끄.. (책을 맞으며)
이 녀석이 보자 보자 하니까!! (두들겨패며) 정신 좀 차려!!
(만퉁퉁: 으아~!! 엄마~!! 용서해 주세요~!! 으악~!!)
(노진구: 쉽게 찾았으니 집에 가야겠다.) [84]
얘, 퉁퉁아 잠깐 배달 좀 다녀오너라.
(만퉁퉁: 에?! 하지만 노래 준비로 지금은 좀 바쁜데요.)
그게 중요하냐? 배달이 중요하냐? 쓸데없는 소리말고 배달이나 갔다와 알았지!
(만퉁퉁: 쳇, 엄마는 꼭. 어? 비실아 니가 대신 배달 좀 갔다와라.)
(왕비실: 내가? 그치만...)
,
퉁퉁아!! 어젯밤에 대체 어딜간거냐?! 배달시킨 거 가지도 않고!!
(만퉁퉁: 비실이 너!!)
(왕비실: 으아~!)
(만퉁퉁: 거기서!!)
(도라에몽: 그래도 퉁퉁이가 사실을 몰라서 다행이다.)
(노진구: 그러게...)
(도라에몽: 비실이한테는 미안하지만...)
(노진구: 응.)
(왕비실: 노진구 제발 이 두 사람 잠들게 좀 해줘!)
(만퉁퉁: 서라!!)
못서?!! [85]
퉁퉁아! 너 또 나쁜짓을 한거야?!
(만퉁퉁: 아, 아니에요. 엄마 전 아무짓도 안했다구요.)
(도라에몽, 노진구: 했어요! 책을 훔쳤어요!)
퉁퉁아!
(도망치며)
(왕비실: 같이가!)
저 녀석이 도망을 가?!
,
퉁퉁아! 어딜 숨은거야?! 이 녀석!!
(노진구: 여기에요! 이 하수도관 뒤에 숨었어요!)
(책을 던지면서 도라에몽에게 넘겨주며)
(만퉁퉁: 절루가!)
너 거기 있었어?! 이 녀석이 정말!!
(만퉁퉁: 으아, 도망치자!)
(왕비실: 으아, 도망쳐!)
(노진구: 찢어진데 없어?)
(도라에몽: 응.)
(노진구: 다행이다.)
도라에몽. 그 마이크 좀 빌려다오.
(도라에몽: 네? 이거요?)
퉁퉁아! 당장 거기서!! 서라니까!!
(만퉁퉁: 이번엔 또 엄마야? 제발 좀 봐주세요~!) [86]
저 애가! 퉁퉁아! 그런거 들고 뭐하려는 거냐?!
(만퉁퉁: 엄마는 보고만 계세요~)
(왕비실: 됐어 시작해.)
(만퉁퉁: 아싸!)
(가게를 난장판으로 만들며)
퉁퉁아!!
(만퉁퉁: 후, 시원하다~)
퉁퉁아!! 지금 무슨 짓을 한거냐?!!
(왕비실: 아줌마 진정하세요. 금방 다시 돌려 놓을테니까요.)
(타이머를 뒤집었는데 원래대로 안 돌아가며)
다시 돌려 놓는다며.
(만퉁퉁: 야, 비실아...)
(왕비실: 어.. 왜.. 왜 이러지...?)
(타이머가 안 돌아가는걸 보며)
(왕비실: 뭐야? 안되나보다...)
(만퉁퉁: 뭐야?!)
이 녀석들이!!
(도망치며)
(만퉁퉁: 아, 잘못했어요!)
거기 못서?!!
(만퉁퉁: 아, 살려주세요 엄마!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노진구: 우리 한발 늦었나봐.)
(도라에몽: 이래서 다른 사람한테 빌려주지 말란거였는데...)
(노진구: 그런 소리 하지말고 쟤들 좀 도와주라.)
퉁퉁아!!
(만퉁퉁: 비실아~!)
(왕비실: 왜 이렇게 되는건데?) [87]
(만퉁퉁: 조심, 여기도, 아! 귀찮아서 못해먹겠다!!)
(액체를 다 뿌리며)
(만퉁퉁: 이러면 간단한걸. 당장 안 나가면 다 불질러 버릴거야!!)
(잡초가 집에서 나가며)
어? 방금 뭐가 지나갔는데? 퉁퉁아 뭐하냐? 으아!!
(식물들이 집 나가는걸 보면서 기겁하며)
이 녀석이!! [88]
퉁퉁아! 가게 보고 있으랬더니 왜 여기서 놀고 있어?
(만퉁퉁: 그치만 비실이가...)
(왕비실: 아줌마 안녕하세요.)
