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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수학대전/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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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수학대전
등장 지역 등장인물 세계관 스킬
X의 기사 명대사 제1차 수학대전 오류

1. 개요2. 설정충돌3. 내용 오류4. 작화 오류5. 등장인물 소개란

1. 개요

판타지 수학대전의 내용에서의 오류를 모은 문서이다. 판타지 수학대전의 세계관은 제법 짜임새 있게 설정되어 있지만 어디까지나 학습만화이기에 오류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편이다. 기본적인 설정 충돌도 있고, 간단한 내용 오류도 존재한다. 그리고 작화 담당이 변경되는 등의 이유로 작화가 달라지는 등의 오류도 있다.

2. 설정충돌

  • X의 검
    지수가 처음 X의 검을 받았을 때에는 선대 X의 기사의 검이라고 설명되었다. 그러나 이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우르도 X의 검을 들고 나온다.[1]
  • 아틀란티스의 기원
    아틀란티스는 분명 설정상 현실 세계에 붙어 있다가 4500년 전 요정 왕국에서 텔레포트를 다루던 중 큰 실수가 발생하여 떨어져 나왔고, 그것을 재수습해 창조자로 불리는 것이 피타고라스라고 한다. 한편 아틀란티스의 인간 왕국들은 현실 세계에 존재하던 왕국들과 교류를 했다고 하는데, 중국과 교류했다는 자이나 왕국, 수메르 문명의 후손이라는 아카드 왕국 등이 그 사례이다. 그러나 4500년 전이면 중국의 경우 실존 여부가 의심받는 하나라조차도 그 때엔 없었다고 여겨지고, 피타고라스도 태어나려면 한참 멀었다.[2] 애초에 아틀란티스의 기원에 관한 설정이 상세하지 않고 테마를 위해 적당히 짜여진 성격이 강하다. 그도 그럴게 아틀란티스의 설정을 보면 아틀란티스에만 현실세계에 없던 요정과 드워프가 나오는건 물론[3] 인간 설정에서 아틀란티스가 현실 세계에 있던 시절 부분에서 '야생동물 비스므리 한 삶을 살고 있을때' 라고 나오지만 4500년 전이면 BC 2500년경으로 아직도 제대로 된 문명이 없던 지역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이 시기 이집트는 쿠푸왕의 재위 시절로 고왕국 시대의 정점을 달리던 시대였음은 물론 서아시아에서는 여러 도시국가들이 일어섰기에 야생동물과 비슷하다는 것은 어폐가 심하고 더욱이 아카드 왕국은 메소포타미아 지방 사람들의 후손, 자이나 왕국은 중국과의 교류를 한 국가라고 나오는데 문제는 4500년 전에 중국에 국가란게 있다 쳐도 이 설멍은 무리수다. 아틀란티스가 잃어버린 대륙 등으로 불리는 현실을 감안해 보면 아틀란티스는 아프로-유라시아와 다른 대륙이었을텐데 이 아프로-유라시아에서 아메리카나 오세아니아로 처음으로 건너간 것이 확실시되는게 10세기 레이프 에이릭손이라는 바이킹이 아메리카 대륙으로 건너간 것이다. 그런데 10세기면 AD 900년대로 4500년 전과 비교하면 무려 3000년도 훨씬 더 후 간단하게 설멍하면 제1차 수학대전이 벌어지기 100여년 전이다(...) 물론 기원전에 페니키아인들이 지중해를 누빈건 물론 아프리카 적도 이남까지 간 기록이 있긴 하지만 이 페니키아인들마저도 기원전 1200년에 등장한 사람인지라 4500년전과는 1300년이나 차이가 난다. 게다가 아카드 인들의 조상이 메소포타미아 지역 사람이라는 설정도 어폐인데 엄연히 설정에서 인간들은 야생동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었다고 되어 있으면서 아카드 인들의 선조는 그 당시만 해도 문명지역인 메소포타미아인들이라고 해 놨으니... 심지어 이들이 쓰던 쐐기문자까지 가지고 와서 이제와 메소포타미아인들의 후손이 아니다 하기도 어렵다. 게다가 아틀란티스가 존재한다면 아틀란티스에 대해 남겨진 기록상 대서양에 있을 가능성이 큰데 이러면 또 두 가지 문제가 벌어진다. 첫째는 자이나 왕국이 어떻게 중국과 교류했는가, 잊지 말아야 하는건 동서양간에 바다를 통한 교역은 15세기나 되어서 가능해졌다.[4] 그런데 그 2000년도 더 전에 교류는 커녕 서로 만나는 것조차 불가능했을 것이다. 둘째는 아까도 말했다시피 아카드 왕국이 메소포타미아 인들의 후손이라는 것인데 이걸로 밀어붙이면 메소포타미아 인들은 배를 만들어 지중해를 건너 대서양까지 가서 아틀란티스를 발견해 정착해 살았다는 말이다(...) 진짜로 이 당시에 이정도의 문명이 발견된다면 세게 문명사에 큰 획을 그을 발견이 될 것이다. 다시 말하겠지만 여기서 아틀란티스가 현실 세계에서 떨어져 나간건 무려 BC 2500년이다. 이집트야 절정기를 달렸다 쳐도[5] 메소포타미아는 아직도 도시국가 시대였다.그 마당에 지중해를 가르고 대서양까지 가는 배를 만들어 항해한 흔적이 발견된다면 농담이 아니고 큰 연구거리가 될 것이다.
    덤으로 세계관 설정과 요정-드워프 설정도 엇갈리는데 요정과 드워프 설정에서는 요정들의 실수로 아틀란티스가 현실세계에서 떨어져 나갔고 요정족은 반성했으며 드워프들은 이 일에 대한 분노로 요정들에게 선전포고를 하려다가 그들의 반성에 없던 일로 했다고 했는데 세계관 설정에서는 아틀란티스가 현실세계에서 떨어져나가자 그 즉시 세상이 개판이 된 것으로 나온다. 이걸 수습한게 피타고라스로 만물은 수다! 라고 하자 그대로 이뤄져 안정을 되찾았다고 나오는데 하필이면 아주 오랫동안 무질서에 빠져 있었다고 했기 때문에 설정충돌이 불가피하다. 요정 설정에서는 재앙이 60일간 이어졌다고 했기 때문 더욱이 피타고라스도 결국은 인간임이 발키리의 '인간들이란...' 이라는 대사를 통해 드러나는데 문제는 요정들이 전성기를 달리던 시기에 인간이란 그저 야생동물과 다름이 없고 수학을 좀 배운 인간들이 있기 했으나 그럼에도 그들의 삶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나와서 어째서 피타고라스가 창조주가 될만큼[6] 무언가가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 아르키메데스
    아르키메데스는 초반에 무리수를 연구한 죄로 추방당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이토니아에서 아르키메데스 밑에서 공부했다던 미나조차도 모를 정도로 5년도 채 되지 않은 일처럼 서술되지만 후반부에 등장하는 다크나이트들의 결성원인 중 하나가 아르키메데스의 추방이라고 언급된다. 참고로 다크나이트들과 앞서 서술된 추방 사건과는 적어도 1000년 간의 차이가 존재한다.두 번 추방당했나 보지[7]
  • 혼돈의 X의 기사
    초창기에는 모든 질서의 적이며 질서에서 태어난 존재들과는 필연적으로 대립할 수 밖에 없으며 특히 X의 기사와는 숙적이다. 그러나 크리스는 작중 자신의 힘을 절제할 줄 아는 모습으로 나오며 케이도 어느날 갑자기 자신의 힘을 통제하게 된다. 질서와 무질서가 사실은 배척의 관계가 아니라는 작품의 메시지를 생각해보면 케이가 마구잡이로 질서의 존재들을 공격하던 것이 상당히 부자연스럽다. 왜 한순간에 힘을 통제할 수 있게 된 건지도 불명.트라키를 두들겨 패서 해결했다
  • 크리스의 최후
    베엘의 말로는 우르가 용의 노래를 통제할 힘을 얻기 위해 죽였다고 하며 우르의 기억으로는 두 가지 버젼이 있는데 하나는 크리스가 동맹의 명을 어기고 알로곤을 연구해 우르가 직접 처형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논리의 함정에서 우르가 자신을 구하러 와준 크리스를 상부의 명령 없이 죽인 것. [8]

