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의원에 대한 내용은 김경식(1967)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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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8C00><colcolor=#000000> 김경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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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70년 11월 23일 ([age(1970-11-23)]세) |
| 경상북도 대구시 동구[1]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67cm, 62kg, A형 |
| 가족 | 부모님, 남동생 |
| 배우자 | 정유정[2](2008년 결혼 ~ 현재) |
| 자녀 | 장남 김민우(2008년생) 차남 김효우(2011년생) |
| 학력 | 대구중앙국민학교 (졸업) 배재중학교 (졸업) 언남고등학교 (졸업) 서울예술전문대학 (광고창작과 / 전문학사) |
| 종교 | 가톨릭 (세례명: 미카엘) |
| 데뷔 | 1992년 SBS 공채 개그맨 1기 |
| 소속사 | SM엔터테인먼트[3] |
| 링크 | [[https://www.smtown.com/artist/actor/10464| |
| 별명 | 일요일의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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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1991년 방송 데뷔 전 인터뷰 장면
(아주 훈훈한 외모)
1992년, SBS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했으며, 선배 김지선[7], 동기 윤정수와 함께 서태순과 아이들로 활동하기도 했고, 틴틴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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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열려라 웃음천국'에서 틴틴파이브 멤버 이웅호(좌측)와 함께 |
SBS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 후 2년간 단역을 거친 뒤 1993년부터 SBS의 개그프로 '열려라 웃음천국'에서 홍록기, 이동우, 표인봉, 이웅호 등과 함께 틴틴파이브라는 그룹을 결성하여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다. 개인기로는 딱따구리(우디 우드페커) 성대모사로 유명. 할아버지 성대모사도 마찬가지로 노인 성대모사에 탁월한 신동엽이 자기보다 뛰어나다고 할 정도로[8] 잘한다.
깔끔한 외모와 댄스 실력, 재치 덕분에 전성기 시절의 인기는 틴틴파이브 멤버 중 탑이었고 친정이었던 SBS에서도 상당히 밀어주는 분위기였다. SBS 공채 2기 출신인 김구라도 절친노트에서 김경식이 SBS의 에이스였는데 감을 잃어버렸다고 평할 정도였으니. 그의 인기가 최정점에 달했던 1995년 1월에는 이병헌, 김건모, 심은하, 박미경, 조혜련 등과 함께 지상파 3사 PD들이 뽑은 새해 유망스타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을 정도다.
SBS가 당시 어떻게 김경식을 강하게 푸시해주었는지 보자면, 개그맨이지만 정극까지 캐스팅 되었다는 것. (당시 상황으로는 굉장히 드문 케이스였고, 이후 우리나라 개그맨 중 정극 주연은 2001년 김국진의 MBC 미니시리즈 ’반달곰 내 사랑‘ 등이 있다.)
대표작으로는 권해효와 함께 출연한 '두 형사'에서 투톱 주연을 맡았었고, 김경식만을 위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50분 드라마를 편성하는 수준이었다.
SBS에서는 개국과 동시에 KBS와 MBC에서 이적해 온 중견급 코미디언들이 어느정도 예능국을 자리 잡아주게끔 만들자, 자사 공채 신인들 육성에 엄청난 힘을 주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재치와 더불어 개그맨으로서 훌륭한 외모, 연기력까지 갖춘 신동엽과 김경식을 대형급으로 키우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다. (당시 MBC에서 이경규, 이휘재, 이홍렬이 예능 전면에 나서 활약하던 때 였음을 생각하면 김경식도 충분히 이휘재 급의 포지션을 만들어주려고 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정상급 스타로 올라서려던 때 김경식은 공익근무요원 입소 통보를 받게 된다. 입소를 앞둔 1996년 1월 당시 SBS 간판 예능 프로였던 'TV전파왕국'에서 그의 고별무대를 마련해 주기도 했을 정도며, 소집해제 후 복귀 할 때에도 많은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했을 정도. 그리고 1996년에 SM과 계약해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아직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아마 이수만과의 인연은 전파왕국에서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김경식의 군입대 후 신동엽은 예능프로의 메인엠씨를 계속 맡으며 승승장구했고, 명실상부 탑급으로 올라섰다.