그래 비실아. 조금만 기다려라 퉁퉁이랑 놀게 해줄테니까.
(왕비실: 으윽...)
(만퉁퉁: 잘됐다. 우리 신나게 놀아보자 응.)
(왕비실: 으응...)
퉁퉁아 이것 좀 받아라.
(만퉁퉁: 네.)
조금만 기다려라.
(만퉁퉁: 조금만 기다려~)
(왕비실: 아.. 예..)
(만퉁퉁: 거기서 기다려라. 알았지.)
(왕비실: 으.. 응...)
빨리 걸어!
(만퉁퉁: 네!)
(왕비실: 으윽.. 집에 가자!)
,
(퉁퉁이의 배달 심부름 땡땡이로 인해 배달 지연으로 손님에게 사과하며)
아, 네.. 네.. 아유, 네 정말 죄송합니다. 네 바로 갖다 드려야죠...
이 녀석이! 배달 갔다 오라고 시켰더니 어디서 뭘 하고 있는거야?!!
(도라에몽 도구에 장난을 당하고 있으며)
(만퉁퉁: 아악~!! 나 좀 살려주세요~!!)
(지나가는 퉁퉁이를 보며)
,
퉁퉁아!!
(만퉁퉁: 으윽..!)
(선생님: 퉁퉁아!![89])
너 이 녀석!!
(동네 개: 으르르르르![90])
(도망가다 넘어지며)
(만퉁퉁: 으악~!!)
(동네 개가 짖으며)
어딜!!
(선생님: 게섯거라~!!)
(노진구: 우리가 좀 심했나?)
(도라에몽: 아니 뭐 가끔은 이런것도 괜찮지 않아?)
(노진구: 그치? 으하하하) [91]
(노진구: 이랑 . 이번엔?)
퉁퉁이 이 녀석!! 방금 사 갖고 온 금붕어를 버리면 어떡해?!!
(퉁순이는 대성통곡하며[92])
(만퉁퉁: 엄마?! 여기에는 좀 사정이 있으...)
(노진구: 여자지.)
(신이슬: 어.. 금붕어는 여기..)
이 녀석이!! 말썽만 부려?!!
(만퉁퉁: 엄마 금붕어는 살았다구요~ 금붕어 살았어요~) [93]
(퉁퉁이비실이가 도구를 쟁탈하다가 떨어트리면서 퉁퉁이네 집이 흐물해지며)
퉁퉁아! 너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거냐?!!
(도구가 망가지며)
(노진구: 어때? 금방 고칠 수 있겠어?)
(도라에몽: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은데...)
(만퉁퉁: 엄마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왕비실: 아줌마 잘못했어요~ 죄송해요~)
너희 둘 다 오늘 저녁밥은 없다!!
(만퉁퉁, 왕비실: 으아~ 용서해 주세요~) [94]
퉁퉁아!
(귀 잡고 끌고가며)
오늘은 가게 일을 도우라고 했잖아!
(만퉁퉁: 잠깐만요! 잠깐만 있어봐요! 지금 대통령이 되는 순간이거든요.)
(책을 뺏으며)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야 우리집에서는 내가 대통령이다!
(도라에몽: 으아, 번쩍거렸어!)
자, 이제 집에가서 가게 일이나 도와.
(만퉁퉁: 네.)
웬일로 반항을 안하네.
(만퉁퉁: 네, 가서 가게 일을 도와드릴게요.)
너희도 이렇게 늦게까지 놀고만 있지말고 집에가서 엄마 일을 도와드려.
(친구들: 네.)
그래 다들 착하구나 이렇게 착하니 우리동넨 걱정거리가 없겠어.
(내레이션: 이렇게 퉁퉁이 엄마라는 다크호스의 등장으로 마을의 평화는 지켜졌다.) [95]
(왕비실: 퉁퉁아 놀자~)
(만퉁퉁: 응~)
퉁퉁아!
(만퉁퉁: 으윽..!)
유리창 닦기, 잡초 뽑기, 목욕탕 청소는 다 한거야?
(만퉁퉁: 조금 있다가...)
안돼!! 놀려면 그거 다하고 난 뒤에 놀아라! 엄마가 시킨 거 안해놓고 나갔다간 알지?!!
(만퉁퉁: 어떡하냐..?)
,
(뭉게 뭉게 맨한테 참교육 당한 뒤 만신창이가 되며)
(왕비실: 이게 무슨 꼴이냐...)
(만퉁퉁: 노진구 이 녀석을 그냥..! 다음에 보기만 해봐 진짜 가만 안 둘거야..!)
뭘 가만 안 둔다는 거야?!
(만퉁퉁: 어.. 엄마!)
엄마가 시킨 건 다 한거냐?!!
