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29:21

T-SQU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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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역사
2.1.1. 초창기2.1.2. 전성기
2.1.2.1. 이토 타케시 프론트맨 시절2.1.2.2. 혼다 마사토 프론트맨 시절
2.1.3. 정체기2.1.4. 21세기
2.1.4.1. 내한
2.2. 음악성2.3. 여담
3. 멤버 변천사
3.1. 1시대 (결성~1982)3.2. 1.5시대 (1982~1986)3.3. 2시대(1986~1990)3.4. 2.5시대(1991~1998)3.5. 3시대(1997~2000)3.6. 유닛 시대(2000~2003)3.7. 4시대(2004~2021)3.8. 5시대 - 티스퀘어 알파(Alpha)
4. 디스코그래피

1. 개요

파일:squreReunion.jpg

T 스퀘어[1]카시오페아와 함께 대표적인 일본의 퓨전 재즈 밴드다.

2. 상세

2.1. 역사

2.1.1. 초창기

1976년, 일본의 명문대학인 메이지 대학의 학생이었던 안도 마사히로, 그의 친구이자 당시 대학생 빅 밴드에서 뛰어난 색소포니스트로 유명했던 이토 타케시를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1970년대 중반은 일본 재즈계에 퓨전 붐이 막 일어나기 시작한 퓨전의 여명기였다. 여기서 대부분 기존의 재즈 뮤지션들이 주도하던 당대 밴드들과는 달리 스퀘어는 멤버 전원이 신인인 밴드였다. 데뷔 초부터 수준 높은 연주력과 악곡으로 주목받던 스퀘어는, 데뷔 1년여만에 퓨전 붐을 견인하며 젊고 존재감 강한 밴드로 평가받고 있었다.

1979년 3번째 앨범 Make Me a Star의 동명의 타이틀 곡이 소니의 TV 광고에 사용되었고 초기 스퀘어의 명곡으로 꼽히는 Texas Kid같은 곡들도 사랑을 받으며 대중적으로도 인지도를 높히고 있었다.
1980년대에 들어서며 1981년 발표한 5번째 앨범 MAGIC의 타이틀 곡 It's Magic[2]은 일본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캐나다에서 정식으로 싱글이 발매 되었다.

한편 스퀘어는 데뷔 후 기타의 안도, 베이스의 나카무라, 색소폰의 이토 외에는 앨범 발매마다 멤버 구성이 바뀔 정도로 라인업 면에서는 안정치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던 1982년, 스퀘어의 전성기를 함께 한 이즈미 히로타카의 입단 이후 달라지게 된다. 안도의 회고에 따르면 이즈미의 입단 이전에는 작곡을 할 때 떠오르는대로, 되는대로 만드는 편이었는데 이즈미 입단 후에는 제대로 곡 구성을 설계해가며 진지하게 작곡하는 기조로 변했다고 한다.

또한 베이스에는 1980년 나카무라가 퇴단하고 1981년 다나카 토요유키가 입단, 드럼에는 1982년 하세베 토오루가 입단하며 라인업이 고정된다. 친분이 있던 마츠토야 유미같은 스타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하는등 퓨전계를 대표하며 착실하게 커리어를 다져가던 그들은 80년대 초중반들어 음악적 재능이 완전히 무르익어 연이어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스타 밴드로 자리매김 한다. 즉, 데뷔 후 몇 년이 지나지 않아 퓨전 씬에서 손에 꼽는 인기 밴드가 되어 있었다.

2.1.2. 전성기

2.1.2.1. 이토 타케시 프론트맨 시절
1984년에 발표한 앨범 ADVENTURES에 수록된 ALL ABOUT YOU와 TRAVELERS가 히트했고 특히 TRAVELERS는 같은 해 산토리 위스키 화이트의 TV 광고에 사용되었는데 팀의 색소포니스트였던 이토가 직접 Lyricon(리리콘)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광고에 출연하게 되어 재즈나 퓨전을 전혀 모르는 일반인들에게도 팀의 존재를 확실히 알리게 되었다.

1985년에는 10번째 앨범 R・E・S・O・R・T를 발매. 이 앨범에는 스퀘어 커리어 전체를 대표하는 명곡중 하나인 OMENS OF LOVE나 라이브에서 자주 연주된 IN THE GRID 같은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같은 해에 모든 일본의 가수, 음악가들이 꿈꾸는 일본 무도관 단독 공연을 성사시켰으며[3] 이즈음부터 매년 정례적으로 투어를 도는 전국구 밴드가 되었다.

1985년, 하세베는 퇴단하고 새 드러머로 노리타케 히로유키(則竹裕之)가 입단했다. 1986년에는 NHK 교육 텔레비전의 취미 강좌 베스트 사운드[4]에 4주 연속 출연하기도 했다. 같은 해인 1986년에는 스퀘어 결성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 S.P.O.R.T.S를 발표. 스퀘어를 대표하는 명곡 Takarajima가 수록된 앨범이다. 그러나 1986년 가을 베이스의 다나카 토요유키가 졸업하게 되며 새 베이시스트는 노리타케의 소개로 스토 미쓰루(須藤満)[5]가 입단했다.

1987년부터는 미국의 퓨전밴드 히로시마의 오프닝 밴드로써 첫 미국 공연을 성사시켰으며 같은 해에 발매한 새 앨범의 타이틀 곡이었던 신곡 TRUTHF1 TV 중계 방송의 주제가로 발탁되며 당시 일본에 불고 있었던 F1 붐에 힘입어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다. TRUTH외에도 Unexpected Lover나 이즈미 작곡의 Breeze And You, Twilight In Upper West같은 명곡들이 꽉 차있는 명반으로 스퀘어의 디스코그라피 전반기를 대표하는 앨범이 되었다. 1988년에는 정식으로 미국에서 앨범을 발매하며 미국 데뷔를 했는데 마침 미국에는 Square라는 밴드가 이미 있었기 때문에 오해를 피하고자 미국 활동 한정으로 팀명을 T-Square로 바꿨으며 89년에는 일본 활동에서도 팀명을 변경하며 현재의 T-Square가 정식 팀명이 되었다.
2.1.2.2. 혼다 마사토 프론트맨 시절
1990년 팀의 프론트맨이자 색소포니스트였던 이토가 미국에서의 활동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퇴단을 선언하고 팀에서 퇴단했다. 당시 팀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았고 팀 사운드의 축이었던 색소폰과 EWI의 연주자인 이토의 퇴단은 밴드로써 상당한 위기이자 충격이었는데, 다행히 빠른 시일에 적절한 후임자가 발탁되었다. 새로 입단한 후임자는 바로 스퀘어의 최전성기를 함께한 혼다 마사토. 혼다 마사토는 이미 스퀘어와는 인연이 있었는데 이토 퇴단 바로 전해인 1989년 전국 투어때 브라스 섹션의 멤버로 함께 무대에 오른 적이 있었으며 90년 투어때에도 혼 섹션으로 함께 무대에 올랐었다.

혼다 마사토는 색소폰계에서 상당히 주목 받고 있던 젊은 스타였는데 혼다를 서포트 멤버로 기용해 함께 투어를 돌며 눈여겨 본 리더 안도 마사히로의 권유로 혼다 마시토가 정식으로 새 색소포니스트로 입단하게 된다. 밴드 최초의 프론트맨 교체를 기념하는 Farewell & Welcome Live가 1991년 2월 열렸다. 이미 퓨전계를 대표하던 스타 밴드 였지만 전임자보다 젊고 외모도 준수한데다 더욱 현란하고 화려한 연주를 선보이는 혼다의 입단은 밴드에게도 팬들에게도 아주 신선한 충격이자 전환점이었고 밴드의 인기와 인지도를 더욱 높히는 기폭제가 된다.

1991년 혼다의 입단 이후 탈퇴까지 약 7년의 기간동안 스퀘어는 현재 그들을 대표하는 명곡을 다수 발표하며 최전성기를 구가하게 된다. 스퀘어의 팬이 아니더라도 어디선가 들어 본 적 있는 것 같은 그 음악들은 상당 부분 이 당시 만들어진 곡들이다. NEW-S, IMPRESSIVE, HUMAN, Welcome to the Rose Garden, B.C. A.D.등 1년 주기로 발매된 이 앨범들마다 전부 스퀘어를 대표하는 명곡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야말로 명곡을 쏟아내던 명곡 제조기 시절. 리더이자 메인 작곡가였던 안도 마사히로뿐 아니라 베이스의 스토, 피아니스트 이즈미, 드럼의 노리타케까지 멤버 전원이 작곡에 참여하며 매년 명곡을 만들어내던 90년대 초중반 티스퀘어의 위용은 그야말로 일본 퓨전계의 전설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겠다.