김경식이 군대 입소 시기를 좀 더 늦췄다면 SBS뿐만 아닌 예능계에서의 입지는 지금 충분히 달라졌을 것이라는 평이 있다.
공익을 마치고 한 첫 프로는 42.195 마라톤 완주(...).
그리고 이영자가 진행하는 코너에서도 전역 기념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후 그는 MBC로 무대를 옮겼다.
코미디하우스의 "끽도", "할미꽃 당신",“추억은 방울방울” 등의 간판 코너에서 최양락의 알까기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특유의 연기력으로 코너가 히트했고 침체기를 벗어나 다시 전성기를 맞이하나 싶었지만 상대적으로 당시 엄청난 인기였던 개그 콘서트에 비해 덜 주목을 받았고 프로그램은 폐지에 이르렀다.
이후 2002년 막을 내린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즐거워' 이후 MBC 출발! 비디오여행, KBS 쇼 파워비디오에서 활동하는 등 2007년 드라마 황금신부 이전까지 SBS에 잘 출연하지 않았다. 현재는 방송, 라디오 등에서 활동 중이다.
2024년 2월, 영화 리뷰 유투브채널 경식cine를 개설했고, 댓글에 드디어 본좌가 나타났다는 평이 있다.
2. 출발! 비디오여행
2002년부터 20년째 출연중인 출발! 비디오여행의 코너 '영화 대 영화'에서는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과 드립으로 전임자 전창걸[9] 이상으로 잘 소화해내고 있다.그런데 내레이션을 워낙 맛깔나게 잘 해서 코너를 보고 있으면 그 어떤 재미없는 영화도 재밌어 보이게 되는지라, 프로그램을 보고 망작 영화에 낚이는 사람들이 속출하는 바람에 얻어진 별명이 희대의 사기꾼[10]. 근데 본인도 종종 낚일 때가 있다고. 얘기인 즉, 코너에 나오는 영화들을 일일이 다 보고 녹음하는 게 아니라 몇몇 영화는 녹음을 하고 찾아 보는 경우들이 있는데, 내레이션하는 와중에 자기도 혹해서 영화를 찾아보다가 재미없으면 자기도 욕한다고 한다.
예시로 리얼을 소개하는 편에선 관객에게 시간과 돈의 소중함만은 리얼하게 알려주는 영화, 보고나면 별점 대신 벌점을 주게 된다는 영화라 했고, 자전차왕 엄복동도 근육질 배우가 상반신 노출하고 죽어라 페달만 밟으면 잘 나갈 줄 알았던 영화라 평하고 영화를 계속 디스하다 La Song 밈으로 마무리하는 등 특유의 입담으로 신랄하게 까댔다.2018년 프리한 19에 출연 당시 밝힌 바에 의하면 17년가량 영화 대 영화를 하면서 가장 소개한 것을 후회한 영화는
3. 기타
- SM엔터테인먼트에 20년 넘게 소속되어있다. SM 설립 초창기인 1996년도에 들어갔는데, 현재 다른 예능인들과 달리 SM C&C 소속이 아닌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12] 98년에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이사 직함을 달고 있는 보아보다도 더 오래되었다.
- 탤런트 최수종의 중학교(배재중) 후배이다.
- 동기인 개그맨 윤정수와는 관계가 좀 껄끄러운 편인데 2016년 3월 12일자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밝힌 바로는 김경식의 아버지가 그의 보증을 서준 적이 있었고,[13] 김흥국과 같이 라디오 방송(두시 만세)을 진행하다가 김흥국이 도중 하차를 해서 자기 혼자 남아 방송을 이어갔는데 후에 후임 MC로 들어온 윤정수에게 밀려 결국 본인도 하차. 이후 다른 라디오 방송에서도 도중에 윤정수가 들어와 하차하게 되는 바람에 개인적으로 섭섭했다고 한다.
- 2003년 1월 말 MBC 코미디하우스에서 하차한 이후 2005년 이전까지 한동안 개그 프로그램 출연을 하지 않았는데 그 동안 2002년 가을개편부터 KBS 2TV에서 공동 MC로 참여한 신설 프로그램('두뇌쇼 진실감정단' 'TV교과서 학교야 놀자')은 1년을 넘기지 못했고 이 때문에 2002년 가을부터 2004년 말까지 ITV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고사했다[14].