거기 거기 좀 빡빡닦아!
(만퉁퉁: 닦읍니다.)
어디서 말대꾸야!! 엄마가 좋게 좋게 얘길하면 말을 들어야 할 거 아니야!! 어쨌든 그거 끝나면 저쪽 것도 닦아!
(뭉게 뭉게 맨을 타고 날아다니는 진구이슬이를 보며)
(노진구: 퉁퉁아 반짝반짝 잘 닦아~)
(신이슬: 힘내 퉁퉁아~)
(만퉁퉁: 야! 치사하게 그러기냐?! 니들끼리만 놀고!)
자꾸 농땡이 피울래?!!
(꿀밤을 때리며) [96]
(진구가 퉁퉁이가 모은 0점짜리 시험지를 퉁퉁이 엄마한테 전달하며)
퉁퉁아!!
(만퉁퉁: 으아! 엄마! 엄마! 잘못했어요~!)
,
(꿀밤을 맞은 뒤 집에서 쫓겨나며)
오늘 밥은 없어!!
(만퉁퉁: 으아~ 엄마 잘못했어요~ 앞으로 시험지 다 보여드릴테니까 용서해 주세요~ 예...) [97]
(꿀밤을 때리며)
(만퉁퉁: 엄마 아프잖아요 왜 때려요~ 정말.)
(만화책을 뺏으며)
왜긴 왜야! 누가 만화책을 보고 있으래! 이런거 보고있으면 손님이 와도 모를거 아니야!
(만화책을 사수하며)
(만퉁퉁: 그 정돈 다 안다구요.)
이 녀석이 알긴 뭘 알아! 잠깐 옆동네에 갔다 올거니까 엄마가 갔다왔어도 그걸 보고있으면 혼날 줄 알아 알았지!!
(만퉁퉁: 알았어요...)
(엄마가 나간 뒤 다시 만화책을 보며)
(만퉁퉁: 흐흐흐흐흐흐, 야, 진짜 웃기다.)
(뒷문으로 돌아온 뒤 다시 꿀밤을 때리며)
(만퉁퉁: 어.. 엄마!)
뒤로 돌아가 뒷문으로 들어왔지 날 얕보면 안돼! 내가 니 엄마 노릇만해도 벌써 10 몇년째다! 네가 어떻게 나올지는 안봐도 내가 선하거든! (만화책을 다시 뺏으며) 이런게 있으니까 계속 보는거라고! [98]
(요괴들: 써줘~ 써줘~ 아직 쓸만해~ 아직 쓸만해~)
너 지금 몇 신줄 알기나 해?!
(만퉁퉁: 엄마 이것 좀 봐요. 쓸만한 녀석들 뿐이라고요.)
(요괴들: 써줘~ 써줘~)
(요괴들은 쿵쿵대다가 퉁퉁이 방 바닥이 무너지며)
퉁퉁아!!
(요괴들: 써줘... 써줘...)
(귀를 잡으며)
(만퉁퉁: 이렇게 무거울줄은 생각도 못했다구요. 아악~!)
시끄러! 입 다물지 못해!!
(헤드락 걸고 주먹돌리며)
(노진구: 우리집에 안오길 다행이야...)
(도라에몽: 그러게...)
(만퉁퉁: 엄마~ 죄송해요~)
(요괴들: 아직 쓸만해~ 아직 쓸만해~) [99]
퉁퉁아! 가게는 어쩌고 나와있어?!
(만퉁퉁: 아아아아.. 아니.. 그게요.. 저기.. 그.. 그니깐요.. 엄마! 살려주세요~!)
거기 못서?!!
(왕비실: 퉁퉁이 엄만 무섭다.)
,
(진구 집으로 가며)
실례합니다.
(만퉁퉁: 잘해야 돼 망명자를 넘기기라도 하면 인정도 없는 나라라고 세상 사람들이 다 비난할거야.)
(노진구: 그래 알았어.)
우리 퉁퉁이 여기에있지? 가게를 보라고 했더니 놀러만 다니지 뭐냐!
(노진구: 아, 저 안왔는데요...)
어? 안왔어?
(노진구: 아, 네.)
어 그래? 그럼 가보마. 얘는 어디로 간거야?
,
(공터에서 퉁퉁이를 발견하며)
여기있었구나!
(만퉁퉁: 어?! 엄마!)
도망갈 생각말고 거기있어!
(만퉁퉁: 거기 국경선을 넘으면 안되거든요!)
어? 국경선?
(국경 수비대가 출동하며)
(국경 수비대: 여권을 보여주세요.)
이건 뭐지?