2.1.3. 정체기

그렇게 전성기를 구가하던 스퀘어는 1997년 이즈미의 퇴단 선언으로 흔들리게 된다. 이즈미와 함께 혼다도 1998년 초 탈퇴하게 되고, 색소폰에 미야자키 타카히로, 키보드에 남바 타다시가 입단한다. 남바는 1년여 간의 짧은 재적 후에 탈퇴하였는데 작곡에도 많이 참여하지 않았고 재적 기간이 짧아 혼다만큼 인상적인 명곡을 배출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남바 재적 시절 발표한 GRAVITY 앨범은 완성도 높고 버릴 곡이 없는 충실한 트랙 구성으로 스퀘어의 팬들에게 명반으로 꼽히는 앨범이다.[6] 남바의 탈퇴 이후 마츠모토 케이지를 키보디스트로 맞이하여 두 개의 앨범을 내게 된다. 미야자키와 마츠모토 조합은 꽤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고, 의외로 잘 나가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스퀘어의 주축인 안도는 그러지 못했던 것 같다. 이즈미의 퇴단 이후 흔들리던 안도는 내부적으로 퇴단 선언을 한다. 그러나 노리타케가 안도가 퇴단하면 본인도 퇴단하겠다고 하고 다른 멤버도 호응하며 밴드는 임시 해체 수순을 밟는다. 마침 이 타이밍에 이토 타케시가 일본으로 돌아오고, 이렇게 된 이상 원년 멤버였던 이토와 안도의 유닛 앨범을 스퀘어의 명의로 내자는 소속사의 의견을 받아들여 스퀘어를 2인 유닛 체제로 임시 재결성한다.

이 이후 2002년까지 안도와 이토를 제외하고는 계속 레코딩 라인업이 바뀌는 시대를 맞이하였다.[7] 의외로 라이브 투어 멤버는 베이스를 제외하고 고정이었는데, 드럼은 노리타케가, 키보드는 이후 스퀘어에 가입하게 되는 카와노 케이조가 맡았다. 베이스는 1년 단위로 교체. 또한 2003년에는 25주년을 맞아 TRUTH 시절 멤버에 카와노를 더한 멤버로 기간 한정 재결성해 활동하였다. 이후 카시오페아와 합동 공연 이후 유닛체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밴드 형태로 돌아가게 되며 T-SQUARE는 정식으로 재결성되게 된다.

2.1.4. 21세기

2004년에는 드디어 안도, 이토, 카와노, 노리타케에 베이시스트 모리오카 카츠지의 고정 멤버로[8] 활동하며, 2003년 말에 정식 입단한 카와노에 이어, 2004년 이토 타케시의 적극적인 영업으로, 드럼에 반도 사토시를 영입, 2005년 초에 정식 입단시켜 활동한다. 2005년 중순 서포트 베이시스트를 다나카 신고로 교체하며 이 라인업은 2020년까지 유지된다. 이때부터는 전성기때와 같은 명곡을 만들어 내지는 못하고 있지만 데뷔 40년이 넘도록 쉬지 않고 꾸준한 앨범 발표와 투어를 진행하는 등 후술할 안도 마사히로의 퇴단 소식 이전까지도 아주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2019년 2월 6일 카와노가 뇌출혈로 입원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2019년 내한 공연 멤버 구성이 다른 키보드 세션[9]으로 대체됐다.

카와노의 활동중단으로 <HORIZON>의 잔여 녹음[10]은 이토의 친구 필립 세스가 하게 된다. 이후 앨범 발매 기념 투어는 사토 유다이가, 그리고 11월에는 필립 세스가 내일해 <HORIZON> Special Tour를 한다.

카와노는 쓰러진 이후로 지속적인 재활 치료에 전념하면서 19년 12월 일본 내 공연에서부터 활동을 재개할 수 있었으나, 20년에 들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여러 공연 취소와 더뎌지는 재활로 인한 본인의 고충으로 인해 20년 8월 28일부로 멤버에서 자의로 퇴단했다. 현재는 정식 키보디스트는 공석인 상태.

2021년 2월 1일 리더 겸 기타리스트인 안도 마사히로가 퇴단 의사를 발표했다. 시기는 2021년 신 앨범과 투어가 끝난 후라고 밝혔고 음악 활동은 기회가 있으면 한 번씩 할 생각이라고 한다. 이후에는 이토와 반도의 유닛체제인 T-SQUARE Alpha로 간다고 한다. 이제 원년 멤버는 이토 혼자만이 남았고 이토의 연령을 고려하면 사실상 밴드 스퀘어의 수명도 그 끝에 이르고 있다. 인터뷰 영상(일본어) 다행인 것은 색소포니스트는 나이가 들어서도 활동하는 사람이 많다는 점이다. 아마 15년정도는 버틸 수 있을 것이고, 그 사이에 카와노가 복귀하거나 다시 정식 밴드 체제로 돌아간다면 이전과는 다르지만 명맥은 이어질 것이다.

2021년 4월 26일 1982년부터 1998년까지 티 스퀘어에서 활동했던 피아니스트 이즈미 히로타카가 급성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관련 기사 스퀘어 관련 멤버로는 두 번째이다.

2022년에 발표한 새 앨범 <WISH>에 혼다 마사토가 참여하였다. 이것을 시작으로 연말의 Year-End 라이브에서는 아예 'T-SQUARE Alpha X'[11]라는 명의를 들고 나옴으로써 이토 타케시와 혼다 마사토의 더블 색소폰 체제가 시작되었다. 도쿄에서 열린 12월 31일 라이브에서는 라이브 후반부에 미야자키 타카히로가 깜짝 등장하여 역대 프런트맨 3명이 함께 JSB, 앵콜로는 Omens of Love와 TRUTH까지 연주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023년 4월의 이즈미 히로타카 추모 라이브 역시 Alpha X 명의로 이루어졌고 색소폰과 플루트, EWI와 색소폰 등 신선한 조합의 연주를 선보였다.[12] 같은 해 6월에는 신규 앨범 Vento de Felicidade의 발매 기념 라이브를 이틀 간 진행하였다. 하루는 이토&미야자키, 하루는 이토&혼다로 멤버를 바꿔 진행했고 미야자키가 참여하는 날에는 미야자키 시절의 곡 2개를, 혼다가 참여하는 날에는 신작에 수록된 혼다 곡 2개를 연주하는 식으로 세트리스트에 차이가 있었다.[13]

7월에는 블루노트 도쿄 주최의 재즈 퓨전 서밋에 참여하여 최신곡 위주로 연주하였고, 이후 이토 타케시만 남아서 블루노트 도쿄 올스타 재즈 오케스트라와 함께 이즈미 히로타카 메들리를 연주했다. 9월에는 45주년 기념 투어로 나고야와 오사카에서 공연했다. 최신곡이 절반이긴 하지만 구세대 곡들까지 망라하는 총 17곡짜리 국밥 세트리스트를 들고 나왔으며, 앵콜로 오랜만에 혼다가 연주하는 明日への扉를 들을 수 있었다.

10월에 드디어 도쿄에서 45주년 기념 라이브를 했다.[14] 거의 4시간 동안 앵콜 포함 무려 29곡을 연주하고 내려갔다. 이토 타케시는 오랜만에 듀코프를 썼고, 미야자키 타카히로는 리리콘을 들고 나왔으며, 혼다 마사토는 자기 차례에 B.B. Station을 대동했다. 이외에도 게스트로 와타나베 카즈미, 토리야마 유지가 참여하고 Wish 메들리에서는 댄스팀이 나오는 등 아주 작정하고 스퀘어 전 시대를 다루면서 볼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한 공연이었다. 또한, 여기에서 티스퀘어의 새로운 멤버를 뽑는 오디션 개최를 공지했다.