- 탄탄대로를 달렸던 리즈 시절 때는 그 인기 덕에 많은 수입을 벌었으나, 2007년에 뮤지컬 '동키쇼'를 자신이 직접 수입했다가 말 그대로 폭망하는 바람에 순식간에 빚더미에 올라버렸고 결국 집까지 팔아 현재는 반전세집에 살고 있다고 아는 형님에서 밝혔다. 아무래도 위에서 말한 타워팰리스에서 다른 집으로 이사한 것이 이것과 연관있는 듯.
- 출발! 비디오여행의 영화 대 영화에서 하는 내레이션의 멘트들이 다 김경식의 애드리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사실 100% 대본이라고 한다. 실제로 코너 내레이션 녹음이 꽤나 스피디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오히려 애드립 칠 시간이 거의 없다고 한다. 사실 대본을 받아본 후 김경식이 자기 스타일에 맞게 어느 정도 수정하여 방송에 타는 것. 애드립은 아니더라도 본인의 스타일로 녹여내는 정도라고 보면 된다.
- 2016년 11월 15일자 tvN의 현장토크쇼 TAXI에서 같은 출발 비디오여행 출연자인 김생민과 게스트 출연해 위의 이야기를 포함한 여러 썰을 풀었다. 세간에서는 프로그램 녹음 시간이 15분 정도밖에 안 되는 걸로 알려져 있는데[15] 실제 김경식의 녹음 시간은 10분도 채 안 된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출연료가 10여년 전의 출연료에서 그대로 동결된 상태로 이는 본인이 스스로 정한 거지만 지금은 매우 후회하고 있다며 너스레를 날렸다.
- 1992년 SBS 공채 개그맨 1기로 데뷔할 당시 개그맨 실장이었던 최양락의 학교(서울예술대학) 동문이자 술친구다.
- 2018년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광고, 2020년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대 웹툰', OGN의 44층 지하던전에서 <오묘한 이야기>에 출연하는 등, 출발 비디오여행 컨셉에 맞춰서 여러 광고 및 프로모션에 출연하고 있다.
- 프리한19 114화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어렸을때 연탄가스 중독으로 사경을 헤멜 때 유체이탈을 경험했었다고 한다.
- 1970년생 동갑인 박명수와 친구 관계를 맺고 있는 동시에 1971년생인 정준하와도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무한도전에서 알려지며 정준하가 박명수에게 형 대우를 해주지 않는 이유로 활용되었다.
3.1. 클래식 복식
클래식 복식을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클래식 복식을 좋아하는 사람 중에 김경식의 코디를 참고하는 사람이 많다. 색깔 배치를 무척 잘한다. 김경식의 대학생 때나 데뷔 초반 사진을 보면 캐주얼한 복장, 헤어스타일 등 전체적으로 패션 감각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출연 작품
4.1. TV(예능, 교양)
- SBS 《꾸러기 대행진》
- SBS 《쇼 서울서울》
- SBS 《열려라 웃음 천국》
- SBS 《웃으며 삽시다》
- SBS 《점프챔프》
- SBS 《좋은 친구들》
- SBS 《TV 전파왕국》
- SBS 《두형사》
- SBS 《영광의 그라운드》(1993 추석특집 장편드라마)
- KBS2 《쇼 파워 비디오》
-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
- MBC 《시트콤 아니 벌써》
- MBC 《코미디 하우스》
- MBC 《웃는 DAY》
- MBC 《웃고 또 웃고》
- MBC 《출발! 비디오여행》
- MBC 《생방송 원더풀 금요일》
- KBS 《대한민국 행복발전소》
- MBC 《코미디에 빠지다》
- MBC 《7인의 식객》
- MBC Every1 《인간탐구 스토리 와일드 썰》
- MBC every1 《맛있을 지도》 시즌 1, 2, 3
- SBS 《생활의 달인》
- 채널A 《행복한 아침》
- YTN 《쏙쏙 뉴스말 돋보기》
힙합팬 이창민이 연출하고 있다고 한다.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238회)
