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Crystal Isles
'''트로페오그나투스 Tropeognathus {{{#!wiki style="background-color: #1aaab5; display: inline-block; margin: 0px 3px 0px 0px; padding: 0px 4px; border-radius: 20px; border-style: solid; border-width: 2px; border-color: #1aaab5"''' | ||
| ||
<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종명 | 트로페오그나투스 메셈브리누스 (Tropeognathus mesembrinus) | |
시기 | 백악기(Cretaceous) | |
식성 | 어식성(Piscivore)[1] | |
성향 | 중립적(Neutral) | |
조련 여부 | 가능(평화 조련) | |
추가 DLC | 크리스탈 아일 | |
{{{#!wiki style="margin:0 -10px -2px" {{{-1 {{{#!folding [ 추가 정보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탑승 및 운반 여부 | |
탑승 가능 | ||
수상 전투 여부 | ||
불가 | ||
안장 정보 | ||
- 트로페오그나투스 안장 (65레벨) ||
선호 먹이 |
드랍 아이템 |
[clearfix]
1. 개요
게임 ARK: Survival Evolved의 트로페오그나투스.2. 상세
야생의 트로페오그나투스는 케찰보다는 낮고 여타 익룡들보다는 높은 높이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가끔씩 땅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있어서 트로페오그나투스를 찾을 생각이라면 조금 높은 고도에서 찾는 것이 좋다.
기본적으로 비선공이지만 공격받으면 반격하며, 생존자에게 어그로가 끌린 경우 후술할 부리로 집어서 무는 공격으로 갑옷을 망가뜨리곤 한다. 탈것에 타고 있어도 강제로 끄집어내고, 야생의 트로페오는 추격하는 속도가 은근히 빠르기에 섣불리 건드리면 곤란하다.
3. 성능 및 특징
||<-2><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50%> 1레벨 기준 기본 능력치 ||<-4><width=50%> 스탯 증가율 및 보너스 ||
스탯 요소 | 기본 능력치 | 스탯 증가율 (야생/조련) | 조련 시 보너스 | |
체력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360 | <colbgcolor=#fff,#000><colcolor=#af3030>+72 | <colbgcolor=#fff,#000><colcolor=#599f33>+4.86% | <colbgcolor=#fff,#000><colcolor=#000,#fff>+0.07 |
기력 | 250 | +12.5 | +5% | |
산소 | 150 | +15 | +10% | |
음식 | 1600 | +160 | +10% | x15% |
무게 | 340 | +6.8 | +4% | |
근접공격력 | 18 | +0.9 | +1.7% | +7% x17.6% |
이동속도 | 100% | N/A | +0% | 36.5% |
마비수치 | 450 | +27 | N/A | +0.5 |
||<tablealign=center><tablewidth=600px><tablebordercolor=#152839><tablebgcolor=#152839><tablecolor=#1aaab5><width=15%><|2> 이동 방식 ||<-2><width=35%> 기본 속도 ||<-2><width=35%> 질주 속도 ||<width=15%><|2> 소모 기력 ||
야생 | 조련 | 야생 | 조련 | ||
<colbgcolor=#152839><colcolor=#1aaab5> 육상 | <rowcolor=#000,#fff>245 | 735 | 539 | 245 | -6 |
수중 | <rowcolor=#000,#fff>300 | 900 | N/A | N/A | -0.325 |
공중 | <rowcolor=#000,#fff>700 | 2100 | 1540 | 700 | -0.325 |
스탯은 리소스의 기반이 되는 타페자라와 거의 비슷하나 체력과 무게가 더 높다.
길들인 트로페오그나투스는 다른 익룡에 비해서 별 다른 특이점은 없으며, 기본 상태로는 초반에 얻을 수 있는 프테라노돈보다도 느리고 아르젠타비스보다도 무게 효율이 좋지 않으며, 같이 출시된 크리스탈 와이번에 비해서 공격력도 약하다. 이들에 비해 조련 난이도는 높지만 기본 상태에서의 효율은 다른 생물에 비해서 나은 점은 없다.
그러나 트로페오그나투스의 진가는 아래의 특수능력에서 존재한다. 길들인 트로페오그나투스의 능력은 다음과 같다.