2024년 3월 티스퀘어 엔터테인먼트의 아오키 미키오 사장이 mora인터뷰(일어)를 가졌는데, 새로운 멤버 인선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듯 하다. 이토와 반도 모두 밴드 형태로의 회귀를 원했다고. 사장의 언급에 따르면 7월 예정된 도쿄돔에서의 'Jazz Fusion Summit' 합동공연 이후 새 편제로 레코딩을 진행해 2025년 초봄 신보 발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따라서 2024년은 티스퀘어의 데뷔 이후 오리지널 앨범이 발매되지 않는 첫 해가 될 전망이다.

2024년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블루 노트 도쿄에서 이즈미 히로타카 3주기 추모 공연을 가졌다. 사흘 모두 이즈미의 곡들로만 연주했으며, Labyrinth of Love[1일차/3일차], Anchor’s Shuffle[1일차/3일차], Rachael[2일차], Merylu[2일차], Leave Me Alone[2일차], Beyond the Dawn[3일차], Triumph[3일차] 등 평소의 라이브에서는 듣기 어려운 곡들이 다수 등장하였다. 매일 다른 멤버들을 기용해 이번에도 색소폰과 NuRAD, 색소폰과 플루트 등 신선한 구성이 많았으며 이토 타케시가 EWI 1000 대신 NuRAD를(!) 사용했다.

2024년 8월, 신 멤버 오디션의 파이널리스트 2명(기타, 키보드)과 함께 코튼 클럽에서의 라이브가 예정되었다. 일종의 최종 심사 자리로 보이며, 2명 모두 프로 씬에서 활동한 경험이 없는 현역 대학생이다. 두 사람 모두 합격할 경우 티스퀘어는 카와노 탈퇴 이후 약 4년 만에 밴드 형태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

2024년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신멤버 오디션 파이널 라이브' 공연을 가졌다. 하세가와 유이치(長谷川雄一)[22]와 카메야마 슈야(亀山修哉)[23]가 파이널리스트 자격으로 세션으로 참여했고, 알려진 대로 현역 대학생들이라고 한다. 이토 타케시가 이번에는 NuRAD와 EWI1000을 병용했고, 더 스퀘어 시절 유명 곡들부터 2020년대 4인 편제 시절의 곡들까지 다양하게 세트리스트를 채웠다.[24][25]

11월 8일 ‘신생 T-SQUARE 결성 전야’ 공연을 요코하마 hey-joe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8월 오디션에 참여한 두 멤버가 모두 참여한 것을 보면 신생 스퀘어는 이들 둘이 합류한 4인조(+ 다나카 신고) 밴드로 재편될 것임이 유력해 보인다.[26] 그 다음 날은 이토 타케시와 카메야마 슈야만 참여하는 리유니온 구성으로 같은 자리에서 공연했다. 노리타케 히로유키, 스토 미츠루, 카와노 케이조, 시라이 아키토가 함께 했다. 리유니온의 세트리스트를 짠 카메야마가 굉장한 곡을 많이 집어넣어서[27]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연말 공연은 ‘T-SQUARE FAMILY YEAR END SPECIAL 2024‘라는 이름으로 고베의 치킨 조지에서 12/20~24까지, 도쿄의 니혼바시 미쓰이 홀에서 12/30~31일까지로 예정되어 있다. 대학생 멤버들은 참여하지 않고 노리타케 히로유키, 스토 미츠루, 마츠모토 케이지, 시라이 아키토, 소토조노 카즈마가 참여한다. 특이사항은 혼다 마사토가 전일 더블 색소폰으로 함께 한다는 점.
2.1.4.1. 내한
2018년 9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칠포재즈페스티벌에 참가했다. 거의 한 시간 가까이 공연했다. 오른쪽 링크는 동영상 1/22/2 단독 공연은 아닌지라 길게는 못했지만 연주 시간으로 볼때 대부분의 라이브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2019년 3월 23일(토) 오후 6시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13년만에 단독 내한공연을 가졌다. 그동안 칠포재즈페스티벌 등으로 많이 내한하긴 했지만 오랜만의 단독 공연이라 그런지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VIP석도 오픈하고 얼마 되지않아 매진.

2024년 9월 28일 포항에서 열리는 칠포재즈페스티벌에 참가했다.[28] 5년 반만의 내한이며, 또한 5년 반만의 해외 스케줄. 홈페이지에 뒤늦게 공지가 되었는데 오디션 멤버 중 하세가와 유이치만 참가하는 멤버 구성이다. 서포트 멤버로는 늘 함께 하는 다나카 신고와 T-SQUARE Alpha 시기에 가장 많이 기타리스트로 참여한 소토조노 카즈마가 한국을 찾았다. 시간이 촉박한 페스티벌의 특성상 MC를 거의 스킵하는 대신 앙코르 받을 시간까지 아껴 8곡을(!) 연주하고 무대에서 내려갔다.[29] 부족한 시간과 궂은 날씨 속에서도 멋진 연주를 보여 주었다.

2.2. 음악성

  • 카시오페아와 더불어서 일본 퓨전 재즈의 대표 주자로 분류되지만, 공식 홈페이지 소개글이나 인터뷰 내용 등을 보면 스스로 ‘팝 인스트루멘탈 밴드’라고 소개한다.[30] 보컬 대신 색소폰이 노래한다는 느낌으로 멜로디에 신경을 많이 쓰는 밴드.
  • 티스퀘어의 음악은 카시오페아와 마찬가지로 국내 광고 CM송이나 TV와 라디오 프로그램 시그널 송으로 더 많이 쓰이고 있다.[31] 거의 라이브러리 통째로 쓰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이 덕택으로 1994년 일본 뮤지션으로는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로 내한공연을 세종문화회관에서 했다.[32] 이 공연 이후로도 자주 내한공연을 가졌으며, 2003년에는 올인의 ost를 마지막 곡으로 연주하고#, 2005년 발표된 <Passion Flower>의 수록곡 "More than Lemonade"에선 서영은이 피쳐링을 맡기도 하는 등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33] 그냥 위에 있는 곡을 굳이 설명할 필요없이 Dandelion Hill 하나면 다 안다. [34]
  • 카시오페아의 멤버들과 친분관계가 깊다.[35] 음악 스타일이 약간 다른 경쟁밴드임에도 쇼프로그램에 같이 나오기도 하고 2003년에는 <Casiopea vs The Square> 공연에서 협연하기도 했다.
  • 카시오페아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EWI 및 색소폰 등 관악 파트가 따로 존재하고 곡의 구성을 이루는 한 축이라는 점이다. 이는 EWI의 이토 타케시가 기타의 안도 마사히로와 더불어 팀 최초기의 멤버이기도 했기에 더욱 두드러진다. 사실 초기 2개 앨범에서는 다른 재즈밴드처럼 색소폰과 플룻이라는 전형적인 관악기 파트로만 연주하였으나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하던 스퀘어가 다른 밴드와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윈드 컨트롤러[36] . 초창기에는 초기 윈드 컨트롤러인 리리콘을 사용하였으나 80년대 후반부터는 현재까지도 생산되는 AKAI EWI 시리즈를 사용하면서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져 온 것. [37] 그것이 영향이 되어 최초로 도입한 3집 <Make Me a Star>부터 수록곡에 팝 성향의 곡들이 하나 둘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이후에는 스퀘어의 대표곡 'TRUTH'를 시작으로 락 넘버 곡들 또한 연주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또한 라이브 공연의 경우 카시오페아는 곡의 초반 하일라이트와 후반 클라이맥스 사이에 '테크닉 시전'을 하여 러닝타임을 늘이는 위주의 연주를 하지만[38] 티스퀘어는 분위기가 비슷한 노래들끼리 메들리로 묶어 연주를 한다. 공연 때 이것저것 메들리를 해보니 관객들의 호응이 좋고 밴드 스스로도 맛들렸는지 결국 25주년 공연부터 5년 주기 기념공연(5주년, 10주년 기념공연)마다 메들리 협연이 아예 한 부분으로 정착됐다. 30주년 메들리만 해도 러닝타임이 무려 30분이 넘어간다.
  • 기타를 맡고 있는 안도 마사히로는 티스퀘어의 프론트맨이자 결성 이후 2021년까지 밴드를 이끌고 있었다. 귀에 쏙 들어오는 프레이즈를 만들어 내는 탁월한 센스, 마치 음원을 그대로 틀어놓은듯한 칼 같은 라이브 연주의 안정성이 장기이다.(일본 내에서도 실수가 없는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의 음악에도 참여했으며, 시리즈를 상징하는 오프닝인 Moon Over The Castle[39] 역시 그가 작곡했다.