(국경 수비대가 총을 겨누며)
(만퉁퉁: 아무리 엄마라도 못 넘어오시는데~)
(하수구 맨홀이 열리면서 국경선이 끊어진 뒤 수비대는 해산하며)
(만퉁퉁: 어?! 야야야야! 왜 들어가?)
(국경선을 넘어오며)
(만퉁퉁: 어?! 야! 나오라고!)
국경선을 넘어와도 괜찮은것 같은데?
(만퉁퉁: 으아~!)
이 녀석!! 거기서!!
(만퉁퉁: 으아~! 한 번만 봐주세요~! 엄마~!)
잡히기만 해봐!! 보라는 가게는 안보고 매일 여길 싸 돌아다녀?!! 거기서지 못해?!! [100]
(만퉁퉁: 야, 노진구.)
(노진구: 어? 퉁퉁아 무슨 일이야?)
(만퉁퉁: 지금 우리 엄마가 쫓아오고 있어. 나 좀 숨겨주라.)
(노진구: 뭐? 그건 곤란한데.)
(만퉁퉁: 망명허가증이야.)
(노진구: 그건...)
실례합니다. 우리 퉁퉁이 여기 안왔어요?
(만퉁퉁: 잘들어. 망명자를 넘기기라도 하면 비인도적인 나라라고 세상 사람들이 이 나라를 비난할거라고. 영민이가 그랬으니 명심해라.)
(노진구: 비인도적..?)
(만퉁퉁: 아무튼 없다고 해!)
(노진구: 아, 어쩌지?)
우리 퉁퉁이 여기에 있지?
(노진구: 아, 아니요. 안왔는데요...)
안왔다고? 얘가 어딜간거지?
,
(공터에서 퉁퉁이를 발견하며)
어?! 여기 있었구나!
(헬기 조종기를 떨어트리며)
(만퉁퉁: 어?! 어.. 엄마! 국경 경비대 출동!)
(국경 경비대: 여권! 여권! 여권을 보여주십쇼!)
(만퉁퉁: 히힛~ 아무리 엄마라도 불법 입국은 절대 안된다구요!)
(국경 경비대가 총을 겨누며)
(하수구 맨홀이 열리면서 국경선이 끊어진 뒤 경비대는 쭈구리며)
(만퉁퉁: 어?! 왜 저러지?)
(도라에몽: 어디에서 국경선이 끊어진 모양이야.)
퉁퉁아!!
(국경선을 넘어오며)
(만퉁퉁: 으윽!! 잘못했어요~!!)
거기서!! 퉁퉁아!! [101]
(퉁퉁이가 진구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것을 저지하며)
퉁퉁아!
(퉁퉁이는 엄마를 보고 놀라며)
아니 이 녀석이 또 친구들을 괴롭히고 있어?! 아무래도 넌 오늘 엄마한테 혼좀 나야겠다!!
(귀 잡고 끌고가며)
(만퉁퉁: 으아~ 엄마~ 죄송해요~ 한번만 봐주세요~) [102]
(쓰레기 투성이가 된 퉁퉁이 방을 치우며)
(만퉁퉁: 엄마. 뭐하시는 거에요?)
보면 알거아냐! 청소하고 있잖아!
(만퉁퉁: 그러지 마세요! 이건 다 보물이라구요!)
뭐? 보물? 무슨 소리야 쓰레기구만! 다 버릴거다!
(퉁퉁이는 절망하며)
,
(가게가 난장판이 된 걸 보게되며)
(억지 감정사: 모든게 무로 돌아가고 정적속에 잠겨 버렸습니다. 마치 문명을 깨우친단...)
(억지 감정사를 밟으며)
퉁.. 퉁.. 아!!
(만퉁퉁: 어.. 어.. 엄마!)
네가 어지른 거 다 치워!!
(만퉁퉁: 으아, 엄마! 죄송해요~!!)
(노진구: 필요없는 물건은 빨리 버려야겠다.)
(도라에몽: 그래야겠다.)
(억지 감정사: 노노노노노, 놀랍도다... *고장나며*) [103]
퉁.. 퉁.. 아!!
(만퉁퉁: *뒤를 돌아보며* 으아~!! 어.. 엄마!! 아.. 아니.. 겨.. 경찰청장님!!)
(귀를 잡아당기며)
이 녀석!! 또 나쁜 짓을 하고 돌아다녔구나!!
(퉁퉁이를 야단치며)
(도라에몽: 경찰청장이라는건 경감보다 훨씬 높아 경찰중에서도 가장 높은 사람이라구.)
(왕비실: 뭐, 경찰청장이 아니어도 돼 퉁퉁이 엄마라는 사실만으로도 아주 충분하다구...)
(도라에몽: 그건 그렇지.)