- 특수 안장
탑승 시 UI |
탑승 시 아이템 단축바 좌측에 인벤토리 내 수류탄과 가솔린의 양, 속도 게이지가 표시된다.
* 부스터 모드
부스터 사용 상태의 안장 |
부스터 모드일 때는 트로페오의 이동속도가 상승하며, 전진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앞으로 이동한다. 착륙과 주둥이로 붙잡기(X키), 공중 정지비행, 상하좌우 횡이동을 할 수 없게 되나, 아래의 특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참고로 부스터로 추가되는 속도는 이동속도에 영향을 받는 속도이기에 세부 설정으로 날탈 이속 옵션을 건드려 이속에 스탯을 투자하면 그만큼 더 빨라진다. 이는 그리핀이나 눈올빼미의 활공 역시 마찬가지.
* 이멜만 반전
C키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순간 빠르게 공중제비를 돈다. 이 때 짧은 시간동안 부스터의 속도가 빨라지며, 카메라를 뒤로 돌리면 180도 방향전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뒤에 붙은 적을 떨쳐내거나 날아오는 투사체 등을 빠르게 회피할 수 있다.
* 애프터버너
쉬프트키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시 후면에서 방출되는 불꽃이 노란색이 섞인 연보라색에서 파란색이 섞인 진한 보라색으로 바뀌며, 방출되는 양도 더 늘어난다.
이 때의 속도[2]는 질주 상태의 와이번이나 프테라노돈보다도 빠르고 물버프를 받는 트로피컬 크리스탈 와이번, 고속 비행 능력을 사용중인 불새와 비슷한 정도라 트로페오를 아크에서 가장 빠른 비행생물 중 하나로 만들어 준다. 다만 애프터버너 상태에서는 가솔린을 소비하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지고 기력도 소모시키니 애프터버너 상태로 장시간 이동을 하려면 많은 양의 가솔린과 충분한 기력이 필요하다.
C키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순간 빠르게 공중제비를 돈다. 이 때 짧은 시간동안 부스터의 속도가 빨라지며, 카메라를 뒤로 돌리면 180도 방향전환을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뒤에 붙은 적을 떨쳐내거나 날아오는 투사체 등을 빠르게 회피할 수 있다.
* 애프터버너
쉬프트키로 사용 가능하며, 사용 시 후면에서 방출되는 불꽃이 노란색이 섞인 연보라색에서 파란색이 섞인 진한 보라색으로 바뀌며, 방출되는 양도 더 늘어난다.
이 때의 속도[2]는 질주 상태의 와이번이나 프테라노돈보다도 빠르고 물버프를 받는 트로피컬 크리스탈 와이번, 고속 비행 능력을 사용중인 불새와 비슷한 정도라 트로페오를 아크에서 가장 빠른 비행생물 중 하나로 만들어 준다. 다만 애프터버너 상태에서는 가솔린을 소비하는 속도가 훨씬 더 빨라지고 기력도 소모시키니 애프터버너 상태로 장시간 이동을 하려면 많은 양의 가솔린과 충분한 기력이 필요하다.
* 대공포
안장 대공포 및 애프터버너 사용 사진 |
발사되는 수류탄은 안장 공격력 100% 기준 직격시 225의 대미지를 주며, 공중생물들에게는 추가 대미지가 들어가서 두 배인 450의 대미지를 준다. 고등급 안장의 경우 1000 이상, 매우 근접하면 수 천 단위의 대미지도 입힐 수 있는데, 이는 고레벨 맹독 와이번의 브레스 이상의 피해다.
하지만 직격이 아닌 빗맞혀서 입히는 폭발 피해는 이보다 상당히 낮은 편이고, 너무 근접해서 발사하면 트로페오 자신 역시 무시 못할 피해를 입기에 로켓런처나 C4와 같은 폭발물을 다루듯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또한 방어상수가 1밖에 되지 않는 폭발물 취급이라 모든 구조물에 피해를 줄 수 있지만, 구조물을 대상으로는 안장 등급이 올라도 기껏 해야 몇십~백 정도의 피해만 입히기에 건축물 철거용으로는 부적절하다.