2.3. 여담

  • 티스퀘어에서 유명한 곡들 중 일부는 취주악으로도 편곡되기도 했다. 특히 S.P.O.R.T.S 앨범의 타카라지마의 취주악 버전은 꽤 알려져 있어서[40] 유튜브 조회수 430만을 기록하고 있다. 타카라지마만큼의 인지도는 아니지만 Omens of Love의 취주악 버전도 존재하고, 나름대로 유명하다.
  • 2023년 개봉한 그란 투리스모(영화)의 일본어 더빙판에 카와노 케이조가 작곡한 ‘CLIMAX’가 주제곡으로 선정되었다. 오랜만에 스퀘어가 레이싱과 다시 엮이게 되었다.

3. 멤버 변천사

밴드에 있던 멤버들에 따라 기수를 크게 구분한다.
<rowcolor=#ffffff> 년도 세대 색소폰&플룻
리리콘→EWI
기타 베이스 피아노
키보드
드럼 퍼커션 앨범 비고
1976년 1시대 - 안도 마사히로
(安藤正容)
나카무라 유지
(中村裕二)
하카마스카 준
(袴塚淳)
하라다 슌이치
(原田俊一)
- - -
1977년 이토 타케시
(伊東たけし)
안도 마사히로 미쿠리야 유지
(御厨裕二)
가와이 세이이치
(河合誠一)
1978년 미야기 준코
(宮城純子)
사기스 시로
(鷺巣詩郎)
[객원]
센바 기요히코
(仙波清彦)
<Lucky Summer Lady>
<Midnight Lover>
1979년 안도 마사히로 <Make Me A Star>
구메 다이사쿠
(久米大作)
아오야마 준
(青山純)
-
1980년
1981년 다나카 도요유키
(田中豊雪)
구메 다이사쿠 시미즈 에이지
(清水永二)
-
1982년 이즈미 히로타카
(和泉宏隆)
하세베 토오루
(長谷部徹)
<脚線美の誘惑> [42]
1983년 <うち水にRainbow>
1984년
<Stars and the Moon>
1985년 <R.E.S.O.R.T>
2시대 노리타케 히로유키
(則竹裕之)
- -
1986년 <S.P.O.R.T.S>
스토 미쓰루
(須藤満)
- [43][44]
1987년 <TRUTH>
1988년 <Yes, No>
1989년
1990년
1991년 2.5시대 혼다 마사토
(本田雅人)
<New-S> [45]
1992년
1993년
1994년 <夏の惑星>
1995년 <Welcome To The Rose Garden>
1996년 <B.C. A.D>
1997년 이즈미 히로타카 남바 타다시
(難波正司)[객원]
<Blue In Red>
1998년 -
3시대 미야자키 다카히로
(宮崎隆睦)
남바 타다시 -
마츠모토 케이지
松本圭司[객원]
-
1999년 -
마츠모토 케이지
(松本圭司)
<Sweet & Gentle>
2000년 <T-Square>
3.5시대 이토 타케시 무라카미 기요시
(村上聖)[객원]
카와노 케이조
(河野啓三)
[객원]
노리타케 히로유키[객원] [51]
2001년 이케다 타츠야
(池田達也)
2002년 코모부치 키이치로
(コモブチキイチロウ)
<New Road, Old Way>
2003년 스토 미쓰루 이즈미 히로타카 카와노 케이조[객원] 노리타케 히로유키 [53]
2004년 모리오카 카츠지
(森岡克司)
카와노 케이조[객원] 노리타케 히로유키[객원] 가와이 세이이치[객원][57] <GROOVE GLOBE> [58]
4시대 반도 사토시
(坂東慧)
[객원]
- [60][61][62]
2005년 카와노 케이조 반도 사토시 <Passion Flower>[63]
2006년 다나카 신고
(田中晋吾)[객원]
<Blood Music>
2007년
2008년 이토 타케시 미야자키 다카히로 다나카 도요유키 스토 미쓰루 이즈미 히로타카 카와노 케이조 노리타케 히로유키 반도 사토시 <Wonderful Days>
2009년 이토 타케시 다나카 신고[객원] 카와노 케이조 반도 사토시 -
2010년 <時間旅行>
2011년 <Nine Stories>
2012년
2013년 이토 타케시 미야자키 다카히로[객원] 스토 미쓰루[객원] 다나카 신고[객원] 다나카 도요유키[객원] 카와노 케이조 이즈미 히로타카[객원] 반도 사토시 노리타케 히로유키[객원] 센바 기요히코[객원]
2014년 이토 타케시 다나카 신고[객원] 카와노 케이조 반도 사토시 -
2015년
2016년 <TREASURE HUNTER>
2017년
2018년 <CITY COASTER>
이토 타케시 미야자키 다카히로 스토 미쓰루 다나카 신고[객원] 다나카 도요유키 카와노 케이조 이즈미 히로타카 구메 다이사쿠 반도 사토시 노리타케 히로유키 하세베 토오루 센바 기요히코 <It's a Wonderful Life!>
2019년 이토 타케시 다나카 신고[객원] 카와노 케이조 반도 사토시 - -
카와노 케이조 필립 세스
(フィリップ・セス)[객원]
사토 유다이
(佐藤雄大)[객원]
시라이 아키토
(白井アキト)[객원]
-
2020년 <AI Factory>
4.5시대 시라이 아키토[객원] -
2021년 -
다나카 신고[객원] 모리미츠 소타
(森光奏太)[객원]
Taiki Tsuyama[객원] <FLY! FLY! FLY!>
5시대 하라 유마
(YUMA HARA)[객원]
모리미츠 소타[객원] 사토 유다이[객원] 마츠모토 케이지[객원] 시라이 아키토[객원] - [88]
2022년
이토 타케시 혼다 마사토[스페셜] 소토조노 카즈마
(外園一馬)[객원]
하라 유마[객원] 카와노 케이조[스페셜] [93]
2023년 이토 타케시 혼다 마사토 미야자키 다카히로 안도 마사히로 소토조노 카즈마 다나카 신고[객원] 다나카 도요유키 스토 미쓰루 카와노 케이조 마츠모토 케이지 시라이 아키토[객원] 반도 사토시 노리타케 히로유키 하세베 토오루 센바 기요히코 <VENTO DE FELICIDADE~しあわせの風~> [96]

3.1. 1시대 (결성~1982)

메이지대학 출신의 기타리스트 안도 마사히로와, 니혼대학 출신 색소포니스트 이토 타케시가 주축이 됐던 초창기.

멤버교체가 많아 파트별로 합쳐서 작성. 상세는 위 표 참조

3.2. 1.5시대 (1982~1986)

6집 <脚線美の誘惑> 이후, 5인 체제로 밴드 구성이 고정되고 음악성이 확립되기 시작하는 밴드의 첫 번째 안정기. 다섯 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고, 8집 <Adventures>의 대흥행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 안도 마사히로 - 기타(1976~2021)
  • 이토 타케시 - 색소폰, 리리콘(1977~1990, 2000~)
  • 다나카 토요유키 - 베이스(1981~1986)
  • 하세베 토루 - 드럼(1982~1985)
  • 이즈미 히로타카 - 키보드, 피아노(1982~1997)[108]

3.3. 2시대(1986~1990)

<S.P.O.R.T.S> 앨범 이후 스토 미쓰루(須藤満), 노리타케 히로유키(則竹裕之) 등을 영입하여 <TRUTH> 앨범을 내고 <Natural> 앨범을 끝으로 이토 타케시(伊東たけし)가 탈퇴할 때까지의 여러 히트곡을 냈던 밴드 최전성기. 미국 등 해외 진출을 이뤄냈고, 해외 진출에 발맞춰 밴드명도 현재의 T-SQUARE로 바꿨다.
  • 안도 마사히로 - 기타(1976~2021)
  • 이토 타케시 - 색소폰, EWI(1977~1990, 2000~)
  • 이즈미 히로타카 - 키보드, 피아노(1982~1997)
  • 노리타케 히로유키 - 드럼(1985~2004)[109]
  • 스토 미쓰루 - 베이스(1986~2000,2003)[110]