3. 내용 오류

  • 1000년전 빛의 용사들을 그린 석판에서 마법기사는 갑옷을 두른 이도류 전사로 묘사되었는데 정작 이도류로 전투하는 전사가 등장한 적은 없다.
  • 4권에서 지옥에 간 지수는 몸은 그대로 수학세계에 있었는데 5권에서 그냥 포탈타고 온다.[9]
  • 초기엔 말을 하던 마왕군들이 나중엔 군단장을 제외하면 거의 괴물소리만 낸다. 단 오크는 베다 마을의 오크를 제외하면 이토니아까지만 나왔는데 이토니아에서도 말을 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
  • 6권에서 뇌를 갉아먹는 지옥의 사충이 질드레의 뇌 속에 있어, 아슈르 명령을 거역하면 뇌를 조금씩 갉아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지옥의 사충이 질드레의 뇌를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기서 질드레는 엄청난 고통을 느낀다. 그러나, 실제로는 뇌에는 신경이 없어 뇌를 갉아먹어도 아무 고통도 느낄 수 없다. 그리고 지옥의 사충의 역할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이후 무존재감.
  • 15권에서 가가메슈가 있던 동굴을 지키는 기계병사는 원래는 둘 다 사각형인데 쿠푸가 근접해 있을땐 그중 한마리가 삼각형으로 바뀌었다.
  • 20권에서 케이의 오른손에 있던 혼돈의 검이 사라졌다. 다만 이는 크리스의 사례를 보건대 혼돈의 힘을 조절할 수 있으면 혼돈의 검 역시도 자신이 조절할 수 있는 듯하다. 우르 역시도 크리스를 흡수하고 트라키를 얻었지만 혼돈의 검은 나오지 않았다.
  • 초기에 존댓말 말투이던 루시엘라가 반말이 되었다가 다시 존댓말로 바뀐다.
  • 베엘의 포스는 항등식이라 답이 무한하기 때문에 이길 수 없다는 말이 나오는데, 판수 설정은 답이 맞으면 이길 수 있는 것이지 정확한 답을 찾는 것이 아니다. 반대로 제블의 포스는 답이 무리수가 아니라 진짜로 답이 없다(=불능).[10]
  • 16권에서 아나샤를 찾으러간 족장님은 그대로 실종 됐다.

