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인디 게임 트랜지스터에 등장하는 함수(기능) 및 이에 해당하는 배경 설정에 대한 페이지. 기본적으로 등장하는 함수들이 전부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모티프를 따 왔기 때문에 이 페이지에서는 함수라고 공통적으로 표기하기로 한다.2. 시스템
- 함수의 습득
처음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트랜지스터에 등록된 함수는 Crash()/Breach() 두 가지 뿐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거나 트랜지스터가 레벨업을 할 때마다 새로운 함수를 얻게 된다. Spark(), Jaunt(), Help() 3가지 함수만 스토리 진행을 통해 습득하고, 나머지 함수는 레벨업에 따라 습득하게 된다.레벨업에 따라 모든 함수를 습득하게 되면 이후엔 같은 함수들을 하나씩 더 습득하게 되어, 트랜지스터 내에 같은 함수가 2개씩 존재하게 된다.
- 함수의 등록
트랜지스터 내에 함수를 등록할 수 있는 슬롯은 액티브 슬롯/업그레이드 슬롯/패시브 슬롯 3가지로, 1레벨에는 액티브 슬롯 4 가지만을 가지나 레벨업을 하면서 하나씩 해금이 가능하며 이렇게 해금된 슬롯에 함수를 등록함으로서 게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해진다. 슬롯이 해금된다고 하여 무제한적으로 등록이 가능한 것은 아니고, 트랜지스터가 가지고 있는 메모리 상한치 까지만 함수를 등록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본 공격력이 약하거나 단순한 기능을 가진 함수는 메모리 수치가 낮고, 기본 공격력이 높고 효율이 높은 기능을 가진 함수는 메모리 수치가 높다.
- 함수의 과부하
주인공 레드의 기본 체력 이상의 데미지를 입게 되면 장착된 함수가 사용 메모리가 높은 함수부터 순서대로 과부하(Overflow)상태가 되며, 일단 과부하 상태가 되면 일정 횟수 이상 세이브 슬롯을 지날 때 까지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전투 중에 액티브 슬롯 함수가 과부하가 된다면 남은 함수가 자동으로 등록되지 않고 해당 슬롯이 사용 불가능이 되므로 다음 세이브 슬롯에 가서 다른 함수를 등록해야 한다. 리미터를 사용함에 따라 단순히 슬롯 해제만 해도 과부하가 걸리게 되는 리미터도 존재하므로 주의.
- 함수의 배경 자료 습득
트랜지스터에 등록된 함수는 각각 기본이 되는 인격체가 존재하며, 액티브/업그레이드/패시브 슬롯에 등록하여 각각 1회 전투를 하게 되면 인격체의 배경 자료를 습득할 수 있게된다. 해당 인격체의 출생/사회적 배경, 사회적 위치, 캐머라타에 의한 실종 이야기의 3가지 자료를 습득할 수 있다. 게임이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스토리 뿐만 아니라 함수의 설정으로도 스토리텔링을 하기 때문에 이야기속 인물들의 행동 배경을 알고자 한다면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해볼 것을 권장한다. 참고로 Backdoor에서 사용한 것도 전투 회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도전과제들을 이용해 해금하는 것도 가능하다.
3. 함수 목록
3.1. Crash() 내려찍기
이름 | Crash() |
사용 메모리 | 1 |
기본 공격력 | 50 |
사거리 | 180 |
액티브 슬롯 기능 | 전방에 내려찍기 공격하여 공격 대상을 취약[1]하게 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공격 대상을 취약하게 하고, 공격 대상을 2.5초간 기절시키는 효과 추가 |
패시브 슬롯 기능 | 피격 데미지를 줄이며, 감속 효과에 면역이 된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레드 (Red) |
주인공 레드에 해당되는 함수. 기본 기능은 단순한 내려찍기 공격으로, 피격 대상을 취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다른 공격형 함수들과 궁합이 좋다. 메모리도 적게 먹고, 적당한 데미지에 적당한 효과 때문에 초반 공격은 이걸로 전부 때우게 된다. 공격 딜레이가 짧은 편이라 Spark()를 얻기 전까진 배드 셀을 처리하는데 사용된다.
데미지 증폭과 스턴, 적은 설계비용, 메모리비용이 매우 효율적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애용된다. 적이 하나만 남으면 턴설계없이 평타만 쳐도 거의 모든 적을 제압가능하다.
가장 큰 단점은 사거리가 짧은 점인데 함수조합으로 극복가능하고, 패시브도 적당하기에 잘 이용하자. 예시로 2회차에서나 가능하지만 Crash()에 Crash()를 넣으면 스턴과 취약효과의 지속시간이 두배가 된다. 1대 1의 상황에서 강적을 잡을때 Crash(Crash(),Breach())의 조합이면 먼거리에서 안전하게 기절을 유지시킬 수 있어서 좋다.
배경 설정상 레드는 클라우드 뱅크(Cloudbank)의 유망한 가수였고, 그녀의 사회적 영향력을 우려한 캐머라타에 의해 암살[2]이 계획되었으나, 시빌 라이츠의 거짓말과 레드의 연인 ???의 개입으로 인해 현재와 같은 상태가 되었다.