4.2. 드라마
4.3. 라디오
- KBS 제2FM 《김형중의 가위바위보-그때를 아십니까》
- MBC 표준FM 《이문세의 별이빛나는밤에-늑대랑 여우랑》
- MBC 표준FM 《배철수의 만화열전》[16]
- MBC 표준FM 《두시만세》
- MBC 표준FM 《좋은주말》
- KFM 경기방송 《오늘의 문제》#
- TBN 한국교통방송 《오토쇼 으라차차》
4.4. CF
- 팔도 왕뚜껑
- 죠다쉬 패션가방
- 크노르 즉석요리
- 오리온 초코구미
- 오리온 마이구미
- 한국 코카콜라
- 킹닷컴 캔디크러쉬젤리
4.5. 기타
- 《빌록시블루스-보병스토리》(연극)
- 《커피 시키셨나요? - 개그천재 6인의 비 스토리》(도서)
- 《예술사관학교 스타군단》(도서)
5.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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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4 - SBS 인기상
- 1999 - MBC 코미디대상 우수상
- 2002 -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최우수상
- 2012 -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우수상
- 2017 - 한국방송대상 내레이션부문 개인상
- 2020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 쏙쏙 뉴스말 돋보기
기획: 조승호, 연출: 이창민, 작가: 오지원, 진행: 김경식
[1] 現 대구광역시 수성구[2] 경희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졸업해 학원강사로 일하고 있다.[3] SM C&C가 아니다. #[4] 김경식의 혀준보감[5] 우동살이(with 이동우)[6] 경식Cine[7] KBS 공채 6기로, 1990년 데뷔라 2년 선배이다. 김경식과 김지선이 개그 이미지와 달리 개그맨들 중에서도 상당히 많이 내성적인 편이라, 김경식은 처음에는 선배님이라고 부르다가 친해진 뒤에도 나이가 어린 김지선을 지선 선배라고 불렀다고 한다. 김지선은 선배들 눈치 상 처음에는 경식씨라고 부르고 존대말을 하다가 친해지고 경식오빠라고 부르는 대신 반존대말을 했는데, 세월이 지난 후 중년이 된 이후에도 김경식은 여전히 반말 혹은 반존대말은 하되 호칭은 계속 지선선배라고 부른다고 한다. 김지선도 후배지만 오빠라는 생각에 반말과 반존대말을 아직도 같이 한다고 한다. 반대로 외향적인 윤정수는 신인시절 지나자마자 내성적인 김지선과 금방 친구를 먹었다고 한다.[8] 신동엽은 할머니 연기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면 김경식은 노년층 특유의 목 나간 목소리를 아주 잘 소화한다.[9] 표인봉과 함께 SBS 특채 개그맨으로 연극 배우나 영화제작 쪽에서도 활동하였다. 그러나 대마초 상습 흡입으로 징역형이 선고되어 연예계에서 퇴출되었다. 이후 개인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재연 배우나 단역 등의 일을 하는 정도. 두사부일체 시리즈에서 계두식의 동료 교사, 직장 선배로 나온 바 있다.[10] 참고로 연관 검색어로 '김경식 사기꾼'이 뜨기도 하는데, 이 검색어의 김경식은 개그맨 김경식과 동명이인인 중고나라에서 사기치는 김경식이다.[11] 김경식은 원래 대치동 주민으로 은마아파트에 거주했다.[12] 초창기의 SM은 방송인들을 영입해 운영하였다. 이후 현진영을 데뷔시킴으로 아이돌을 양성하기 시작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가 된 것이다.[13] 이유는 차를 사기 위해서. 김경식 본인은 당시엔 몰랐다가 나중에 알게 됐다고 한다.[14] 최양락 이봉원 등 SBS 시절의 선배들과 같이 연기하는 것을 부담스럽게 여긴 것도 ITV 코미디 프로그램 출연 제의 거절의 더 큰 이유로 풀이된다[15] 이는 무한도전 무도드림에서 출발 비디오여행 PD가 밝힌 내용.[16] 감격시대, 공포의 외인구단, 열국지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