참고로 폭발물 탄환을 사용하기는 하나 트로페오 안장의 대공포로는 카르키노스, 바위 정령, 티타노사우루스 등의 머리를 폭격해도 마비수치가 차오르지 않는다. 과거 타페자라 테크 안장의 포격으로 티타노사우루스를 길들일 수 없도록 패치된 것을 생각할 때, 트로페오의 대공포로 너무나 쉽게 저 셋을 길들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 막은 듯 하다.
- 인벤토리 내 아이템 분쇄: 특유의 턱으로 아이템을 분쇄시키는 데 탁월한 능력을 갖고 있다. 인벤토리에 분해시키려는 아이템들을 넣고 분쇄 버튼을 누르면 아이템들이 원재료로 환원된다. 단, 원래 재료가 들어간 양의 절반 정도만 환원되기에 공업용 분쇄기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
- 날갯짓: 빠르게 스페이스바를 두 번 눌러서 사용할 수 있다. 와이번처럼 전방으로 날갯짓을 하여 앞에 있는 생물들을 날려버린다. 날갯짓으로 날릴 수 있는 범위는 생각보다 커 알로사우루스와 같은 덩치가 있다 싶은 생물도 날아간다. 다만 이륙/착륙에 중요한 스페이스바 키를 이용하기에 떨어지는 중에 비행 상태로 전환이 불가해 낙댐의 위험성이 높다는 단점이 있다.
- 운반 능력: 일반 비행 상태에서 우클릭을 눌러 부리로 상대를 집어들 수 있다. 다만 집는 범위는 그렇게 크지 않아 생존자를 포함한 소형 생물 정도만 옮길 수 있다.
{{{#!wiki style="border:1px solid gray;border-left:5px solid #1aaab5;padding:12px;font-size:.9em;letter-spacing: -1px"
- 운반 공격: 상대를 부리로 집은 상태에서 그대로 입을 닫아 공격할 수 있다. 물체를 분쇄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어 갑옷의 내구도를 빠르게 깎는다. 야생 트로페오그나투스가 반격 시 부리 운반 공격을 한다.
- 드래프팅(Drafting)
드래프팅 이용 상태
Drafting Available
"뒤따르기" 로도 번역되는 드래프팅은 레이싱 기술 중 하나로, 앞사람에게 붙어 감으로서 공기저항과 주행 시 들어가는 에너지를 줄이는 기술이다.
주변에 프테라노돈이나 아르젠타비스와 같은 날탈것들이 존재할 때 발동되는 패시브로, 주변 날탈것에 하얀 연기 이펙트가 생기며 트로페오의 비행 속도가 더 빨라진다. 안장의 부스터 및 애프터버너를 활성화 한 상태에서도 적용되며, 특히 애프터버너 활성화 시 아래의 속도 게이지가 최대로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3.1. 스폰 지역
트로페오그나투스 스폰 지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흔함 << ● ● ● ● ● ● >> 희귀 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 ||||
크리스탈 아일 | 피오르두르 | |||
트로페오그나투스는 크리스탈 아일과 피오르두르에서 스폰된다.
스폰되는 구역은 크리스탈 아일 맵의 7시 바닷가, 5시 습지, 중앙에서 오른쪽에 있는 단풍 숲 세 곳으로 넒은 편이지만 개체수가 비교적 적은 편이다. 피오르두르에서는 스폰 확률 자체는 크리스탈 아일보다도 적은 편이지만, 각 섬의 산지나 고지대에 넓게 배치된 탓에 지나가다가 한두마리 정도는 볼 수 있을 정도로 그럭저럭 스폰되는 편이다.
3.2. 조련 방식
트로페오그나투스 Dododex트로페오그나투스의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Passive) 방식이지만 조건이 필요하다. 기존에 사용되지 않던 도구들을 사용하게끔 유도한 흔적이 노골적으로 보여지는 생물이다.