3.2. Breach() 붕괴시키기
이름 | Breach() |
사용 메모리 | 3 |
기본 공격력 | 100 |
사거리 | 800 |
액티브 슬롯 기능 | 전방 일직선상을 관통하는 강력한 공격을 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의 실행 속도 증가, 사거리 및 투사체 속도 증가 |
패시브 슬롯 기능 | Turn()의 용량을 증가시켜 더 많은 행동을 할 수 있게 한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대상 검색 불가. |
레드의 연인 ???에 해당하는 함수. 기본 기능은 잠시동안 기를 모은 후 전방 일직선상에 강력한 관통공격. 데미지는 그럭저럭 강한 편이지만 턴 소모가 심해 일반적으로 Crash()의 데미지 증폭 기능과 같이 연동한다. 메모리 소모가 크기 때문에 액티브 슬롯에 등록하여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업그레이드/패시브 슬롯은 메모리 한계치가 증가하는 중후반부에나 사용한다.
초반 부족한 데미지를 책임지는 주공 함수이며, 중반 이후 함수의 발동속도와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편리한 보조슬롯기능.
레드와 연인 아니랄까봐 Crash()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배경 설정이 완전히 안개 속인 유일한 캐릭터. 주인공인 레드의 연인이라는 사실 이외에 어떠한 정보도 클라우드 뱅크 내에 등록되어있지 않다. 인격체 정보도 해금할 때마다 클라우드 뱅크 신원 등록 시스템 이상에 대한 코멘트만 남아있을 뿐이다(...) 대신 스토리 내내 레드와 대화하는 것으로 어느정도 유추만 가능할 뿐.
참고로 2회차에서 레벨업을하고 단말기에 접속했을 때 Crash()와 이 함수가 갱신 목록에 뜨는데 남자가 '이것봐, 저기 우리야! '라고 말해준다. 트랜지스터 속에 있는 이에게는 다른 식으로 보이는 듯.
3.3. Spark() 전격 클러스터
이름 | Spark() |
사용 메모리 | 2 |
기본 공격력 | 60 |
공격 범위 | 325 |
액티브 슬롯 기능 | 주변 범위에 폭발하는 불안정한 셀(Cell)을 흩뿌려 공격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공격형 함수의 경우 공격이 여러 방향으로 갈라지거나 공격 대상이 증가한다. 보조형 함수의 경우 함수를 실행할 때 폭발하는 셀을 흩뿌린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피격시 적들의 공격을 대신 맞는 유인용 미끼를 생성한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릴리안 플랫 (Lillian Platt)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릴리안 플랫에 해당하는 함수. 기본 기능은 주변에 폭발하는 투사체를 흩뿌리는 기능으로, 데미지가 높진 않지만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프로세스를 해치우고 발생한 배드 셀들을 처리할 때 유용하다. 업그레이드 슬롯의 경우 함수에 따라 다양하게 바뀌는데, 공격형 함수의 경우 여러 갈래로 갈라지게 하거나 범위가 증가하며, 보조형 함수인 Jaunt(), Mask()의 경우 함수를 실행할 때 주변에 폭발 투사체를 흩뿌리게 된다.
범위랑 위력도 준수하고 엑티브 공격 기능이 있는 함수 중에서는 거의 즉발로 쏠 수 있기 때문에 여기에 은신 함수나 기타등등 섞어서 쓰면 리미터 최대 수치로 플레이할 때 큰 도움이 된다.
릴리안 플랫은 클라우드 뱅크의 의견 수렴 시스템인 OVC 터미널 시스템을 담당하는 국장으로, 역대 국장들 중 최연소라 한다. OVC 터미널 담당인 만큼 사회적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기능의 함수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클라우드 뱅크 내에 발생하는 의문스러운 실종 사건들을 추적하던 중 캐머라타의 진실을 알게 되어, 캐머라타에게 살해당하게 된다. 패션 디자이너인 막시밀리아스 다지 역시 그녀의 친우였으나, 친구의 진실은 알지 못한 채 사망한다.
3.4. Jaunt() 순보
이름 | Jaunt() |
사용 메모리 | 3 |
기본 공격력 | 없음 |
이동 거리 | 350 |
액티브 슬롯 기능 | 일정 거리를 빠르게 순간 이동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Turn()회복 시간동안 사용 불가능한 함수들을 사용 가능하게 한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Turn()회복 시간이 빨라진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가능 |
인격체 | 프레스턴 모일 (Preston Moyle)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프레스턴 모일에 해당하는 함수. Mask()와 함께 Turn()회복 동안 사용이 가능한 단 둘뿐인 함수. 기본적으로 회피용으로 사용되며, Turn() 설계시에 직접 걷는 것보다 효율이 높기 때문에 위치 선정에도 사용되는 알짜배기 함수라 기본적으로 슬롯에서 빠지는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사용 메모리가 높기 때문에 과부하시 가장 우선적으로 해제된다는 점은 주의.