4. 작화 오류

  • 엘도라도에서 지도를 찍는 페리우스 왕자의 손목의 색이 드워프 부족들과 같은 색이다.
  • 과거편에서 이오의 지팡이가 두 개 그려진 장면이 있다.
  • 1000년전 빛의 용사들을 그린 석판에서 화가(도형술사)는 보라색 머리를 가진 인간 소녀로 묘사되었는데 정작 이오는 민트빛 머리를 가진 하이엘프다.

5. 등장인물 소개란

  • 10권에서 루시엘라가 행방불명이라고 했다.
    이때 루시엘라는 아슈르로부터 부상이 심하니 회복에 전념하란 말을 들었고 이미 8권에서 제 3봉인 파괴후 아슈르가 무한의 마왕에게 전과를 보고하는 자리에도 나왔다. 심지어 이후에는 제4봉인 파괴에도 기여한다.
  • 16권에서부터 케이의 설명 뒤에 '승법도사의 예상대로 X의 기사와 대치한다.
    승법도사는 케이가 X의 기사와 대치할 것이라고는 생각치 못했고 질드레로부터 질드레와 케이가 블라드 일족임을 듣기 전까진 그 사실을 모를 정도로 케이에 대해서 아는것도 없었다.[11] 심지어 대치한 것도 어폐인게 무리수의 바다 앞에서 한번 겨룬적이 있긴 하지만 그걸 16권에서 넣기는 무리며, 15권 무한호텔에서 지수와 동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무한호텔 문제를 풀 때 케이도 같이 있었고 싸우지도 않았다. 그뿐만 아니라 16, 17, 18, 19, 20권에 이르기까지 케이가 지수와 한판 붙은적도 없다.

[1] 다만 이것은 우르 입으로도 언급했듯이 천년 전의 수장들이 진실의 은폐하면서 우르를 사망처리 해버렸으니 선대 X의 기사의 검이라 해도 의심할 사람이 없기는 하다.[2] 다만 이것은 피타고라스가 현실의 피타고라스와 아틀란티스의 피타고라스가 따로 있다고 보면 된다. 판수에서는 아르키메데스도 나오는데 피타고라스야 현실에서는 언제 태어나고 언제 죽었는지 심지어는 실존하지 않은 인물이었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라지만 아르키메데스는 최소한 사망한 년대는 비교적 확실한 인물이다.[3] 덤으로 요정이 하이테크놀로지 기술까지 보유했는데 우르가 과거에 한 말 중에서 요정들의 유물 중에 죽은 자의 시간을 되돌리는 게 있다고 했다는 것을 보면 죽은 자도 되살릴 수 있는 위험하지만 가능은 한 기술까지도 있다는 셈이 되는데 현실에선 아직까지 죽은 자를 살리는 기술은 나오지 않았다.[4] 페니키아인이 중국에 다녀갔을 거라는 얘기도 있긴 하지만 당연하지만 그게 사실이라도 1300년은 차이난다.[5] 물론 이집트의 절정기는 신왕국 시대로 평가받긴 하다. 그러나 고왕국 시대도 전세계 문명수준을 보면 이집트가 제일 잘나가던 시대다. 애초 이집트는 인류 최강국인 시기가 그렇지 않은 시기보다 더 긴 나라인지라(...)[6] 물론 피타고라스는 선언만 했고 실제로 그렇게 만든 것은 질서의 여신인 파라였다.[7] 하지만 동맹의 완고함을 감안하면 두번 추방될 기회조차도 안줬을 것이 더 확실해보인다.[8] 이 부분은 설정충돌 이라기보다는 독자의 상상에 맡긴다고 보는 편. 애초에 분명한 묘사도 없었으며 지수 일행이 엿보던 우르의 과거 기억이 제대로 된 것이라고 볼 수도 없다. 간단히 말하자면 역사 속의 정사와 누군가의 기억, 그리고 후대에 전해진 기록 등이 충돌한 것. 어느 것이 진짜라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9] 즉 원래 지수의 몸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뜻[10] 0 × X = 1인데. 이론상으로는 X에 무한대를 집어넣는다고 해도 1이 되지는 않는다.[11] 기껏해야 뭔가 익숙한 느낌이라 한 것인데 이는 사실이다. 승법도사가 동맹군을 이끌고 블라드 일족을 멸망시켰을 때 당시 성기사로 보이는 사람 한 명이 갓 태어난 케이를 데려왔는데 이 때 케이의 포스가 무지막지함을 알고는 영원히 잠들게 하는 저주를 내리라고 지시했기 때문(그리고 동족 물살에 케이에게까지 이렇게 했는 이유로 승법도사는 질드레에게 엄청난 원한을 사게 되었다.)