우선 트로페오그나투스가 먹이를 먹는 조건은 체인 볼라[3]를 이용해 묶어둔 다음, 단축바 0번에 키블 혹은 육류를 넣고 먹여야 한다.[4] 체인 볼라가 걸리지 않은 상태라면 먹이를 먹일 수 없으며, 한 번 먹인 후에도 다시 먹이려면 체인 볼라를 걸어야 한다. 선행 조건인 체인 볼라는 반드시 발리스타 포탑을 설치하고 쏴야 하며, 재료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무겁기 때문에 평화 조련을 하는 생물들 중에서는 재료가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
트로페오그나투스는 생물 중에서 먹이를 먹는 주기가 굉장히 긴 편에 속하는 생물이다. 기본 설정, 키블 사용 기준 두 번째로 키블을 먹을 때까지 1시간이라는 매우 긴 시간이 걸리는 생물이다. 당연히 그냥 조련하면 시간이 매우 늘어지고 비효율적이기에, 다른 기절 조련 생물들처럼 구조물을 이용해 가두고 조련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트로페오그나투스 트랩 |
상술했듯 그냥 먹인다면 먹이를 먹는 주기가 굉장히 긴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트로페오를 체인 볼라로 묶기 전에 대미지를 입혀놓는 방법이 있다. 아르젠타비스와 유사한 원리로, 감소한 체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음식 수치를 소모하는 것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대략 체력의 절반 정도를 감소시켜놓으면 충분한 편이다. 이런 방식을 통해 음식 수치가 감소된 트로페오그나투스는 먹는 주기가 기존에 비해서 훨씬 짧아지며, 거의 수 초 간격으로 키블을 먹일 수 있게 된다.
트로페오그나투스가 선호하는 키블은 뛰어난 키블이며, 그 다음으로는 양고기를 선호한다. 출시 후 처음에 알려진 것과는 다르게 날 생선살보다 일반 고기류를 더 선호한다. 150레벨, 1배율 기준으로 뛰어난 키블을 사용 시 7개가 필요하며, 양고기는 14개가 필요하다.
참고로 체인 볼라를 2회 이상 사용할 시, 체인 볼라 자체에 피격 판정이 있기 때문에 조련 효율이 감소하게 되니 주의. 최대한 끌지 않기 위해서 뛰어난 키블이나, 양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3.3. 장단점
- 장점
- 자동 이동
안장을 사용한 자동 이동은 싱글/PvE 환경에서 맵을 탐험할 때 장점이 부각되는데, 맵이 거대한 아크에서 아무리 와이번이나 그리핀같은 고속 날탈도 오랫동안 비행을 해야하며 중간중간 착륙해서 기력도 채워야하니 많이 귀찮고 지루한 편인데, 트로페오는 부스터만 켜주면 키보드에서 손 떼고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비행해주며 특히 애프터버너를 활성화 한 속도는 테크 호버 스키프와 아스트로델피스를 제외하고 가장 빠른 평균 이동속도를 갖고 있기에 가솔린을 가득 채워넣고 쉬프트를 누르거나 뭘 올려둔 뒤 중간중간 기력만 잘 조절해주면 정말 손쉽고 편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기지가 없는 맵에서도 가솔린만 챙겨가면 매우 빠른 속도로 편안하게 맵을 탐사할수 있는것도 장점.
- 단점
PvP에서는 아스트로델피스와 섀도우메인의 등장 이후 활용도가 급감했다. 이미 PvP의 메타는 수 년간 고여버림으로 인해 테크 티어에 돌입한 대형 부족들간의 싸움으로 고정되었기 때문에 제작기 단계에서도 운용이 가능하다는 낮은 접근성이라는 장점은 크게 퇴색되었고, 순수 공중전에 있어서는 상위호환인 아스트로델피스에게 밀리며 수류탄의 낮은 탄속과 짧은 사거리 때문에 지상을 공격하러 내려왔다가는 섀도우메인의 스턴에 당해 그대로 몰려든 강력한 적 생물들에게 찢길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최대한의 효율이 중시되는 PvP에서 그렇게 흔하게 보이는 생물은 아니다.
물론 트로페오 자체 성능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기에, 사용한다면 MEK의 쉴드로 보호받지 않는 생물들에게 수류탄을 쏴서 성가시게 하거나, 테크 호버 스키프나 와이번, 그리핀 등 속도는 빠르지만 물몸이거나 폭발 대미지에 취약한 생물들을 요격하는 용도로 쓸 수 있다. - 부실한 안장 방어력
속도와 기동성, 수류탄을 통한 공격력은 최상위권이나 등급에 관계없이 안장의 방어력이 25로 고정이고 고속비행 중에는 집기 판정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5] 온갖 총탄과 원거리 무기가 난무하는 PvP에서 직접적인 전투나 적 생물에 탑승한 기수를 낚아채는 식의 운용은 어렵다.