여기에 Load()나 Breach(), Spark()등을 업그레이드로 붙이면 Jaunt() 자체에 공격 효과가 생기는데, Jaunt() 자체의 매우 낮은 Turn() 게이지 소모량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은근히 쓸만한 공격기로 활용할 여지도 생긴다.
프레스턴 모일은 클라우드 뱅크 내에서 알아주는 스피드광으로, 언제나 바이크를 이용해 최고 속도를 경신하는데에 매진했다고 한다. 프로세스의 아웃브레이크가 일어나기 전 마지막으로 측정된 속도는 제한 속도의 228%(!)라고 한다. 작중 유일하게 캐머라타와 상관 없이 과속으로 인해 광탈(...)한 인물. 실종 보고는 5일 후였지만 실종 시기나 그의 성향을 봤을 때 캐머라타가 개입할만한 상황이 아니었다.
3.5. Bounce() 튕기기
이름 | Bounce() |
사용 메모리 | 2 |
기본 공격력 | 100 |
사거리 | 500 |
액티브 슬롯 기능 | 근처 적들에게 일정 횟수 튕기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의 기능에 공격이 주변에 튕기는 효과를 추가한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피격시 공격을 반사하는 방어막을 생성한다. 방어망 생성 시간은 5초.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나이올라 체인 (Niola Chain)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니올라 체인에 해당하는 함수. 튕기는 투사체를 발사하거나 튕기는 효과를 추가하기 때문에 액티브/업그레이드 슬롯에 다양하게 채용되며, 방어막 생성 기능 때문에 패시브 슬롯에도 사용된다.
팅기는 효과가 최대 다섯번 중첩 되기에 잔챙이 학살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깡딜도 중간수준이라 매우 쓸모가 많은 함수. 패시브도 1회 방어 후 5초 쿨타임 재생이라 Help()에 밀린다지만 암살로 한번에 죽이지 못하는 강력한 프로세서가 나온다면 이쪽도 나쁘지않다. 다만 적프로세스가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경우보다 연발공격이 많아 효율이 그저 그런 경우가 많은데, 후반부에는 반대로 연발공격이 전혀 없이 강력한 단타성 공격만 상대하게 되기에 효율이 좋다.
니올라 체인은 클라우드 뱅크 내의 골드워크 채널(Goldwalk Channel)의 정치가이자 자원봉사자로, 자신의 여가 시간의 66% 가까이를 개발 낙후지역을 위한 정책 도입, 습관적 비투표자들의 교육, 발언권이 낮은 계층의 지지를 위해 활동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귀감.
3.6. Load() 채워넣기
이름 | Load() |
사용 메모리 | 3 |
기본 공격력 | 없음 |
사거리 | 70 |
액티브 슬롯 기능 | 주변에 피격시 대폭발하는 에너지체를 생성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의 사거리 및 적용 범위를 크게 늘린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일정 시간마다 대폭발하는 에너지체를 생성한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웨이브 테네건 (Wave Tennegan)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웨이브 테네건에 해당하는 함수. 적의 공격이나 레드 본인의 공격을 받으면 대폭발하는 에너지체를 생성하는데, 폭발 데미지가 정말 강력하긴 하지만 Turn()설계시 Turn()을 상당히 많이 잡아먹는데다 폭발에 약간의 딜레이가 있어서 움직임이 빠른 대상을 상대로는 그리 적합하진 않다. 보통 함수의 사거리를 크게 늘려주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슬롯에 많이 사용된다.
웨이브 테네건은 클라우드 뱅크에서 유명한 방송 진행자로, 원래는 성역에서 활동하던 목사였다. 그의 영향력을 눈여겨본 캐머라타의 초대를 받아 "클라우드 뱅크의 진실"을 보게 되었고, 캐머라타의 존재에 대해 함구하기를 약속하였으나 방송인으로서의 호기심으로 인해 약속을 깨트리게 된다. 결국 캐머라타에 의해 실종 처리.
3.7. Help() 도움!
이름 | Help() |
사용 메모리 | 4 |
기본 공격력 | 없음 |
사거리 | 없음 |
액티브 슬롯 기능 | 공격을 도와주고 Turn()에서 공격지시를 내릴 수 있는 아군을 소환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공격형 함수의 경우 프로세스 처치시 배드 셀이 생성될 확률을 낮춘다. 보조형 함수의 경우 함수 실행시 아군 혹은 유인용 미끼를 생성한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Turn()시작시 25% 확률로 강력한 공격[3]을 하는 Superuser가 된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시빌 라이츠 (Cybil Reisz) |
캐머라타 멤버인 시빌 라이츠에 해당하는 함수. 기본적으로 공격 명령이 가능한 아군(개 형태)를 소환하는 함수이나, 소환 시 선딜이 꽤나 길며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적들이 점점 강력해짐에 따라 소환 후 3초도 안되어 증발해버리는 경우가 잦아지기에 액티브 슬롯 선호도는 낮다. 사용을 하겠다면, 플래닝 모드 중에 q를 눌러 전환하여 소환수를 조작할 수 있다. 플래닝 모드 중에는 소환이 불가하니 주의. 플래닝 모드가 아닐 때에는 알아서 주변의 적을 자동공격한다.