3.4. 2.5시대(1991~1998)

1991년 <New-S> 앨범부터 혼다 마사토(本田雅人)를 영입한 뒤부터 <Blue In Red> 앨범 발매 후 1998년 혼다 마사토와 이즈미 히로타카가 퇴단할 때까지의 시대. 2시대와 더불어 여러 히트곡이 나온 최전성기로 평가받는다.
  • 안도 마사히로 - 기타(1976~2021)
  • 이즈미 히로타카 - 키보드, 피아노(1982~1997)[111]
  • 노리타케 히로유키 - 드럼(1985~2004)
  • 스토 미쓰루 - 베이스(1987~2000,2003)
  • 혼다 마사토 - 알토 색소폰, 소프라노 색소폰, EWI, 클라리넷(1991~1998)[112]

3.5. 3시대(1997~2000)

<Blue In Red>앨범을 끝으로 이즈미 히로타카(和泉宏隆)의 퇴단과 혼다 마사토(本田雅人)의 탈퇴 및 밴드 20주년을 계기로한 신규멤버 영입을 시작으로 3개 앨범을 냈던 기간.
  • 안도 마사히로 - 기타(1976~2021)[113]
  • 스토 미쓰루 - 베이스(1987~2000,2003)
  • 노리타케 히로유키 - 드럼(1985~2004)[114]
  • 미야자키 다카히로 - 색소폰, EWI(1998~2000)[115]
  • 남바 타다시 - 키보드(1997~1998)[116]
  • 마츠모토 케이지 - 키보드(1999~2000)[117]

3.6. 유닛 시대(2000~2003)

안도 마사히로가 2000년 <T-SQUARE> 앨범 발매 후 퇴단을 선언하고 노리타케 히로유키가 이에 호응하여 임시 해체로 이어진다. 이후 이토 타케시와의 기념앨범을 T-SQUARE의 명의로 내고자 2인 유닛체제를 선언하고 이토 타케시와 재결합하여 활동한다. 25주년을 바라보고 활동하였으며, 2002년까지는 2인 유닛으로 활동했다. 2003년에는 밴드 25주년 기념 1년 한정으로 87년도 멤버 구성에 카와노 케이조를 더하여 <The Square>로 활동하였다.
  • 안도 마사히로 - 기타(1976~2021)[118]
  • 이토 타케시 - 색소폰, EWI(1977~1990,2000~)[119]
  • 이즈미 히로타카 - 키보드, 피아노[120]
  • 노리타케 히로유키 - 드럼(1985~2004)[121]
  • 스토 미쓰루 - 베이스(1986~2000, 2003)
  • 카와노 케이조 - 키보드[객원](2000~2019,2020)[123]

3.7. 4시대(2004~2021)

1년 한정 <The Square> 활동 이후 카와노 케이조(河野啓三, 키보드)가 영입된 <GROOVE GLOBE>부터 <Fly! Fly! Fly!>까지의 체제. 2003년 말 카와노 케이조(河野啓三, 키보드)가 정식 영입되고, 2005년 초 반도 사토시(坂東慧, 드럼)가 정식 영입되는 등 젊은 세션들로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T-SQUARE의 안정기이자 가장 오래 지속된(18년) 체제이다.

한편, 2008년에 밴드 30주년 한정으로 혼다 마사토 및 초기 멤버 몇몇을 제외한 역대 멤버로 구성한 <T-SQUARE Super Band>로 <Wonderful Days>앨범 및 일본 전국 콘서트 투어, <NHK방영 30주년 콘서트 투어 라이브>(Wonderful Days 공연과는 별도)를 한다.

키보디스트 카와노 케이조의 작곡, 프로그래밍 참여율이 높다. 안도의 후계자로 생각되는 것 같다. 그러나 2019년 키보디스트 카와노가 뇌졸중으로 쓰러져 활동을 중지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으며 몇 개월 만에 복귀했다. 결국 2020년 8월 28일에 카와노 본인이 재활의 더딤과 코로나 등으로 인해 퇴단한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뒤이어 2021년 리더 안도 마사히로도 퇴단을 발표하면서 18년간 계속되던 4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 카와노의 퇴단과 안도의 퇴단 사이의 기간을 4.5시대로 보기도 한다.사실 너무 짧아서 구분할 필요가 없긴 하다.
  • 안도 마사히로 - 기타(1976~2021)[124]
  • 이토 타케시 - 색소폰, 플룻, EWI(1977~1990, 2000~)
  • 노리타케 히로유키 - 드럼(1985~2004)[125]
  • 카와노 케이조 - 키보드(2000~2020)[126]
  • 모리오카 카츠지 - 베이스[객원](2004~2005)[128]
  • 반도 사토시 - 드럼(2004~)[129]
  • 다나카 신고 - 베이스[객원](2005~)[131]

3.8. 5시대 - 티스퀘어 알파(Alpha)

안도 탈퇴 후 이전부터 작곡과 프로그래밍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던 드러머 반도 사토시가 사실상의 리더 자리를 이어받으며 새롭게 거듭나는 체제. 티 스퀘어 알파라는 이름으로 3.5시대 때처럼 2인조 유닛으로 돌아왔다. 앨범 작업이나 공연은 게스트 세션 등으로 이루어질 계획으로, 2021년 10월 블루노트 도쿄에서의 첫 공연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선언했다.
  • T-SQUARE Alpha
    • 이토 타케시 - 색소폰, 플룻, EWI
    • 반도 사토시 - 드럼
    • 카와노 케이조 - 키보드[스페셜][133]
    • 혼다 마사토 - 색소폰, NuRAD[스페셜][135]