3.4.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트로페오의 핵심인 속도를 다른 생물과 비교할 경우 일반 상태에서는 평범한 익룡 수준의 속도를 가지고 있으나 부스터 활성화 시 와이번보다 훨씬 빠른 속도를 가지고 있어 기동력 면에선 아크 내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한다. 부스터라는 강렬한 비주얼과 실제로도 느리지 않은 속도 때문에 그리핀, 마나가르마나 아스트로델피스와 같은 고속 날탈것/고기동성 육상생물과 비교된다.- 그리핀
트로페오그나투스와 가장 많이 비교되는 생물 중 하나.
그리핀의 활공 시 나오는 순간 속도는 트로페오그나투스의 애프터버너보다 빠르지만, 이는 순간에 불과하다는 점과 활공을 하다 기본 비행속도로 돌아오는 것이 얼마 걸리지 않는 것 때문에 일정 간격을 두고 상승 → 급하강 → 상승 과정을 반복해야 한다. 그러나 트로페오그나투스의 부스터는 인벤토리에 가솔린만 충분하다면 일정한 속도로 자동으로 전진하기에 이동에 대한 효율 및 장기적인 이동 거리는 트로페오그나투스가 더 뛰어나다.
PvP에서의 예시로, 영상의 1분 정도부터 그리핀과 트로페오 사이의 추격전이 벌어지는데 처음에는 그리핀이 활공의 순간 속도를 통해 거리를 벌려나갔으나 시간이 지나자 결국 따라잡히고 말았다.
그러나 그리핀은 조련 방법이 단순하고 안장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아 초반에도 쇠뇌와 여분의 화살만 있다면 쉽게 잡아서 탈 수 있지만, 트로페오그나투스는 스폰률도 그리핀에 비해 떨어지고 체인 볼라와 발리스타와 같이 애매하게 자원이 많이 들어가는 구조물이 추가적으로 필요한 것은 물론, 조련 방식과 조건도 복잡하다. 또한 어찌 조련했다고 하여도 가솔린이 안정적으로 수급되어야 하는 환경이 필요하므로 초반 접근성에 있어서는 그리핀이 더 뛰어나다.
즉, 그리핀과 트로페오 중 어느 한쪽이 특별히 뛰어나다기보단 조건과 상황 및 생존자의 성향과 같은 복합적인 요인에 따라 활용성이 달라진다. 초반부터 간편하게 공격 및 이동 등 다용도로 활용하는 쪽에서는 그리핀이, 본격적인 맵 탐험 및 이동 특화는 트로페오그나투스 쪽이 더 높게 평가된다.
- 마나가르마 / 락 드레이크
대표적인 고기동성 탈것 중 하나인 마나가르마나 락 드레이크와도 자주 비교되나, 이들과 다른 날탈것의 비교와 같이 1:1 비교가 불가능하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육상 생물이며, 각각 폭발적이고 빠른 점프, 벽타기 및 활공이 있지만 제한적으로 공중을 이동할 뿐인 반면, 트로페오그나투스는 공중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날탈것이기에 기동 범위부터 달라 입지와 용도 부분에서 그리핀보다 더 갈린다.
- 아스트로델피스
트로페오그나투스와 특수 능력이 거의 같으면서도 더 높은 성능을 가진 비행생물로, 델피스 역시 자동이동에 원거리 공격 기능이 달려있어 트로페오 안장의 기능과 똑같고, 사실상 형식만 똑같지 자동이동의 속도는 트로페오보다 빠르고 배럴 롤, 루프 등 곡예비행 능력이 있으며 공격 기능 역시 두 가지의 특수 기능으로 대미지까지 상회하는데다 자체적인 버프 능력까지 존재해 완벽한 상위호환 그 자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델피스의 단점으로는 화기 테크나, 조금 이르면 그 이전 테크에서도 쓸 수 있는 트로페오와는 달리 델피스는 안장이 있어야만 탑승 가능하며, 안장의 요구 레벨 역시 120레벨이라는 고레벨을 요구하는 것과 엔그램이 없는 사람에게는 양도조차 불가능해 접근성 면에서는 트로페오가 더 높다.