업그레이드 슬롯의 경우도 배드 셀 생성을 확률적으로 낮추는데, 사용하는 메모리에 비해 운빨(...)을 요구하기 때문에 버려진다. 대신 패시브 기능이 괜찮은데, 플래닝 발동 시 25% 확률로 슈퍼유저 모드가 발동되어 대부분의 프로세스를 갈아버릴 수 있는 범위 공격을 할 수 있다. 이 공격 한번에 Turn()전부를 소모하지만 잡몹 처리에 이만한 효과가 없는데다 배드셀 생성도 방지한다.
단점으로 메모리 4개를 먹는 것에 비해 운을 타는 성향이 강하고,[4] 후반으로 갈수록 막강맷집을 자랑하는 프로세서를 일격사 시키기 힘들어지면서 한턴을 전부 가져가는 저연비 때문에 중후반까지만 편리하고 후반엔 고성능 함수의 조합으로 싸우는게 더 나을수 있다.
시빌 라이츠는 클라우드 뱅크의 유명 연예인이자 캐머라타의 정보 수집 담당. 주인공 레드에게도 친구 이상의 특별한 감정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레드의 연인 또한 질투하여 그를 죽이기 위해 다른 멤버들에게 거짓말을 하기까지 한다. 결국 그녀가 원하는 대로 레드의 연인은 사망하였지만, 덕분에 프로세스는 걷잡을 수 없게되고 캐머라타의 계획도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어찌 보면 캐머라타의 모든 일을 틀어지게 한 원흉이나 다름없는 셈.
3.8. Mask() 은신술
이름 | Mask() |
사용 메모리 | 1 |
기본 공격력 | 없음 |
사거리 | 없음 |
액티브 슬롯 기능 | 사용자를 은신 상태로 만들어 적들이 감지하지 못하게 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피격자 배후에서 공격시 추가 데미지를 준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프로세스 처치 후 잠시동안 은신 및 가속 상태가 된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가능 |
인격체 | 쇼마 섀즈버그 (Shomar Shasberg)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쇼마 섀즈버그에 해당하는 함수. Turn()이 회복되는 동안 Jaunt()와 함께 버티기용으로 사용되는 함수로, 은신 시간동안 감지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든 데미지를 무효화하고 다음 공격이 강화되기 때문에 이왕이면 은신 시간 동안 Turn()의 회복을 기다리고 은신이 끝나기 전에 Turn()을 시작하여 공격하는 전략이 좋다. 업그레이드 슬롯은 배후 공격 강화로, 배후공격 판정이 없는 함수를 주력으로 사용하지 않는 다음에야 싼 비용으로 괜찮은 데미지 증가율을 보여준다. 패시브 슬롯 기능은 좋긴 한데 패시브 슬롯이 해금되는 시점부턴 맷집이 높은 프로세스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다.
Jaunt의 보조로 사용하면 0.3초간 은신이 주어지므로 턴 설계시 Jaunt로 적후방으로 들어가 공격하면 후방공격+은신공격으로 괴랄한 데미지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하기 나름.
쇼마 섀즈버그는 클라우드 뱅크에서 유명한 엔터테이너이자 선동가로, 주기적으로 특이한 발언을 하여 세간의 주목을 모으는 일을 하며 인기를 끌었다. 하루는 자신이 직접 클라우드 뱅크의 경계를 벗어나 관리자들의 감시망을 빠져나가겠다며 호언장담을 하였고, 직접 클라우드 뱅크 외곽의 고층 빌딩 위에서 패러글라이딩 슈트를 입고 뛰어내림으로서 입증해보려 하였다. 실제로 그 퍼포먼스는 성공적이었으나, 그가 클라우드 뱅크 외곽에서 착지하자마자 만난 이들은 관리자들[5]이었다. 그가 구름 속으로 사라진 후에도 1000명이 넘는 팬들은 40분 동안이나 섀즈버그씨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었지만, 그의 사회적 영향력을 염두에 둔 캐머라타에게 "선택"되어 제거된다.
3.9. Ping() 정밀사격
이름 | Ping() |
사용 메모리 | 1 |
기본 공격력 | 15 |
사거리 | 425 |
액티브 슬롯 기능 | 전방에 빠른 에너지 투사체를 발사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플래닝 모드에서 Turn()소모를 낮추고 실행 속도를 상승시킨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Turn()중 이동시 적은 Turn()소모로 멀리 이동하게 해준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욍테 할라포드 (Henter Jallaford)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욍테 할라포트[6]에 해당하는 함수. 기본 기능은 데미지는 낮지만 딜레이가 거의 없고 빠르게 연사가 가능한 공격을 하며, 업그레이드 슬롯의 경우 Turn()소모를 낮추기 때문에 자주 사용된다. 패시브 기능의 경우 Turn()사용중 이동은 Jaunt()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버려진다. 기능들을 보면 알겠지만 낮은 메모리 소모 만큼이나 효과도 약하기 때문에 리미터 플레이나 과부하된 함수들이 회복되는 동안 대체제로 사용하라고 만들어진 함수.