4. 디스코그래피

4.1. 정규 앨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T-SQUARE/정규 앨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 더 스퀘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확히는, 더 스퀘어에서 미국 진출과 동시에 바뀐 밴드명이 T 스퀘어.[2] 스퀘어의 초창기 명곡 중 하나로 매우 경쾌한 퓨전 넘버이다. 1983년 일본에서 활동하던 필리핀 출신의 여가수 마린에 의해 커버 되기도 했다.[3] 대중 음악을 하는 가수가 아닌 재즈를 베이스로한 음악을 하는 밴드가 무도관 공연을 성공 시켰다는것 만으로도 그들의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4] 음악과 악기 동호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프로 뮤지션이나 연주가들이 출연해서 자신의 음악 혹은 악기와 연주에 관한 노하우를 소개하는 방송이었다. 이런 고도의 취미를 위한 수준 높은 내용의 방송이 80년대 중반부터 지상파에 정규 편성되었던 것으로 당시 일본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할 수 있다.[5] 스퀘어 최전성기 시절 멤버이자 역대 스퀘어 재직 베이시스트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레전설 베이시스트.[6] 단, 작곡은 안도가 대부분 했고 스토와 노리타케가 각 2곡씩 작곡했으며, 남바는 프로듀싱을 맡았다.[7] 얼마나 심하냐면 같은 앨범 내에서도 이토와 안도를 제외하고 멤버가 매번 다르다. 그리고 전부 외국인이다.[8] 모리오카는 레코딩+라이브 서포트 멤버로 참여.[9] 시라이 아키토. 2024년 현재까지 라이브 및 앨범 레코딩에 서포트로 참여하고 있다.[10] 카와노가 직전까지 프리프로덕션을 끝내놓은 상황이었고, 도미 후 정식 녹음만 하면 되는데 직전에 쓰러졌다고 한다.[11] 이 'X'는 double sa'X'의 X로 보인다.[12] 하지만 중반부부터의 갑작스러운 방송 상태 이상과 아카이브 파일 증발이 겹쳐 안타깝게도 도쿄 현지 직관만 가능했다.[13] 둘째 날 앵콜에는 미야자키가 난입하였다. 후에 밝혀지기를 미야자키가 (둘째 날) 공연을 보러 간다고 했더니 “그럴 거면 연주하고 가라”고 했다고.[14] 나올 만한 사람은 다 나왔는데, 아쉽게도 일정상 노리타케 히로유키가 불참하였다.[1일차/3일차] [1일차/3일차] [2일차] [2일차] [2일차] [3일차] [3일차] [22] 키보드, 21세.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라고 한다.[23] 기타, 20세. 대학생 티스퀘어 카피밴드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24] 온라인으로 유료 공개된 2일차 두 번째 공연의 경우 첫곡으로 2021년작 閃光을, 앙코르곡으로는 2016년작 Scissors Paper Rock을 연주했다.[25] 이번 세트리스트는 파이널리스트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는데, 일본 현지에서는 특히 Arcadia를 선곡한 것에 꽤 놀라워하는 분위기이다.[26] 여기서 내년 제작할 앨범에 다나카 신고가 작곡한 곡이 수록될 것임이 발표되었다! 신 멤버인 카메야마와 하세가와의 곡도 수록될 것으로 보인다.[27] Go For It, Victory, Miss You, Doors[28]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참석이다.[29] 세트리스트는 閃光, Dans Sa Chambre, Breeze and You, Twilight in Upper West, Sunnyside Cruise, Mystic Island, Omens of Love, Truth 순이었다.[30] 음악성으로만 따지자면 카시오페아 쪽이 퓨전 재즈에 가깝다.[31] MBC 뉴스데스크 인트로로 쓰인 One Step Beyond 이라든가,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의 인트로로 쓰인 TRUTH 등.[32] 관련 영상 12년전 세종문화회관에서 했다고 자막이 나오고 당시는 2006년도이다. 12년 전은 1994년[33] More than Lemonade는 우리말영어로 각각 불렀다. 그런데 국내 광고 CM송은 주로 영어버전이 쓰인다. 왜일까?![34] 일본에서 만든 곡인데 일본인들보다 한국 사람들이 더 잘안다는 말이(명예 홍보대사 EBS...실제로 방송국 시그널 음악으로 처음 접한 사람들이 많다)[35] 실제로 스토 미츠루라든지 티스퀘어 멤버가 카시오페아의 팬인 경우도 있다.[36] 이토 타케시가 40주년 기념 라이브에서 회고하기를 처음에는 어쿠스틱 악기 소리가 훨씬 좋고 하니까 (쓰기) 싫었고, 불어도 삐삐뽀뽀 하는 소리만 났지만 나중에는 윈드 컨트롤러 고유의 음색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37] 90년대 이후 앨범의 EWI가 쓰인 곡들과 80년대 앨범의 리리콘이 쓰인 곡들을 비교하면서 들어보면, 미묘하게 소리가 다른 것을 들을 수가 있다. 이는 녹음 기술의 차이도 있지만 같은 윈드 컨트롤러라도 리리콘과 EWI가 가진 음색에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 리리콘과 EWI는 제작한 곳이 서로 다르다. 물론 초기형인 리리콘에서 발전한 형태 중 하나가 EWI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고, 2010년부터 2012년 사이에 발표한 티스퀘어의 셀프 커버 앨범을 들어보면 EWI에서도 리리콘의 음색을 낼 수는 있는 모양. 다만 리리콘은 현재 단종되어 악기 자체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까진 아니더라도 좀 어려워졌다. 자세한 내용은 윈드 컨트롤러 참조.[38] 이러한 대표적인 곡으로 'Fightman'이 손꼽힌다. 라이브마다 '테크닉 시전' 파트가 조금씩 다르다. 하지만 그렇다고 카시오페아가 메들리를 전혀 안 했다는 거는 아니다. 한 예로 카시오페아의 20주년 공연 때 역대 히트곡을 묶어 러닝타임이 무려 30분 이상 되는 메들리를 연주했다.[39] Blue in Red에 어레인지곡인 Knight's Song이 들어가 있다.[40] 일본에서 중・고교 시절 취주악부였다면 대부분 알고 있을 정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42] 1982년부터 1985년은 제1 안정기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 시기의 멤버들로 「THE SQUARE Reunion "THE LEGEND"」을 꾸려 활동했었다.[43] 1986년부터 1990년은 제1 전성기이다. 2003년에 이 시기의 멤버들로 기간 한정 활동을 했고,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이 시기의 멤버들로 「THE SQUARE Reunion "FANTASTIC HISTORY"」을 꾸려 활동했었다.[44] 1989년에 THE SQUARE에서 T-SQUARE로 팀 이름이 개칭된다.[45] 제2 전성기.[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51] 2000년 중순부터 2002년 말까지 이토와 안도의 2인조 유닛으로 변경. 나머지 세션은 앨범 녹음 시에는 외국인 세션이 참여하고, 투어 시에는 드럼은 노리타케가 맡아주었고, 키보드는 2000년 데뷔한 신인 카와노 케이조를 영입, 베이스는 1년마다 멤버를 교체했다. 베이스 목록에 기록되어 있는 사람은 투어 멤버.[객원] 객원 멤버이다.[53] 2003년은 데뷔 25주년을 맞아 이토, 안도, 스토, 노리타케, 이즈미 5명이 1년 한정으로 모여 앨범도 내고 활동을 했다. 카와노는 이때 편곡과 키보드 세션을 맡아 처음으로 앨범 녹음을 했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57] 마이클. S. 가와이 명의로 참여[58] 2000~2002년과 다르게 2004년 앨범은 표에 쓰여져 있는 멤버로 녹음을 진행하였다.[객원] 객원 멤버이다.[60] 제2 안정기. 이토, 안도, 카와노, 반도의 4인조 채제는 카와노의 뇌졸중 이전까지 매우 안정감 있게 지속되었다. 2019년 카와노의 뇌졸중으로 위태위태해지다가, 2020년 카와노의 탈퇴를 거쳐 2021년 안도의 탈퇴로 4시대 체제는 붕괴되었다. 지속시간은 총 18년으로, 가장 오래 지속된 체제이다.[61] 2008년은 데뷔 30주년 기념으로 기타를 제외한 파트는 두 명의 이전 멤버들이 모였고, 정식 멤버만 총 9명이었다.