(퉁퉁이의 엉덩이를 때리며)
(만퉁퉁: 용서해 주세요~!! 아악~!! 겨.. 경찰청장님~!!) [104]

3. 기타

퉁퉁이의 키가 150cm인데 머리 하나는 더 크다. 60~70년대 일본 여성 키가 매우 작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지금으로 치면 상당히 큰 편이다.

만화 피너츠에 등장하는 바이올렛이랑 닮았다는 얘기가 있다.

파일:니혼 테레비판 왕순수.jpg

지금은 어떤 방법으로도 볼 수 없는 니혼 테레비판에서는 놀랍게도 고인이라는 설정이었다.[105] 문서 참고.

가족으로는 남편이랑 자녀인 퉁퉁이와 퉁순이 외에도, 여동생[106]이 있다.

퉁퉁이가 엄마에게 야단 맞는 영상 1편 2편

퉁퉁이 엄마 이름은 모퉁이라는 드립이 있다.


[1] 1991년 6월 21일 방영분[2] 2015년 3월 20일 방영분[3] 성씨는 고다로 추정된다.[4] 국내판 이름은 불명[5] 퉁퉁이의 아들이다.[6] 일본판 이름은 모데모테오토[7] 일본판 이름은 유카리[8] 도라미짱 미니도라SOS 에서 등장. 퉁순이의 딸이다. 자신의 외가인 퉁퉁이 일가측과 외모가 닮지않은걸로 보아 외모만큼은 자신의 친가측과 닮은것으로 보인다.[9] 노진구신이슬의 아들이다.[10] 일본판 이름은 노비노비아[11] 대표적으로 노진구 등이 인사를 하면 친절하게 받아 주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리고 도라에몽의 도구의 부작용으로 퉁퉁이의 엄마 앞에서 이상한 짓을 해도 받아줄 시간이 없다며 화를 내지 않는다.[12] 즉, 많이 틀려도 두자릿수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엄청 기뻐할 정도이고, 또한 겉으로는 혼을 내지만 속으로는 진심으로 사랑하는 편이다.[A] 이건 만퉁퉁 본인을 제외한 모두가 끔찍히 싫어한다.[A] [15] 특히 아이들하고 아는 어른들을 제외한 수상한 사람들, 어디서나 이런 경우는 당연히 범죄행위이다.[16] 딸내미와 중복이다.[17] 자기 아들내미랑 중복이다.[18] 아들성우 못지않게 초월더빙이라는 반응이 있을 정도로 역대 담당 성우들 중에서 가장 평가가 좋다.[19] 신 도라에몽 오프닝을 불렀다.[20] 신 도라에몽에서의 명칭. 구 도라에몽에서는 '고다 잡화점(剛田雑貨店)'이었고 닛폰 테레비판에서는 '쇼지키야(正直屋)'였다.[21] 워낙 보통 부모들이 아이들을 지나치고 엄격하게 교육시키면 성격, 행동 등 모두 자식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러한 교육은 그 교육을 받은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른 자식 및 후손들에게도 대물림되어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22] 하지만 퉁퉁이가 가게를 보는 것 자체에만 불만이 있는거지 동생은 안 하고 자기만 가게를 본다고 불만을 가진 적은 없다. 동생을 매우 아끼는데다 동생은 만화를 그리느라 바쁘다는 것을 인지한 듯.[23] 구 도라에몽 6기 8화에서 나온 '백번돌기 어기영차 떡'이라는 기도 도구인데, 도와주고 싶은 상대방을 생각하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소원 쌀'을 찧어서 떡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나 이 떡을 찧는 동안에는 다른 사람과 말을 섞거나 잠깐이라도 딴 짓을 하게 되면 실패하게 되기 때문에 퉁퉁이는 묵묵부답으로 떡을 찧었는데, 이러한 사정을 전혀 알지 못했던 진구와 비실이는 그걸 갖고 퉁퉁이한테 말을 거는데도 대답을 안 한다고 화를 내고 골려먹기까지 해서 퉁퉁이한테는 어지간한 고생이 아니었다.