Flood()를 업그레이드에 놓으면 일정시간 데미지를 주는 자취가 남는데, 데미지는 낮지만 빠르게 설치 가능하다는 점 등으로 체력이 적은 유닛이 접근하는것을 막는데 사용할 수 있다.
욍테 할라포트는 클라우드 뱅크의 명탐정이자 '예측가'다. 특유의 추리 능력 및 조사 능력으로 클라우드 뱅크의 물밑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추적하였으나, 그의 조사 능력을 염려한 캐머라타에게 제거당한다.
3.10. Switch() 매혹
이름 | Switch() |
사용 메모리 | 2 |
기본 공격력 | 없음 |
사거리 | 600 |
액티브 슬롯 기능 | 대상을 아군으로 전환하는 투사체를 발사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의 영향 혹은 공격범위 내에 들어간 적들을 아군으로 전환한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프로세스 처치 후 발생한 셀들을 흡수하면 아군 배드셀을 생성한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파라 욘-데일 (Farrah Yon-Dale)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파라 욘-데일에 해당하는 함수. 액티브/업그레이드 슬롯 둘 다 적들을 잠시동안 아군으로 전환하는 기능을 제공하며, 아군이 된 적들은 어그로 순위가 높아지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아군이 된 적들은 공격이 불가능하므로 플래닝 모드에서 데미지 계산을 할 때는 주의. 치어리더(보호막을 씌워주는 프로세스)에게 사용하면 지속시간동안 자신에게 보호막이 씌워진다.
매우 뛰어난 능력에 비해 다루기 까다로운 함수. 단독으로 쓰기엔 효과시간이 짦아 득보기 힘들고 턴소모도 크며, 범위로 뿌렸다간 아군 판정으로 데미지를 입지않는다. 레드를 공격하는 데미지는 높지만 자기들끼리는 그닥이라 이걸로 공격으로 쓰려면 게임이 지루해지기 십상. 거기에 강한 프로세서는 소수만 나오며, Swich()를 쓰기엔 너무 약하거나 낭비인 배드셀 한무더기 같은게 나오는 경우가 많아 보조로 쓰이는게 적당하며, 그나마도 후반부턴 조합이 뛰어난 함수가 많아 쓸모가 없어진다. 패시브로 아군 배드셀을 만들어도 너무 약한데다 시간 제한이라 미묘.
단 Backdoor에서 진행하는 웨이브 모드에는 나름 쓸모가 있다. 특히나 웨이브 모드는 Backdoor의 다른모드와 달리 리미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Max 리미트모드 플레이시 웨이브의 난이도가 폭증하게 되는데, 만약에 Cull()함수가 나온다면 업그레이드 슬롯에 장착할시 Switch()의 세뇌 지속시간이 2배가 되기 때문에 해당 모드에서 깔짝깔짝 갉아먹으면서 버티는 필승전략을 가능케하는 함수다.[7]. Backdoor에서는 함수가 랜덤으로 나오지만 Switch()와 Cull()의 등장확률이 높은편이므로 이 조합이 나온다면 한번 사용해보자.
파라 욘-데일은 하늘을 채색하는 예술가로, OVC 터미널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하늘을 채색하는 일을 하고 있었다. 하늘을 채색하는 일에 대해서만은 대다수의 주민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할 정도로 재능이 넘치는 사람이었지만, OVC에 의해 수렴된 의견 이상으로 자신의 감성에 따라 하늘을 채색하다가 관리자들에 의해 부당한 징계를 받게 된다. 이러한 처사에 반발하다, 징계 처리를 되돌릴 수 있다는 관리자들을 만나게 되었고, 그녀의 재능을 눈여겨본 캐머라타에 의해 제거된다. 세간에선 부당한 징계를 피하기 위해 다른 지구로 떠났다고 알려져있다.
3.11. Get() 끌어모으기
이름 | Get() |
사용 메모리 | 1 |
기본 공격력 | 1 |
사거리 | 550 |
액티브 슬롯 기능 | 일직선상의 대상들을 끌어당긴다. 멀리 있는 대상에게 더 큰 데미지를 준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에 영향 받은 대상들을 끌어당긴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프로세스 처치 후 발생한 셀들을 더 빨리, 더 멀리서 끌어당긴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베일리 길란드 (Bailey Gilande)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베일리 길란드에 해당하는 함수. 적들을 끌어당겨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처리하기 유용하게 해 준다. 다만 기본 데미지가 낮기 때문에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으로 많이 사용하는 편. 액티브 슬롯으로 사용할 경우 대상을 취약하게 하는 Crash()와 조합할 때 궁합이 좋다. 또는 Bounce()와 조합하여 몰이사냥을 할 수도 있다.