[62] 2013년은 데뷔 35주년 기념으로 30주년 멤버에 기존에 베이스를 맡던 다나카 신고와 1시대 때 퍼커션을 맡은 센바 기요히코까지 총 11명이 되었다. 전부 정식 멤버였던 30주년과 다르게 기존 4인을 제외하고는 객원으로 표시되었다.[63] 서영은이 참여한 앨범. 또한 초회한정반의 Knight's Song에 한해서는 스토 미쓰루가 베이스를 맡았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88] 이토와 반도의 2인조 유닛인 '티스퀘어: 알파'로 변경.[스페셜] 스페셜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스페셜] 스페셜 멤버이다.[93] 2022년 말 T-SQUARE Alpha X 명의로 기존의 T-SQUARE Alpha에 혼다 마사토를 스페셜 멤버로 더하여 공연, 팀을 퇴단해 2022년 말 솔로 2집을 낸 카와노 케이조도 스페셜 멤버로 서프라이즈 참가했다.[객원] 객원 멤버이다.[객원] 객원 멤버이다.[96] 45주년으로 T-SQUARE Alpha와 T-SQUARE Family가 총 집합하여 제작되었다. 이전부터 객원으로 참여하던 소토조노 카즈마(gt)와 다나카 신고(Ba), 시라이 아키토(key)도 참여하였고, 그 외에도 여러 번 세션으로 참가했던 야마자키 치히로(山崎千裕, Tp)가 T-SQUARE의 구 멤버로 표시되어 참여하였다. 스페셜 참가 인원으로 와타나베 카즈미(渡辺香津美, gt), 토리야마 유지(鳥山雄司, gt), TOKU(Vo/Flh) 등도 참여하였다. 사망한 이즈미 히로타카(pf)는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미완성 곡을 토리야마 유지가 가필하여 참여하였다.[97] 잠깐 참가하고 퇴단한다. 이후 안도와 '안미츠(anmi2)'라는 그룹으로 활동.[98] 1977년 입단했다.앨범 내기 전에 탈퇴한 두 명은 이토와의 음악성 차이로 나간 것이 아닐까? 이후 1990년 퇴단 전까지 스퀘어의 기둥을 맡는다.[99] 원년멤버이나 앨범 발매 전 탈퇴.[100] 현재도 스퀘어 유일의 여성 멤버로 기록되고 있다. 1951년생으로 스퀘어 멤버 중 최연장자이기도 하다.[101] 신세기 에반게리온이나 나디아가이낙스의 애니메이션 작품의 음악감독으로 다작 함.[102] 1976년 결성 당시 THE SQUARE의 원년멤버로 1980년 퇴단.[103] 1981년 입단, 1986년 졸업.[104] 원년멤버이나 앨범 발매 전 탈퇴.[105] 마이클. S. 가와이라는 이명으로 자주 확인 가능. 1집에 참여하고 이후에도 몇 개의 앨범에 참여하나 이후 뛰쳐나간다안도와 이토의 정식 발언이다. 드럼 외에도 티 스퀘어의 앨범 프로듀싱 등에 근래 들어서도 참여하고 있다.[106] 아들도 드러머인 아오야마 히데키. 현재는 작고.[107] 뱀부 블레이드나 여타 애니메이션의 음악감독 맡은 경력이 있다. 퇴단 이후에도 자주 스퀘어에 놀러온다. 진짜 놀러온다는 표현이 딱 맞다[108] 1982년 처음 THE SQUARE에 입단하여 주요 멤버로 성장한다. 스퀘어의 기틀을 다진 존재로 평가받는다.[109] 1985년 가을 THE SQUARE에 처음 입단하고, 이후에도 주요 멤버로 성장한다.[110] 1986년 가을 THE SQUARE에 처음 입단했다. 1986년에는 다나카의 졸업공연 등으로 공연활동은 거의 하지 않고 앨범 준비에 참가한 것으로 보인다. 입단 이후 첫 앨범이 <TRUTH>로[111] 이토의 퇴단 이후 스퀘어의 2인자로서 안도와 스퀘어를 지탱해준다. 그러나 본인은 키보드보다 클래식 피아노에 집중하고 싶어해 퇴단을 결심하게 된다. 이즈미의 퇴단 이후 안도와 스퀘어는 급격히 무너져 2년만에 임시 해체를 이룬다...[112] 1989년과 1990년 T-SQUARE의 브라스 세션으로 활동. 1991년 색소폰 멤버로 정식 가입 후 1997년까지 활동하고 1998년 초 탈퇴. 소프라노 색소폰을 사용한 곡들이 늘어난다. 음색을 중요시하는 이토에 비해 기교를 중시하는 편이고 색소폰을 세게 부는 스타일이다. 1997년 이즈미가 퇴단하면서 1998년 초 고별공연을 여는데 같이 탈퇴되었다. 1998년 T-SQUARE 20주년 공연과 2000년 기념앨범, 2001년 ‘Brasil’ 앨범에 ‘A Distancia’라는 곡을 제공한 이후로 T-SQUARE와 전혀 관련되지 않고 본인도 T-SQUARE를 '그 단체'라고 불렀다. 그러다 안도 마사히로가 퇴단하고 나온 2022년 앨범 ‘Wish’의 녹음에 참여하여 스퀘어와 연을 되살리게 된다.[113] T-SQUARE 임시 해체의 주범(?)으로 멤버의 잦은 교체로 원년멤버가 본인만 남자 회의감을 느낀 듯 하다. 그렇지만 자신이 퇴단해도 스퀘어가 굴러가면 좋겠다고 생각해 지금의 멤버라면 가능하다고 생각해 퇴단을 선언했다고 한다. 하지만 노리타케가 '안도 씨가 나가면 저도 나가요'라고 하며 남은 멤버가 모두 동의해 임시 해체...[114] 이즈미의 탈퇴 이후 T-SQUARE의 2인자로 활동했다. T-SQUARE 임시 해체의 공범(?)으로, 안도씨가 퇴단하면 퇴단하겠다고 말해 임시 해체를 이루어냈는데,1인자랑 2인자가 전부 퇴단하면 공중분해되는게 인지상정 결과적으로 이후에 둘만 남았다...[115]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의 색소포니스트. 티스퀘어로 내한 오기 이전 국내에 온 적이 있다. 손노리의 게임 포가튼 사가의 엔딩곡 색소폰을 이 사람이 맡음. 의외로 한국과 인연이 깊은데, 윤종신과 친분이 있다고 국내 라이브에서 밝혔다. 99년에 티스퀘어 멤버로 내한와서 수요예술무대에 출연하였는데 당시 진행자였던 김광민이 자신과 같은 버클리 음대 동문이었냐고 물어보자, 예전에 윤종신의 앨범 레코딩에 같이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기억이 안나느냐 되물었고, 그제야 기억이 되살아난 김광민이 몰라봐서 죄송하다고 멋쩍게 사과하였던 적도...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을 라이브에서 연주하였다. # T-SQUARE의 임시 해체 이후 기념앨범으로 돌아온 이토가 눌러앉아 복귀는 못하지만, 이후 기념 공연에 지속적으로 참가한다. 스퀘어 시절의 모습은 코미디언 김경식과 상당히 유사했고 본인 역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116] 96년 안도의 솔로앨범을 함께 작업하고 97년부터 참여하여 98년 정식멤버로 발탁되나 1년도 안되어서 탈퇴. 이후 도미해 스퀘어와 아예 관련되지 않는다.[117] 1998년 말 입단해 20주년 공연 이후 탈퇴한 남바의 공석을 객원으로 맡다가 99년 정식 멤버가 되었다. 2000년 스퀘어의 임시 해체 이후 안도와의 음악성 차이로 안도의 퇴단 전까지 스퀘어에 불리지 못한다. 안도는 Jazz와 Classic 사이에 걸쳐있는 카와노 스타일을 선호하지만, 마츠모토는 너무 Jazz에 치우쳐져 있다. 재직시에는 <T-SQUARE> 앨범의 절반을 작곡하며 해당 음반의 파격을 주도했다. 미쓰모토 게이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 듯.[118] T-SQUARE 임시 해체 이후 기간한정으로 T-SQUARE를 이어가나 신입인 카와노 케이조가 마음에 들었는지 활동을 이어간다. 안도의 바람은 20년이 지난 2021년에야 이루어진다.[119] 기념앨범 느낌으로 복귀했다가 T-SQUARE에 눌러앉게 되었다. 사실 T-SQUARE의 전반적인 음악성은 이토와 맞다.[120] 피아니스트로 전업을 위해 1997년 퇴단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스페셜 멤버로 참가했다. 2003년 재결성 시 키보드를 맡지 않고 피아노만 맡겠다고 하여 카와노가 서포트 키보드로 녹음부터 투어까지 활약하게 되었다. 이후 2021년 4월 26일에 타계하셨다. 사인은 급성 심근경색.[121] 1985년부터 2000년까지, 그리고 2003년은 정규 멤버로, 2000년부터 2002년은 라이브 객원으로, 2004년에는 앨범 레코딩 객원으로 참여했다. 이토의 복귀로 2인자에서 3인자로, 위치도 정식 멤버에서 라이브 멤버로 격하... 2004년에는 다시 레코딩으로 복귀하나 여러 활동으로 스퀘어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며 퇴단하게 된다.[객원] [123] 2000년 <Friendship Live>부터 다나카 토요유키의 소개로 T-SQUARE에 키보드 라이브 서포트 멤버로 입단해 2002년가지 주요 키보드 라이브 서포트(전담은 아니고 몇몇 라이브에서는 다른 사람이 키보드를 맡기도 했지만, 주로 카와노가 맡았다.)를 맡으며 안도의 총애를 받았고, 2003년 <Spirits> 앨범에서 편곡과 키보드 녹음, 그리고 라이브에 모두 참가. 