[24] 그런데 이 에피소드에서 퉁퉁이 엄마가 기운이 없어보였던 이유는 몸이 안 좋다던가 등의 이유가 아니라 그냥 충치 하나 때문이었는데 치과에 가는게 망설여져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을 때 퉁퉁이가 찧은 떡을 먹고는 그 충치가 빠져서 기운을 차리셨다. 그걸 본 퉁퉁이는 겨우 그런 거였나면서 어이없어하며 허탈해했다. 그리고 그 다음날 퉁퉁이는 아무것도 모르고 떡을 찧는 자신의 옆에서 신나게 놀리며 귀찮게 굴던 진구와 비실이한테 화를 내며 쫓아갔는데 당연히 그걸 본 퉁퉁이 엄마가 늘 그랬던 것처럼 퉁퉁이를 응징하지만 퉁퉁이는 끌려가면서도 엄마가 기운을 차리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기뻐했다.[25] 퉁퉁이도 아무리 덩치가 커 봤자 150cm 정도밖에 안 되는 퉁퉁한 체형의 초딩에 불과한지라 상급생, 청소년이나 성인(엄마나 선생님 혹은 깡패 등)이라면 당연히 쪽도 못 쓰고 발릴 수밖에 없다.[26]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한번 쓰면 주변에서 온갖 괴물, 요괴(실제로는 사람들로 추정)가 나오는 주위가 무섭게 변하는 안경을 꼈는데 퉁퉁이는 노래로 요괴들을 다 쓰러뜨린다. 그러자 진구, 도라에몽, 이슬이, 비실이가 요괴 가면을 쓰고 퉁퉁이한테 달려갔는데 퉁퉁이 눈에 이 넷은 자기 엄마 4명으로 보였다.[27] 업었다기보다는 잘못했을 때 응징하기 위해서 퉁퉁이를 한손으로 감싸매서 끌고가는 것.[28] 형사로 위장하고 있는 범죄자로 국제과학연구소에서 초고성능 폭탄을 훔쳐간 악질 범죄자이다. 퉁퉁이의 엄마에게 뚱땡이 아줌마라고 부른 것이 역린을 제대로 건드렸다.[29] 그것도 무우가 그냥 두동강 난 것도 아니고[30] 유일하게 진구 일행에게까지 폭력을 가한건 퉁퉁이가 도라에몽의 도구로 진구와 비실이, 도라에몽의 아바타로 퉁퉁이 엄마를 공격하자 반격한게 전부고 그마저도 현실에서 진구와 비실이, 도라에몽이 상해를 입지는 않았다.[31] 예를 들면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노진구가 퉁퉁이와 자신의 모습을 바꾼후 퉁퉁이의 모습으로 퉁퉁이 엄마를 실컷 약올리며 도망갔다가 다시 본모습으로 돌아와 퉁퉁이가 대신 혼나게 만들었다.[32] 엄마가 눈에 보이든 안 보이든 이 소리만 들리면 퉁퉁이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거나, 전력질주로 도망가거나 둘 중 하나가 된다. 참고로 이 대사의 원판 발음은 "호라! 타케시(퉁퉁이의 원판 본명)!"이다. 가끔은 앞의 얘를 생략하고 그냥 퉁퉁아!로 부르기도 한다.[33] 결국 감동한 퉁퉁이는 다시 집에 돌아갔는데 이때 엄마가 하는 말이 압권. "너 없으면 가게 배달은 누가 하니?" 그 후 퉁퉁이가 안으로 끌려가는 건 덤.[34] 이번 에피소드에서 퉁퉁이가 썼던 비밀도구인 결심 머리띠는 자신이 한번 굳게 결심하여 내뱉은 말을 실천할 때까지 손오공의 머리띠마냥 절대 벗겨지지 않는데다가 조금의 딴 짓이라도 했다간 바로 머리를 조여서 고통을 주는 도구였기 때문에 퉁퉁이도 괜히 썼다면서 개고생을 하다가 결국에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노력으로 공부를 밤새도록 하였고 잠도 안 자고 뭐하는 건가 하며 보러 온 퉁퉁이 엄마도 이 모습을 지켜보고는 속으로 대견해했다. 결국 엄마의 위로를 들은 퉁퉁이는 눈물을 흘렸고 모니터로 이 모습을 보던 진구와 도라에몽도 잘 됐다며 기뻐했다.[35] 구 도라에몽 6기 컴퓨터 연필 편[36] 신 도라에몽 스페셜 1기 평생에 한 번은 백점을 편[37] 구 도라에몽 6기 19화 A파트 '컴퓨터 연필' 또는 신 도라에몽 스페셜 '평생에 한 번은 백 점을' 에피소드에서 시험에서 어려웠을 때 퉁퉁이가 그냥 연필을 진구한테 주고 도라에몽의 도구로 시험에서 퉁퉁이만 100점을 받고, 퉁퉁이는 속이거나 거짓말을 하다가 엄마한테 야단을 두들겨 맞아서 컴퓨터 연필을 진구하고 도라에몽한테 다시 돌려줬다. 