특정 리미트들을 사용할때 패시브 슬롯에 놓는게 좋은데, 이유는 셀들을 놓쳤을때 등장하는 적들이 리미트 들로 인하여 감당할 수 없기 때문(피해량 2배 등).
베일리 길란드는 클라우드 뱅크의 기록 보관소에서 일하는 역사학자로, 어릴 때 부터 과거에 관심이 많고 사람들을 만나는 걸 꺼렸기 때문에 기록 보관소일을 요청 받았을 때 기쁘게 승낙했다고 한다. 기본 업무는 과거 기록을 토대로 한 컨설턴트였으며, 보관소에 저장된 기록들을 통해 도시에 대한 방대한 지식과 처세술을 익히게 되었고 그녀의 가능성을 눈여겨본 캐머라타에게 연회를 가장한 초대를 받아 실종 처리된다. 자신을 잘 숨기고 사람들과 만나기 꺼리는 성격 때문에 그녀가 실종되었을 때 동료들은 한바탕 곤혹을 치러야 했으며, 연회에 대해서도 함구하고 있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실종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3.12. Purge() 기생충 주입
이름 | Purge() |
사용 메모리 | 2 |
기본 공격력 | 1 |
사거리 | 575 |
액티브 슬롯 기능 | 전방으로 적을 추적하여 지속 피해를 주는 기생체를 발사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의 영향을 받은 대상에게 지속 피해를 추가로 준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피격시 자동으로 반격한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막시밀리아스 다지 (Maximillias Darzi)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막시밀리아스 다지에 해당하는 함수. 리미트 플레이를 하지 않는다면 후반에 얻기 때문에 공기취급을 받을 수 있지만, 하드코어 리미트 사용[8]으로 초반에 일찍 얻어놨을시 특정 프로세스에게 절륜한 성능을 보여주는 함수. 기본적으로 적을 추적하는데다, 블록을 뚫고지나가며, 적중당한 프로세스의 이동속도를 무지막지하게 깍는 특성 때문에 Fetch 같은 근접전 스페셜리스트[9] 프로세스를 견제하는데 엄청난 성능을 보여준다. Mask()와 Ping()을 보조슬롯에 껴놓으면 플래닝 모드로 들어갈 필요 없이, 필드에서 난사로 웬만한 프로세스들은 그 특유의 무력화+지속대미지 능력으로 쉽게 제압이 가능한수준. 업그레이드 슬롯에 박을시 지속대미지와 이동속도 감소능력을 부여하기 때문에 Spark() 같은 광역 공격기의 업그레이드 슬롯에 적용하면 , 역시나 플래닝모드 갈것도 없이 난사로 웬만한 프로세스들의 접근을 원천봉쇄 하는게 가능하다. 패시브 슬롯의 경우 적용시 피격당할때마다 반격을 가하는 기능인데, No 리미트 모드에서는 나름 쓸만한 기능이지만, Max 리미트 플레이시에는 반격대미지를 노리고 맞아주기에는 너무 뼈아픈 데미지가 들어오기 때문에 전혀 사용되지 않는다.
막시밀리아스 다지는 "다지"브랜드를 대표하는 의상디자이너로, 클라우드 뱅크의 청장년층의 56%가 그가 디자인한 옷을 입을 만큼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이다. 제멋대로 흘러가는 클라우드 뱅크의 상황을 통일시킬 수 있는 가능성[10]을 눈여겨본 캐머라타에 의해 실종 처리된다.
3.13. Cull() 도태시키기
이름 | Cull() |
사용 메모리 | 4 |
기본 공격력 | 225 |
공격 범위 | 90 |
액티브 슬롯 기능 | 주변 대상들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고 높게 띄운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의 공격력을 높혀주고 함수의 영향을 받은 대상을 높게 띄운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Turn()실행 중 접촉한 대상에게 피해를 준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올마크 (Olmarq) |
클라우드 뱅크 시민인 올마크에 해당하는 함수. 강력한 데미지와 함께 적들을 띄워버리는 함수인데, 이러한 특성상 다른 함수와의 연계 보다는 Turn()을 기다리기 위한 시간 끌기 또는 강력한 데미지를 이용한 마무리역으로 사용된다. 덕분에 좋으면서도 왠지 활용하기는 애매한함수 중 하나. 공격용으로 쓴다면 액티브 슬롯으로, 회피용으로 사용한다면 Turn()회복 중에도 사용 가능한 Jaunt()등과 조합해서 사용되는 편. 액티브 Jaunt()와 조합하면 돌진할 때마다 뻥뻥 날아다니는 적들을 볼 수 있다(...)