이후 투어에도 같이 다니다가 2003년 <Casiopea vs The Square> 공연 이후 T-SQUARE에 정식으로 영입되었다.[124] 첫 퇴단 선언 이후 20년만에 실제로 퇴단하게 되었다. 사실은 은퇴를 발표하며 은퇴와 함께 자연스럽게 스퀘어에서 퇴단처리 된 것이다. 은퇴했지만 가끔 기타를 치고 활동을 할 것이라고 한다. 퇴단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노리타케 히로유키, 스토 미츠루와 아카사카 트리오를 결성했고, 미쿠리야 유지와 anmi2[152]를 계속 하는 등 여전히 활동은 하고 있다.[125] 2004년 <GROOVE GLOBE>의 레코딩과 활동까지 참여하고 퇴단.[126] 2019년 1월에 뇌졸중으로 인해 활동 중지. 그래서 2019년 앨범 <HORIZON>은 이토와 친한 프랑스의 재즈 피아니스트 필립 세스가 대신 키보드를 맡았다. 라이브는 11월 특별 라이브(필립 세스가 내일해서 참가)를 제외하고는 사토 유다이가 맡았다. 2019년 12월에 T-SQUARE에 복귀했으나, 좌반신 마비로 왼손과 왼발을 쓸 수 없어 시라이 아키토가 서포트로 참가해 6인 체제로 2020년 활동을 하였다. 뇌졸중 이후 여러 차례 퇴단 의사를 밝혔으나 안도가 반려했다고 전해지지만, 와병중인 몸으로 스퀘어의 스케쥴을 따라가기는 힘들었기에 결국 느린 회복을 이후로 2020년 8월 28일부로 자의로 퇴단했다. 퇴단한 뒤로도 작곡으로 참여한다. 그 이후에는 시라이 아키토가 서포트 키보드를 맡았고, 안도 마사히로 고별 공연에서는 시라이, 사토, 그리고 카와노 본인도 참여했다. 이후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계속 참가한다. T-SQUARE Alpha 결성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스페셜 멤버로 참가하는 편이다.[객원] [128] 2004년 <GROOVE GLOBE>와 2005년 <Passion Flower>에 레코딩 세션으로 참여. 2004년 투어에도 참여하였으나 2005년 투어부터는 다나카 신고로 교체되었다.[129] 2004년 <GROOVE GLOBE> 앨범 발매 이후 스케줄에 노리타케가 시간을 낼 수 없게 되어, 카와노 케이조의 추천으로 반도가 객원 드러머로 영입되었다. 2004년 투어에서 지속적으로 함께했으며 투어 이후 2005년 초에 정식 멤버로 영입되었다.[객원] [131]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앨범에서 홀로 베이스를 맡았다. 사실상 말만 객원이고 정규 멤버나 다름없는 상태. 안도 마사히로는 2018년 인터뷰에서 "베이스에 관해서, 신고는 이미 멤버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식 멤버라는 게 되면 사무소와 계약상 여러 제약이 생겨서 그가 다른 작업에 참여하기 어려워진다든지 하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서포트의 형태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라이브에서는 가끔 다나카 도요유키나 스토 미쓰루가 세션으로 참여한다. 2021년 48집부터는 그만이 아닌 다른 베이시스트들도 녹음에 참여하게 되었다.[스페셜] [133] 2000년 T-SQARE에 키보드 서포트 멤버로 들어와 2002년가지 주요 키보드 서포트(전담은 아니고 가끔은 다른 사람이 키보드를 맡기도 했지만, 주로 카와노가 맡았다.)를 맡으며 안도의 총애를 받았고, 2003년 <Spirits> 앨범에서 편곡과 키보드 녹음에 참가. <Casiopea vs The Square> 공연 이후 T-SQUARE에 정식으로 가입했다. 안도의 황태자 수준으로 많은 푸시를 받았으나, 2019년 1월 뇌졸중으로 활동 중단, 연말에 복귀하나 좌반신 마비로 서포트 키보드를 두면서 활동했다. 뇌졸중 이후 여러 차례 퇴단 의사를 밝혔으나, 안도가 반려했다고 한다. 이후 2020년 8월에 결국 T-SQUARE에서 퇴단했으나 병으로 인한 것이고 소속사도 바꾸지 않았기에 스페셜 게스트로 지속 참가한다. 연말공연에는 거의 필수로 나온다고 보면 된다. 증세가 호전되면 정식 멤버로 복귀할 가능성도 있으나, 좌반신 마비는 호전되기 쉽지 않고 호전되더라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렇게 스페셜로 참가할 듯하다. 그나마 좋은 소식은 점점 회복되는 모습이 보인다는 점이다.[스페셜] [135] 1989년과 1990년 T-SQUARE의 브라스 세션으로 활동. 1991년 색소폰 멤버로 정식 가입 후 1997년까지 활동하고 1998년 초 탈퇴. 1998년 T-SQUARE 20주년 공연과 2000년 기념앨범 이후로 T-SQUARE와 전혀 관련되지 않고 본인도 T-SQUARE를 '그 단체'라고 불렀다. 그러나 2022년 초 T-SQUARE에 스페셜 참가를 알렸으며, <WISH>에서 브라스 편곡과 녹음을 담당하고, 한 곡에서는 이토와 더블 색소폰을 담당했다. 또한 T-SQUARE Alpha X 명의로 2022년 말부터 참가, 당해 연말 라이브에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으며 2023년 4월의 이즈미 히로타카 추모 라이브 역시 Alpha X 명의로 진행되었다. 결국 45주년 기념 라이브에도 참가하는 것이 확정되었다.[객원] [137] 1998년 말 객원으로 처음 참가해 1999년 중순 정식 멤버로 영입되었으나 2000년 T-SQUARE 해산과 함께 탈퇴되었다. 이후로도 노리타케 히로유키와 스토 미츠루와 함께 재즈 밴드 'Trio The Square'로 활동했고, 혼다 마사토의 The Voice of Elements 밴드에서 키보드를 맡는 등 다른 전 스퀘어 멤버들과는 활발히 협업했다. 안도의 음악노선과 맞지 않아 불리지 못하다가 안도의 퇴단 이후인 2021년부터 서포트 세션으로 다시 T-SQUARE에 돌아왔다. 안도와는 음악 노선만이 맞지 않고 개인적인 교류는 계속 있는 듯하다. 1999년 <Sweet & Gentle>과 2000년 <T-SQUARE>, 2022년 <WISH>, 2023년 <VENTO DE FELICIDADE>에 참가.[객원] [139] 2005년 중순 Passion Flower의 투어에서 처음 베이스 서포트 멤버로 참가한 뒤 2020년까지 단독 베이스 서포트 멤버로 활동했다. 2021년부터는 여러 베이스 서포트 멤버 중 하나가 되었지만, DIMENSION에도 참가하는 명실상부 실력파 베이시스트. 2006년 <Blood Music>부터 2022년 <WISH>까지 쭉 참가.[객원] [141] 2019년 초 와병중인 카와노 케이조를 대신해 키보드 서포트 멤버로 참가. <HORIZON> 발매기념 투어에서 서포트 키보드를 맡았다. 2022년 <WISH>에 참가.[객원] [143] 1988년생 재즈 피아니스트로, 2019년 중순 와병중인 카와노 케이조를 대신해 키보드 서포트 멤버로 참가. 2019년 내한공연에서 서포트를 맡았다. 2019년 12월 복귀한 카와노 케이조가 좌반신 마비로 인해 제한적인 연주밖에 하지 못하자 카와노의 서포트로 참가. 2020년 <AI Factory> 공연 이후 카와노가 퇴단하자 단독 키보드 서포트로 참가하다가 T-SQUARE Alpha 결성 이후로는 여러 키보드 서포트 멤버 중 하나가 되었다. 그래도 마츠모토와 함께 공연을 양분해서 담당한다. 2020년 <AI Factory>부터 2023년 <VENTO DE FELICIDADE>까지 쭉 참가. 기혼자로 부인은 애니송 가수인 marina이다.[객원] [145] 2021년부터 T-SQUARE에 서포트 베이스로 활동했으며 T-SQUARE Alpha 결성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한다. 퓨전 재즈계에서 떠오르는 신성 베이시스트이다. 2022년 <WISH>에 참가.[객원] [147] 안도의 탈퇴 이후 T-SQUARE Alpha에 들어온 기타리스트. 2022년 <WISH>에 참가.[객원] [149] 2022년작 <WISH>부터 T-SQUARE Alpha에 들어온 1989년생 기타리스트. 라이브에서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더니, 45주년 기념 라이브에도 참여하였다. 2024년 4월 예정된 이즈미 히로타카 추모 공연에도 사흘 모두 참여했는데 객원 멤버 중 유일한 전출이다.[객원] [151] 2023년 말부터 T-SQUARE Alpha에 들어온 기타리스트.


[152] 스토 미츠루까지 끼어서 안미츠루가 되거나 카와노 케이조가 끼어서 안미가 되기도 하는 등 바리에이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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