또한 새끼를 낳는 델피스와 다르게 알을 낳는 생물이기에 부화기로 스탯을 확인해가며 브리딩을 하기 쉬워 종자 뽑기가 새끼를 낳는 델피스보다 선별이 쉽다.
- 불새 / 트로피컬 크리스탈 와이번
양쪽 다 조건 충족 시 애프터버너 상태의 트로페오그나투스와 비슷한 속도를 가지고 있다 평가된다. 그러나 트로피컬 크리스탈 와이번은 물가가 필요하며 불새는 고속 비행도중 방향전환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사실상 평균적인 기동성 및 운용 난이도는 트로페오그나투스의 밑으로 평가된다.
4. 설정 및 스토리
| ||
{{{#!wiki style="margin:0 -10px -2px" {{{-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font-size:0.95em;" | 야생 개체 가까이서 봤을 때, 트로페오그나투스 메셈브리누스(T. mesembrinus)는 주둥이의 단단한 볏으로 쉽게 식별할 수 있지만, 놈의 날개폭은 27피트[6]에 달하기 때문에 분명 그 전에 트로페오그나투스를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이 큰 날개는 트로페오그나투스가 바다에서 사냥할 때 기류를 타고 날기에 이상적일 뿐만 아니라, 다른 비행생물들의 뒤쪽에서 비행함으로서 후방 기류를 타고 미끄러질 수 있도록 해줍니다. 섬에서 가장 빠른 비행생물은 아닐지라도, 주목할 만큼 뛰어난 기력과 합쳐져서 이 날개는 트로페오그나투스가 장거리 비행에 최적화되도록 만듭니다. 거의 항상 날아다니고 있기 때문에, 트로페오그나투스는 다른 비행생물을 타고 있는 사람들이 가장 잘 포획할 수 있습니다. 나는 더 영리한 부족원들이 체인 볼라를 만들어서 공중에 떠 있는 트로페오그나투스를 옭아맨다는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길들여진 개체 일단 길들여지고 나면, 트로페오그나투스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섬의 사람들에게 꽤나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트로페오그나투스의 이빨 돋힌 부리는 많은 물건들을 기본적인 구성 물질들로 갈아 분해할 수 있는데, 이는 아이템들과 장비들을 재활용하기에 좋은 방법입니다! 아, 당신이 침을 닦을 수 있는 헝겊만 가지고 있다면 말이죠... 트로페오그나투스 부리의 입질은 방어구에 균열을 일으키고 지속적으로 갈아버리는데 충분한 힘을 내며, 날개를 펄럭이는 것으로 동식물들을 한꺼번에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트로페오그나투스는 공중전에서 큰 진가를 발휘합니다. 적절한 도구를 이용하여, 몇몇 생존자들은 최대의 전투력을 내기 위해 트로페오그나투스에 안장에 달린 대공포와 제트 엔진을 장비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절 믿으세요, 당신은 제트-추진 익룡을 타고 도그파이트를 벌이기 전까지는 인생을 제대로 살아봤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한마리에 안장을 씌우고 한번 시도해보세요 - 당신은 언제나 나의 윙맨이 될 수 있습니다! |
}}}}}}}}} ||
5. 여담
트로페오그나투스의 티저와 이미지 |
- 실루엣만 있는 티저가 공개되었을 때는 유사한 형태의 근연종인 오르니토케이루스로 추정하는 의견이 많았다.
- 모션과 사운드, 골격을 타페자라와 공유한다. 이 때문에 한 DLC의 추가 생물임에도 우려먹기로 때웠다는 것에 논란이 되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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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나 선호 먹이 구성은 일반 육식성 생물과 같다.[2] 약 154.08km/h[3] 볼라의 상위호환격 물건이지만 가성비 및 불편함 문제로 범용성이 떨어져 사용되지 않았다.[4] 도감에서는 어식성이라 표기되어 있지만 먹이 효율은 다른 육식성 생물과 마찬가지로 생선살이 떨어진다.[5] X키를 누르고 트로페오가 입을 벌렸다가 다무는 순간에만 집기 판정이 있다. 조금이라도 타이밍이 어긋나면 집히지 않는다.[6] 환산시 약 8.2m. 실제 트로페오그나투스의 날개폭 추정치 역시 이와 유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