Cull()의 최대 장점은 함수중 최대 대미지로 다른 그 어떤 함수보다 단발공격력은 강력하다. 단점은 자비없는 턴 설계소모[11]와 메모리4개의 높은 비용, 짧은 사정거리와 좁은 범위, 공격시 적을 하늘높이 날려버려 추가타를 먹일수 없다는 점(...) 고로 무조건 막타에만 사용되어야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미묘하기 그지없는 함수지만 막타전에 최대한 버프[12]와 적에게 디버프[13]를 걸고 발동하면 끝판보스도 일격이며
패시브 슬롯에 넣으면 Turn()중에 접촉한 적에게 자동적으로 Check()라는 공격이 들어간다. 턴 코스트 10에 공격력 150이라는 어마어마한 가성비를 자랑하지만 한 번의 Turn() 중에는 한 마리에 한 번 씩만 들어가고 터치하고 지나가는 이동에 코스트가 의외로 많이 드는 게 난점. 리미터 중 셀에 보호막이 씌워지는 리미터를 사용한다면 Turn()의 이동 코스트를 줄이는 Ping() 패시브와 조합하는 방법으로 Turn() 동안 보호막 해제와 셀 회수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셀 회수를 위해 패시브 슬롯 2개나 써야한다는 것이 좀 걸리긴 하지만.
올마크는 클라우드 뱅크의 유명한 운동선수로, 일종의 미식축구로 추정되는 스포츠의 쿼터 필드로서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맨으로서도 전성기를 누릴 나이라 매우 강하고 저돌적인 성격이며, 경기에서 꼭 부상자가 속출하는 지라[14] 라이벌 팀 팬들에게는 "저주받은 QF(쿼터 필드)"라 불리고 있다. 전성기에 달한 피지컬과 시민들에 대한 상징성을 눈여겨본 캐머라타에 의해 트랜지스터에 흡수된다. 공식적으로는 은퇴 처리되었으며, 인기 만큼이나 미움도 많이 받았지만 스포츠 스타 치고는 상당히 빠르게 잊혀진 듯.
3.14. Tap() 에너지 흡수
이름 | Tap() |
사용 메모리 | 4 |
기본 공격력 | 150 |
공격 범위 | 320 |
액티브 슬롯 기능 | 주변 대상들에게 피해를 주고 체력을 흡수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의 영향을 받은 대상들에게서 체력을 흡수하는 기능을 추가한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사용자의 최대 체력을 증가시킨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그랜트 켄드렐 (Grant Kendrell) |
캐머라타 멤버인 그랜트 켄드렐에 해당하는 함수. 시빌 라이츠를 제외한 캐머라타 멤버 3명의 함수들은 전부 트랜지스터에 따로 기록된 인격 데이터를 기반으로 생성되었기 때문에, 흡수 여부와 상관 없이 함수를 획득할 수 있다.
기본 기능은 일종의 흡혈기능으로, 피격된 적 1인당 레드의 최대 체력의 1%를 흡수한다. 기본 공격력이 높아서 Void()로 약화를 중첩하고 사용하면 훌륭한 딜링기로도 사용할 수 있지만 사용 메모리가 많아서 리미터를 넣고 플레이한다면 약간 부담이 될 수도 있는 함수. 공격력 150, Turn() 비용 30으로 비용 대비 공격력이 가장 높은 함수다. 업그레이드 슬롯은 흡혈 효과를 추가해주는데 4메모리나 잡아먹는걸 생각하면 효율을 내기가 힘들다. 예외적으로 Load()와 조합 시 폭탄 하나 당 레드의 체력을 20%나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좀비같은 플레이가 가능. 패시브 슬롯 기능이 최대 체력 증가라서 무난하게 사용한다면 이쪽이 많이 선호된다.
만약 이를 액티브에 놓고 쓰고싶다면 Load()로 범위를 넓히고 Void()나 Cull()을 통해 데미지를 넓히는 방법이 있다.
3.15. Void() 공허
이름 | Void() |
사용 메모리 | 4 |
기본 공격력 | 0 |
공격 범위 | 225 |
사거리 | 400 |
액티브 슬롯 기능 | 전방의 범위 대상들을 약화시켜 공격력/방어력을 감소시킨다. 최대 3회 중첩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의 피해량 및 능력을 강화한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사용하는 함수들의 기본 피해량을 증가시킨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애셔 켄드렐 (Asher Kendrell) |
캐머라타 멤버인 애셔 캔드렐에 해당하는 함수. 액티브 슬롯으로 사용하면 전방 원형 범위 내의 적들을 약화시키는데, 최대 3회 중첩되며 데미지 증가량은 회당 175%. 이 함수의 영향을 받게되면 크기도 작아지기 때문에 확실하게 알아볼 수 있다. 참고로 Crash()의 약화 기능과 중첩되기 때문에 잘만 사용하면 상상 이상의 폭딜이 가능한 함수.[15] 다만 이렇게 사용하면 적을 약화시키는 데에만 액티브 슬롯을 두 개나 사용하는 꼴이므로 함수 구성을 신중하게 해야 한다. 업그레이드 슬롯이나 패시브 슬롯 기능의 경우 무난한 공격력 강화 효과로, 다른 부가효과 없이 심플하게 공격력 증가 효과만으로는 최상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Load()와 조합하면 1회에 2중첩이 걸린다. 턴설계소모가 아깝다면 2중첩만 걸고 쳐도 350%로 충분한 딜이 가능
Crash()와 Load()를 업그레이드 슬롯에 놓아서 한 슬롯으로 2중첩에 Crash()약화를 거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에 매우 뛰어난 딜을 뽑아낼 수 있어서 보스전이나 높은 체력을 가진 적과 싸우는데 유리하다.