그러나 구 도라에몽 12기 '일생에 한 번은 백 점을' 또는 신 도라에몽 17기 '백 점을 위하여' 편에서는 아빠한테 야단을 두들겨 맞고 만다.[38] 구 도라에몽 8기 12화 B파트 '스릴 티켓' 에피소드에서 퉁퉁이가 스릴 티켓 중 스릴 체험 강도가 쎈 편인 '철렁 권'을 진구에게 받아서 집으로 갔다가 저 말을 듣게 되었다. 물론 퉁퉁이는 진짜 아무짓도 안 했는데 엄마가 왜 저러는지 몰라서 절망한 채 문 앞에서 울고불며 싹싹 빌었는데 알고보니 그냥 TV 방송국에서 짠 몰래카메라(...)였기 때문에 퉁퉁이는 가짜 상황인 줄도 모른 채 자신이 진구와 비실이를 포함한 온 동네 사람들이 보고 있는 앞에서 망신을 당한 것에 창피해서 벙쪄있다가, 나중에 진구가 가장 마지막으로 남은 가장 스릴 강도가 강한 '띠용 권'의 효력이 자기에게로 향해서 도라에몽에게 어떻게 좀 해달라고 빌 때 진구 이 녀석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이를 가는 모습이 나왔다.[39] 구 도라에몽 5기 46화 A파트 "유도 발자국 스탬프" 에피소드에서 진구가 퉁퉁이를 공터에 못들어가게 만들고 퉁퉁이의 집으로 도착하게 찍어놓는다.[40] 구 도라에몽 7기 대신 텔레비전 편[41] 신 도라에몽 15기 대신 텔레비전으로 여행을 편[42] 구 도라에몽 7기 이미지 베레모 편[43] 신 도라에몽 4기 21세기의 성주님 편. 이 에피소드에서 도라에몽과 진구가 타임 텔레비전으로 과거 시대에서 성격이 고약해서 폭군처럼 나라를 다스리던 성주에게 무고한 마을 주민이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억울하게 붙잡혀가자 이를 구해주기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자리를 비운 사이 저 난폭한 성주가 우연히 산책을 하다가 타임 머신으로 떨어진 후 진구가 사는 현대 세계로 와버려서 낯선 시대에 당황해서 온갖 수모를 다 겪게 되었다. 그렇게 배를 쫄쫄 곪던 도중 퉁퉁이네 집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길래 들어가서 이 몸은 성주라며 먹을 걸 주라고 했지만 당연히 씨알도 먹히지 않은 채 저 소리를 들으며 두들겨 맞아 쫓겨났다.[44] 이후로 남의 집에 대뜸 들어가 맘에 들었으니 자기 성으로 삼겠다느니 부하로 삼아주겠다느니 진상을 부리다 당연히 두들겨 맞고 쫓겨난 후 현대 시대의 쓴맛을 맛본 두려움과 외로움으로 공터의 배수관 안에서 처절하게 울다가 어느 공사일을 하는 아버지를 둔 아이를 따라가서 한동안 공사일을 하게 되었는데 이 일을 계기로 서민들이나 먹을 하찮은 식사일지라도 얼마나 소중한 음식인지, 사람들과 어울려가며 힘을 합쳐 열심히 일을 하면서 얻는 보람이 얼마나 큰지를 마음으로 느끼게 되어서 개과천선하였고 도라에몽과 진구에 의해서 다시 원래 살던 과거시대로 돌아간 이후에도 폭군처럼 행동하지 않고 자신도 몸으로 백성들과 함께 일을 하며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는 참된 성주가 되었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났다.[45] 구 도라에몽 6기 잔상 실체화 스프레이[46] 구 도라에몽 4기 망원 확성기[47] 구 도라에몽 5기 귀신은 밖으로 콩[48] 구 도라에몽 3기 부메랑 스프레이[49] 구 도라에몽 5기 반응 테스트 로봇[50] 구 도라에몽 2기 똑같이 조종기[51] 구 도라에몽 3기 바꿔주는 거울 편[52] 구 도라에몽 1기 골목 돌파 대작전 편[53] 신 도라에몽 스페셜 2기 동네 돌파 대작전 편[54] 신 도라에몽 22기 장애물을 뚫고 뛰어라 편[55] 구 도라에몽 3기 풍선 로봇 편[56] 구 도라에몽 11기 개미와 베짱이 배지 편[B] 도라에몽, 노진구, 신이슬, 왕비실.[B] [B] [60] 신 도라에몽 6기 미래에서 온 사람 편. 