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5:34:31

파르테논(근육맨)

기교팀
선봉 차봉 중견 부장 대장
더 만리키 모터맨 바이크맨 파르테논 근육맨
제브라
프로필
파일:파르테논.png[1]
파르테논
パルテノン|Parthenon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colbgcolor=#bb1313,#000000> 상세 프로필
이름 파르테논 (パルテノン / Parthenon)
소속 기교팀
출신 그리스
나이 43세
신장 280cm
체중 950kg
초인강도 1500만 파워
필살기 인체 석화 봉인
신전 기둥 분쇄
태그팀 경력 근육맨 제브라와 함께 ???
태그팀 필살기 근육맨 제브라와 함께 캔버스 프레스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사토 마사하루[2]
}}}}}}}}} ||
1. 소개2. 작중 행적3. 주요 기술
3.1. 태그기

[clearfix]

1. 소개

왕위쟁탈전편의 등장인물. 근육맨 제브라의 기교팀의 부장으로 이름 그대로 파르테논 신전의 모습을 한 초인.

2. 작중 행적

제브라와 태그를 맺어 블루 임펄스(근육맨&로빈마스크)와 대결한다.

초반엔 바이크맨의 연료를 보급하거나 바퀴를 던져주고, 제브라에게 그림자를 쬐어 러프 파이터로 만들거나 하는 식의 소소한 서포트밖에 활약이 없었으나 본격적으로 대결이 진행되면서 캔버스 프레스라는 투 플라톤으로 우세를 점하거나 자신의 몸에서 나오는 석고로 로빈마스크를 몸에 있는 기둥에 가두면서 이때 인간들이 파르테논 신전을 건축할때 신전이 영원토록 서있기를 기원하며 아이들을 제물로 삼아 기둥을 만들었다는 설명을 한다.[3]

그러나 로빈마스크의 타워 브리지에 허리가 동강나고 그 상태에서 이어진 로빈 스페셜에 패배, 몸이 토막난데다가 피를 토하며 쓰러졌으니 사망으로 보이지만 권말 코멘트에서는 인터뷰에 응한 것으로 나온다. 이렇게 된 이상 살아남은 솔저나 피닉스에게 가고 싶지만 몸이 이렇게 토막났으니 그럴 수도 없다고 응답.

여담으로 돈을 엄청 밝힌다. 제브라가 팀에 들여오면서 거액의 보상과 근육별 대신 자리를 약속해 줬다고. 기둥이 동강나자 돈이 쏟아져내렸다. 이 장면에서 코믹스판과 애니메이션판의 연출이 다른데, 코믹스판에서는 토막난 파르테논의 몸에서 지폐가 쏟아지자 관중들이 돈을 줍는데 제브라가 "자신이 파르테논에게 준 돈이니 줍지 말라고" 윽박지른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파르테논의 몸에서 금화가 쏟아지고 제브라가 성급히 주워 담는 것을 보여주며 제브라의 물욕을 더욱 강조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사망처리되었는지 페이스 플래시의 기적때 부활한다.

3. 주요 기술

  • 원한과 증오의 그림자
    원한과 증오의 파워를 가득 품고 있는 그림자를 특정 대상에게 투영해서 잔학 파이터로 만들거나, 투쟁심을 잃게 할 수 있다. 다만 아래에 소개할 인체 석화 봉인으로 자신의 체내에 다른 사람의 그림자가 섞여 들어가면 효과가 약해진다.[4]
  • 인체 석화 봉인
    발치에서 콘크리트 같은 액체를 흘려보내 상대방을 기둥에 봉인시켜버리는 기술. 안에 갇힌 상대방은 파르테논 기둥을 만들 때 같이 들어간 생물들의 시체에서 나온 메탄 가스로 질식시킨다. 절대 탈출 불가능이라고 단언할 만큼의 구속력을 가졌지만, 로빈마스크는 아노아로의 지팡이로 메탄 가스를 폭발시켜 탈출했다.[5] 하지만 메탄 가스로 인한 산소부족으로 로빈마스크도 파르테논을 쓰러트린 직후 사실상 전투할 체력이 없어 장외에서 서포트만 겨우할 정도로 기진맥진하게 만들었다.
  • 신전 기둥 분쇄
    스스로 몸체를 분해해서 상대를 기둥 밑에 깔아버리는 기술.

3.1. 태그기

  • 캔버스 프레스
    근육맨 제브라와 함께 시전. 링 자체를 반으로 가른 뒤 그 사이에 서있는 초인을 파트너와 함께 양 옆에서 드롭킥으로 링을 접어 공격하는 기술.
  • 파르테논 미사일
    근육맨 제브라와 함께 시전. 제브라가 상대에게 파르테논을 던진다.


[1] 애니메이션에서는 머리의 월계관이 없고, 색도 청록색 계열로 살짝 바뀌었다.[2] 목소리에 이펙트가 첨가되어 있어 같은 팀의 동일성우 캐릭터인 더 만리키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적당히 비열한 톤의 만리키와 근엄하고 진중한 톤의 파르테논이 동일 성우란걸 알고 놀라는 사람도 적지 않을 정도다.[3] 실제로 있었던 일은 아니나 일종의 도시전설처럼 전해져오던 이야기에서 모티브를 따왔다.[4] 로빈마스크를 자신의 기둥에 가둔 상태에서 제브라에게 원한과 증오의 그림자를 투영하자 철주로 근육맨을 두들겨 패던 제브라는 자신에게 비춰진 로빈마스크의 그림자의 영향으로 돌연 철주를 내려놓게 되었다.[5] 화력을 단숨에 크게해 폭발시키면 자신도 다칠 수 있기 때문에 기둥면에다 최소 화력으로 폭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