Crash()와 Load()를 업그레이드 슬롯에 놓아서 한 슬롯으로 2중첩에 Crash()약화를 거는 방법도 있다. 이 경우에 매우 뛰어난 딜을 뽑아낼 수 있어서 보스전이나 높은 체력을 가진 적과 싸우는데 유리하다.
3.16. Flood() 에너지 쇄도
이름 | Flood() |
사용 메모리 | 3 |
기본 공격력 | 4 |
사거리 | 250 |
액티브 슬롯 기능 | 전방으로 접촉한 대상들을 분해하는 느린 투사체를 발사한다. |
업그레이드 슬롯 기능 | 함수가 적용되는 범위에 지속 피해를 주는 흔적을 남긴다. |
패시브 슬롯 기능 | Turn()이 회복되는 동안 체력을 회복한다. |
Turn() 회복시 사용 가능 여부 | 불가 |
인격체 | 로이스 브래킷 (Royce Bracket) |
캐머라타 멤버인 로이스 브래킷에 해당하는 함수. 액티브 슬롯 기능은 전방에 지속 데미지를 주는 느린 투사체를 발사하는 기능이다. 움직임이 빠른 프로세스들 보다는 치어리더, 위드같이 위치가 고정된 프로세스들에게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기본 공격력이 낮아 보이지만 저 데미지가 연타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 메모리만큼의 데미지는 뽑는 편이다. 업그레이드 슬롯의 경우 발사한 투사체나 지나간 자리에 지속 피해를 주는 좁은 장판을 생성하며, 그 외에 설치형 함수들은 시한 폭파 기능을 추가하거나(Load) 공격에 지속 피해를 추가한다(Help). 패시브 슬롯 기능의 경우 Turn() 회복동안 체력을 회복한다고 되어있지만, 효과가 미미해서 잘 쓰이진 않는 편.
[1] Crash() 이외에 모든 공격에 대하여 받는 데미지를 증폭시킨다.[2] 트랜지스터에 의한 인격 흡수[3] 공격에 해당하는 함수명은 Kill() 이다. 실제 컴퓨터에서도 프로세스를 강제종료하는 행위를 Kill로 표현하고 Superuser 권한이 필요하다.[4] 25% 발동만 바라보며 메모리 4개를 빼놓는건 주력함수의 약화를 가져오므로 함수배치가 최적화되는 후반엔 데미지도 편리함도 뒤떨어진다.[5] 캐머라타 소속의 애셔, 그랜트 캔드렐로 추정[6] 헨터 잘라포드로 번역하기도 한다.[7] Cull()을 보조슬롯에 넣을시 지속시간이 무려 10초로 늘어나는데, 플래닝모드 게이지를 다 사용해도 회복시간이 5초정도 되므로, 쿨이 날때마다 쓰면 무한 세뇌플레이가 가능하다. 플래닝 게이지 사용량을 줄여주는 Ping()까지 조합할시, 턴이 돌아올때마다 무조건 3개이하의 프로세스들을 아군으로 세뇌 가능한 수준. 다만 위에서 서술했다싶이, 프로세스 서로간의 공격력은 형편없는 수준이므로 웨이브가 지루해지는건 각오해야한다.[8] 레벨업시 추가경험치를 더 주지만 패널티가 큰 리미트를 무조건 고르고, 소유한 리미트는 죄다 장착하는 플레이. 난이도 지정이 없는 본 게임에서 자발적으로 고난이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이다. 다만, 경험치 노가다가 불가능한 본작에서 유일하게 경험치부스트기능을 부여하기 때문에, 초반에 적극적으로 리미트를 사용해 레벨을 크게 키운뒤 후반에 장착한 리미트를 모두 해제하는것으로 후반난이도를 엄청나게 낮추는것도 가능하다. 고진감래 플레이[9] 사냥개인 그레이하운드를 닮은 프로세스로 빠른 이동속도, 짧은 공격주기, 높은 대미지 3박자를 고루갖춘 매우 까다로운 상대다. Max 리미트 플레이를 할시 제일 만나고 싶지 않은 프로세스중 하나. 대미지2배 리미트를 켜놨을시 Fetch의 버젼에 상관없이 회피기동이 없다는 가정하에 레드를 거진 3초컷으로 끝낸다.[10] 그의 의상을 많은 사람들이 입기 때문에, 클라우드 뱅크 시민들의 "외양적 통일"도 가능하다.[11] 턴이 기본 100이 주어지는데 혼자70을 먹는다. 공격력과 함께 함수중 최대[12] 후방공격, 은신공격[13] Void()X3, Crash()[14] 올마크 본인이 어느 정도는 의도적으로 사고를 내기도 한다.[15] 이런 효과 때문에 최대 데미지를 뽑는 도전 과제를 깰 때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