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파이널블로우는 1988년 타이토가 발매한 2D 복싱게임이다. 8개의 방향레버와 3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다. 후속작으로 톱 랭킹 스타즈가 있다.2. 캐릭터
- 다이너마이트 죠
이명은"더 미라클 파이터(The Miracle Fighter)" 금발의 머리가 특징. - 페르난도 고메즈
이명은"남아메리카의 독수리(The South American Eagle)" 남아메리카 출신의 복서로써 콧수염이 큰 특징이다. - 킹 제이슨
이명은"더 블랙킹(The Black King)" 근데...13일의 금요일에 나오는 그 제이슨하고는 다르다...왠지.... - 디트로이트 키드
이명은"더 인비서블 블랙 팬서(The Invincible Black Panther)" 킹 제이슨과 똑같은 흑인이지만 아프로머리가 특징이다. - 김 낭
이명은"더 코리안 코메트(The Korea Comet)" 복싱게임에서 최초로 등장한 한국인 캐릭터 물론 쟈레코에서나온 베스트 바웃 복싱의 김희수가 최초일거라고 생각한사람도 있지만....
3. 이모저모
여담으로 자사의 기판인 타이토 F2 시스템의 첫번째 소프트였고 개발기간은 3개월이 걸렸다고한다.신세이샤의 게임전용 잡지인 게메스트의 숱한 오타중에서는 이 게임의 제목(ファイナルブロー)을 "파이널 고로"(ファイナルゴロー)로 잘못 표기되어 게재된 일도 있었다고 한다.
메가드라이브용으로 발매되기도 했었는데 권투선수인 제임스 더글라스가 이 게임에 협조해서 제네시스판 이름이 제임스 버스터 더글라스 넉아웃 복싱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캐릭터중에 디트로이트 키드를 삭제하고 그 자리에 제임스 더글라스가 들어갔다. Genesis does what Nintendon't 광고에 나온 게임 중 하나. 그 제임스 더글라스는 1990년에 당시 헤비급 무패였던 마이크 타이슨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통합챔피언 벨트를 모조리 휩쓸어감으로써 잠시나마 반짝 인기가 생겼는데 이것 때문인지 게임에 더글라스의 이름이 붙여졌고 상당히 잘팔렸다고 한다. 그다음 에반더 홀리필드에게 바로 패배하고 게임도 묻혀갔다.
아케이드판에서 비기가 있는데 게임 데모화면 또는 게임 플레이중에 선수 소개때 김 낭이 해당되는 플레이어(CPU 플레이어도 해당)의 레버 위쪽으로 유지하고 있으면 김 낭이 제스처를 취하다가 넘어지지만 게임에 영향은 없다. 또 하나 게임 데모화면중에 선수 소개가 끝난후 경기시작때 심판이 손을 올리는데 이때 1P쪽의 레버를 상, 하, 좌, 우 2회 반복입력하면 화면 하단 오른쪽에 쥐와 개가 그려진 아이콘이 생긴다.
일본판과 해외판에서 몇가지 차이가 있는데 라운드의 경기시간이 일본판에서는 카운트 업이 되지만 해외판은 반대로 카운트 다운이 된다. 게임 종료되고 컨티뉴시 해외판에서는 획득한 점수가 그대로 유지된지만 일본판은 초기화 된다. 게임 시작시 해외판은 2P쪽 단독으로 시작할 수 있지만 일본판은 2P쪽 단독으로 시작할 수 없다.
2024년 11월 21일 햄스터(게임 회사)가 PS4와 닌텐도 스위치용으로 아케이드 아카이브스 레이블로 이식했다.
세가 테트리스로 롬 교체 대상이 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