퉁퉁이가 미래에서 국제 과학 연구소에서 훔친 폭탄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친 도둑이 흘린 가방을 쓰면서 가게 배달을 땡땡이치다 결국 퉁퉁이는 엄마에게 들키고 퉁퉁이가 도둑에게 가방을 줄테니 살려달라고 하자, 퉁퉁이 엄마는 이 도둑에게 자신을 방해하면 가만 안 두겠다고 하자, 이 도둑이 퉁퉁이 엄마를 보고 뚱땡이 아줌마라고 말하자, 레이저건을 들고 있는 도둑을 무로 내리쳐서 도둑을 기절시켰다(...). 도둑은 타임 패트롤에게 검거되고 퉁퉁이는 엄마에게 끌려가서 잡혀간다.[61] 구 도라에몽 21기 진실을 위하여 편[62] 덕분에 퉁퉁이는 엄마한테 죽도록 야단맞아서 얼굴에 손바닥 자국이났고, 그 댓가로 친구들은 퉁퉁이의 지시로 진구를 무시해버렸다.[63] 구 도라에몽 4기 무시 벌레 편[64] 구 도라에몽 스페셜 2기 삼륜비행기 편[65] 신 도라에몽 13기 노진구 비행 조종사가 되다 편[66] 구 도라에몽 9기 귀버섯과 입술꽃 편[67] 신 도라에몽 1기 정직한 철이씨 편[68] 신 도라에몽 1기 분위기 업 악단 등장 편[69] 구 도라에몽 4기 산타 굴뚝 편[70] 신 도라에몽 5기 미래의 실물게임 편[71] 구 도라에몽 6기 나비 레터 편[72] 구 도라에몽 2기 용기딸랑딸랑 모자 편[73] 구 도라에몽 3기 참두꺼비 대왕 편[74] 구 도라에몽 10기 더빙 실 전화기[75] 구 도라에몽 8기 추적 화살표 편[76] 비실이로 변장한 진구가 엄마한테 케이크 박치기를 시전했다.[77] 구 도라에몽 4기 51화 B파트 인형제조카메라 편[78] 구 도라에몽 7기 퉁퉁이를 조련하라 편[79] 구 도라에몽 2기 모기 쪽 편[80] 구 도라에몽 2기 심부름 가방 편[81] 사실은 비실이의 책이다.[82] 구 도라에몽 17기 투명인간이 되자 편[83] 신 도라에몽 3기 투명인간 안약 편[84] 신 도라에몽 21기 투명인간이 되고 싶어 편[85] 구 도라에몽 3기 쿨쿨 허브 편[86] 구 도라에몽 9기 전서 비행기 편[87] 구 도라에몽 5기 화풀이 타이머 편[88] 구 도라에몽 8기 식물을 걷게 하는 액체 편[89] 퉁퉁이가 시험 0점을 받아서 퉁퉁이 엄마를 뵈러 가는 도중 퉁퉁이와 대면했는데, 퉁퉁이는 도라에몽의 도구로 장난을 당하고 있어서 선생님을 무시하고 지나쳐 버렸다. 덕분에 선생님은 퉁퉁이에게 "무례한 녀석"이라고 답했다.[90] 도라에몽의 도구로 장난을 당하는 도중 퉁퉁이가 동네 개의 꼬리를 밟고 지나쳐 버렸다. 덕분에 동네 개는 복수심에 불타올랐다.[91] 구 도라에몽 8기 교통표시 스티커 편[92] 퉁퉁이가 이슬이에게 어항 물을 뿌렸다.[93] 신 도라에몽 5기 혓바닥 점을 보자 편[94] 구 도라에몽 3기 집이 흐물흐물 편[95] 신 도라에몽 20기 탄생 노진구 대통령 편.[96] 구 도라에몽 8기 뭉게 뭉게 맨 편[97] 구 도라에몽 19기 기체가 된 진구 편[98] 구 도라에몽 9기 옮김봉 편[99] 신 도라에몽 15기 재활용 요괴 편[100] 구 도라에몽 스페셜 2기 외국인이 되고 싶어 편[101] 신 도라에몽 16기 여기는 노진국 편[102] 신 도라에몽 18기 파트너를 갖고 싶어 편[103] 신 도라에몽 23기 보물 한가득 억지 감정사 편[104] 신 도라에몽 22기 퉁퉁이가 경찰관 편[105] 사진에서 울고 있는 사람은 퉁퉁이 아빠. 이 당시에는 자기 아들이랑 성격과 외모와 덩치도 판박이인 원작의 모습과는 달리 체구가 약간 작아졌고 아들과는 달리 온화한 성품이라는 설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퉁퉁이의 안티테제라는 차원에서 만든 설정이라고 한다. 물론 원작의 퉁퉁이 아빠도 친구들 괴롭히는 아들과는 달리 지금까지도 아들이 잘못한 일이 있으면 훈육을 하는 개념인이지만.[106] 퉁퉁이의 이모로, 작중에서 한 번 등장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